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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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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토리]always right

들어간다. 형의 굳은 목소리에 괜히 놀라 컴퓨터 모니터를 급하게 껐다. 뭐 숨길 것도 없는데, 왜 목소리만 들어도 긴장 되는지…. 난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며 애써 담담하게 대답했다. 형은 내 대답에 잠시 멈칫 하는 듯 하더니, 금방 문을 열어 나와 눈을 마주쳤다. 헤어지고 나서 처음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너무 오랜만에 보는 눈동자였다. 서로 마주친 눈이 어색해 피해버리자, 어색함이 방을 가득 매웠다. 불편한 고요함이 괜히 견디기 힘들어 애꿎은 손톱을 뜯으며 형의 말을 기다렸다. 한참 고개를 숙이고 언제 던져나올지 모를 대사를 기다리며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드는 순간 갈라진 형의 목소리가 내 귓가에 닿았다. 혹시…온천 좋아해?

“네? 온천이요?”
“어. 좋아하면 나랑 갈래?”
“아……. 형들은 간데요?”
“아니. 우리 둘만 가는거야.”

대답을 회피하며 눈빛을 피하자, 형이 다시 대답을 재촉했다. 갈꺼야? 다음주 일요일인데. 이건 제안이 아니라, 강요였다. 거절을 하게 되면 뻔히 전개 되는 상황에 난 한숨을 쉬며, 고개를 간신히 끄덕였다.네. 그렇게 해요. 괜히 어색해져, 급히 껐던 모니터를 다시 켰다. 내 대답이 떨어지고 나서도 형은 한참을 앉아있는 내 모습을 보고 있다가, 시계 바늘이 째깍 거릴 정도의 적막이 찾아오자 그때서야 발걸음을 돌려 방에서 나갔다.

*

뭘 챙겨야 할지 몰라, 인터넷에 몇 차례 검색을 하고 나서 짐을 챙겼다. 헤어진 연인과 단 둘이 온천여행 이라니. 한참 사귀고 있을 시절에도 같이 목욕탕은 커녕, 샤워도 한 기억이 없는데 말이다. 형의 머릿속이 도통 가늠이 가질 않아, 한숨이 삐져 나왔다. 어차피 족히 5년은 더 얼굴 보고 살아야 할 사람이니, 어색함도 불편함도 빨리 푸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내민 제안이겠지 싶어, 딱히 거절을 하지 않은 것인데 단 둘이 대체 온천에서 무슨 얘기를 하면 좋은가 뒤늦게 떠오른 문제점이였다. 벌써부터 머리가 저려왔다. 

“이승현! 빨리 나와.”

준비할 것들을 다 챙겼는지 확인 또 확인을 하고 있는데, 형이 기다리고 있던 건지 내 이름을 크게 불렀다. 형이 부르는 내 이름이 언제부터 이렇게 낯설었지. 난 또 순간 우리가 헤어졌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었다. 피하려고 해도 같이 활동을 하는 터라 거의 하루 죙일을 붙어 있다 보니, 이별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중이였다. 난 그래도 이왕 하는 일탈, 어색하지는 않게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밝은 가면을 쓰고 가방을 챙겼다.

“뭘 그렇게 많이 가져가?”
“제가 원래 좀 완벽하잖아요.” 
“참나. 속옷은 챙겼냐?”
“당연하죠! 누굴 바보로 알구.”
“빨리 와.”

민제형 기다리겠다. 형은 순간적으로 내 짐을 들어주려다, 손을 티나게 멈추고는 신발을 신고 먼저 나갔다. 나를 향해 뻗었던 손이 차갑게 거둬지는 것에 어쩐지 조금 씁슬해져, 신발코를 보며 한참을 멍을 때리고 있었다. 매니저형의 외침에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신발을 구겨 신었다. 그러고보니 이 신발도 형이 사줬던 거네. 아까보더 왠지 더 무거워진 것 처럼 느껴지는 가방을 들쳐 매고 형을 따라 나섰다. 

*


“우와. 형 이게 진짜 온천이죠.”

“촌스럽긴.”

“한국에 있는 건 다 짭이고, 이게 찐이잖아요. 와- 진짜 신기해.”

“잘나셨어.”


형은 나를 보며 픽 웃더니 먼저 탕 안으로 몸을 담궜다. 힘을 쓴건지, 돈을 쓴건지 아니면 타지의 가수라도 연예인 우대인건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값 좀 하게 생긴 진짜 온천 안으로 나도 몸을 담궜다. 유명한 온천이라고 해서 사람 북적 거리는 넓고 동그란 탕을 상상했는데, 의외로 너무 한적하고 넓은 규모라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시선들을 즐길 생각으로 챙겨온 선글라스가 어쩐지 민망해져 할아버지 둘과, 우리 둘 밖에 없는 공간을 스윽 훑었다. 


“여긴 왜 이렇게 사람이 없어요?”

“비싸니깐.”

“그렇게 비싸요? 형 너무 무리한 것 아녜요?”

“좋은 곳이니깐, 무리해서라도 같이 와 보고 싶었거든.”


너랑. 형은 눈을 감고 어깨를 돌리며 너무나 담담하게 말했다. 궂이 헤어지고 나서 이런 말을 하는 건 뭔데. 어쩐지 신경쓰이는 말에 난 형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차라리 사귈때나 데려오지. 괜히 둘만 있어, 어색해지는 분위기에 난 몸을 가만히 두질 못하고 정신없이 움직였다.


“정신 사납다, 쫌.”

“알겠어요. 그냥 둘만 있으려니깐 어색해서.”

“나 불편하지.”

“뭐…. 그냥.”


왜 이새끼가 이런곳엘 데려오나 싶지, 막. 형은 감고 있던 눈을 뜨며 나를 확 바라보았다. 정곡을 제대로 찔르는 형의 말에 어색하게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 아니긴 무슨? 너 표정에 딱 그렇게 써 있거든? 왠 어울리지 않은 친절이야? 이렇게. 형은 물을 손가락으로 튕기며 장난을 걸어왔다. 평소 같았으면 억지로라도 웃으며 넘겼을텐데, 어쩐지 표정이 제대로 펴지질 않아, 그냥 형의 장난스런 얼굴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내 시선이 느껴졌는지 헛기침을 하며 스트레칭을 하는 형의 모습에 정신이 깨 그런 거 아닌데…. 하고 뒤늦은 대답을 던졌다. 형은 내 얼빠진 표정에 얼굴을 망가트리며 활짝 웃더니 자신의 얼굴을 쓸어 내렸다. 그 익숙한 모습에 심장이 조금 뛰다, 말았다. 반응을 하는 심장에 내가 놀라 몸을 흠칫 떨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숨이 막혀왔고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 뿐이였다. 뜨거운 온도의 탕이 문제인지, 이 차가운 분위기가 문제인지. 아니면 둘 다 문제인지.


“내가 널 여기 왜 데려 왔냐면.”

“네?”

“사과하고 싶어서.”

“무슨….”

“너한테 그렇게 몹쓸 짓 했으면서도, 나 지금 너한테 고백할꺼거든.”

“에? 뭐라구요?”

“그리고 네 대답이 어떻든, 키스할꺼야. 여기서, 지금.”


알겠지? 형은 나를 보며 씨익 웃더니 금세 확 다가왔다. 탕 안으로 들어가 있던 축축한 손을 내 얼굴에 얹고는 얼굴을 마주 대었다. 한다? 키스. 얼이 빠져있는 내 뒷통수를 쓰윽 쓸며 다정하게도 물어왔다. 결국 그런 모습에, 심장이 완전히 뛰고 말았다. 나에게는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지만 결코 피하지 않았다. 입술이 닿고 혀가 느껴졌다. 당황을 하며 도망 가야 할 상황이였지만, 어쩐지 마음이 편했고 늘 하던 일 처럼 어색하지 않았다. 이게 대체 무슨 심리람…. 혀를 섞으면서도 형의 심리와 내 심리에 대한 깊은 궁금증이 일었다. 촉- 하는 소리와 함께 입술이 떨어졌다. 형이 스윽 떨어지더니 내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맞대고 숨을 몰아쉬었다. 가까운 형의 표정을 심취하며 눈을 감았다. 혀를 섞을 때 보다 말을 섞을 때가 더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우리의 키스는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내가 키스한다고 했잖아. 왜 안 피해?”

“피해야 하는 거 였어요?”

“딱히 그런 건 아니지만…. 혹시…너 나 좋아해?”

“글쎄요. 싫진 않으니깐 받아 줬겠죠.”

“그럼 우리 다시 사귀는거야?”

“그걸 왜 나한테 물어요.”


이상한 사람이네. 내 대답에 뭐가 좋은지 활짝 웃는 형의 발그스름한 뺨을 보며 내 뺨도 저렇게 귀여운 빨간색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손을 들어 내 뺨을 만져보았다. 탕의 온기때문인지, 키스의 열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척이나 뜨거웠다. 눈을 감고 볼을 매만지고 있는데, 별안간 형이 나를 꽈악 끌어 안았다. 맨 살에 직접적으로 닿는 몸의 감촉에 놀라 슬쩍 몸을 뒤틀자, 뒤늦게 내숭 부리지 말라고 다그치며 내 허리를 더욱 꽉 끌어안는 형의 손길이 느껴졌다.


“사람들이 봐요.”

“어때서. 우리 안 유명해. 괜찮아.”

“전 유명 하거든요?”

“착각은 자유다. 근데 너 커플링 버렸냐?”

“안 버렸을 껄요? 형 설마 버렸어요?”

“아니. 오늘 가져왔어. 네꺼랑 같이.”

“그러면서 뭘 물어봐요. 근데 내꺼 어디 있었어요? 찾으려고 해도 없던데.”

“찾았었냐? 왜? 팔으려고?”


네. 난 형의 물음에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을 하자, 형은 픽 웃으며 내 어깨에 얼굴을 기대며 숨을 몰아 쉬었다. 뭐해요, 야하게. 바로 느껴지는 숨에 어깨를 떨며 피하자 형은 크게 웃으며 허리를 안고 있던 손으로 어깨를 꽉 잡으며 물었다.


“더 야한 거 할까?”

“여기서요?”

“아니. 내가 방도 잡아 놨는데.”

“대박. 준비 철저하게 했네요? 완전 늑대같다.”

“나가자.”

“형 얼굴 지금 완전 야동 처음 본 청소년 같은 거 알아요?” 

“그래 알아. 그러니깐 찍자고, 야동.”


동문서답을 하며 형은 내 손을 꽉 잡고 급하게 탕에서 나왔다. 내가 못 산다니깐, 정말. 탕에서 나가자 마자, 다짜고짜 직원을 찾아 예약해 두웠던 방 키를 달라며 고집을 피우는 형의 얼굴이 불안한 사람 같아서 웃음이 삐져 나왔다. 나랑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어요? 산만하게 구는 형의 허리를 쿡 찌르며 묻자, 내 손을 확 힘주어 잡으며 안 그래도 참느라 죽는 줄 알았어- 하고는 능글거리는 목소리로 귀에 속삭여 준다. 미치겠다니깐, 진짜.


“근데 나 준비 안 했는데.”

“안에 다 있겠지.”

“와 봤어요?”

“…그게 중요하냐?”

“아니라곤 안 하네.”

“여기는 처음이야.”

“참나. 여기는? 그럼 다른 호텔은 와 봤다 이거네? 누구랑요? 언제요? 나랑 헤어지고 나서요? 아님 그 전에?”

“사귀자 마자 질투야, 흥분되게.”

“변태같다, 진짜. 또 그냥 넘어가려고 그러죠?”


여기서 키스 하기 전에 입 닫아라, 애기야. 형은 방긋 웃으며,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



엄빠주의


는 아직 안썼지롱!!!!!!!!!!

얄밉죠 !!!!!!!!!!!!!!!!!!!!!!!!!!!! 

완전 얄밉죠 !!!!!!!!!!!!

사실 쓰고 있어요 !!!!

근데 막혀서 일단 이것만 올립니다 ㅜ_ㅜ

다 쓰고 블로그에 올릴게요 !!!


http://blog.naver.com/c_g_v2014


... 사랑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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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앜!!! 나온지 8초되서 눌러서 바로읽고 바로댓글달라했는데 글잡담은 10분이 지나가 가능하다는걸 이제알았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여신 
아 맞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일둥!! 추캬드려욤 ㅎㅎ
12년 전
독자2
아진짜 이럴줄알았어요 다시 이렇게 사귀게될쭐 알았다그여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의 뇽토리도 이런상황이였으면좋겠네여. 음 근데 되게 헤어졌는데 쉽게 다시 사귄걸 보니 아마 둘이 헤어질때 진심이 아니였나보군요 커플링도 안버렸다.. 라는걸 보면 서로 원래 좋아하고있었는데 어쩌다가 욱하는 감정때문에 헤어진느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거기다가 제목이 올웨이즈 롸잇!!! 그렇죠!!!1 뇽토리는 항상 옮습니다!!!!!ㅋㅋ
12년 전
독자3
아그나저나 왜 쿵떡쿵떡은언제...☆ 쓰신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렸는데☞☜
12년 전
여신 
그렇죠 그렇죠 뇽툐리는 항상!!!!!!!! 옳아요!!!!!!!!!!!!!!!!!!!!!!!!!!!!!!!!!!!!!!!!!!! 둘은 역시 그냥 결혼해야 할 듯. ㅠㅠ 그리고 떡..떡은 쓰고 있어요. 어렵슴다
12년 전
독자5
엄빠주의...........여신님........고수위에 굶주린 짐승같은 저에게 이런 낚시를 하시다니......................나빠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덕승덕
12년 전
여신 
승덕님이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낼 꼭 엄빠주의 올릴께요 ㅠㅠ
12년 전
독자6
엄빠주의라니.......낚시라니....이제 여신님 닥찬안할끄양......ㅠㅠㅠㅠㅠㅠㅠ여신님 미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여신 
“아파요!”
“착하다.”
“형 나 진짜 죽어요….”
“이쁘다, 우리 애기.”
“아. !! 아프다고!”
“뭐? ? 이게 누구 앞에서 욕질이야? 혼날래?”
“지금 형한테 혼나고 있잖아요. 진짜 빼면 안되요?”

싫어. 나는 죽겠다고 고함을 빽빽 지르는데, 형은 좋은지 멈출 생각은 안 하고는 웃으며 허리를 움직인다. 생각 같아서는 너 뒤짚어 놓고 박고 싶은데 참는거야. 웃는 얼굴을 하고는 상 변태 같은 말만 해대며 침대 난간을 잡고 허리를 세게 밀어 붙이는데, 자세도 힘들고 속도 불편해서 미칠 지경이다. 게다가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형이 움직일 때 마다 몸이 밀려 윽- 윽 하는 외설적인 소리에 귀까지 음란해 지는 기분이 들어, 정말 여러모로 고통스러웠다.

뇌물 ♡♡

12년 전
독자8
헐 엄마야 이게 므시옄 응잌ㅋㅋㅋㅋㅋㅋㅋ엄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닥찬해야만할것같은 이 기분....별별
이게 므시야 소리 표현이 없어도 이거슨 느허흐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땨랑해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므얔ㅋㅋㅋㅋㅋㅋㅋ쪽지온거보고 놀랐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여신 
아놔 너무 귀여우세요.. 지금 쓴 거 다 복사해서 보여드리고 시픈 심정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11
헐 나보고 귀엽댕 그게 무쓴소리쒜여 저 알고보면 차가운녀자 흥칫뿡 저 몬스터에여;;;;;;;
12년 전
여신 
사랑한다고 해쓸튼드!!!!!!!!!!!!!!><
12년 전
독자14
즈도 스릉흔드그흐쓸튼드!!!!!!!!!저 헤픈여자아님 흥칫뿡 이제 여신님앞에서 까칠도도한녀자가 돼야징 밀당할거야 뿡뿡
12년 전
독자7
완전조으다ㅋㅋㅋㅋ신작알림이요
12년 전
여신 
감사합니당!!!!!!!!!!!!!!!
12년 전
독자9
흐흐흐흐흐흐흐흐 블로그에서 먼저보고 댓글달러 또 왔더니 위에 씬 스포가......♥ 무지하게 기대되네요ㅜㅜㅜㅜㅋㅋㅋㅋ
12년 전
여신 
헐..기대 하지..마세요..짧게 하려고 했더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0
짧게요.....? 으앙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여신 
ㄱ...길게 쓰겠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3
으아니.....!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어여.. 그냥 써주시면 다 감사ㅜㅜㅜㅜ
12년 전
독자12
하진짜....아....말이안나...와..하....사랑해요
12년 전
여신 
하...제가 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5
헐 사랑해요.....♥ 신작 알림 신청 하고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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