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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전정국. 너 이야기 들었냐?'

오후 4시, 강의가 다 끝났지만 어차피 오후에 제 여자친구인 현주와 만나기로 했기에 바로 집에 갈 수 없었다. 1시간 정도만 피씨방에 있을까, 고민하던 제게 지민은 카페에 가자며 말을 건네왔다. 뭐 마침 잘 됐네 싶어 따라온 카페에 앉아 음료가 나오자마자 녀석은 제게 물어 왔다. 뭐를 들었다는거지, 궁금해 멀뚱히 쳐다보자 녀석은 신이나 입을 열었다.


"왜, 얼마 전에 술자리에서 김태형이 김탄소 소개팅 받았다고 했잖아."


녀석의 입을 통해 나온 익숙한 이름에 마시던 커피를 내려두고 애써 아닌 척 왜냐고 묻자 녀석은 더 신이나 입을 열었다.



"그 소개팅 받은 사람이랑 드디어 사귄데."


제가 할 말을 마쳤다는 듯 제 앞에 놓인 아이스티를 마시는 녀석에 그저 고개를 숙였다, 예상치 못 한 것은 아니다. 나는 당연히 김탄소 친구니까. 이 정도는 축하 할 수 있는 일이지. 속으로 아무리 저 혼자 대답해도 체한 듯 답답한 마음은 괜찮아지지 않았다. 제 예상과 달리 너무 빠른 만남이였으니까. 체할 것 같았다, 정말로. 고작 친구의 연애에 제가 왜 이러는 걸까,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알 수 없었다.










여름과 가을의 차이 下









알딸딸 오랜만에 오른 취기였다, 몇 시인가 싶어 핸드폰을 들자 꽤 늦은 시간이였다. 11시, 시간을 확인하고도 핸드폰을 내려두지 않고 괜히 잘 하지 않는 인스타를 눌렀다. 볼 것도 없으면서 피드를 계속 내리는 저에 제 앞에 앉은 윤기형이 투덜 거렸다. 어, 어! 제 입을 통해 나온 소리에 윤기가 답답하다는 듯 저를 쳐다봤다. 그런 시선을 무시하고 제 핸드폰을 보여줬다. #음식 #강남 #바비큐 #먹스타그램 #좋은사람 #행복한_시간 그리고 좋은사람과 행복한 시간 다음에도 꼭 함께이길. 꼭 저를 닮은 멘트였다, 우리가 함께 먹었던 음식. 분명 소개팅 때 먹었던 것이다, 괜히 올라가는 입꼬리에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제 행동에 제 앞에 앉은 윤기는 혀를 끌끌 찼지만 말이다.




"형, 잘 되면 제가 꼭 밥 살게요."



제 말에 형은 익숙한 말투로 제게 '임마, 됐어.' 라고 답 했다, 됐다해도 밥은 열 번이고 몇 번이고 살 생각이였다. 애시당초 제 친구 호석에게 건너 들었으니까, 호석은 태형에게 들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전정국이라고 같은 동기 좋아한데, 소개팅 포기해 그냥.' 그 말에 그냥 가볍게 웃었다, 어차피 저는 스스로 느끼지 않으면 포기 하지 않는 사람이였으니까. 탄소를 잘 안다는 윤기형에게도 혹시 해 부탁했다, 소개팅을 시켜 달라고. 안 될 확률이 80%를 넘는다 생각 했지만 얼마 뒤 형을 통해 제게 들려온 대답은 긍정이였다.



'소개팅 하겠데, 빠르면 좋다던데?'



괜시레 웃음이 났다, 거절 하지 않았다는 말에. 그렇게 설레고 두근 거리는 일이 제 앞으로 다가왔다, 소개팅 당일이 되어 만난 너는 즐겁고 재밌는 사람이였다. 제 예상보다 더, 웃음이 멈추지를 않았다. 헤실헤실, 최선을 다 해 저를 어필 했다. 다음이 있기를 바라며, 헤어질 무렵 제 에프터는 성공이였다. 집으로 돌아가는 제 발걸음은 가볍고 입꼬리는 올라가 내려 올 줄 몰랐다. 그리고 오늘 뜬 게시물에 저는 기뻐 미칠 거 같았다, 제 앞에 놓인 술잔에 술을 들이키고 다시 마시기를 반복했다. 세상이 행복한 게 모든 게 따스해 보였다.

























소개팅 이후 이번에 만나는 것이 벌써 8번째였다, 자주 만나자 더 좋은사람이라는 게 제 피부에 와 닿았다. 제가 남준과 자주 만나자 태형이 더 난리였던 거 빼면 다 좋았다, 얼른 사귀라며 그러다 후회한다는 태형의 말에 대충 얼버무렸다. 아직 정국이 더 좋은 걸 어떡하냐, 차마 하지 못 할 말에 그냥 제 앞에 아이스 초코를 마셨다. 달다. 곧 6시였다, 남준과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기로 했기에 슬슬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기에 대충 태형에게 인사를 전하고 허겁지겁 카페를 나와 영화관으로 향했다. 아슬아슬하게 영화가 시작하기 10분 전에 도착해 숨을 고르자 익숙한 향에 제 곁에 머물렀다. 고개를 드니 팝콘을 들고 저를 바라보는 남준에 인사를 건넸다, 따스한 사람.





"왜 그렇게 숨이 거칠어요, 괜찮아요?"


눈빛도 참 따스하다, 생각도 깊은 사람. 여러 생각에 잠겨 조금 늦게 대답하자 고개를 갸우뚱 하며 저를 보는 남준과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자리에 앉아 광고가 나오는 사이 남준은 제게 가볍게 이야기 했다. 보고싶던 영화라고 첫사랑의 결혼에 대한 그런. 대충 이야기를 듣고 곧 시작한 영화에 저와 남준은 빠져 들었다,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은 제가 정국을 짝사랑 하듯 여자 주인공을 짝사랑 했다. 저와 달리 연애 하듯 달달히 보내기도 했지만 결국 여자 주인공은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 제 이야기 같아 눈물이 펑펑 쏟아져 나왔다. 청승이였다, 제 옆에 남준을 두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제 소매 끝으로 눈믈을 대충 닦았다. 이게 뭐람. 어느 새 저를 보는 시선에 고개를 돌리자 남준이 저를 바라봤다. 아까와 다르게 더 깊은 눈, 어쩔 줄 몰라 눈을 굴리자 이내 제 손을 잡아 왔다. 따스한 귓가에 멤도는 말과 함께.





[방탄소년단/전정국/김남준] 여름과 가을의 차이 下 | 인스티즈



"울어도, 괜찮아요. 난 다 좋으니까."


자기가 말 했지만 부끄러운지 쑥스러워 하는 남준에 저도 손을 따라 잡았다, 따스했다. 정국과 달리 뜨겁지 않았다, 따스했다 말 그대로. 영화는 끝을 향해 달렸다, 남자 주인공은 저와 달리 짝사랑에게 당당했다. 사랑한다 고백했고 다른 이를 사랑하는 제 짝사랑을 이해했다. 괜히 가슴이 먹먹해 밥을 먹지 않고 깨작이는 저를 남준은 걱정하기에 바빴다. 한 없이 착한 사람, 털면 티끌은 커녕 아무 것도 안 나올만큼 깨끗한 사람이다.




"남준아."



'에, 아. 아니 네?' 매일 남준씨라 부르다 남준이라 부른 저에 놀라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워 웃음이 나왔다, 이내 기분이 좋은 듯 헤실헤실 웃어 보이는 남준에 용기를 냈다. 저를 좋다고 표현하던 이 직진남에게. 확답 할 차례였다. 제 나름 긴 고민은 끝이났다, 오늘 영화관에서 그 답을 찾았기 때문이다. 외로이 홀로 사랑하지 않겠다, 그게 제 결론이였다. 그리고 답을 할 시간은 지금 뿐이였다. 입술이 떨리고 너를 눈에 담자 알 수 없는 감정이 저를 휩싸고 제 기분을 조정 했다. 남준아, 부름에 뒷 말을 할 차례야 내가 네게.





"우리 사귈까?"



남준아를 시작으로 아예 말을 놓은 저에 놀란 듯 보이는 것도 잠시, 제 말에 더 놀란 녀석은 이내 원래 페이스를 되찾고 웃음을 지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김남준] 여름과 가을의 차이 下 | 인스티즈


"너, 너무 훅 들어 온 거 아니냐. 나는 너랑 사귀면 당연히 좋지. 오늘부터 잘 부탁해 탄소야."



제 반말에 남준도 말을 놓았다, 예상한 답이였다. 아까 먹은 아이스 초코보다 더욱 달다. 분위기가 달다 못 해 녹을 것 같았다. 웃음이 끊이지를 않았다, 가을 같은 사람아. 제게 정국은 여름이였다, 뜨겁고 뜨거운 사람. 결국 뜨거워 갖지 못 할 그런 사람, 저 혼자 데이고 말 사랑. 남준은 제게 가을이였다, 적당히 따스했고 적당히 차가웠다. 행복이 뭔지 알려줄 사람이였다. 선선하고 따스한 가을 같이. 같이 마시는 이 와인이 달았다, 저를 사랑한다며 바라보는 눈빛. 녹아 내려도 할 말이 없다.








"야, 김탄소. 너 사귄다며."



함께 학식을 먹던 태형이 제게 물어 왔다, 컥. 체할 거 같았다, 어디서 듣고 저러는 거야 싶어 고갤 들어 녀석을 바라보자 남준의 인스타 프사가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이였다. 어? 하며 제가 바보 같은 소리를 하자 녀석이 헤실헤실 웃었다. 으, 건수 잡았다는 저 표정 정말 싫다. 괜히 돈까스를 푹푹 찌르며 먹었다, 아우 김태형. 괜히 돈까스만 괴롭히고 있자 제 옆에 놓이는 또 다른 돈까스에 고갤 들어 보자 정국이였다. 엎친데 덮친 격이다, 뭐람. 애써 무시하고 제 접시에 놓인 밥을 한 술 떠 먹었다. 으 질어. 제 옆에 앉아 돈까스를 먹기 시작하는 정국에 태형이 인사를 건넸다.




"여, 전정국. 오랜만. 근데 너 그거 들었냐? 김탄소."




"사귄다며."



태형의 말을 끊고 답 하는 정국에 태형이 어깨를 으쓱이며 웃었다, 정국까지 안다는 사실에 체 할거 같았다. 불편해 미치겠네. 대충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정국이 더 난리였다. '남았잖아.' 체 할거 같아 그냥 배가 부르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여튼, 미치겠네. 허겁지겁 교내 식당을 나와 학교를 가로질러 걸었다, 도움 안 되는 건 정국이나 태형이나 같다고 생각하며 껌을 꺼내 씹었다.





















남준괴 첫 소개팅 때 갔던 바비큐 집에 가 저녁을 먹고 베라에 가 남준이 좋아한다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입 안이 시원 해지는 게 기분이 좋았다. 달고새콤했다, 요즘 들어 선선해지는 날씨에 기분도 훨씬 좋았다. 어느 새 바닥난 아이스크림에 아쉬워하자 남준이 저를 보고 웃었다, 귀엽다며 제게 하는 칭찬에 쑥스러워 숟가락을 내려두고 남준을 바라봤다. 귀여운 건 저면서. 김남준은 자신을 모른다. 바보 멍청이. 슬슬 헤어질 시간에 남준이 저를 집 앞에 바래다줬다, 헤어지기 아쉬움이 가득한 남준에 짧게 뽀뽀했다. 아쉬움이 가득한 손으로 저를 잡고 진득히 키스하는 남준에 저도 고민하다 남준의 목에 손을 감았다. 아까 먹은 아이스크림보다 달다, 아쉬움이 가득한 인사를 마치고 뒤를 돌았다.



"잘 가, 준아!"



제 인사에 뒤돌아 손을 흔드는 녀석이 귀여워 살풋 웃음이 났다, 갈수록 깊어지는 거 같았다. 점점 저를 끌어 당기는 사람. 멀어지는 남준의 뒷 모습에 저도 제 집을 향해 뒤를 돌았다, 제 집 앞으로 다가갈수록 보이는 익숙한 모습에 고갤 갸우뚱 거리자 희미한 달빛에 저를 내려다 보는 정국이였다.





"어디 갔다 오냐."



술에 취한 듯 밤 공기를 타고 희미하게 제게 전해지는 술 냄새에 인상을 찌푸렸다, 제게 다가와 저를 멍하니 바라보는 정국에 숨이 막혔다. 고민이 많아 보이는 눈빛, 아까 교내 식당에서 와 달리 우중충한 녀석의 느낌 괜히 싫었다. 지나쳐 가려는 저를 잡는 손에 제 걸음이 멈췄다. 공기가 답답했다, 저를 보는 눈이 왜 저리 우울한지 알 수 없다.



"…어져."




"뭐라고?"



앞에 말을 제대로 듣지 못 해 다시 묻자 저를 바라보는 녀석의 눈이 슬픔이 가득하다.




"헤어지면 안 되냐."



또렷히 제 귀를 울리는 녀석에 말에 놀라 녀석을 바라 봤다, 무슨. 어이가 없어 녀석을 올려보자 녀석은 다시 제게 입을 열었다. 진한 술냄새와 함께.





"왜인지 모르겠는데, 신경 쓰여. 아마. 아마도 내가."



뒤에 나올 녀석의 말이 상상이 갔다, 좋아하나봐 라는 진부하고 뻔한 말. 녀석은 그럴 사람이니까, 먼저 선수를 쳤다. 이제 와 들어도 소용 없을 말이니까.



"혹시 좋아하나봐 이런 진부한 말 할거면, 그만해 정국아. 나 너 좋아한다고 나름 티도 냈잖아. 넌 답 없었고."



제가 이야기 하고도 웃겼다, 떨리는 손 끝이 녀석에게 들키지 않기를 바라며 애써 주먹을 쥐었다. 이제 와 저를 좋아한다라 얼마 전 저와 남준이 본 영화에 여자 주인공 같았다. 남자 주인공에게 뒤늦게 제 마음을 고백하던 허나 영화는 영화였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잠시나 행복했던 그들과 달리 우리는 어긋났다. 그래, 너는 내 여름이였으니. 여름은 뜨겁고 아프고 아려 정국아, 그리고 너는 내 여름이야. 미련이 없다는 듯 뒤돌아 허겁지겁 집으로 들어섰다, 어두운 집에 홀로 주저 앉아 소리내 울었다.






여름은 뜨거워 저를 다치게 하였고 저는 결국 그 여름에 데였다, 결국 제게 남은 것은 가을이였다. 선선한 바람이 제 데인 곳을 어루 만졌고 곧 따스한 바람으로 변해 저의 곁에 오래 머물렀다, 이것이 행복이다 라고 정의를 내리고 싶어졌다. 아슬아슬 제 방으로 들어온 달빛처럼 가을이 제게 아슬아슬 스며 들었다. 안녕, 나의 여름아.







여름을 바랬으나 결국 가고 제게 남은 것은 가을이였네.

아아, 내 여름아. 부디 행복하길 바라네.

여름아, 부디 안녕.







탄소의 짝사랑 대상 전정국 X 2년째 짝사랑 중인 김탄소 X 소개팅남 김남준









안녕하세요, 斐 입니다.

엉성하고 빨리 달리던 여름과 가을의 차이가 上, 中, 下 세 편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의미 하는 건 두 가지 였는데요, 여름과 가을 완전 상반 되는 계절은 아니지만 묘하게 다른 두 계절을 택하여 뜨거운 여름과 선선하며 따스한 가을에 대해 주인공들을 표현 하고자 했던 의미가 있습니다. 여름인 정국으로 인해 받은 상처를 가을인 남준을 만나며 치유하는, 세세히 표현 하지 않았지만 남준은 선선한 가을을 표현 합니다.

또한 다른 의미는 정말 말 그대로 여름과 가을의 차이를 뜻 합니다, 미묘한 여름과 가을의 차이.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여름이 떠나고 가을이 다가오려는 시점이기도 한데요, 여름은 떠나가는 이. 가을은 제게 다가오는 이 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떠나가는 이를 다가오는 이로 잊어 가는 계절이 순환하듯 관계도 순환함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망해 버렸네요. 다음 주 중으로 여름과 가을차이의 외전이 3편 나올 예정 입니다, 주인공인 탄소의 입장에서, 가을인 남준의 입장에서 그리고 여름인 정국의 입장을 정리해 보여 드릴 예정 입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안온한 밤 그리고 좋은 날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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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ㅠㅠㅠㅠㅠㅠㅠ헉 작가님 감사해요 글 더 읽고싶었는데 외전을 내주신다니요 ..!! 제가 어느방향으로 절하면될까요 ?? 진짜 너무너무죠타,, 완전 감사해요 ㅠㅠ 남준이 글은 정말 찾기가 힘든데 이렇게 써주신것도 너무너무 감사드리구 ,,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엄청 설렌다는겁니당 .. 스윗준 너무 좋아요 ㅠㅠ.. 그리고 정국이의 고백에 흔들리지않고 자신의 생각을 얘기한 여주도 너무 멋지고.. 엉엉 너무너무 잘 읽었어요 최고였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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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야기 해주시니 제가 글을 자꾸 쓰고 싶어 용기가 나고 욕심이 나네요, 절을 할 건 저인 듯 합니다. 예쁘고 따스한 말에 감사 드립니다 ♥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지만 여름의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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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2.69
와 작가님 묘사력이 어마어마하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에서 묘사되는 남준이가 정말 설렘대마왕입니다 왜 이렇게 스윗하죠ㅠㅠㅠㅠㅠㅠ이 가을가을한 남자 김남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외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글의 결말 부분에 다다르면서 너무 큰 아쉬움을 느꼈는데 선물 같아욥 들숨에 행복을 얻으시고 날숨에 건강 얻으시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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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력이 어머어마하다고 칭찬 해주시니 기뻐 날 뛸 것 같네요, 예쁜 말씀에 제가 힘을 얻고 이리 글을 쓰고 또 엉성하지만 댓글을 남깁니다. 들숨에 행복을, 날숨에 건강을 저희 함께 얻어 오래 뵈어요. 감사하고 여름의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시길 바라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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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이 계시는 곳은 지금 안전 하시나요? 제 지역은 태풍이 지나가고 언제왔냐는 듯 쨍쨍합니다 ㅋㅋ 작가님은 글 하나하나에 신경 쓰시는거 같고 글을 정말 섬세 하게 적으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 좋아여 ㅎㅎ 그리고 다음편도 궁굼한데 외전편으로 오신다니! 외전이 너무 궁금하네요ㅠ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혹시 암호닉 안받나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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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늦은 것은 아닌가 합니다, 이 곳은 태풍이 언제 왔냐는 듯 쨍쨍 합니다. 그곳도 그렇다니 다행이네요 피해가 크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랄 뿐입니다. 제 글에 그리 과찬을 해주시니 제가 자꾸 엉성한 솜 씨로 글을 남기고 이리 인사를 드려 봅니다. 외전의 첫 시작 여름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암호닉도 말이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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