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572203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너탄 04 ( 부제: 만남)
















W. 꾸깃왕자





















“이 곡이 마지막이야. 오늘 완성시켜야돼”






다들 알아들었어? 라며 물어보는 윤기의 말에 녹음실안에 동그랗게 둘러앉은 맴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공간엔 탄소는 없었다. 곡이 완성되자 집에 잠깐 다녀온다며 나머지는 오빠들한테 맡기라는 남준의 말에 탄소는 자신의 짐을 챙기고 녹음실밖으로 나갔다.







“야 남준아 이거 이쁜이가 쓴거지?”



“언제부터 친했다고 이쁜이야”



“에이- 내눈에 이쁘면 다 이쁜이야”







호석의 물음에 남준은 이쁜이라고 한게 거슬렸는지 흘깃 째려보고선 말을 했다. 그에 윤기도 거슬렸는지 인상을 찌푸렸지만 다들 눈치 채지못했다.




“걔 맞죠?!”





“개? 강아지? 멍멍?”





“자자 시끄럽고 녹음해보자. 우리 얼마 안남았어”






태형은 혼자 곰곰히 생각하더니 번뜩 떠오르는지 짝- 하고 박수를 치며 말을했다. 호석이형이 말하는 이쁜이가 누군지. 또 작사작곡에 윤기형과 남준이형말고 한명 더 있는 이 이름은 누구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다 어제 녹음실에서 마주쳤던 그 애가 생각나 입밖으로 소리쳤다. 호석은 옆에서 강아지냐며 태형과 평소같이 장난을 쳐왔고 윤기는 시끄럽다며 중재를 시켰다.






옆에있던 정국은 아직 누군지 모르는것같았고 석진 역시 의아해하며 애들이 말하는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지기시작했다. 하지만 딱 한사람. 알고있으면서도 말하지않고 가만히 있는건 지민 뿐이었다.






‘지민씨한테 제일 먼저 들려줄게요!’








머릿속에선 탄소가 자신에게 곡이 나오면 제일 먼저 들려준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났고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그래도 먼저 듣는 셈이네.


















***





















맴버들은 정작 5시간만에 걸쳐 녹음을 다끝냈고 윤기는 완성 된 곡을 노트북에 옮겨담은뒤 피디님한테 갔다올게. 라며 방을 나갔다.





“우리도 들어봐야지?”






남준은 윤기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스페이스바를 누른뒤 음악을 재생시켰다.


























‘너를 느낄수있게 나를 끌어안아줘-‘















남준은 생각했다. 타이틀 만큼이나 이 곡도 되게 좋다고 느꼈다. 어떻게 영감을 얻어왔는지 어떤마음에서, 어떤생각으로 이 가사와 멜로디를 자신의 머릿속에서 담은건지 다시한번 놀랐다. 두번째로 놀란건 지민이었다. 요새 컴백날짜도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목 상태도 안좋고 컨디션도 안좋았던걸로 알았는데 자신이 자진해서 후렴 부분에서의 고음파트는 자신이 부른다고 했다. 원래 이 파트를 지민이 불러야했지만 목상태때문에 아픈 지민이에게 남준은 당연히 말을 할수가없었다.







“와 형 이거 대박인데요?”






“나도 나쁘진않은거같아. 가사 누가쓴거야?”






“역시 이쁜이가 쓰니까 겁나 좋네”





“우리 프로듀서라고 새로 발령받았는데 꽤 괜찮더라고. 나중에 다같이 있을때 소개시켜줄게”






차례대로 정국이 제일 먼저 말했고 그다음 석진, 호석이 말했다. 남준의 마지막말에 다들 고개를 끄덕거렸고 지민은 그런 남준의 말에 입가에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생각했다.













자신이들려준다고 했던 곡을 내가 부른걸 알고나면 뭐라고할까.
















***















“총 몇곡이지?”




“이 곡까지 하면 9곡이에요”




“그래 9곡으로 하자. 탄소인?”




“곧 올거에요”




“윤기야”




“네”






윤기와 남준은 항상 곡이 완성이되고나면 피디님께 직접 찾아가 확인을 맡았어야했다. 피디님께서 마음에 안들면 다시 수정해야하거나 아니면 직접 녹음실로 찾아와서 우리와 같이 수정을하고 다시녹음하고 그랬다. 두사람의 사이에선 알수없는 정적이 흘렀고 그정적을 깬건 방시혁피디님이었다.







“아니다.. 애들 기다리고있을건데 얼른 가봐”




“...네”







어떤말을 꺼내려고 한지는 윤기도 모른다. 하지만 가늠은 했다. 탄소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거같았는데 어떤영문인지 피디님은 아니라며 얼른 가보라고 윤기에게 웃어보였고. 그는 자리에 일어나 노트북을 챙기고 방을 나왔다.












“어? 윤기오빠!”








윤기를 불러온건 다름아닌 탄소였다. 녹음실로형해 가고있었던건지 문을 닫고 탄소가 제이름을 불러와 싱긋 웃으며 뒤를 돌아봤다.







“피디님이 뭐라셔요? 괜찮데요?”








아무래도 처음 만든 곡이자 앨범으로 나온다는 말에 탄소가 한편으론 걱정하듯 윤기에게 얼른 대답하라며 재촉하듯 물어왔다. 지금 탄소의 마음을 잘알기에 윤기는 별로래. 가사랑 비트가 안맞는거같데 라며 장난을 쳤고 탄소는 별로라는 말을 듣자마자 금새 시무룩 해져서 웃고있는 윤기의 얼굴은 보이지않은건지 고개를 떨구고 터널터널 녹음실로 향해 가려했을까, 그런 탄소의 모습을 보자마자 윤기는 웃음을 터뜨렸다.






“뭐에요. 별로라는데 지금 웃음이나와요?”




“웃기니까 웃지”




“무슨말이에요 그게!”




“장난이라고- 피디님이 오케이 하셨어”








네? 진짜요?! 시무룩해졌던 탄소의 표정이 다시 환하게 돌아오고 윤기는 또 금새 변하는 탄소의 표정을 보고 피식- 하며 웃어보였다.






“들어갈래? 다들 기다리고있을걸?”




“누가요?”




“우리 맴버들”







달칵- 문을열고 보이는건 다들 익숙한 얼굴들이었다.







“처음보지? 소개시켜줄게. 들어와”







윤기가말했다.








“갔다왔어?”










남준이말했고











“이쁜아!!!”







호석이 외쳤다.










“어? 정국이 친구?”









석진이말했고












“탄소가?”










정국이말했다.













마지막으로














“.....”











눈이 마주쳤고 지민은 말없이 그녀를 쳐다보았다.




















안녕하세요! 약속대로 오늘 온 꾸깃왕자에요!


오늘은 분량이 많이없죠?ㅜㅜ


이제부터는 분량도 많아지고 애들과도(?) 빨리


만나봐야하기때문에 이틀이나 삼일정도 기다려야될거에요ㅜㅜ


암호닉 신청해주신 독자님들 사랑해요!!





[세모]

[불가사리]

[홉흅]

[두유망개]

[들국화]

[망개꽃]

[허쉬초콜릿]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항상 제글에 댓글달아주시고


알림울리면 바로 오시고ㅠㅠ 


암호닉신청은 쭈욱 받고있으니


언제든지 [암호닉] 신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흑 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랑 만났을 때 어 ??!!할 것같은 댕댕미 여주 ㅠㅠ프로듀싱 할 때 마구프로미 나타나쓰면두 좋겠네요 ,,!잘보고가요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근데 마구프로미가 뭔지 알수있을까용?...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앗 오타가 ㅠㅠㅠ 막 프로미를 뿜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한거였어요 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아 ㅎㅎ 과거라서 간단하게 쓰고 현재시점으로 돌아가면 나올거에요 !!! 걱정하지마세용 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두유망개에요! 애들 다 넘 귀엽구 ㅠㅠㅠㅠㅠ 역시 지민이한테 제일 눈길이 가요..!!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마자요ㅠㅠ 우리 아련한 지미니ㅠㅠㅠ 오늘도 감사해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불가사리입니다 아악 애들하고 이제 한 곳에수 다같이 만낫네요 애들도 너무 귀엽고ㅜㅠ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다음편에서 암호닉 수정해드릴게요ㅠㅠ 관심가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작가님! 세모입니당!!! 오늘 드디어 애들과 만났네요!!! 정국이랑은 무슨사이~~~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세모님 반가워요!!!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홉흅이에요ㅜㅜ작가님!!!!드디어 지민이랑 여주가 만났어요!!!헤헤헤좋다~~~ 멤버들 만난 여주반응이 궁금해요!! 우리 다음편에서 만나요~ 뿅!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아구 감사합니다ㅠㅠㅠ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몽9암호닉 신청이용 지민이ㅜㅜㅜㅜㅜ힘내쟝
그나저나 정국이랑 친구라닝 궁금해용!!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크....지민이 분위기가 촉촉하다...너무 좋다좋다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지미니 아련아련 ㅎㅎ 좋아용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리본] 암호닉 신청할게요!!! 너무 재미있어요 작가님ㅜ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암호닉 신청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아아 정말 감사해요ㅠㅠ 지민이 많이 사랑해주떼요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우리 지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윤기가 이제 여주한테 장난도 치고 ㅎㅎㅎ 많이 친해졌네요 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마자요 ㅋㅋㅋㅋ 여주를 점점 인정하고있습니당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엉엉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쁜아랰ㅋㅋㅋㅋㅋ 왜 기분이 좋은거냐ㅠㅜㅜㅜㅜ 엉엉 탄이들 너무 좋아ㅠㅠㅠ 지민이 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꾸깃왕자
호석이ㅠㅠ 현실에서도 뿜뿜미가 넘치는데 여기서도!!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아ㅜㅜㅜㅜㅜ짐니ㅠㅠㅠㅠㅠㅠㅠ어어ㅠㅠㅠㅠㅠㅠ둘이 이렇게 정식으루 만나다니ㅜㅜㅜ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지민 ㅠㅠㅠㅠ 재밌게 보고있어요 작가님 !💜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ㅠㅜㅠㅜㅠㅜ지민이가 너무 아련아련해요ㅜㅠㅜㅠㅜ 마음이 아파져요ㅠㅜㅠㅜㅠㅜㅠㅜ
7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마블/톰홀랜드] 홈 커밍 스핀오프 上7
05.25 02:00 l 마블
[세븐틴/홍일점] 함께 앓아요, 홍일점 in instiz 18 19
05.25 01:06 l Allie
[NCT/김도영] 여러분의 5년연애 일상에 '김도영'을 심어드립니다19
05.25 00:39 l 해챤들
[방탄소년단/정호석] 빌런미 뿜뿜한 정호석이 보고싶다22
05.24 23:17 l 국어5등급
[NCT/정재현] 오빠 친구 정재현 지독하게 짝사랑하는 썰 937
05.24 23:12 l 내가사랑했던이름
[워너원/옹성우] 나의 행복에게 1010
05.24 23:12 l 즈믄
[방탄소년단/전정국] 뒷골목 3315
05.24 22:20 l 퍄파퍙
[NCT/엔시티드림] 엔시티 체육 고등학교 FACEBOOK 24 154
05.24 21:49
[데이식스/박제형] 동갑내기 미국 사는 남자친구랑 롱디하는 썰 37
05.24 15:28 l 짧윷
[방탄소년단] 인소 속에서 살아가기 345
05.24 03:43 l aabba
[NCT/나재민] 우울함6
05.24 00:50 l 마이페이지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너탄 04 (부제: 만남)27
05.23 23:54 l 꾸깃왕자
[NCT/이동혁] 이번엔 연하 동혁이가 들이대는게 진짜 무진장,, 보고싶어470
05.23 23:19 l 도녁이는신의한수야
[워너원/김재환] 김재환을 내게 주세요 04 : 그 때, 우리는 下12
05.23 22:56 l 옴뇸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홍일점으로 사는 것 SPIN OFF 0246
05.23 22:47 l 국어5등급
[워너원/옹성우] 나를 좋아하지 않는 그대에게 上6
05.23 21:10 l 청추니
[NCT] 열어분...절 잠시만 도와주세요!25
05.23 20:23 l 내가사랑했던이름
[방탄소년단/전정국/김태형] 둘 중에 누구야? 上9
05.23 17:13 l 내 절대적 구원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우리, 바람피자. 412
05.23 03:53 l 짐꽃
[NCT/정재현] 구질구질하고 미친 연애하는 정재현 썰34
05.22 23:41
[마블패러디] Spider man X Churros 419
05.22 23:24 l 후뿌뿌뿌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홍일점으로 사는 것 EP. 6951
05.22 23:14 l 국어5등급
[방탄소년단/김태형] 블루문(Blue Moon) 0116
05.22 23:00 l 석원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너탄 03 (부제: 약속)30
05.22 22:36 l 꾸깃왕자
[방탄소년단/전정국] 그레이트 데인. 1921
05.22 21:47 l 사프란(Spring Crocu..
[NCT/태용] 식ㄹ..아니 신혼일기64
05.22 21:28 l 꾸탄
[마블] 귀염 뽀짝 피터 파커 망상 B28
05.22 20:03 l Two Tom


처음이전21621721821922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