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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홉총] 밀회 00 | 인스티즈









밀회

密會



00









  「날씨가 좋구나.」



  태형이 쭉 뻗은 손으로 날을 만들어 이마에다 갖다대었다. 늦봄의 따듯하고 나른한 기운을 그대로 뿜어내고 있는 저자거리는 산책삼아 거닐기 안성맞춤이었고, 김태형은 더군다나 걷는 것을 좋아했다. 시중드는 아이 하나를 대동한 채 햇살이 화창한 날이면 늘 그랬듯 태형은 사람 구경에 나섰다.




 *




  「나, 나리… 저, 오늘은, 제발…

  「시끄럽다, 이년아. 천한 년이 하라면 하지 무슨 말이 이리도 많아?」



  소년이 애처롭게도 그리 넓지 않은 어깨를 덜덜 떨어댔다. 곧 여름이 다가오고 늦봄의 바람이 불어오는데도 마치 겨울바람을 그대로 맞은 양 떨리는 소년의 어깨에 눈길조차 한번 주지 않은 채 투박하고 거치른 남자의 손이 소년의 몸에 걸쳐진 천조각을 무자비하게 벗겨내렸다. 끝이 처져 순하고 커다란 눈꼬리 안의 새카만 눈동자가 시선을 둘 곳을 모르는 듯 이리저리 움직인다. 딱딱한 맨바닥에 닿은 등이 아팠다. 맨살이 드러나고 느껴지는 기름진 남자의 살갗에 소년이 눈을 꾹 감았다. 잠깐만, 아프면 된다고. 소년은 매번 남자와의 폭력에 가까운 관계를 가질 때마다 생각했다. 조금만 버티면, 끝날 터였다. 조금만.




*




  「아흑, 읏! 아아윽… 으윽… 끅, 나, 나리, 아… 제, 발, 제발…」

  


  소년의 눈에서 쉴새없이 투명한 눈물이 흘러내렸다.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액체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끅끅거리는 소년의 허벅지를 붉게 달아오르도록 쥐고 제 욕구를 채우는 데 열중하던 남자가 절정을 맞은 듯 소년의 안에 제 씨들을 뿜어내었다. 사정하자마자 소년에게는 별 볼일 없다는 듯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헛기침을 한번 한 남자가 허름한 소년의 방 문을 열어제꼈다. 다 떨어져가는 창호지를 더럽다는 듯 한번 흘겨본 남자가 소년에게 눈길조차 한번 주지 않은 채로 방을 나섰다.



「비단이 떨어졌으니 해가 지기 전에 사다 놓아라.



  남자가 사라진 뒤, 한참을 색색거리던 소년이 억지로 몸을 일으켰다. 고운 얼굴이 보기 좋지 않게 일그러졌다. 후욱, 후욱. 숨을 몰아쉰 소년이 움직이기조차 힘든 허리를 몇 번 크지 않은 손으로 주물렀다. 빨지 않은 헝겊으로 남자가 뿜어내고 간 씨들을 닦아낸 소년이 방 구석에 처박혀 있는 구겨지고 때묻은 천조각을 몸에 다시 걸쳤다. 뺨을 타고 흐르던 눈물은 말라붙은 지 오래였다. 비단을 사다 놓아야 했다.




*




  소년이 조심스레 남자의 집 대문을 나왔다. 본래대로라면 저자거리에 나가 비단을 사야 하지만, 소년은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늘 그랬듯 저자거리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뒷골목으로 접어든 소년이 아무렇게나 배치되어 있는 망가진 손수레들을 요리조리 헤집었다. 짚단으로 불룩하게 덮여진 손수레를 발견한 소년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가까이 다가서서 짚단을 들추었으나 그 밑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잔뜩 화색이 돈 얼굴에 실망감이 서리기도 전에 등 뒤에서 누군가가 소년을 꽉 끌어안았다. 단단한 팔뚝은 여린 어깨를 감싸기에 충분했고, 소년의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곧 배시시 접혔다.



  「자고 있는 줄 알았더니, 김남준.」

  「내가 매일 잠만 자는 줄 아냐.」



  팔뚝의 힘이 빠졌고 소년은 몸을 움직여 제 뒤에 서 있는 키가 큰 소년과 얼굴을 마주했다.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저와는 다르게 이리저리 밖으로 쏘다니기를 좋아하는 소년의 얼굴은 까무잡잡했고 머리카락은 그보다 더 검었으나 천박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제가 좋아하는 든든하고 다정한 미소에 마음이 놓인 소년이 끌어안긴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적거렸다.



  「요새 통 나오는 걸 못 봤는데 오늘은 웬일이야.」

  「응, 댁에 비단이 떨어져서….」



  비단을 사러 가야 한다 말만 하고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 소년을 내려다보며 작게 웃은 남준이 소년의 흰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다. 하지만 곧, 희미하게 배어나오는 남자 냄새에 남준의 미간이 있는 대로 찌푸려졌다. 소년을 제게서 떼어낸 남준이 야. 하며 소년을 불렀다. 굳어진 남준의 얼굴에 조금 놀란 듯한 소년이 왜, 라며 되물었지만 남준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이미 소년은 알고 있는 듯 했다.



  「그 새끼가 또…」

  「…남준아,」

  「넌 그렇게 살고 싶냐?」



  아니야, 아니야…. 소년이 희미하게 애처로운 미소를 띈 채로 고개를 저었다. 그런 거 아니야, 걱정하지 않아도 돼. 미련하게 웃어넘기는 소년의 아직 아이 티를 벗지 못한 깨끗한 얼굴을 볼 때마다 남준은 제 가슴이 갈가리 찢기는 것 같았다. 할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좋은 옷을 입혀주고 좋은 것을 먹여주고 그 지옥 같은 곳에서 소년을 빼내 오고 싶었지만 고작 하루하루를 길에서 캔 나물이나 나무를 베어 판 엽전 몇 냥으로 연연하며 살아가는 자신에게는 그럴 능력이 없다는 것을 남준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에, 그저 이렇게 화를 낼 줄 모르는 소년을 대신해 화를 내고 소년이 필요할 때에 어깨를 빌려주는 것이 남준이 할 수 있는 전부였다.



  「정호석,」

  「나 해 지기 전에 들어가야 돼 남준아.」

  「…….」

  「가자, 얼른…」



  소년이 남준의 마디가 뚜렷한 손을 잡아 끌었다. 남준의 발이 움직였다. 남준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자신이 소년을 절대로 이길 수 없음을.




*




  소년은 주인이 명한 비단을 사는 것도 잊고 눈 앞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화려한 비단에 넋을 놓고 있었다. 남준아, 이거 예쁘지 않아? 와, 이것도 진짜 예쁘다- 옥빛과 푸른빛의 중간쯤 되는 색을 띄는 묘한 비단에 저도 모르게 손가락을 뻗던 소년이 흠칫, 손을 거두었다. 더러운 손으로 비단을 만졌다 주인에게 무슨 욕을 들을까 걱정되는 마음에서였을 것이다. 얼굴에 아쉬운 빛이 잔뜩 도는 소년을 바라보던 남준 또한 황급히 말을 돌렸다.



  「자주색 비단 사 가야 되지?」

  「아, 응. 저, 주인장-」



  그 순간 소년의 뒤에서 사람들이 웅성이는 소리가 점점 커져오더니 이내 아낙네들의 감탄에 찬 비명소리로 바뀌었다. 소년의 옆으로 누군가가 다가섰다. 훅 끼치는 향긋한 내음과 제 몸을 뒤덮는 그림자에 소년이 고개를 돌렸다. 


  소년이 숨을 화앗, 하고 들이마셨다 멈췄다. 눈 앞에 서 있는 남자는 굉장히, 아름다웠다.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했는데, 척 봐도 굉장히 지체 높은 가문의 자제인 것 같았다. 비단결 같이 우아하고 매끄러운 살결에서는 윤기가 흘렀고 동양에서는 흔치 않은 주홍빛이 은은히 머리에서 감돌고 있었다. 몸에 두른 모든 것이 색은 수수하였으나 전혀 밋밋해 보이지 않았고 고급스러웠으며 절제되었다. 보기 드문 꽤나 잘생긴 이목구비에서는 저와 나이가 비슷한 듯 풋풋한 기가 돌았지만 위엄이 있었으며 슬쩍 웃음이 걸쳐진 입가에서는 품위가 느껴졌다. 뚫어져라 그 얼굴을 보고 있던 소년이 황급히 시선을 내리깔았다. 가슴이 쿵쿵 뛰었다. 설레임과 사랑의 감정이라기보다는 동경하던 대상을 마주한 어린아이같은 그런 감정이었다. 세상에 저런 사람도 존재할 수가 있구나. 소년은 생각했다.


  가만히 옆에서 소년을 쳐다보던 남자가 기다란 손가락을 뻗어 소년이 만지려다 그만둔 옥빛 비단을 슥 쓸어내렸다. 비단을 들어올려 눈대중으로 대충 훑어본 남자가 그 비단을 제 뒤에 서 있던 하인에게 넘겼다. 가게 주인이 얼굴 가득 아첨하는 미소를 지으며 남자의 앞으로 다가왔다.


 

  「도련님, 오셨습니까. 날씨가 참 좋죠?」

  「얼마인가.」

  「예, 그 비단 색이 참 곱습죠. 얼마 전에 청에서 새로 들여온…」

  「얼마냐 묻지 않느냐.」

  「여, 열댓 냥입니다요.」



  주인이 대답을 하자 남자가 소맷단 속에 손을 넣어 엽전 꾸러미를 꺼냈다. 열댓 냥을 끌러 주인에게 던지듯 건넨 남자가 다시 소년에게 고개를 돌렸다. 여전히 소년은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있는 채였다.



  「나를 보아라.」

  「예?」

  「얼굴을 보이란 말이다.」



  예, 예.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든 소년이 침을 꼴깍, 들이켰다. 코앞에 남자의 얼굴이 있었다. 키는 저와 거의 비슷하나 아주 조금 더 큰 듯했고,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어려 있었다. 남자의 몸이 조금이라도 움직일 때마다 풍겨오는 짙지만 기분 나쁘지 않은 향에 소년은 거의 넋을 놓기 직전이었다. 비단을 소년의 얼굴 옆에 가져다댄 남자가 잠시 동안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하다 물었다.


  

  「너는 무엇이 좋으냐.」

  「무슨…」

  「옷보다는 신이 나은 듯 하구나.」

 


  소년은 남자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혼잣말로 중얼거리던 남자가 이윽고 그 비단을 다시 챙겨 넣었다.



  「아참, 네 이름이 무엇이냐.」

  「호석… 이라 합니다.」

  「어디 사느냐.」

  「김 대감님 댁의 몸종입니다만….



  남자의 미간이 작게 일그러졌으나 곧 펴졌다. 알았다. 라고 짧게 대답한 남자가 손을 들어 소년의 어깨를 톡톡 두드리고는 몸을 돌렸다. 저자거리 너머로 사라져가는 남자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소년이 저를 불러오는 남준의 음성에 정신을 차렸다. 남준의 얼굴에는 설명하기 힘든 표정이 어려 있었다. 놀라움, 신기함, 뭐, 등등이 섞인.



  「너, 저 분이 누구신지는 아냐?」

  「누구신데?」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렇게 따박따박 얘기를 한 거냐, 이 바보야. 하기사 넌 밖에 잘 못 나오니까 모를 만도 하다만… 영의정 댁 둘째아들 김태형이잖아.」



  그 순간 소년은 다리에 힘이 탁 풀리는 것 같았다. 얼굴을 몰랐을 뿐이지 영의정 가문에 관한 소문은 저도 익히 들어 아는 바가 있었다. 영의정부터가 강직하고 바른 성품에 나이가 꽤나 있는데도 정정하여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다는 힘과 세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영의정 가문이 유명한 이유는 그 아들들에 있었다. 아들이 둘인데, 첫째가 김석진이요 둘째가 바로 저에게 말을 걸었던 김태형인 것이다. 둘 다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로 이미 나라 전체에서 모르면 간첩일 만큼 유명했고, 더군다나 출중한 무예와 명석한 두뇌까지 갖추어 내로라 하는 집안의 여식들은 전부 그들의 눈에 한번 띄어보겠다고 용모와 학식을 가꾸었다. 어릴 적부터 장안에 모르는 이가 없었고 일찍이 임금의 총애를 받아 그들의 인생은 탄탄대로가 보장되어 있었다. 그런 김태형이 방금, 저에게 말을 걸고 웃어주었으며 심지어 이름을 물어보았던 것이다.


  손이 덜덜 떨려오는 것 같았다. 무언가 실수라도 한 것은 없는지 아까 전의 상황을 다시 떠올려보려고 애썼으나 머리가 하얘져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소년이 고개를 천천히 돌려 잔뜩 겁에 질린 눈으로 남준을 바라보았다. 명백한 도움을 바라는 눈길에 남준이 휴,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뭐 잘못한 거라도 있어?」



  소년이 도리도리, 고개를 내저었다.



  「그럼 겁 먹지 말고 일단 심부름이나 해 들어가. 잘못이 없는 사람한테 나쁜 짓을 할 만큼 성품이 좋지 않은 사람은 아니라고 들었어.」

  「그렇겠지? 괜찮겠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비를 맞은 강아지마냥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보던 남준이 작게 웃었다. 거칠지만 커다랗고 따듯한 손이 소년의 볼통한 두 뺨을 덮고 까만 눈동자는 소년의 눈동자와 시선을 맞추었다. 소년이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자세였다. 달달 떨리던 손이 멈추었다. 남준이 특유의 낮은 음성으로 읊조렸다.



  「괜찮을 거야.」















안녕하세요, 마당쇠입니다 :)

요즘 방탄에 빠져서.. 근데 홉총에 빠져버려서..

홉총은 마이너였을 뿐이고.. 저는 소설을 읽고 싶었을 뿐이고! 결국 자급자족해야 했을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런 이유로. 제가 직접 글잡담에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글잡에 연재를 잠깐 멈춘 지도 한 달이 넘어가는데 고새를 못 참고 다시 연재를 하게 되었네요ㅋㅋ

어쩔 수 없어요 호석이가 이러케 이쁜데 안 쓰고 배겨ㅠㅠ

원래 필명이 있지만 가수가 다른 만큼 다른 필명을 써야 할 것 같아 마당쇠라는 새로운 필명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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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앞으로 계속 연재 하실거죠?ㅎㅎ 신알신 하고 갈게요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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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네! 사실 조금 바빠서 빠듯빠듯한 연재는 힘들 것 같지만 되는 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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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짱좋아여ㅠㅠㅠㅠㅠ홉총이 진짜 거의 없어서 한편도 못읽었던 홉총인데 처음으로 홉총 읽으니까 오우 신세계@-@!!다음편도 기다리면서 신알신 하고 갈께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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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홉총 진짜 없죠ㅜㅜㅜ 저도 찾다 찾다 안 돼서 뛰어들었습니다ㅋㅋㅋ 자급자족ㅜㅜㅜ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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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대박이에요 ㅠㅠ 독방때부터 봤는데 내님 진짜 금손이신듯 해요!! 홉총은 흔치 않은데 너무 좋네여 ㅎㅎ 신알신 하고 갈게요!! 좋은 작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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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독방 때도 보셨었구나! 반가워요! 아니야 내 님이 더 이뻐ㅜㅜ 나 완전 똥손이에요ㅜㅜ 홉총 진짜 안 흔해 힝ㅜㅜ 신알신 감사하구요! 읽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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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니에요 ㅎㅎ 내님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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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어익후 작가님 신알신하구 갑니다ㅠㅠㅠㅠ 이런 좋은 홉총에 고전물 ㄷㄷ 저 발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전물 더쿠인 익인4는 웁니다... 꺽꺽.. 다음편을 기대하면서 저는 사라ㅣ지겠습니다.. 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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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어익후 독자님 일루와여 내 뽀뽀 받구가ㅜㅜ 이렇게 좋아해주기 있기 없기? 고전물 저도 참 좋아해요ㅜㅜㅜㅜ 그래서 뛰어들었습니다ㅎㅎ 저도 많이 사랑해요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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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신알신 하고갑니다ㅠㅠㅠㅠㅠ와 진짜 고전물 사랑하는건 어떻게 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이런 좋은작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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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고전물 좋아하는 독자님들 꽤 있으시구나! 저도 참 좋아해요ㅜㅜㅜㅜ 으앙 아니야 내가 더 사랑해요ㅜㅜㅜ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ㅡ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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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ㅜㅜㅜㅜ이런좋은작품을써주시다니ㅠㅠㅜ감사합니다ㅠㅜㅜㅜ진짜잘쓰세요ㅠㅠㅠㅠㅜㅠ신알신신청하고갑니다ㅠㅜㅜ다음편기다릴께여ㅠㅠㅜ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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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이런 이쁜 댓글을 남겨주시다니 제가 더 감사하죠ㅜㅜㅜㅜㅜ 보잘것없는 글인데 좋아해주셔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ㅎㅎ 신알신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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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윾...처음보는 방탄픽인데...흡.... 영업당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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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오모오모 독자님의 첫 방탄픽이 제 거라니 영광이네요ㅜㅜㅜ 영업까지 당해주시고!!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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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홉총!!!!!!!!에 고전물!!!!!!!!!!(주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에 뼈를 묻어야지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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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독자님이시군요ㅜㅜ 홉총 진짜 짱짱인데 왜 마이너인 건지ㅜㅜㅜ 우리 호석이가 이렇게 예쁜데ㅜㅜㅜㅜㅜ 신알신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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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아아아아ㅠㅠㅠ 호석이 생일 영상에서 우는 모습이 계속 계속 떠올라서ㅠㅠㅠ 홉총 첨 보는데 진짜...대박이네유ㅠㅠ 울고가요ㅠㅠㅠㅠ 재밌게봤어요 꼭 완결까지 내주세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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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그때 호석이 예뻐 쥬금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보신 홉총 픽이 제 거라니 영광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완결 낼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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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와 홉총... 허읔... 신알신하고가요... 작가님 진심 내가 말도 못할만큼 ㅎ사랑해요... 레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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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홉총은 사랑입니다.. 흡 독자님 저도 엄청 사랑해요ㅠㅠㅠㅠ 신알신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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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저도 사실 독방에서 봤어요... 보고 작가님한테 사랑고백 할 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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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엄마야 엄마야.. 전 열려 있는 여자입니다! 고백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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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대박 독방때봤는데드디어찾았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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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앗 찾으셨구나ㅠㅠㅠㅠㅠㅠㅠ 여기까지 찾으러 와주시고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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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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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최선을 다해 연재해보도록 할게요!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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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홉총이라니...ㅠㅠㅠㅠㅠ스릉합니다진짜ㅠㅠ짱재밌어요ㅠㅠ다음편기다리겠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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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홉총은 짱이죠ㅜㅜㅜㅜㅜ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 스릉스릉합니다ㅜㅜ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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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독방에서 찾아보고 글잡으로 찾아왔어요... 아아ㅠㅠㅠㅠㅠ브금부터 설정에 스토리까지 홉총으로 다 발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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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엄마야 그랬어요? 잘했어요 잘 왔어요 반가워요. 홉총 진짜 좋은데 많이 없어서 슬펐어요ㅠㅠㅠ 신알신 감사하게 받았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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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금손이신것같아요! 진짜 이런 느낌의 호석이.. 너무나 바래왔어요 ㅜㅜ 홉총이 마이너라뇨!! 제가 밀고 있는데요 ㅜㅜㅜ 내밀메 아시죠 (윙크) 내가 밀면 메이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홉총은 우리 둘이 밀고 있으니까 마이너 아니예요 메이저죠!!!!!! 진짜 너무 좋아요 ㅜㅜㅜ 신알신 해놓을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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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아이고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금손이라뇨 아니에요 저만한 똥손 찾기도 힘들걸요.. 호석이가 뭔들 안 어울리겠냐만은 저는 이렇게 여리고 소년스러운 호석이가 참 좋아요ㅠㅠㅠㅠ 맞습니다 내밀메죠!! 독자님이랑 제가 미니까 메이저예요 메이저ㅎㅎ 신알신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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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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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금손 아닙니다ㅠㅠㅠㅠㅠ 완전 비루한데요 흡 ㅠ^ㅠ 홉총은 확실히 좀 마이너라서 저도 제가 자급자족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더라구요ㅠㅠㅠ 신알신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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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대박...나 이거 왜 이제야봤죠..너무좋아서 토할것같아...대박금손....작가님 레알 골드핸드... 아니 근데 어떻게 홉총이 메이저가 아닐수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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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왜 이제야봤냐뇨 이제라도 봐주셔서 제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를 거예요 ㅠ^ㅠ 제가 금손...? 아닙니다 완전 똥인데.. 홉총은 제가 미니까 메이저예요 (눈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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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 신알신 하고가요 완전 재밌어여휴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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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답글을 이제 봤네요, 미안해요. 신알신 감사하게 받았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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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ㅠㅠㅠㅠㅠㅠ홉총ㅠㅜㅜㅜㅠㅠㅠ지나가던 홉총분자 여기서 누울께요ㅜㅜㅜㅠㅠㅠ 정호석총수인데 고전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취향저격탕타우ㅜㅜ 연재기다릴께요.... 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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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답글이 너무 늦었죠, 미안해요. 맞아요 홉총은 진짜 ㅠㅠㅠㅠ 우리 호석이 이렇게 이쁜데ㅠㅠㅠㅠ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요 ^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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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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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울지 말고 뚝. 신알신 고마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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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작가님 어디사시는지요... 작가님 계신쪽으로 절좀하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누울자리가 여긴가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사랑을 받으시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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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어머.. 저 대구 살아요ㅋㅋㅋㅋㅋ 이리와요! ㅋㅋㅋㅋ 내 옆에 누워요 탕탕. ㅎㅎ 신알신이랑 독자님 사랑, 너무너무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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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으아아아ㅠㅠㅠㅠ홉총글감사합니다이런글은첨이라너무좋네요ㅠㅠㅠㅠㅠ계속연재해주실거죠??ㅠㅠㅠ호석이옆에있어주는남준이가설레네요ㅠㅠㅠ감사합니다홉총글써주셔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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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홉총은 사랑이죠ㅠㅠ 내가 홉총을 얼마나 사랑하는데ㅠㅠㅠㅠ 네 계속 연재하려구요! 맞아요 사실 남준이가 제일 설레..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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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와ㅠㅠㅠ진짜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금손...엉엉 거기다 홉총이라니이...수니 앓아누어ㅠㅠㅠㅠㅠㅠ앞으로 신알신해놓고 꼬박꼬박 읽어야겠네요ㅠㅠㅠㅠㅠ작가님 짱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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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나 금손 아닌데ㅠㅠㅠ 홉총은 사랑이죠 우리 이쁜 호석이ㅠㅠㅠㅠㅠ 신알신 감사하게 받았어요, 독자님도 짱짱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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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작가님 잘보고가여ㅠㅠㅠ진짜 잘쓰셧네여ㅜㅜㅜ신알신해야겠당ㅜㅜ대박ㅜㅜㅜ사랑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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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재미있게 봐 줘서 감사해요. 신알신도 너무너무 감사하게 받았구. 나도 사랑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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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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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금손이라니 과찬이세요ㅠㅠ 재밌게 봐 줘서 감사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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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 저 지금 이거 왜 이제야 아니 1개월 전 헐 이거 왜 지금봤죠ㅠㅠㅠㅠㅠㅠㅠ 홉이 짱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필력 대단하시네요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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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언제 보든 상관없어요,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우리 홉이야 뭐 언제나 이쁘고 사랑스럽지ㅠㅠㅠ 신알신 감사하게 받았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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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니 잠깐ㅅ만...일단ㄴ 신알신 부터 하고....작가님 저 죽을거 같아여 어흑 바로바로 다 읽고 싶지만 일단 과제ㅣ부터 하고 오겠습니다...마당쇠님은 love...☆★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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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죽으면 안되지ㅋㅋㅋㅋㅋ 죽으면 못 보잖아요 그죠? 괜찮아 천천히 과제하고 와요ㅋㅋㅋㅋ 독자님도 love.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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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하.....픽 진짜 흡입력 쩌네뇨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갑니다!!!!ㅠㅠ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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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그렇게 읽어주니 너무 고맙다.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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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와헐 원래 이런 사극쪽으론 안좋아하는데 이작품은 뭔가 취항저격♥...신알신해두고 나올때마다 맨날봐어게써여 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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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허,헐 이런글을 이제서야 보다니....헐ㄹ헐..신알신ㅣㅇ이요...아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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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러 왔어요ㅠㅠㅠㅠㅠㅠ 밀회는 방탄 음지계의 혁명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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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세상에나 (말을 잇지 못한다)진짜 좋아요 와 와 제가 홉이 수인거 좋아하시는건 어떻게 알고(부끄) 너무 좋아요 진짜 좋아요 짱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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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홉총 ㅠㅠㅠㅠㅠㅠㅠ 홉이가 수라니 ㅜㅠㅠㅠ 엉엉 좋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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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처음부터 너무 재밌을거 같아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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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정주행 시작합니다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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