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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8

 

W.양김

 

[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8((+공지))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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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가지 않았다.

 


지독하게 곪아가는가 했던 화상은 몇번의 고열을 부르더니 몇일이 지나자 이내 아물기 시작했다.

그대로 썩어들어갈 줄 알았는데.


묘하게 아쉬운 마음으로 대충 붙여뒀던 거즈를 떼었다.


아직 벌겋게 드러난 내피가 선명한 그곳을 바라보고 았자니,

몇년전엔가 읽었던 이야기가 문득 겹쳐진다.

 

무슨 책이었지.....

아, 그래. 주홍글씨였던가.

 

주홍색 글씨, 혹은 낙인.


내 몸에 남은 그것을 살짝 쓸어보다 입술을 깨물었다.

 

참을 수 없는 쓰라림에 찡그린 미간은 초라하다.


발길질에 터져버렸던 입술의 상처, 얼굴에 든 멍은 사라졌다.

 

 


"아...아."

 

 


짓눌려 엉망이던 목소리도 어느정도 돌아왔다.


남은건 쇄골 아래의 흉한 그것 뿐이다.

 

거즈를 덮었다.

 

 

내일은 학교에 가야겠다.

 

 

 

 

 

 

 

 

 

 

 

 

 

 


"헐....우지호다."

 

 


멍하니 들고 있던 핸드폰을 떨어뜨리며 유권이 바라본다.

 

 


"너 진짜 우지호야?"

 

"...그럼 가짜 우지호도 있냐."

 

"......."

 

 


말을 잇지 못하고 멍하니, 정신을 놓고있더니 자기 눈을 부비적대고 연신 꿈뻑거린다.

 

 


"...진짜네."

 

 


쟤가 왜저래....

 

 

 

"....어헝...씨발놈아...."


"..야, 너 우냐?"


"이 씨바알...개새끼야..."

 

 

 

아, 나 미치겠네.

 

 

 

 

 

 

 

 

-

 

"다 울었냐?"

 

 


쿨쩍.

 

다 큰 놈이 코나 삼키고, 이러고 있다.

별안간 쌍욕을 하며 내 머리통을 마구 때리면서 알수없는 중얼거림과 함께 울어재끼더니,

손에 빵 하나 쥐어주니 쿨쩍쿨쩍거리며 철푸덕, 옆자리에 앉는다.


야, 애들 쳐다보는거좀 봐. 쪽팔리지도 않나.

 

 


"씨발, 애새끼도 아니고 왜 질질 짜."

 

"넌 이새끼야 왜 폰 꺼놔."

 

"....."

 

"집에 찾아가서 문두들겨도 조용하고."

 

 


나라고 네 목소리 무시하는게 속편한 일이었겠어.

 

 


"씨발, 일산에 잠깐 누구 만나러 간다는 놈이 2주가 넘어가도록 안와."

 

".....야.."

 

"그 성격에 어디서 싸움나 쳐맞고 엄한데 쳐박혀있는지, 뭐에든 치여 뒤졌는지 알게뭐야, 씨발놈."

 

 

 


그냥 걱정했다고 말하면 될걸, 울먹거리면서도 할말은 다 한다.

 

 

 


"너 어딨냐고 물어볼 사람도 없어. 다 모른대. 담임도 모른다고 짜증이나 내고.

네 형도 모른다고, 아 그냥 씨발 난 진짜."

 

 

 

손으로 머리를 마구 헤집으며 울먹이는 유권.

 

우태운이... 모른다고 했단 말이지. 씨발, 존나 재밌네.

 

 


"야, 아 진짜 미안하다고. 야...그만 좀 울.. 아오."

 

"야 이새끼야. 난 그동안 얼마나 똥줄탔는지 알어? 씨발 이걸 신고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계속,"


"알았어 알았어. 미안해 야 빵 먹어라, 어?"

 

"....씨발놈..도대체 뭐했냐 그동안.."

 

 


밟히고 강간당하고 담배빵까지 맞아서 버러지처럼 빌빌댔어.

네가 아는 그 새끼한테, 아 맞다 목까지 졸렸지 참.


이렇게 말하면 착한 김유권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일산 가있을 때. 할아버지한테 연락 왔어."


"....."


"알잖아, 그 영감 노망나서 손자한테 죽고 못사는거."

 

 

죽고 못살긴 개뿔이. 그 사람은 내가 지금 몇살인지도 모를텐데.


미리 짜놓은것처럼 술술 거짓말을 내뱉는 혀가 징그럽다.

 

 


"빨리오려고 했는데 비서인지 뭔지가 들러붙어서... 아니 진짜. 2주나 있으려던건 아니었는데."


"연락은."


"어?"


"....왜 전화 한통도 안해줬는데. 왜 꺼놨어..."


"..일산에서 떨궈갖고 폰 벽돌됐어. 그때 하필 비가 오고 난리."


"...."


"아 미안하다고 새끼야 좀. 야, 와 이거봐. 너 스티커 루피나왔다 응?"


"씨발 니나 가져. 루피 존나많아."

 

 


그래도 입이 댓발 나와 툴툴거리는 게, 대충은 풀린 모양이다.


하긴, 답답했겠지. 연락도 안되고 어디 박혀있는지 보이지도 않으니.. 김유권 성격에 잠이나 왔을까.

 

 


"야, 근데 선배는 왜 네가 어디있는지도 몰라?"


"....어?"


"그렇잖아. 찾아가서 너 어딨냐고 왜 학교 안나오냐고 물었더니 막 노려보데.

자기 알 바 아니라고 모른대."


"........"


"아니 내가 뭘 잘못했는데 그래 그형은? 왜 노려봐, 노려보길. 입은 또 웃고있어서 겁나 소름돋았어. 뭐가 좋다고 웃어."

 

"...어디어디 간다고 일일이 그 새끼한테 보고할 그런 사이 아니야. 너도 우태운 신경쓰지 마."

 

 


말도 섞지 말고.

물론 그게 네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겠지만.

 

 

 

 

 

 

 

 

 

 

 

 

그 이후, 좋다면 좋고 나쁘다면 나쁜 변화들이 생겨났다.

 


김유권은 내가 애라도 되는마냥 전보다 더 심하게 들러붙었고, 내가 눈에 띄지 않으면 필요 이상으로 불안해했다.


졸졸 따라다니는 김유권이 귀찮기는 했어도 싫지는 않았다.

 

늘 들려오는 목소리가 당연하게 느껴졌으니까.

 


가끔 마주치는 우태운은 무표정이었다.


여느때처럼 끌고가거나 불러내지도 않았다.


지레 겁을 먹고 굳어버리는건 오히려 나였다.


몇주에 한번씩 억지로 당하던 기억에 몸은 점점 더 공포심을 키워갔지만,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얼마 후 우연히 보게 된 우태운의 소름끼치는 웃음은 김유권을 향해 있었다.


그것도 몇번이나.

 

 


그리고, 나는 그것을 모르는척 했다.

 

 

 

 

 

 

 

 

 

 

 

 

 

 

 

 

 


-

 

"아 씨발.. 더부룩해."


"그러게. 아 점심이 저게 뭐냐 반찬이."

 

 


그냥저냥한 급식에 툴툴거리며 복도를 지나오는데, 김유권이 징징댄다.

 

 


"우지호. 매점가자, 어? 야...나 빵먹고싶어."


"아 그놈의 원피스빵 그거, 맛도 더럽게 없는걸 뭐가 좋다고 쳐먹어."


"씨발... 원피스빵 욕하지 마. 아 맛없어서 급식 버렸단 말이야. 어?"


"구라치지 마 새끼야 너 스티커,"


"아니거든!!"

 

 


....저새끼는 나이도 먹은게, 왜 저렇게 유치해.


한숨을 한번 내쉬고, 아직도 원숭이마냥 빽빽거리는 김유권을 질질끌고 걸어가는데.

 

 


"...야, 김유권. 저기 뭐냐? "

 

 


복도에 왜 사람이 이렇게...

 

 


"헐. 야, 선도 도나봐. 아 씨발 나 명찰."

 

 


어쩔수 없이 오른쪽으로 붙어 서며 망했다, 를 연발하는 유권.

 

학생회다 이거지...

 

노란 화일철을 들고 이름을 적어나가는 학생부원들 몇명과 그 사이에 서있는 우태운이 보인다.


굳이 찾을거 없이 머리통 하나가 삐죽 올라와있는게,

씨발 키 한번 더럽게 크다.


저러니 남을 내려다 보는게 일상이지, 개새끼.

 

한참 뒤 내 근처에 선 녀석이 날 본다.


심드렁하게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데, 어느새 코앞까지 다가와선 기분나쁜 무표정으로 날 내려본다.

 

 


"......"

 

 


뭐야. 삐딱하게 눈을 올려 쳐다보니, 언제봐도 몸이 움츠러드는 시선이 날 마주한다.


마주친 시선이 끊이지 않는다.

 

눈을 피하고 싶다.

 

 

 

"너."

 

 

무겁게 내려않는 목소리.


표정에서는 아무것도 읽을 수 없다.

 


팔을 든다.

나도 모르게 움찔, 하자 잠깐 멈췄다가 그대로 손을 뻗는다.


뭐하는거야.


올린 손을 펴서, 손바닥으로 머리 끝을 툭.

 

 


".....!"

 

 


팔을 쳐내려 했지만 바로 치워져 사라지는 감촉에 미간을 찡그렸다.

 

 


"...탈색 풀어."

 

 


낮고 건조하게 내뱉은 우태운이, 고개를 돌린다.

 

 


"...넌 명찰. 적어. 2학년 6반 우지호, 김유권."


"...네?"

 

 


화일철을 든 학생부원이 당황한 얼굴로 고개를 든다.

 

 


"적으라고. 안들려?"


"두발자유래서 했는데 뭐가 문제야."


"....."


"그렇게 따지면 여기 머리로 걸릴 놈만 몇인데, 씨발."

 

 


다시 고개를 돌려 나를 본 우태운이 고개를 살짝 숙여 말한다.

 

 


"...내가 거슬려."


"...뭐?"


"거슬린다고. 대가리 노랗게 물들이고 얼쩡대는게."

 

"너 도대체, 흐윽...!"

 

 


꾸욱.

어깨에 손을 올리며 엄지로 쇄골 아래를 짓누른다.


갑작스러운 고통에 이를 악물었어도 신음이 새어나왔다.

 

탁!

 

손을 잡아채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살짝 웃어보인다.

 

 


"....눈에 너무 띄어. 검사할거야."

 

 

다음.

어깨를 툭 밀어내며 지나쳐가는 우태운.


씨발새끼....

 

상처가 있는 곳을 한 손으로 움켜쥐고 숨을 몰아쉬었다.


잠깐 잊었던 위압감이 순식간에 나를 삼켜내는것 같다.


상처를 누르던 손은 그 나름의 경고.

 

안심하지 마. 이대로 벗어날 수 있을것 같지? 긴장 풀지 마.


무심히 걸어가는 뒷모습을 노려보며 욕을 작게 내뱉고 느릿하게 고개를 돌리니 김유권의 굳은 표정이 보인다.

 

 


"......"


"...우지호."


"뭐."


"......."

 

 


놀란 듯 화난듯 표정을 풀지 못하는 유권의 입에선 아무런 말이 나오지 않는다.


답답한 마음에 조용히 쫒아간 그의 시선 끝에는,


씨발.


또다시 욕을 중얼거릴수밖에 없었다.

 


살짝 구겨진 와이셔츠에 점점 배어드는, 붉은 피.

 

 

 

 

 

 

 

 

 

 

 

 

 

 

 

-

아물면서 약하게 덮인 피부가 그대로 밀려나 찢어졌다.


끔찍하게 쑤셔오는 고통을 눌러 참으며 보건실에 가서 거즈로 틀어막았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냐고 끈질기게 물어오며 상처를 보자는 김유권 때문에 애를 먹었다.

 

요즘들어 부쩍 보모역할을 하려드는 놈 때문에 교실에 떼어두고 오는데만도 한참이 걸렸다.


그리고 더 기분이 가라앉은것은,

 

 


"...너희 형 이상해."


"....."


"너하고 형... 이상하다고."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거 같아.


불안감과 위화감, 걱정과 경악으로 가득한 그 눈을 바라보며, 나는 할 말을 찾을수 없었다.

 

그걸, 지금 알았어?

 

 

 

 

 

 

 

 


하루이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았다.


어디서든 나를 주시하고 있을것만 같은 공포.

숨이 막히는 기분을 느껴 돌아보면 그가 있다.

 

소름끼치던 웃음이 아닌 차가운 무표정으로.


나는 아무것도 그만두지 않았다.

머리도 그대로 두었고, 김유권을 잘라내지도 않았다.

 

이건 저항이 아닌 발악.

우태운은 기회를 주는게 아니라 시간을 재고 있다.

 

아직도 곁에 붙어있으려는 김유권을 볼때마다 생각한다.

 

 

 

 

난 이기적이고 나쁘지만, 이건 내탓이 아니야.


너에겐 미안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야.

 

 

 

 

오늘껀 그냥 그렇네요 별 내용이 음슴

 

김유권은 진짜 걍 불쌍함...

 

하지만 어쩔수없어 힘내라

 

 

 

 

-

공지라고 할수있을정도로의 그런건 아닌 뭣도 아닌 그냥 뭐 거시기지만

 

 

1.

친형제 엮지 말라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거부감 드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한 그룹 멤버들끼리 엮어서 근친물로 쓰는 건 괜찮고 이런건 안되는건가요

계속 고민해봤는데  제 생각이 많이 짧았던것 같아요. 그런 문제에 대해선 생각도 못해봐서 경솔했던거 같습니다

반응보고 글 싹 내리던지 하겠습니다.

 

2.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텍파 나눔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반응 보고 결정하려고 해요.

그리고 저 위에 1번에대한 생각 있으시면 써주세요

 

살살..  ((((나))))ㅠㅠ

 

시간 없으시면 뭐 안써주셔도 되고 제 글 읽어주신걸로도 뭐 감사합니다 으헣ㅎ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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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니요 거부감없는데ㅠㅠㅠ나 작가님 짱팬인데ㅠㅠㅠ이거 조으다ㅠㅠㅠ
12년 전
양김
오옥 짱팬..감사합니다ㅠ
12년 전
독자8
제가 블로그에도 댓글달고 그러는데ㅠㅠㅠㅠㅠㅠ진짜 님 완전 사랑함
12년 전
양김
으아니 누구실까..고마워요 헝커허흑
12년 전
독자2
헐 사랑ㅇ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양ㅇ김의 노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 저에게 텍파라는 자비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말이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은멤버들끼리 도 쓰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걍 저는 그대의 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저를 양김빠로 기억해주실수 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양김빠ㅋㅋㅋㅋㅋ고마워요ㅋㅋㅋㅋ양김빠ㅋㅋㅋ
12년 전
독자3
아....뭐야.....거부감 없어요............제발...제바 내리지 말..아 제발...텍파...제발..
12년 전
양김
아....아니...그냥...그럴수도...있단ㄴ...거에요..
12년 전
독자4
오마이갓 이게 뭔소리야 글을 내릴지도 모른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 ㅠㅠㅠㅠ힘을내요 양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힘!!
12년 전
독자5
하..누가 그래요? 형제끼리 엮지 말라고? 웃긴다..그래서 말인데 글내리는건 안됩니다 그대여
12년 전
양김
몇몇분은 거부감이 드신다더라구요 저도 그런걸 생각 못하기도 했공..
12년 전
독자6
아..... 우태운 저놈 저거 같이 구는게 왜이리 저도 무서우면서도 안나오면 서운하고 그런지ㅠㅠㅠㅠㅠ 그와중에도 권이한테 가는 애정은 어쩔수 없습니다, 어유 이쁜놈....

텍파 나눔은.... 사랑입니다...♡

12년 전
양김
저도 쓸때마다 권이한테 미안해요......ㅋㅋㅋ
12년 전
독자7
누가그래요 역지말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저는 양김님의 노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노예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ㅋㅋㅋ
12년 전
독자9
진짜 저말은 동감. 성 같은 멤버 형제로 만들어서 근친물 쓰는건 괜찮고 이건 안되나?
12년 전
독자10
그런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폭연하시어 텍파를 부려주세여 하악
12년 전
양김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2
전 겁나좋은데요ㅠㅠ누가그래요ㅠㅠㅠ
12년 전
양김
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3
거부감없는데 겁나좋은데 왜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헣 저는 양김님의 노예ㅠㅠㅠㅠㅠㅠㅠ내사랑을받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근데 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노예ㅠㅠ감사합니다ㅠㅠ아근데 권아ㅠㅠ
12년 전
독자14
전 거부감 없습니다 없고말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은데 진짜 좋은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잘봤습니다 작가님♥
12년 전
양김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5
거부감은무슨ㅜㅜ인티 들어오면 님이 글올렷는지 그것부터 확인해여ㅜㅜㅜㅜ제발 글좀 많이써주세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발ㅠㅠ
12년 전
양김
일요일에만 올리고 있어요..죄송합니다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2
그럼 다음주일요일에 또 올리실꺼????
12년 전
양김
그렇죵
12년 전
독자23
그럼또 기다려야겟다아아아
12년 전
독자16
누가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계속써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계속 써도 될것같네요 근데 몇몇분은 거부감 들어하셔서 좀 걱정..
12년 전
독자17
정말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오메 ㅠ가 몇개여...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8
헐이럴수가ㅠㅠㅠ기다려써여ㅠㅠㅠ읽고올개여선댓선댓
12년 전
독자19
재밌게보고있어여ㅠㅠㅠ유유유유ㅠㅠㅠㅠ조으다
12년 전
양김
기다리셨다니ㅋㅋ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0
조아여 조타구여ㅜㅠㅜㅠㅜㅠㅠㅠ 자기입맛에안맞는음식은안먹으면되는거에여ㅜㅜ 그런사람들신경쓰지마여ㅜㅜㅜ
12년 전
양김
그런 분들이 좀 많이..계시더라구요 헣허
12년 전
독자21
ㄴㅐ리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걸 얼마나 기다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감사합니다ㅠㅠ 내리진 않을것같네용
12년 전
독자24
하......저런말 하는사람들 진짜..얼마나 순수하다고. 신경쓰지 마세요
12년 전
독자25
아 잘봤어요!!폭연!!!
12년 전
양김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26
일요일에 올리시는군요... 아 더 자주 올려주셨으면 하는건 제 욕심이겠죠..........ㅠㅠ
12년 전
양김
학생이라서 일요일밖에 안될것같네요..대신 좀 길게 올리려고 노력하고있어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8
내가이것만기다리고사는데.........ㅠㅠㅠㅠ
12년 전
양김
헣...고마워요..
12년 전
독자29
거부감 있으면 안 보면 되지. 왜 난리를 치냐..
12년 전
양김
전 그런쪽으론 생각을 안해봐서.. 좀 생각이 짧았던건 맞는거같아요....ㅠ
12년 전
독자30
응..? 양김님이 그렇다는 게 아닌데..?
12년 전
양김
저도 잘못이 있다는 뜻으로 쓴거에요 헣ㅎ
12년 전
독자31
거부감다위 저기 안드로메다에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느무재밋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2
헐? 거부감? 누구야..ㅜㅜㅜㅜ
12년 전
독자33
근친이거부감들면아예팬픽자체도못읽는거아닌가ㅜ 팬픽이거부감안들면서저건거부감들다니..
12년 전
독자34
거부감 음슴 계속 연재 부탁해요 헝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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