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5595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부비부 전체글ll조회 988


 

밥 사랑손님과 어머니 톡

소설을 읽다가 이렇게...ㅁ7ㅁ8

 

BAP) 사랑손님과 어머니 톡 _종료 | 인스티즈

 

 

브금은 포맨&미(美) - Here I Am

 

 


똥설명 주의

너는 참 예뻤다. 넘어져서 아프다고 울던 어렸을때도, 남편을 잃고 산처럼 부른 배를 감싸안고 오열하는 그때조차도, 참 예뻤다.

 

"울지 마."
"……."

 

조심스레 눈물을 닦아주던 내 손을 잡고서 눈물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던 너를, 안았다.
너는 그저 이것이 오랜 친구의 정 때문이라 생각하겠지. 하지만 나는 너를 우정 이상의 존재로 생각한지 오래였다.
한참동안이나 내 안에서 울던 너를 다독이며 문득 떠올렸다.
너, 그리고 부른 네 뱃속 너를 꼭 닮을 아이의 옆에 내가 있는 장면을.

 

 

 

 

-

 

너와 네 남편, 밥은 오랜 친구였지.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너를 남편과 밥은 동시에 짝사랑했어.
그러다 남편이 먼저 고백을 하고, 너는 그대로 연인으로 발전하다가 결혼에까지 성공해.

 

물론 밥의 마음은 전혀 눈치 못챈 채로 말이야.

 

그러다 너는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어.
그래도 꾸역꾸역 살아가기를 5년,
장례식장에서 본 것을 마지막으로 외국으로 떠났었던 밥이 돌아와.

 

남편의 기일날 납골당에서 재회하고서,
한국에선 당장 지낼곳이 없단 말에 무작정 밥을 너의 집으로 데려오지.
친구 사이에 뭐 어때. 라는 말로 포장한 채.

 

다섯살 난 너의 딸은 아빠의 손길이 닿은 적 없어서인지 밥을 아빠처럼 잘 따라.
밥 역시 너의 딸을 친딸처럼 대해주고.

 

동거하며 살다 보니 너는 밥에게 묘한 감정이 싹터.
물론 밥은 널 아직까지 잊지 못한 상태고.
하지만 밥은 죽은 네 남편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너는 밥의 앞길을 자신이 막을까 싶은 우려에,
두사람 모두 우정이란 이름 아래 그 감정을 포장하고 가둬.


안행쇼도 가능하고 행쇼도 가능해.



[멤버 / 전남편 멤버 / 해피엔딩or새드엔딩 / 상황 / 선톡]

 

선착 3분 + 암호닉 FREE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

대표 사진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오예!!!!!!!!!!!!!!!!!!!!!!!!!!!!!!!!!!!!!!!!!!! 올라갔어요 상근찡!!!!!!!!!!!!!!!!!!!!!!!!!!!!!!!!!!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영재/대현/해피/딸이 아빠아빠하면서 영재한테 안겨있는상황이고 내가떼어내려고하는거부터!/이리와 얼른 영재삼촌 힘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방긋 웃으면서 고개 젓고) 괜찮아- 삼촌 안힘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영재랑 딸보면서 흐뭇하게보다가 씁쓸한웃음지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에구 미안해요ㅠㅠㅠ 늦었당 / (딸이 무작정 뽀뽀하자 기분좋은듯 웃고) 삼촌이 그렇게 좋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괜찮아요!♥/(가만히앉아서 영재보면서)얼른 우리딸 데려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 어, (떨어지지 않으려는 딸 내려놓고 엉덩이 토닥거리면서) 자, 엄마한테 가자. 엄마가 질투하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딸데려와서 안으며)우리딸 영재삼촌이랑만 있으면 엄마 질투나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모습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이는 너 많이 닮았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애기한번바라보며)나닮아서 이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푸슬 웃다가 고개 끄덕이면서) 어- 이쁘네. (눈 가리키고) 특히 이 눈, 남자 여럿 울리게 생겼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4
(웃으면서)내 딸도나처럼 한미모하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런 널 바라보다 풋 웃곤 아이 볼 아프지 않게 잡고 늘리며) 넌 너네 엄마 이런 면은 닮지 마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2
(입술삐죽이면서)이게뭐어때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이 얼굴 빤히 바라보다 문득) ...정대현 얼굴도 섞였네. 그 잘난 얼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3
(말없이 아이바라보면서)대현이도 있어서 더이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들어 장난스레) 야, 너보다 더 인기 많겠다. 여자고 남자고 그냥 다 홀리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웃으면서)그래도 내가 좀더이쁜것같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포기했다는듯 풋 웃고) 그래 그래, 어련하겠냐. (아이가 빙긋 웃더니 제 볼을 잡고 '삼촌도 잘생겼어' 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웃으면서 영재보면서) 너도 잘생겼댄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끄덕이곤 네 표정과 말투를 따라하며) 알아 나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6
(한참웃으면서 영재머리헝클어놓으면서)이게 놀리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쥬금이에요♥/영재/대현/해피엔딩~/딸이 내일 학교에서 학예발표회있는데 선생님이 부모님 두분다꼭모셔오라고했다고 하니까 내가 어쩔줄몰라하는거/(딸과마루에앉아서 난감해하는표정지으며)...이를 어쩌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 안녕!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거실에서 책 읽다가 두사람 있는 곳으로 나오며) 무슨 일이야? 뭐 안좋은 일이라도 있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힐끔쳐다보더니)아무것도아니야!(딸이쪼르르영재한테달려가서 이른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가만 이야기 듣고있다가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발표회? 그럼 아저씨랑 엄마 갈까? (널 향해) 왜그래, 가면 좋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그래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래도는 무슨 그래도. (고개 돌려 방긋 웃고 어르는 투로)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 들어야지, 그치 **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무언가말하려는듯하다 입꾹다물더니)...영재야 잠깐 사랑방으로와봐. **이는숙제하고있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 어, (볼에 뽀뽀해주곤 부드러운 어조로) 숙제 모르는 거 있음 물어봐- (잠시 널 바라보다 사랑방으로 향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다소곳이앉아서 한숨쉬고)...**이 발표회 궃이안와줘도되,선생님께는말씀드리면되는거구.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잠시 아무 말 없다가 고개 젓고) 싫어, 내가 가고싶어서 가는거야. 나한테 **이 친딸이나 다름 없어. 그냥 흐뭇한 마음에 지켜보고싶은 거 뿐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9
...너가 자꾸**이한테그런식으로대하면할수록 나중엔더혼란스러워질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고개 들어 널 바라보며) ...무슨소리야, 그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9
....아니야 내가괜한소리를했다,못들은걸로해줘..(일어서서나가려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손목 끌어 다시 앉히고) 말해, 괜히 사람 헷갈리게 만들고 설레게 하지 말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2
사람헷갈리게하는건 너잖아,내가말해봤자..달라질수있어?없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랫입술 꾹 깨물다가) 달라질 수 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이가크면클수록아빠가있었으면좋겠다고 생각했어,(머뭇거리다)..근데자꾸안될거알면서 그게너였으면좋겠다고바라니까...(고개떨구고차마말을잇지못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조심스레 팔을 뻗어 아무 말 없이 널 끌어안고 토닥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4
(참았던눈물이터져 흐느끼며)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젖은 목소리로) 미안할게 뭐가있어 니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2
(눈물훔치고 올려다보고배시시웃으며)지금나완전못생겨보이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용국/힘찬/해피엔딩!!애기 재우고 나오는데 용국이가 술마시고 들어온거 취중진담하고는 힘찬이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응 그런겈ㅋㅋ/(아이 자는거 보고 나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도어락 문 열고 비틀대며 들어오면서) 찮아… 찮아, 반찮-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어? 용국아 술마셨어? (용국이 술마신거에 당황해서 어정쩡하게 부축함)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너에게 푹 기대면서 한숨쉬고) …애기는, 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응 피곤했나봐, 엄청 잘자더라 (용국이 허리 감싸고 어깨동무처럼 부축하면서) 근데 오늘 무슨일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소파에 털썩 앉고 한참동안 아무 말 않다가) ...솔직히 많이 힘들다, 지금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뭐가 힘든데...? (용국이 옆에 앉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돌려 널 바라보다 다시 바닥으로 고개 떨구고) ...그냥, 힘들어. 거의 10년을 가까이 변함 없었는데,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걸로 만족했는데. 이제는 더 힘들어져버렸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고개떨군 용국이 빤히쳐다보다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그게 무슨 말이야..? 이해가 안간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약간 물기어린 목소리로) 사람이 되게 이기적인게, 딱 선을 긋고 나면 그렇게 아프지도 않고 견딜만한데. 더욱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욕심이 생긴단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4
(용국이 옆에서 좀 떨어져 앉고는)그래서 방용국 니가 하고싶은 말이 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크게 한숨쉬고 한참동안 아무 말 없다가) ...김힘찬한테 너무 미안하고, 너한테도 미안하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5
(힘찬이 이름 듣고는 고개 숙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김힘찬도 알고 있었겠지. 내가 너 짝사랑하는거. 결혼하기 전날에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때 정리하기로 했었어. 근데 맘처럼 쉽지가 않더라고 내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8
진짜 나쁘다 너.. (용국이 보다가 힘찬이 생각에 눈물고이고 울먹이면서) 진짜 너 나쁜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끄덕이며 한숨쉬고) 알아, 내가 나쁜놈인거. 그래서 이렇게 힘들잖아, 벌주나보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용국이 한숨에 고개숙이고 울먹이며)너 진짜 나쁜놈인데.. 왜 나는 니가 그런말을 하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천천히 고개 들어 아무 말 없이 널 바라보다 고개 젓고 자리에서 일어서 방으로 향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6
(울먹이다가 용국이 뒷모습보고는) 다른 남자도 아니고 왜 하필 너인지.. 왜 친구인 너인지 모르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멈칫하곤 다시 돌아와 네 머리를 감싸안고) ...난 김힘찬한테 미안해서라도, 너한테 미안해서라도 이 마음 정리해야할것같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6
힘찬이한테 너무 미안한데 나는 왜 정리하면 더 힘들거같지? (용국이 끌어안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몇번이고 쓰다듬어주다가) ...내가 많이 좋아해, 아니 사랑해. 10년동안... 10년동안 참았는데, 사랑해 내가 너 많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우왘감사합니당ㅠ/전남편 영재,대현/해피/딸이왜자기는아빠없냐고막그러는거보고대현이가자기가아빠해주겠다고고백하는고/(딸이왜아빠없냐고물어보자)아..아빠는,저기멀리갔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암호닉 제외 선착 3분이니까 하셔도 돼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감사하긴 뭐가요ㅋㅋㅋ /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다 딸 옆에 앉아서 다정스레) 우리 애기, 아빠는 저기, (손가락으로 하늘 가리키며) 저기 위에 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어,대현아 왔네-아까부터 아빠어디있냐고물어보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뭔지모를 쓴 웃음 띄우고 아이 무릎 위에 앉힌채로 밝게) 저기 위에서, 우리 **이 지켜주고 있는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삼촌힘들다-이리와,대현아 너밥은먹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젓고 장난스레) 아니, 그러니까 만들어줘야겠다. **이는 뭐 먹고싶어? (볶음밥 외치자 따뜻하게 웃어주며) 그럼 볶음밥.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둘의모습보고웃음)그래,쫌만기다려-내가볶음밥은기가막히게 잘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끄덕이곤 네가 부엌으로 향하자 아이 배 위에 올려놓고 마냥 애아빠처럼 장난치고 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몇분있다볶음밥다완성하곤)밥다됬다-대현아,**아 밥먹으로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이 한 팔로 감싸안은채로 들어올려 부엌으로 향하면서) 와- 맛있겠다. (아이 제 옆자리에 앉히고서) 잘먹겠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5
(물떠와자리에앉으며)어때?맛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끄덕이곤 널 쳐다보지도 않고 그저 흐뭇한 얼굴로 아이의 밥을 떠먹여주고 씹어 삼키는모습만 지켜보며 아빠미소를 지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0
아주지극정성이시네-(기분좋게웃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따라 웃어주다가 아이가 문득 아저씨가 아빠하면 좋겠다고 외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9
(딸의말에살짝당황하며)삼촌 곤란하게그러면안되는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색하게 웃고 아이에게서 떨어지면서) ...어... 그, 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4
미안-어제부터 자꾸 아빠얘기만하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젓고 어색한듯) 아니야, 아니야. 난 괜찮아. (아이에게 웃어주면서) ...아빠 보고싶은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아이가울먹거리다아빠보고싶다며울어버림)어..**아,울지마,**이울면아빠가 저기위에서슬퍼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이를 꼭 끌어안고 토닥이면서) ...아저씨가 미안해, 괜히 아저씨가 아빠 보고싶게 만들었지, 아저씨가 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8
(한숨쉬며)이제학교들어가면 어떡하나..아빠없다고엇나가면어떡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잠시 아이와 널 번갈아보다가 아이에게) ...진짜로 아저씨가 아빠였음 좋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9
(아이가울다가대현의말에네하고대답함)머하러,그런걸물어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좋아요★뿅/힘찬이/전남편용국이/해피엔딩!!힘찬이 집에 데려오긴했는데 마음이자꾸 커져가는거야 서로. 엎친데덮친격 친한친구였다보니까 용국이와 말투,행동,습관이 비슷한 힘찬이때문에 혼란스럽고 힘드니까 아이재우면서 속앓이하던거혼잣말하는거 힘찬이가듣는거!!//(아이방에서 토닥여주며 가만히생각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안녕♥ 얼른 고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오늘은 말하려고 천천히 다가오다 애기 있는걸 보고 조용히 밖에서 기다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딸이름은 음...은별이하껭ㅋㅋ//은별아, 은별이는 힘찬이아저씨좋아? ... 엄마는.. 너무힘든데. 우리 은별이는 아빠는안보고싶어? 신기한게 힘찬이아저씨가 은별이아빠처럼 말하고 행동할때... 심장이 철렁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목소리에 가만 아랫입술 깨물고 네가 하는 말만 가만히 듣고 있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힘찬이보면 심장이 막뛰는데...그게 은별이아빠때문일까, 아니면... (한숨쉬며)엄마는나쁜사람 되기싫어, 그래서 마음죽이고살꺼야.은별아 엄마대신 아빠꼭 만나?아빠꿈꿔,잘자.(잠든아이머리쓰다듬어주며 일어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인기척에 움찔하더니 문 앞에서 너와 마주하며 어색하게 웃고) ...찮아, 이야기 좀... 할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놀란눈으로)안,안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살짝 웃고서) ...그냥, 할 이야기도 있고. 은별이 재우고 있길래 밖에서 기다렸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기,기다려..?(들었는지불안해하며)..무슨얘기인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이 네 뒤로 넘겨보다가) ...은별이 자니까 거실 나가서 이야기하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끄덕이며따라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소파에 앉아 잠시 주저하다가) 아까 이야기, 의도치 않게 들었...는데 말이야, 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1
들,들었어?그,그건 그냥 애아빠가생각나서..어 그래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네 말을 자르고 다급히) ...지금 고백하면 받아줄..가능성, 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4
(침착하게)무슨고백? 아니, 그런거하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허탈하게 웃곤 고개 떨구며) ...그치? 안하는게 낫겠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애써웃으며)우리사이,너도 잘알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쓰게 웃곤 한숨쉬고 자리에서 일어서며) ...미안해, 늦었는데 괜히 심란하게 했네. 들어가 자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힘찬이뒷모습에 울컥하는지).,.먼저,먼저들어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너의 물기어린 목소리를 애써 무시하고 방에 들어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쇼파에앉아 숨죽여 울음삼키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잠 못이루고 뒤척이다 새벽이 되어서야 겨우 몸을 일으켜 거실로 물을 마시러 나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3
(울다지쳐 쇼파에 잠들어있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나문신짤! 인데 지금밖이라못하겠다 수고해!뿅뿅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핳 응응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여튼 잘 놀다가 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잉ㅇ잉 고마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물파스요!!/대현/전남편영재/딸이랑 있을때는 미묘한어색함이덜했는데 딸 어린이집보내고 나니까 어색하기도하고 둘다 말없이있다가 TV라도 볼래?이러다가 딱 켰는데 하필 예전에 영재살아있을때 둘이서 보고 또본영화가 나와서 영재한테 미안해서 울고 뭐그렇게 달래주다가 행쇼라는 잠이덜깬머리 엉엉/(딸안아주고 버스태움)애들이랑 싸우지말고 잘다녀와-(딸보내고집에들어오는데 대현이랑마주침)어..깼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요! 오랜만이에요 얼른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색하게 웃고 물 마시면서) 어... 어. 애기는 갔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어..방금(어색하게웃다가)배안고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젓고) 별로. 어제 포식해서 그런지 배는 안고프네. 어제 애기 소꿉놀이 한답시고 주방 엉망으로 만들었었잖아, (실없이 웃다가) ..어... 오늘은 뭐, 장볼 거 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사야할게 좀 많긴한데 같이갈래?(어색함도덜겸 같이가자제안)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그럼 그러지, 뭐. (살짝 웃고서 겉옷 챙겨입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너 덕분에 한숨덜겠다(기지개피고 나갈준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네 옆에 서서 지갑 챙겨들며) 살거 뭐뭐있어, 적어왔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당연하지 여기다써왔다(메모지자랑스레꺼내듬)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살짝 놀란 눈치로 바라보며 장난스레) 오- 생각보다 살림 꽤 하나보다? (카트 하나 꺼내오면서) 자, 장보러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2
그럼 일단 내피가되고 살이되는 먹을거사러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풋 웃고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와, 미국하곤 비교도 안되게 싸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5
야 여기물가가얼마나쎈데 거기돈이라 우리나라돈이랑같냐?(말하면서도 물건을 제대로담음)자,저기로 이동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척척 진행하는 널 놀란 눈으로 바라보다) 너 많이 변했다? 늘 충동구매해서 전재산 탕진하고 다니던 반찮 어디가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야 지금이랑 그때랑 같냐?나 애키우는 아지매거든?아 맞다 저거좀 꺼내도 안꺼내진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낮게 소리내어 웃다가 꺼내서 카트에 담으면서 시식코너 가리키며 눈 반짝이고) 찮아, 우리 저기가자, 저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응?그래(대현이한테이끌려서 시식코너앞에감 이쑤시개에찍어서 줌)자,먹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입을 벌려 받아먹곤 맛있다고 웃는데 시식코너 아주머니가 부부가 사이가 좋다고 웃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아..(어색하게웃다가 좋은생각남)그쵸?저희가 사이가좀좋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놀란듯 아무 말도 않고 널 바라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4
(뭐하냐는표정으로쳐다보며 옆구리찌름)아 저 이고기한근에 얼마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쭈야) 강탈인가여 ㅠㅠㅠㅠㅠ으어어ㅓㅓ 늦엌ㅅ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쭈야님 암호닉 바꾸신거죠..?ㅎㅎ 지금 기록이 안되있어서 그런데..ㅠㅠ 뭐였는지 알수있을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헐 아 내가 부비부톡 암호닉 안바꿨구나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원래 밥자유톡쓰니!! 이제 톡 안써서 다른 톡 다 바꿔서 부비부톡도 바꾼줄 알았어요 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 알겠어요 바꿀게요~ 얼른 수정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으헿ㅎㅎ [용국이! / 전남편 힘쨔! / 애기이름은 준홍이 ㅇ.< 홍이가 자꾸 울고 보채는데 그날따라 자꾸 힘쨔생각도 나고 우울해서 달래다가 같이 울어 빵이 토닥토닥 해주는거!!/ 행쇼!!!/ 아가 안고 살살 등쓰다듬으며) 아가야-준홍아, 그만울어 응? 엄마 힘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무어라 해줄 말도 없기에 그냥 가만히 앉아서 아랫입술만 깨물고 있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계속 우는 아가때문에 한숨 푹푹쉬며 울음기섞인 목소리로) 준홍아, 용국이아저씨도있는데 그만울어 응?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조용히 다가와 준홍이 머리 쓸어주면서) 준홍아, 아저씨가 동화책 읽어줄게, 이제 그만 울자. 응? (하는데 준홍이가 아저씨 아니라 아빠 부르며 더 울어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당황해서준홍이 받쳐들고) ..ㅇ, 아빠라니 준홍아-.. 용국아 미안, 애가 너무 우네 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젓고 조심스레 안아 토닥이면서) 알겠어, 알겠어. 아저씨가 아빠 불러올게 그만 뚝. 응? 그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울컥해서 눈물 고이며 고개숙이고 준홍이 더 꼭 안으며) ..아가야, 이제 아빠 오실거야 이제 그만울어. 그치자 아가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느샌가 울다 지쳐 잠든 준홍이 침대에 눕혀 토닥이다 거실로 나오면서) ...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고개돌려 옷소매로 눈물 닦으며 일부러 웃으며 화제 돌리려) ..애기 자? 고생했어. 원래 안우는 앤데.. 오늘따라 더 그러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널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다 한숨쉬고 다가와 옆에 앉으며) ...많이 힘들지, 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웃는데도 살짝 눈 피하며) 응? 아니, 왜? 애기 우는거? 애기니까 울지 안힘들어 괜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조심스레 네 손을 겹쳐잡고) 나 봐, 나 보고 이야기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6
다시 눈물 고여서 차마 고개 못들고) .. 미안, 나 너 못보겠어, ... 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숨쉬곤 천천히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너 이러면, 되게 좋아했었잖아. 그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3
눈물 터져나와서 손으로 얼굴 가리고) ..용국아, 나 너무 힘들어, 힘들어서 죽을거같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조심스레 널 감싸안아주며) ...울어, 울어도 돼. 괜찮아, 나 여기 있어. 울어도 돼 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0
가슴팍에 기대서 엉엉울며) 애기 혼자 키우는거도 힘들고, 나중에 준홍이 다 컸을때 아빠 어디갔냐고 하면 나 뭐라고 해야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등 토닥이면서) ...준홍이 그런걸로 너 미워하거나 할 애 아니야, 너도 알잖아. 괜찮아, 정 힘들면... (잠시 멈칫하다가) 정 힘들면, 재혼하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움찔해서 잠시 가만히있다가)...재혼? ..ㄴ, 누구랑?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숨쉬고 고개 저으며)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1
살짝 올려다 보며 머뭇거리다) ..재, ..혼, 말이야 쉽지...준, 홍이 생각하면 아빠가 있었으면 하다가도...힘, ..찬이가 자꾸 생각나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쓰게 웃곤 고개 끄덕이며) ...하긴, 김힘찬같은 놈 만나기도 쉽지 않겠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0
..그래도 너라도 있으니까 정말, ... 고마워, 그때 ..아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아 (살짝 웃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ㅡㄴㅈ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커먼 요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저으며 아이 향해 방긋 웃고) 아저씨 좋아? (주위 둘러 보다가 아이가 가리키는 것 보고) 장난감 사러 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살짝 쓰게 웃고) 다 갓난아기때부터 갖고 놀아서 질렸나보지 뭐. (한손으로 네 손 잡아끌며) 이리와, 같이 가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해맑게 웃으며 장난감 껴안고 좋아하다가 입에 뽀뽀하면서 아저씨가 아빠였음 좋겠단 말에 살짝 표정 굳고 네 눈치만 살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주제자체가 슬퍼...ㅠㅠㅠㅠ/어, 어. (아무것도 모른채로 방실 웃고있는 봄이 안은채로 마주보고) 봄아, 앞으론 엄마 앞에서 아빠 이야기는 안꺼내는게 좋을것같아. (이런저런 이야기 늘어놓으며 봄이 설득시키려고 애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ㅠㅠㅠㅠㅠㅠ/(화장이 지워진 채로 눈가가 발간 널 바라보다 모른척 아이를 내려놓고서) 자, 엄마한테 가야지. 장난감은 크니까 아저씨가 들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안했다는 말에 살짝 웃고서 몸 낮춰 아이 바라보며) 아저씨는 봄이 좋아하는거 당연히, 해줄 자신 있으니까 감사하단 말 안해도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따라 웃어주며) 뭘- 내가 해주고싶어서 해주는건데. (입술 내밀고서 장난스레) 자, 봄이 그럼 아저씨한테 뽀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살짝 쓰게 웃다가 쪽 하고 떨어지는 봄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머리 쓰다듬어주고) 봄이 입술 비싼데- 고마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하긴 하루종일 이리저리 쏘다녔으니까, 우리도 이제 그만 들어갈까? 피곤하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젓고 살짝 웃으며) 그럼 내가 사갈테니까 먼저 들어가있어. 어짜피 봄이도 자는데 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맥주 몇 캔 사와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서) 뭐야, 안주거리? 나 그냥 맥주 사왔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최준홍뿅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버스 잘못타신 우리..! 음... 어.... 음.... 언니? 언니!! 그래 언니 여튼 버스 잘못탄 우리 언니도 얼른 수정해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버스반대편에서갈아탔어요(찡찡) // [ 용국 / 힘찬 / 해피엔딩 / 딸이방학이라하도어디놀러가자고떼를쓰는바람에용국이에게어렵게부탁해서같이바다로여행을가게되,평소우울증을앓던나도오늘만은신나게놀고밤이됬을때딸이잠들고우린콘도테라스에서밤바다보고있었는데어쩌다보니속마음털어놓게되고행쇼하게되는거로 // (바다뚫어져라보다가) 힘찬이도바다좋아했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하, 그럼 지금은 제대로 탄거죠? / (그 말에 알게모르게 한숨쉬고 애써 밝게) 나도 좋아했는데, 넌 힘찬이 생각밖에 안나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네네! 내돈..날렸어요 버스비 // (손끝만쳐다보며) 사랑했던사람이니까,어쩔수없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에구...ㅠㅠㅠ그래도 길잃어버리는것보다야... :^) / (조심스레 네 손 위로 겹쳐잡고) ...손 찬건 여전하네, 추운데 들어갈까? 감기걸리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히 무사히도착! // (손꿈틀거리다가고개젓고) 그냥,조금만더있을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셨네요! 뭐 여튼 다행이다 힣힣 / (한참간 어색한 침묵을 유지하다가 느릿하게 입을 떼며) ...오늘은 되게 재밌었다, 오랜만에 너 웃는 얼굴도 보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히히 // (고개끄덕이고) 가슴먹먹했던게,오늘은사라진거같았어..고마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돌려 침대에서 잠든 아이를 바라보다 흐뭇하게 웃고) ...애기라도 있어서, 많이 힘이 됐겠네 넌. 사랑스럽잖아, 하는 짓이 죄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난 ..,힘찬이생각나서 미칠거같던데.. (쓰게웃고) 사랑스럽긴한데.. 마음이아파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다시 고개 돌려 널 응시하다 바닷바람 맞으며) ...쟨 널 닮았어, 그래서 어딜가나 누구에게 사랑받을거야. 괜한 걱정은 하지 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7
누구한테나사랑받아야지,(입술꾹물고주저앉으며) 아빠없이도,잘커야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옆에 따라 앉아서 조심스레 품에 안고 토닥이면서) ...아빠 말고, 나 있잖아. 내가 아빠 역할도 해주고, 오빠도 되어주고, 친구도 되어주고, 그럼 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7
(옷깃부여잡고천천히흐느끼면서) 그래서항상..고맙고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손 꼭 잡아주며 쓰게 웃고) 미안할 쪽은... 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눈마주치고) ..너한테도미안하고,힘찬이한테도미안해.. 내가이러면안되는데..내마음이뭔지모르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눈을 바라보다 한숨쉬곤 네 눈가를 손으로 덮어버리며)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3
(그대로눈꼭감고)미안해,너한테이런말하게되서.. 근데나너..좋아하는거같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멈칫하다가 조심스레 입맞추고) ...이건 내 대답.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5
(너무놀라서딸꾹질하면서) 히끅,으...? 뭐한거야..? 지금 ... 진짜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오늘도역시예요♥ 부비부님 굉장히 오랜만에 뵙는 이기분ㅠㅠㅠ잘지내셨어여?/대현/ 힘찬 / 해피엔딩 / 딸이 친구를 데려와서 노는데 갑자기 나도 아빠있다며 대현이보고 우리아빠라고 친구한테 소개해 그자리에서 무안주기도 뭣하고 해서 친구 돌려보낸후 딸을 엄청나게 혼내 사실 내마음이 혼란스러운걸 딸한테 풀었던거야 나는 소파에 쭈구리고 앉아 무릎에 얼굴파묻고 있고 이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대현이는 서럽게 울던 딸을 이제 막 재우고 나한테 오는중 / (쭈구리고 얼굴파묻은채 앉아있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아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잘지냈지요!! 허허 / (옆에 앉아서 타이르듯)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왜그렇게 혼내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으히힛 잘지내셨다니 다행이예여^♥^ / (대현이 목소리 들리자 고개들고 대현이 보며 묻는말에 대답않고) **는 자? 미안해, 너한테 괜히 부담만 주는거 같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우리 오늘이도 잘지냈어요?? / (고개 젓고 조심스레 네 어깨를 토닥이면서) 애는 단순히 아빠가 그리웠나보지. 왜그렇게 너답지 않게 굴었어. 보는 내가 다 무안해질 지경이였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네 저는 그냥저냥 지냈어요ㅋㅋ수평적인 하루하루ㅋ / (시선피하며 자기한테 하는 말인냥 )...니가 아빠는 아니니까.. 정확하게 해야지 니가 떠나고 나면 더 힘들어질거야 **도 나ㄷ..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수평적인ㅋㅋㅋ / (멈칫하곤 고갤 돌려 널 바라보며) 나 가면, 너도... 힘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당황한듯 얼버무리다가) 그게..그러니까 **가 떼쓰면 힘들어지니까 (말하곤 어색하게 웃고는) 아빠 빈자리 채워주려고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한테는 별로 소용이 없나봐...친구들이 아빠 없다고 놀려서 울고 들어올 때마다 속상해 너무 힘들어..그날 차타고 가지말라니까..말도 안듣고 바보같이.. 이렇게 힘들게 할거면 같이 가지(라며 얼굴 다시 파묻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잠시 머뭇대다 너의 어깨를 감싸안고) ...너 그날 이후로 울어본 적 없지. 강한 척 해 보려고, 남들 앞에선 운 적 없지 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감싸는 대현이 어깨에 살짝 기대며/대현이 어깨 어디에 기대야하죠?ㅋㅋㅋ) 나랑 **버리고 떠난 힘찬오빠때문에 울고 싶지 않아 절대로 (한박자 멈추고) 언제 돌아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아니 진지했는데 갑자기 터졌어 나... 현웃 / (잠시 생각하다가) 어... 글쎄, 선택이라서. 외국계 회사로 가서 활동할지, 여기서 스카웃 제의 받은거 받아들이고 여기서 일할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현이랑 눈마주치며 장난스레 웃고) 그동안 정대현 되게 멋있어졌구나? ...결혼은 안해? 이제 일말고 가정도 꾸려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결혼... (살짝 웃고) 하고싶은데 상대가 마음을 안여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8
(표정 살짝 굳고 이내 가식적이게 웃으며) 여자 있었구나.. 에이- 왜 너정도면 여자가 먼저 고백이라도 하겠다.. 니가 너무 무뚝뚝하게 한거 아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젓곤 쓰게 웃으며) 난 늘 티를 내는데, 상대방은 주위 시선때문에 마음을 열지를 못해. 바보같지. 과부가 무슨 대수라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6
(마지막말에 놀라 대현이 쳐다보고) 응? 뭐라고? 방금 내가 잘못들은거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예쁘게 웃어주며 고개 젓고) 넌 귀가 좋으니까, 딱히 잘못된건 없는거같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벌떡 일어나 말 더듬으며) 내가 잘못알아들었나봐 늦었다 너..너도 얼른 들어가서 자 나도 자야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널 올려다보다 쓰게 웃고 고개 끄덕이며) 어, 잘자. 근데 그전에 하나만 알려줄게. 너 잘못들은 거 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얼음처럼 그자리에 멈춰서서 지금껏 참았던 눈물 바닥에 소리없이 떨어뜨리며) ..아마 동정일거야 넌 착하니까 동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걸거야 그리고 더이상은 내가 힘들어서 안될거 같아 자꾸 너만 보면 딴맘들어서 힘들어..그만 떠나줘 // 해피엔딩인데 너무 튕긴다ㅋㅋ박력을 보여주세요 무너질준비 되어있어요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천천히 일어나 널 감싸안고) 넌 동정심을 10년 가까이 갖고 살았어? 너 그 말 진심이야? 진심이냐고. (살짝 물기어린 목소리로) ...그럼 떠나? 떠나야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8
(대현이 고백에 놀라 눈물머금은 눈으로 바라보다 조용히 가슴에 얼굴 묻으며) 왜 10년전에 얘기하지 바보야...좋아해도 미안해서 좋아한다고 말도 못하는 그런 나한테 지금 그말을 하면 어떡하라는거야 (펑펑울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김힘찬한테 선수 뺏겼지 뭐. (한숨쉬고) ...너 이런걸로 고민하는 거 보는 게 싫은것도 있었고, (토닥이면서) 왜 울어, 왜 울고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7
(대현이한테 더 밀착해서 허리 끌어안으며 우는거 못멈춘채 투정부리는듯한 말투로) 그냥 이렇게 니 품에 안겨있는게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는가보지뭐 // 부비부님 저 이제 옷입고 준비해야해요ㅠㅠ 올림픽공원 가깝다고 너무 늦장 부린듯ㅠㅠ 재밌었어요ㅠㅠ제가 오랜만에 톡해서 횡설수설 왔다갔다 중간에 흐름 자꾸 끊어놔서 미안해열ㅠㅠ 그럼 잘보고 올께요 또뵈용 제가 쩰 사랑하는거 알죠??ㅎ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우와 부비부 엄청 오랜만이네요ㅠㅠ집착톡쓰닌데 해도될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당!!!!!!!!연!!!!!!!하지요 흐흫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노래 진짜 좋다ㅠㅠㅠㅠㅠ여기서 못나가겠어요 브금때매/힘찬이/용국이/해피엔딩/딸이랑 셋이서 밥먹던중에 딸이 힘찬이가 우리아빠였음좋겠다고 갑자기 말한거야 그것때문에 멘붕온 나는 체하고 힘찬이가 딸 재우고 내방에와서약도챙겨주고 괜찮냐고막 그러다가 행쇼하는걸로/(멍한얼굴로 침대에앉아서 땅만바라보고있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ㅎㅎㅎㅎ추억돋는다능! / (방문 두어번 노크하고 들어와 옆에 앉으며) 속은 좀 괜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힘찬이한번 바라봤다가 어색하게웃고는 다시 땅으로 고개돌리고)아,응..괜찮은거같아 지금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조심스레 등 두어번 두드려주고) 그러게 왜 답지않게 체하고 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입술 짓이기듣이 물어뜯었다가 한숨쉬고는)그냥 좀 놀래서, 여태까지는 아빠가 필요하단말 한적 없었거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숨쉬다가 애써 밝은 목소리로) 내가 마음에 들었나보지 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그말에 어이없다는듯 웃으며) 우리딸래미가 니가 왜 마음에 들어, 나 닮아서 눈이 얼마나 높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래서 방용국같은 애랑 결혼했나? (장난스레 말했다가 네 표정에 멈칫하고 눈치보며) 어... 아, 아. 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6
어? (본인이 더 당황해서 손사래치고는)아,아니야. 니가 뭐가 미안해.. 장난친거에 눈치없이 정색한 내잘못이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숨쉬고 베란다 밖으로 펼쳐진 밤하늘 바라보면서) ...방용국도 저 위에서 보고있을거야. 너 힘들어하는건 걔 죽어도 못볼걸. 그앤 그랬으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0
(눈물나려는거 꾹 참고 애써서 밝게)나 힘든거 죽어도 못본다는애가 어떻게된게 꿈에 한번을 안나올까, 하늘에서 예쁜여자 보느라 바쁜가보다 그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꿈에서 만나면 더 힘들어할거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방용국이야. (어깨 토닥이며) ...울고싶음 울어 그냥-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1
(눈물 뚝뚝흘리다가 손으로 얼굴 가리고 서럽게 울면서)흐..나 용국이 보고싶어..진짜 보고싶어..왜 나만두고..흐으..간건데..왜 나만..여기다 두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너한텐 애기가 있었잖아. 방용국이 간 대신에 애기가 왔잖아 찮아. 그리고 어딘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잠시 주저하다가) ...결혼 전에 총각파티에서 그러더라고, 혹시라도 본인이 잘못되면 내가 대신해달라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손으로 눈가 꾹꾹 누르고서)응, 나한텐 눈에넣어도 안아픈 우리딸이 있었지. 내가 잠시 그걸 까먹을뻔했네... 근데 그 뒷말은 뭐야? 니가 뭘 대신해주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급히 고개 젓고 어색하게 웃으며)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 (급히 일어서면서) 그럼 잘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0
뭐야... 왜 말을 하다말아 사람 궁금하게 (나가려는 힘찬이 손잡고) 뭔데 그래, 안좋은거야? 그래서 그래 지금?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잠시 널 응시하다 고개 젓고 네 어깰 쥔 채로) 아니, 근데 너한텐 충분히 혼란 심어줄 수 있는 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7
(가만히 힘찬이 바라보다가 조심스럽게)대체 무슨말이길래 그러는데 김힘찬이, 말해봐 혼란스럽든 아프든 일단 들어볼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잠시 머뭇거리다가 천천히 입을 떼며) ...그냥 본론으로만 말할게, (심호흡하다가) ..내가 너, 많이 좋아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8
ㅇ,어? 뭐야..그말하려고 그렇게 뜸 들인거였어? (예쁘게웃고는)나도 너 많이 좋아해,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헐 부비부님이냐능? 나 이중인격쓰니인데 해도 되냐능?☞☜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헐 하라능! 근데 그거 아냐능 내가 불맠을 실행하고 말겠다는 의지의 찮이였다능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새벽에도 불맠으로 했눈데..ㅎ 힘찬/용국/새드엔딩/딸이랑 놀아주는데 힘찬이가 딸한테 자기가 아빠면 어떻겠냐는 말에 내가 밥상 챠려오다가 흠칫하고 들어가는 상황!!/(심호흡 한번하고 문여는)밥먹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봤어요.... 후... 난 왜 그때 잤던가. / (어색하게 웃고 아이와 떨어지면서) 어... 어, 애기야 밥먹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어색하게 밥먹다가 슬쩍 말하는)애한테 자꾸 이상한 소리 하지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멈칫하고 널 바라보며) ...어? 무슨소리야 그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해도되나ㅠㅠ아련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되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으아주제보소ㅠㅠㅠㅠ어떻게씽크빅이아주그냥b/빵!/내가자꾸힘찬이랑있었던기억때문에하루는정말너무힘들어서애기가유치원간사이에눈에보이는액자들이랑힘찬이흔적들을다없애고싶어서난리치다가액자에손다쳐서피나는데그냥막울고있는데그때용국이가들어온거지ㅠㅠ/(방은난리인데침대에앉아서울고만있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냥 소설 읽다가 생각난거죠 뭐...ㅋㅋㅋㅋ / 나 다녀왔-...(안방 상태 보고 놀라서) ...이거 뭐야 반찮.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용국이보고눈물닦으면서)아..미안..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유리 파편들을 피해 조심조심 다가와 네 옆에 앉다가 흠칫하고) ...니 손, 뭐야, 왜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7
..피나네(대충닦으려다가)아!..아프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인상 찌푸리곤 구급상자 갖고와 치료해주면서) ...도대체 왜 이런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1
(또생각나서)..힘찬이도 아팠겠지?이거보다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랫입술 꾹 깨물다가 손 끌어 널 조심스레 안고) 김힘찬이 너 이러는거 보면 좋아라 하겠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자꾸생각나는데어떡해..보고싶단말이야..사진으로는 웃고있는데 볼수가없잖아 보고싶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렇다고 이렇게 미련한 짓을 해? 너 이러면 애기는, 애기는 어떡하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애기도 맨날 아빠만찾아 아빠가있었으면 좋겠다고 우는데 마음이얼마나아팠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답답한듯) 그럼 어떻게든 길을 찾아봐야지, 왜 이러고있는데. 주위에 너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 어떡하라고 이렇게 미련한 짓을 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1
..미안해(살짝웃더니)나걱정해주는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안타까운듯 한숨쉬다 쓰게 웃고) 그래, 그러니까 이런 짓 하지마 바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5
갑자기 힘찬이 생각나서그랬어...다지워버라고싶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김힘찬은, 그냥 니 마음 한구석에 묻어두고 꺼내보고싶을 때 꺼내보란말이야. 괜히 죄인처럼 살아가지 말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6
응..그래야지..(눈물마저닦고)방치우자..애기오겠네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1:2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1:2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
1: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0
0:5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2
0:4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5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