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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홉총] 밀회 01 | 인스티즈









밀회

密會



01










  



  「서두르지 않고 무얼 하는 것이냐! 하여간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들 같으니!」



  날카로운 호통이 온 집안에 울려퍼졌다. 호석을 포함해 집안의 모든 몸종들은 저마다 마루를 닦고 주춧돌에 광을 내기에 바빴다. 김태형이라는 사람을 만나고 대략 사나흘 정도가 지났을까, 집안에 귀한 손님이 오신다고 동이 트기 전부터 몸종들을 닦달해 깨운 김 대감은 여전히 자기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으면서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 데 여념이 없었다. 호석이 새벽부터 밥도 먹지 못하고 집안을 청소하느라 뻐근한 허리를 통통 두드렸다. 김 대감의 눈을 피해 부엌으로 잠깐 들어온 호석은 저와 같은 이유로 아궁이 옆에 앉아 있는 늙은 계집종을 발견하고는 해사하게 웃으며 그 옆에 앉았다.



  「도대체 누가 오길래 이리도 광을 내는지 몰라.」

  「어마마, 호석이 너 몰랐구나.」

  「예? 그럼 아줌마는 아세요?」

  「오늘이 영의정 댁 둘째아드님 생신이잖니.」



  호석의 눈이 동그래졌다. 영의정 댁 둘째아들이라면 분명히 김태형이었다. 아, 아니 그런데 그 분 생신을 왜 여기서 축하한답디까? 호석이 만면에 당황스러움과 놀라움을 띄고는 계집종에게 되물었다.



  「우리 주인이 팔촌인가… 먼 친척이라지 않냐. 그런데 평소에는 이 집에는 발도 안 들이시던 도련님이 스무 번째 생일 잔치는 여기서 하고 싶다고 하셨대.」

  「왜 하필 여기서…」

  「그러게나 말야. 괜히 우리만 골병 들지. 호석아 우리 이러다 들키면 경을 치겠다. 얼른 나가자.」



  근처에서 발소리가 들리자 화닥닥 일어난 계집종이 부엌을 쏜살같이 달려나갔다. 하지만 영의정 댁 둘째아들이라는 말을 들은 순간 다리에 힘이 탁 풀린 호석은 멍하니 제 발을 내려다보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당황스러움이 어느 정도 가라앉자 호석은 설레어오기 시작했다. 내 살면서 그리도 아름답고 기품 있는 사람을 두 번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었건마는, 그 수려한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자 어린아이처럼 호석의 뺨이 붉어졌다.





 *





  「윤기야.」

  「예, 폐하.」



  소년과 남자의 경계선에 서 있는 듯한 사내아이가 지루하다는 듯 읽던 책을 사납게 덮었다. 그의 어깨에 걸쳐져 있는 금빛 곤룡포 역시나 갑갑했던지 그것을 신경질적으로 벗어 침대에다 던져놓은 사내아이는 그것을 묵묵히 보고 있던 제 뒤의 남자를 불렀다. 보랏빛이 도는 부채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리고 눈만을 내어놓고 있던 남자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슬쩍 웃었다.



  「지루하다.」

  「제가 어떻게 해 드려야 좋겠습니까.」



  시녀들을 모두 물린 채였다. 나즈막하게 전정국 폐하. 라고 덧붙인 윤기는 오른손을 움직여 부채를 살랑거렸다. 두 팔을 쭉 뻗어 오랫동안 책을 읽어 뻐근해진 근육들을 몇 번 이완시킨 정국이 흰 속곳 차림으로 책상에 푹 엎드렸다.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정국의 두 눈이 장난끼로 반뜩, 빛났다.



  「연회를 열자.」

  「명분도 없이 웬 연회입니까.」

  「명분이야 만들면 되지 않느냐.」



  어떤 명분을 만드시려고 그러십니까. 윤기가 물었다. 그러게, 무슨 명분이 좋을까. 정국이 눈을 도르륵 도르륵 굴렸다.



  「영의정 둘째아들.」

  「예.」

  「오늘이 생일이지 않느냐?」

  「맞습니다만 이미 생일잔치를 하고 있을 겁니다.」

  「까짓거 한번 더 하면 되지.」



  하여튼 폐하는 못 말리십니다. 윤기가 헛웃음을 터뜨렸다. 생일을 두 번 축하해서 무에 쓴단 말입니까. 딱 열여덟 살의 소년스러운 미소를 얼굴 만면에 가득 띄운 정국이 황제의 생일 축하를 받으면 더 좋지 않겠느냐. 게다가 갓난아이 때부터 봐왔던 친구이기도 하지 않느냐. 라고 합리화를 했다. 윤기의 부채가 살랑거렸다.



  「내일 연회를 열 것이야. 대신들에게 통보해두어라.」

  「분부 받들겠사옵니다, 폐하.」





*





  호석은 난생 처음 보는 광경에 입을 떡 벌렸다. 김태형도 모자라 김석진이라니. 한 명씩도 모자라 둘 모두를, 그것도 같이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었다. 너무도 눈이 부셨다. 장안의 모든 아녀자들이 다 날 부러워하겠네, 속으로 중얼거린 호석이 작게 웃었다. 태형은 저번에 봤던 그때보다도 화려한 색의 옷을 차려입고 있어 더욱 수려했고, 석진의 얼굴은 처음 보는 것이어서 호석은 석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세상에 김태형만큼 잘난 사람이 또 있었구나. 완벽하게 떨어지는 선과 넓디넓은 어깨, 태형보다는 덜하지만 집안 내력인지 석진의 머리카락에도 은은하게 짙은 주홍빛이 감돌고 있었다. 어느 하나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게 자리잡은 이목구비와 고풍스러운 분위기까지. 왜 김 씨 형제에 그렇게들 목매어하는지 호석은 이제야 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둘 다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 같았다. 



  「도련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옵니다!」

  「…고맙습니다.」



  연회는 바깥 별채에서 열렸다. 기녀들이 각자 가야금과 거문고를 퉁겼고, 춤을 추었다. 별채를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음식들이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려져 있었고, 그 중심에는 영의정, 영의정의 양 옆으로 석진과 태형이 앉아 술잔을 조금씩 들이키고 있었다. 태형의 옆에 바싹 붙어 앉아 속이 훤히 보이도록 아첨을 떨고 있는 김 대감의 목소리가 태형은 듣기 싫었다.



  「이렇게 크게 우리 둘째놈의 생일을 축하해 주어 고맙네.」

  「아닙니다, 대감! 저희 집을 찾아 주시어 영광입니다!」

  「둘째놈이 하도 이곳을 와야겠다고 부득부득 우기는 바람에, 허허.」



  이것 참 영광이군요, 부터 시작해서 끊임없이 제 집과 태형의 집안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나이가 든 남자의 입을 한 대 쳐 주고 싶은 욕구를 간신히 억누른 채로 태형이 남자의 말을 끊었다.



  「제가 굳이 이곳에 와야겠다고 아버님께 간청드린 것은 대감께 부탁드릴 것이 있어서입니다.」

  「예? 아, 무엇이든 말씀해주십시오. 부탁이…?」

  「저 아이를 제게 주십시오.」



  태형의 손가락이 별채의 계단 아래쪽을 향했다. 별채 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아래로 향했고, 그곳에는 호석이 있었다. 갑자기 수많은 시선이 제게로 쏠리자 당황한 듯 호석이 숙이고 있던 고개를 쭈삣거리며 들었다가 저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태형과 시선이 마주쳐 황급히 다시 고개를 내리깔았다. 붉어진 귀가 귀여워 태형이 큭큭거리며 웃자, 영의정이 도대체 무슨 소리냐며 제 아들에게 물었다.



  「생일 선물이라고 생각하시고 저 아이를 제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도, 도련님. 하고 많은 아이들 중에 왜 하필,」

  「저 아이를 갖고 싶습니다.」



  남자가 고개를 들지 못하는 호석을 한 번 쳐다보고는 다시금 태형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농담이라기에는 너무도 진지했으며 무엇보다도 정말로 태형은 호석을 데려가고 싶어하는 듯 보였다. 두 사람은 전혀 접점도 없었을 텐데 호석을 대체 어떻게 알고. 남자가 한참 동안 당황해 대답을 하지 않자 태형이 다시금 물었다.



  「그러실 수 없겠습니까.」



  문장은 다정했으나 그 속에서 풍기는 것은 저 아이를 넘기지 않으면 니 새끼를 죽여버리겠어, 와 비슷한 류의 느낌이었다. 아, 그러고 말고요. 남자의 거의 반강제적인 승낙이 떨어지자 태형이 환하게 웃었다. 정말로 행복해 보이는 웃음이어서 갑작스러운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자식들을 몹시 아끼는 영의정 또한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





  「우, 우와….」



  호석이 작게 탄성을 내뱉었다. 연회가 끝나고 다짜고짜 제 손목을 잡아끄는 태형 덕에 어찌된 영문인지도 모르고 태형이 탄 가마의 옆자리에 앉게 된 호석은 처음 앉아 보는 푹신한 방석과 그 위를 둘러싼 매끄러운 비단결에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다른 가마를 타고 있었기 때문인지, 태형은 체면을 차리지 않고 즐거운 감정을 숨기려 들지 않았다. 태형의 뒤에 앉아 있던 석진이 못마땅한 표정을 감추지 않으며 툭 한마디 쏘아붙였다.



  「대체 저런 게 뭐가 좋다고 가마에까지 태우려 드는 건데?」

  「내 선물 내가 내 가마에 태우겠다는데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아?」

  「저, 실례지만…」



  금방이라도 서로를 물고뜯고 으르렁거리며 싸울 기세인 두 형제 사이에서 잔뜩 움츠려 있던 호석이 갑작스레 끼어들었다. 뚝, 흐름이 끊기고 석진과 태형의 시선이 동시에 저를 향하자 호석의 얼굴이 다시금 붉어졌다. 



  「저, 정말 저를 데려가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태형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푹 숙인 호석의 정수리만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한참을 지나도 대답이 없는 태형에 슬며시 고개를 든 호석의 시선과 자신의 시선을 태형이 따뜻하게 마주했다.



  「나중에 말해주도록 하마.」



















안녕, 독자님들 :)

마당쇠예요. 밀회 너무 늦었지 힝.. 미안해요.

시험기간+기숙사 크리ㅠㅠ 정말 미안해요.. 내가 생각해도 너무 늦었다..

내일은 자기야 써야겠어요. 많이 기다리게 해서 진짜로 미안해..

그래도 사랑하는 거 알죠? 읽어줘서 정말정말 고마워요. 다들 사랑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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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진짜얼마나기다렸는지몰ㄹㅏ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글도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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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엄마야 엄마야, 많이 기다렸어요? 진짜 미안해요 너무 늦었죠.. 그래도 이렇게 기다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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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너ㅣㅏ어미ㅏㄴ어ㅣ만 넘ㄴ아ㅣㅁㄴ진짜ㅠㅠㅠ너무 사랑해요ㅠㅠㅠ 그냥 절 가지셍픂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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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아이구 진정해요ㅋㅋㅋㅋㅋㅋ 가져도 돼요? 이쁜 독자님 내가 가져도 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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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독방에서 사랑고백하던 익인인데요ㅠㅠㅠ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 한번 더해야겎어요ㅠㅠㅠㅠ 사랑해요ㅜㅜㅜㅜ 진짜 기다린보람이 있네요ㅠㅜㅠㅠㅠㅠㅠㅠ 아우ㅜㅠㅠㅠㅠㅠㅠㅠ 죽겠다정마루ㅜㅜㅠㅠㅠㅠㅠ 고전물부터 발리는데 호석이 왜저렇게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으아아으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좋아요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짱짱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아오늘밤잠못들거같아...☆ㅜㅜㅜㅜㅜㅜㅜ 절가지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강제선물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게다가 내일은 자기야ㅜㅜㅜㅜㅠㅠ자기야도 연재ㅜㅜㅜㅜㅜㅜㅜ 수니계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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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아 그 탄소구나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 너 탄소 사랑 먹고 힘내서 열심히 글 쓰도록 할게요ㅋㅋㅋㅋㅋㅋ 많이 기다렸죠, 정말로 미안해요. 죽으면 안 되지 우리 이쁜 독자님. 계속 내 글 읽어줘야죠. 독방에서 내 글 좋아한다 그래서 정말로 힘 많이 났어요. 우리 호석이야 뭐 항상 귀엽고 사랑스럽고 씹덕터지죠.. ㅠ^ㅠ 독자님 내가 가져도 되는 거예요?ㅋㅋㅋㅋㅋ 가지고 안 돌려줄 건데 그래도 괜찮아요? 내가 계속 갖고 있을 건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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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작가님 말하는거 왜이렇게 설레요...? 저 평생 소장해주세요ㅠㅠㅠ 그리고 저도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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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내가? 말하는 게? 그렇게 보인다니 좋네요ㅋㅋ 평생 소장해도 돼요? 후회하기 없기야? ㅋㅋㅋ 암호닉 신청 해도 되죠 당연히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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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저저저 암호닉으로 희망이요!! 자 이제 절 가지실일만 남았네요 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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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11에게
희망이?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암호닉이다. 절대 잊을 일 없겠는데? 이리 와요. 격하게 뽀뽀해줄 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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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마당쇠에게
(수줍게 다가간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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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12에게
쪽쪽. 예뻐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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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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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아이구 아이구 울지 말아요 독자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늦게 와서 많이 미안해요. 나도 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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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아아아ㅏㅏ아아ㅏㄴ앙아아ㅏ아아아아ㅏ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마당쇠님 진짜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홉총이 진리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 가져가세요 ㅜㅠㅜㅜ 근데 마당쇠님은 암호닉 안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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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많이 사랑해요ㅠㅠㅠㅠㅠ 홉총은 진리인데 왜 다들 홉총의 아름다움을 몰라주는 걸까요!ㅠㅠ 아뇨 저 암호닉 받습니다! 전 열린 여자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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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저 태태매거진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ㅜㅜㅜㅜ 진짜 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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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암호닉 감사하게 받았어요, 태태매거진 님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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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아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홉총ㅠㅠㅠ 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좋은글써주셔서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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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나도 사랑해요ㅠㅠ 그리고 내가 더 고마워요. 별 볼일 없는 글인데 재미있게 읽어줘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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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별볼일없는글이라뇨ㅠㅠ 글내릴때마다얼마나설레는데요ㅠㅠㅠ 앞으로도좋은글많이부탁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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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아니에요. 별 볼일 없는데 독자님이 봐주니까 가치있어지는 거죠. 앞으로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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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델리))아 먼저 좀 울고 시작해도 되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호석이 왜이리 귀여워ㅠㅠㅠㅠㅠ뷔홉 정말 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끙ㅠㅠㅠㅠ제가 좋아하는 컾에 뷔홉도 추가해야할듯여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호석이의 순수함과 희망..? 그런모습이 보여서 더 귀여운거같아요ㅠㅠㅠㅠㅠ오늘은 호석이 앓는날이다ㅠㅠㅠㅠㅠ희망아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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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델리 님, 반가워요. 왔구나 델리 님. 아이구 울면 안 되죠 뚝! 이쁜 얼굴 못생겨지니까 울면 안 돼요. 호석이 진짜 귀엽죠, 우리 호석이는 항상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씹덕터지고 그래요ㅠㅠ 뷔홉ㅠㅠㅠ 홉총 중에서도 사실 좀 많이 아끼는 커플링이에요. 델리 님 내가 뷔홉 영업한 거야? 와 진짜 기쁜데? ㅠㅠㅠ 전 일년 삼백육십오일을 호석이 앓아야겠어요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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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영업당했어여ㅠㅠㅠㅠㅠ내 맘 지금 다 호시기호시기해?ㅠㅠㅠㅠㅠ작가님 말투도 설레고 엉엉 글도 좋고 엉엉 뷔홉도 좋고 엉엉 다 좋네요ㅠㅜㅜㅠㅠㅠ이런 글 써주셔서 정말 고마워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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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영업당해줘서 고마워요. ㅋㅋㅋㅋㅋ 델리 님 맘 호시기 호시기 해? 내 맘도 호시기 호시기 해. 이런 글 읽어줘서 내가 더 고맙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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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저 운동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나ㅠㅠㅠㅠ오늘도 딱 운동하고 인티들어오니까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ㅠㅠㅠㅠㅠ글을ㅠㅠㅠㅠ올리셨어ㅠㅠㅠㅠㅠㅠㅜ아진짜ㅠㅠㅠㅠ호석이는 왜이리 귀엽고 난리ㅠㅠㅠㅠㅠ태형이는 설레이게 만들고 난리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잖아여ㅠㅜ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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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우리 운동이 왔어요? 반가워요. 나 오랜만이죠. 오늘도 운동했구나, 다이어트하는 거예요? 안 그래도 예쁠 텐데. 독자님들 너무 기다리게 한 것 같아 많이 미안해요. 그래도 이렇게 읽어 주는 분들 있어서 많이 힘이 나는 것 같아. 읽어줘서 고마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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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안돼ㅠㅠㅠ나 다이어트 해야돼요ㅠㅠㅠㅠ이런 좋은 작품 써왔으니까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미안해도돼요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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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홉총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 엉엉ㅇ어어웉ㅇㅇ엉어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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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기다렸어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ㅜㅜㅜ 홉총은 사랑이죠 우리 호석이가 얼마나 이쁜데ㅜㅜㅜ 너무 오랜만이라 미안해요 그래도 이렇게 기다려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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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대헤헤에ㅔㅔㅐㅐㅐㅐ박.....먀소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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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작가님 어떻게 이렇게 고전을 잘쓰시는거에요 고전을 많이 읽으신거에요????????나지금 미치겠다 글속으로 빨려들어가는줄알았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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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응? 아니에요 고전을 그렇게 많이 읽진 않았구 좋아해서 몇 권 읽은 거랑 사극 즐겨본 정도예요ㅋㅋㅋ 잘 쓰지도 못해요 내가 내 글 창피해서 못 읽겠어ㅋㅋㅋ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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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대헤헤에ㅔㅔㅐㅐㅐㅐ박.....먀소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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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 맙소사... 아 진짜 뭐랄까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도대체 이게 뭐람? 으이? 작가님 제 사랑을 그냥 가지실래요? 예? 거절 하셔도 제 사랑을 드릴 건디 ♡♡♡ 알라뷰 쪽쪽쪽 암호닉은 총총 으로 신청할게요 머 받지 않으신다면 제가 응.. o(^-^)o 좋은 글 감사드려요. 아니다 그냥 여기 누울래요 자리 좀 피겠습니다 ㅇ<-< 아침부터 요로코롬 눕고.. 껄껄 글로 힐링 받는다는 느낌이 이런 기분.. 행복해여 앞으로의 글도 쭉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기대할게요 작가님! 샤릉 댜릉 ♡>♡ 댓글이 참 두서없네요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그래두 제 마음이 전달이 되었으리라 믿을게요 ♡♡♡ 알라뷰 알락뀨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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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기다린 보람이 있다니.. 사실 내가 쓰고도 너무 늦게 와서 많이 미안했는데 이렇게 보람이 있다고까지 얘기해 주니까 내가 너무 기쁘잖아요. 너무 고맙다.. 독자님 사랑이야 주면 주는 대로 다 먹죠, 내가 다 먹어버릴 거야. 거절을 왜 해요 독자님 사랑을. 나도 쪽쪽쪽. 총총? 암호닉 귀엽다ㅋㅋ 아니야 나 암호닉 좋아해요. 뭔가 친밀해지는 느낌이어서. 암호닉 진짜 귀여운데ㅋㅋㅋㅋ 꼭 기억할게요. 누우려고? 내 옆에 누워요 여기. 힐링까지야ㅠㅠ 너무 칭찬해 주니까 몸둘 바를 모르겠잖아. 마음이야 충분히 전달됐어요 고맙고 또 고마워요. 재미있게 읽어줘서 고마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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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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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오구오구 그랬어. 이건 독자님한테만 가르쳐 주는 건데 조금 있다가 하나 더 뜰지도 몰라요. ㅋㅋ 신알신 잘 안 하는데 받은 거야? 와 감동인데?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너무 늦었지.. 당연히 답글 달아 줘야죠ㅋㅋㅋ 그리고 나 사랑하는 것도 알고. 근데 내가 독자님 사랑하는 건 알아요? 음 나도 결론은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는 거네. 백 번 말해 줄까요? ㅋㅋㅋ 뭐야 암호닉이 그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빵터졌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트 치기 귀찮단말야 특수문자라서ㅋㅋㅋㅋㅋ 기분은 안 나쁜데 웃긴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빈다 오타죠?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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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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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독방에? 무슨 글이지? 답글 쓰고 나서 확인하러 갈게요. 아니야 내가 더 좋아해. 내가 더더더더더더 좋아할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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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끄아아아1!!!1!!!날 죽여!!!내 심장을 거두어가요!!!내가 매회에 이렇게 사랑고백을 하고있어야한다니!!진짜!!홉총이라니1!!게다가 이 브금 뭐야!!이 사극스러운 브금과 사극이 너무 잘어울리잖아!!!그나저나!!!정국 폐하!!!!아니 캐릭터 아오앙ㅇ엉ㅇㅇㅇ나죽어 ㅠㅠ 진짜 날죽여요.내가 누울곳이 너무 많아 ㅠㅠㅠ 자기야에서 누웠었는데 ㅠㅠ 여기도 누워야겠네ㅠㅠ 몸이 두개도 남아나질않으니 원ㅠㅠㅠ나 완전 매 댓글마다 울고있잖아요ㅜㅜㅜㅜㅜ이걸 어쩌면좋지 ㅠㅠㅠ 다음글 기다릴거에요 ㅠㅠㅠ 진짜 몇번을 돌려읽은건지 ㅠㅠ 마지막은 역시 마당쇠님을 향한 사랑고백이죠.사랑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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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그래서 말인데 나 암호닉 신청해두 됩니까?(공손) 아냐 .안된다캐도 신청할래요(박력)저는 스나이퍼 로 암호닉 신청이요 ㅇ엉ㅇㅇㅇ엉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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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엄마야. 혹시 매번 사랑고백 하고 가는 독자님이에요? 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 내가 더 좋아하는데? 내가 더 좋아할 건데? 저도 이 브금 참 좋아해요. 제가 브금을 듣고 소재를 생각해내는 스타일이라서. 딱 듣고 고전물 쓰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황제가 약간은 돌+아이 .. 라고 하면 좀 그런가ㅋㅋ 여튼 기질이 있는데 정국이하고 참 잘 어울린다 싶어서. 뭐든 어디든 좋아요 일루 와서 누워요. ㅋㅋㅋㅋ 그만 울구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읽어줘요. 내가 더 사랑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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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아, 암호닉 신청! 당연히 되죠. 스나이퍼? 꼭 기억할게요. 근데 혹시 경상도 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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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ㅋㅋㅋㅋ나 매번 사랑고백하고 갔는뎈ㅋㅋ들켰당ㅋㅋㅋㅋㅋㅋ근데...나 경상도쪽인거 어떻게알았어요..?(소오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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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경상도는 경상도 말투를 알아보는 법이죠. ㅋㅋㅋ 안된다캐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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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진짜기다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네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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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기다렸었어요? 예쁘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재밌게 읽어 줘서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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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진짜많이기다렸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그런데역시기다린보람이있을만큼너무재밌네요ㅜㅜ흐규ㅠㅠㅠㅠㅠ다음편은언제쯤나올란지빨리보고싶은데ㅠ어쨌든다음편도기대할게요!!!!재밌게읽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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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많이 기다렸어요? 미안해요. 내가 생각해도 너무 늦었지.. 그래도 이렇게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다음편은 음.. 내가 이번주는 시간이 많이 없을 것 같은데 최대한 시간 내보도록 할게요. 읽어 줘서 고마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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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ㅎㅇㅀㅇㄹ허ㅏ미ㅏㄶ 작ㄱㅏ님 헉훟우ㅜㅜ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ㅜ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ㅠ사랑행쇼ㅠㅜㅠㅜㅠㅠㅜㅇ엏그ㅎㄹ하루에 한번씩 전편 재탕하면서 기다린보람이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으말이안나와요ㅠㅠㅠㅠㅠ브금도좋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말해야되지헝휴ㅠㅠ그냥좋아요다좋아요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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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응응 이쁜이 왔어요? 늦었는데 반겨줘서 고맙긴 내가 더 고맙지.. 혹시 그 고삼탄? 하루에 한번씩ㅋㅋㅋㅋ 아이구 고마워라ㅋㅋㅋㅋㅋㅋ 브금 좋죠, 딱 듣자마자 고전물이 너무 쓰고 싶더라구요. 내가 더 좋아. 사랑해요 나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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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으아 태형이가 홉이를 그 나쁜 아저씨한테서 구해줬다!! 근데 이데 태형이가 데려가면 남준이는 만날수있는건가요?? 못만나면 (탄무룩) 그나저나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 0209로 신청하고싶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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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남준이가 설마 처음에만 나오고 안 나오겠어요ㅋㅋㅋ 우이 남준이 쭉 등장시켜야지.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암호닉이야 당연히 받지, 0209 꼭 기억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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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작가님 말투가 너무 어른스러운것같아요ㅠㅠㅠㅠ뭔가 선생님이 조근조근 말하는것같은!! 뭔가ㄱ글로만 봤지만 분위기가ㄷㄷ 댓글보니까 저보다 어린것같던데 어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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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그래요? 좋은 건가? ㅋㅋㅋ 칭찬으로 들을게요.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어, 그래요? 그럼 우리 독자님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내가 물어봐도 될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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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당연 칭찬이죠!! 과연 제가 몇살일까요??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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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32에게
음, 열아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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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마당쇠에게
헐...작가님 무슨 점쟁이세요...??소름돋았어...ㄷㄷ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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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33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열아홉이구나, 고삼탄이네요? 딱 감이 열아홉 같더라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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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마당쇠에게
대박...ㅋㅋㅋ 그걸 어떻게 알지??신기하닼ㅋㅋ고삼탄이 많은가봐ㅋㅋㅋㅋㅋ지금 이럴때가 아닌데;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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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34에게
맞아요, 고삼탄도 좀 많고 제 독자님들 중에서도 고삼탄이 꽤 계시더라구. 으이구 공부하기 힘들 텐데 가끔씩은 숨 돌려줘야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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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마당쇠에게
하 맞아요 작가님 말이 천번만번 맞죠ㅠㅠㅠ 고삼탄은 이제 다시 공부하러 갑니다..엉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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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작가님ㅠㅠㅠ잘보고가요 다음편이기다려지네요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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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응, 재밌게 봐 줘서 고마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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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으엉어ㅓ어ㅓ어어ㅓㅓ어ㅓ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아니 금손님 저 홉총 영업하셨어요 2편만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웬일이야 진짜 홉이 너무이뻐여 제 차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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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나 영업한 거예요 독자님? 좋은데ㅋㅋㅋ 이제 점점 더 빠져가면 돼요. 우리 홉이는 뭐 항상 이쁘잖아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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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ㅈㅏㄱ가니ㅁ 그냥 절 가지세요 ㅇ<-<....사랑합ㄴ디ㅏ 작가님다음편 보러 가겠습ㄴ디ㅏ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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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가져도 돼요? 후회 안 할 거야? 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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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와..ㅠㅠㅜㅠㅜㅠㅜㅠㅜ저 이런 스토리 짱 좋아해요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작가님 사룽해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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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좋아해요? 다행이다. 재미있게 읽어줘서 고마워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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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ㅏ&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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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응 울지 말고ㅋㅋㅋㅋㅋ 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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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드디어 호석이도 탈출(?)을...ㅠㅠ태형이네가서 잘지냈으묜 좋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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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흐어ㅠㅠㅠ 우오어ㅡㅇ재미있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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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태형이가 무슨 생각으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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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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