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9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w.1억

<지옥의 엠티_1>

학교가 끝나고 도담이 강의실에서 나왔을까

웬 남자가 도담을 기다리고 있었고

곧 남자는 웃으며 도담이에게 다가와 말했다.

"번호! 받는 걸 깜빡했어.. 번호 좀 줄래?"

"아.. 그래."

번호를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선

"그럼! 다음주에 보자! 뭐 먹을지 정해놔..!"

"응. 알았어."

"카톡할게!"

조금은 웃으면서 알겠다고 대답하는 네가 조금은 낯설기도 해.

나랑 헤어지고 멀쩡할 거라고 예상은 했어.

당연히 다른 남자랑 만나겠지.. 바로 앞에서 네가 남자랑 웃으면서 얘기하는 거 보니까

쓸데없이 배신감이 드는 게 자존심이 상했어.

너는 멀쩡한데 나만 묘한 기분이 드는 것 같달까.

"전정구이 여소 받을래? 유교과 애가 자꾸 너 소개 시켜달라는데."

"누군데요?"

너랑 헤어지고 몇달간 한 번쯤은 소개 받아서 사귀어봤어

근데 결국 한달도 못만나고 헤어졌어 너한테 익숙해져서 모든 게 다 어색했으니까.

나도 너처럼 멀쩡한척 하고 싶었어

너를 무의식적으로 찾았다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나도 너 없이도 잘산다는 거, 다른 여자 만날 수 있다는 걸 보이고 싶었어.

"그래요."

"진짜? 진짜 받는다고???"

통학 버스를 타면 항상 잠이 왔어

학교까지 1시간 정도 걸려서 잠을 잘 수 있어서 개꿀인 것 같아

눈 뜨니까 벌써 도착했고.. 대충 큰 가방을 어깨에 매고선 내렸어

아아.. 엠티... 왜 설레지가 않고 귀찮냔말이느냐....

띵띠리동똥동똥똥 동또로똥도동동똥동똥동똥똥

전화가 울렸어

귀찮은듯 화면 봤더니 윤기오빠더라고 

"왜."

- 받자마자 왜는 뭐야

"왜."

- 어디야.

"이제 버스에서 내렸는데."

- 오 같이 가. 기다려

"싫어."

- 기다려

"싫ㅇ.."

전화를 끊었어 

이 싸가지가..ㅅㅂ...

결국엔 그냥 가만히 기다렸어

그랬더니 저 멀리서 윤기오빠가 능청스럽게 아침부터 햄버거 먹으면서 걸어오는 거야

뭔 아침부터 햄버거야...

"니 표정 왜 그따구냐?"

"아침부터 햄버거가 넘어가냐?"

"아침부터라니? 맥모닝이 괜히 있냐? 아침에 먹으라고 있지. 괜히 시비야."

"난 아침부터 그런 거 안먹는다. 안넘어가고."

"한입?"

"안먹."

"줄 생각도 없었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대 쥐어박고싶다.

그러고보니 이 오빤 진짜 피부 하얗다

내가 까맣게 보일 수도 있겠군...

"뭘 그렇게 훑어보냐?"

"속살도 하얘?"

"갑자기 왜 19금 얘기냐?"

"속살도 하얀가 싶어서."

"그닥."

"남자가 피부가 그렇게 하얘서.. 쯧.."

"여자가 그렇게 화장을 못해서.. 쯧.."

"?"

"니가 먼저 했잖아."

"그러네."

"별.."

"은비 누나랑 김지수는? 일어났나?"

"단톡방 시끄러운 거 보니까 일어난듯."

"난'듯'은 뭐냐? 시끄러우면 일어났네."

"아."

"뭐."

"진짜 핸드폰 모서리로 인중 찍고싶다."

"존나 살벌하다."

"아무도 모르게 야산에 묻히고싶니."

"한 번 인생 한 번 죽는 거면.. 더 화려하게 안되겠냐."

"말을 말자."

"아, 나 묻을 때. 옆에 핸드폰만 같이 넣어주라. 핸드폰 없으면 가는 길  심심할 것 같아."

"……."

"그리고 묻기 전엔 미리 말해줘. 엄마랑 작별인사는 해야지."

"안묻어! 안묻어!!"

"ㅋㅋㅋㅋㅋㅋㅋㅋ야 어디가 ㅋㅋㅋ 같이ㅋㅋㅋ가 ㅋㅋㅋ"

"그 유교과랑은 연락 잘 하고있냐?"

"네. 엠티 갔다오고 저녁 먹자던데."

"그 여자애가 먹재?"

"네."

"먼저 먹자고 해야지!"

"아직 어색해여."

"어색하니까 밥 먹고! 영화보고! 그러면서 어??"

"에이."

"어? 윤기형이랑 도담이다."

"……."

"같이 가자고 할까?"

"아니요."

"왜? 친해지면 되지!"

"그냥.. 별로 같이 가고싶지 않아요."

"왜! 가자! 윤기ㅎ..!"

"전여친이에요."

"응?"

"배도담. 전여친이라구요."

"뭐!!???!???!?!?!?!?!!"

"다른 형들한테는 말하지 마요. 괜히 다 알아서 다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아서."

"……."

"……."

"소리나는 인형! 짱귀엽징? 오다가 문구점에서 샀지롱? 만져봐 만져봐 만져도 돼. 도담이 만져."

"…오.."

"…야 이거 코팡에서 2천원 할텐데. 문구점에서 5천원 주고 사오냐?"

맨뒷자리에 앉은 정국이 등받이에 기대 눈을 감았다 떴고

도담을 힐끔 보다가 창밖을 보았다.

다들 엠티라 신났는지 신난듯 노래도 틀고 난리가 나있었고

남준은 전날에 술을 잔뜩 마셔 토를 하고와서 힘없이 축 져져서는 코까지 곯며 잔다.

어쩌다 은비는 지수와 앉고, 태형과 같이 앉게 된 도담이는 별 신경도 안쓰고 가다가

태형이 졸린지 꾸벅 졸며 도담이의 어깨에 기대자

도담이 인상을 있는대로 쓰고선 옆으로 피해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시바.. 야 그냥 기대게 해줘라.

인상 존나 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뭐."

"그럼 오빠가 여기 앉아."

"으음~ 난 혼자 앉는 게 편한 사람이야."

"왜 저래."

괜히 지민이 헛기침을 하고선 정구과 도담을 번갈아보았고

정국은 대충 지민이 눈치 보는 걸 알아채고선 괜히 살짝 인상을 쓴채로 작게 말한다.

"하지 마요. 진짜 형."

"뭐가 뭐가! 아무것도 안했어 나!"

라고 말해도 지민이 또 도담과 정국을 번갈아보자, 정국이 아오! 하며 장난을 쳤고

지민이 와! 폭행! 폭행!! 하며 괜히 소리를 지른다.

엠티.. 그래.. 엠티.. 엠티라.. 2학년 과대랑 부과대 그리고 임원들이 게임들을 정했다는데

정말 딱히 하고싶지 않은 게임들이었어

디비디비딥을 하지를 않나... 끌어안고서 풍선 터뜨리기 게임을 하지를 않나...

중간에 족구 하는 것도 구경하는데

구경이 차라리 낫다 시부레...

언니가 졸린지 하품하는데 나랑 지수도 같이 하품을 했어

그게 웃겨서 지수랑 빵터졌어

"아 진짜 역대급이다. 엠티.. 노잼이야. 무슨 소풍온줄 알았네.. 놀 사람은 놀고, 빠질 사람은 빠지고."

언니는 이미 엠티 다녀와봐서 알겠지.. 

이게 노잼이라고 하더라.. 그래 노잼이긴 해.

그치?.. 하고 지수를 보려고 고갤 돌렸는데

"야아아아!! 나한테 패쓰으으!!!!"

이미 남자들 족구 하는데 껴서 잘놀고있다.

너무 자연스럽게 껴서 아무도 몰랐네... 언제 갔대...

"아. 형이 맞았어여? 죄송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죄송한데 왜 웃어!!!! 인마!!!ㅋㅋㅋㅋㅋㅋㅋㅋ"

2학년 남자들도 막 껴서 노는데 많이 친해진 게 느껴졌어

물론.. 2학년 언니들은 우리랑 절대 얘기 안하더라

근데 굳이.. 우리가 먼저 가서 인사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언니랑 그냥 가만히 앉아있는데

갑자기 웬 2학년에 엄청 삐짝 마르고 사악하게 생기고 뭔가 변기가 떠오르게 생긴 남자가 우리한테 다가오는 거야

"1학년 맞지?"

"네."

"2학년 애들이랑도 좀 같이 있고 그래. 아아! 나는 2학년 김기수야. 스물아홉살이고.."

아... 변기같이 생긴..변기...

ㅈ됐다.. 터질 것 같아.

"천천히 친해질게요."

"아, 다가가기 그러면 내가 가서 애들한테 말할게."

"아니에요. 괜ㅊ.."

언니가 분명 괜찮다고 말을 하려고 했는데

너 변기..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기갘ㅋㅋㅋㅋ

언니 말 끝까지 듣지도 않고 가서는 2학년 언니 세명을 부르는 거야

그러더니 2학년 세명이 우리쪽으로 다가왔는데 표정이 다 안좋았어

우리가 먼저 가서 인사를 해야되는데 안왔다 이거지.

"안녕."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근데 너희 되게 예쁘게 생겼다."

시작은 칭찬이로구나.

괜히 우리앞에 오니까 뭐라고 못하겠는지

예쁘다면서 칭찬을 하더라

"너 이름이 뭐야?"

"배도담이에요."

"그럼 넌?"

"권은비요."

"오 나랑 이름 똑같다 너.. 난 이은비야."

"아아.."

"야아 비교되게 왜 이름이 은비냐? 애들이 또 놀리겠다.. 너랑 나랑.. 씨.."

"근데.."

"왜?"

"몇살이세요?"

"스물하나지! 여기 애들 다 스물하나야. 여자애들은.."

"나 스물여섯인데."

"……."

"나도 말 놔도 될까?^^"

"ㅇ...ㅏ..."

퓹... 너 너 거리더니 꼴좋다.

당황해서 네! 하고 대답하는데 왜 이렇게 속이 시원해.

세명이 뻘쭘한듯 다시 갔어

괜히 언니 보고 오 ㅋ 하니까 언니가 따봉- 엄지척 하고서 썩소를 지었어

개멋져... 시부레...

근데 족구 하는 와중에 전정국이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 보더니 족구를 하다말고 빠지는 거야

그리고 옆으로 나가서 핸드폰을 뚫어져라 보는데

나도 모르게 계속 시선이 갔어

"……."

잠깐 눈이 마주쳤는데 전정국이 먼저 아무렇지도 않게 피했어

근데 괜스레 또 과거에 네가 떠올랐어

'뭐하냐고 심심하다고'

'싸랑해.'

"야!!! 전정국! 빨리 와!! 너 빠지니까 지잖아!!!!"

"알았어여 ㅋㅋㅋㅋ"

고등학교 일화_

1#

"오 이거 쩐다.. 도담아. 내가 웹툰 추천해줄게."

"ㅇㅇ."

"슈퍼스트링이라는 세계관이"

"뭐래 안봐."

"웅."

2#

"배도담!!"

"왜."

"2월10일 무슨 요일이야. 토요일이지?!!!"

"응. 왜."

"그냥."

"부산행 개봉?"

"아니. 우리 500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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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가서 줴대러 노는 건 다음편에 나올 거예요! 아마 엠티편은 3편까지 나올 겁니당 헤헤헿 그럼 안농

[비회원43.76]

솔직히 말해봐요 내자신 술먹고싶늬 네

[독자2]

끄와앙ㅠㅠㅠㅠ제가 이거 보고 자려고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엠티라니ㅠㅠㅠㅠㅠ정국이와 여주관계알게된 지민모습도 귀엽고ㅋㅋㅋ윤깈ㅋㅋㅋ레알 친구같아여ㅋㅋㅋㅋㅋ

[비회원22.66]

피글렛입니다
진짜 변기 암은 아니었으면 좋겠다ㅜ 정국이 계속 도담이 신경쓰는거 아주 좋아!!ㅋㅋㅋㅋㅋㅋㅋ그대로 다시 만나자!!!!

[독자3]

1원
두 눈 부릅뜨고 기다렸슴다...(기절)
배도담 전정국 폰 없애고 둘이만나.. 뭔 소개에 무슨 어 번호주고받기 ㅠㅠ안돼 그거안돼!!! 작가님 애들 폰 고장내주세여.. 아님 폰 터트려주세여.. 아니면 잃어버리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ㅠㅠㅠㅠㅠㅠ돼ㅠㅠㅠㅠㅠㅠ 도담이도 정국이 의식 많이 하는것같은데 ㅎ 히히히히 아 너무 좋당 .. 그리고 진짜 옆에 윤기같은 친구있으면 너무너무 재밌을것같아요 ㅠㅠ 좀 있으면 지민이가 ㅋㅋㅋㅋㅋ 지민이가 너무 티내서 애들이 다 알게될것같고..(궁예) 헤헷 엠티이야기 세번으로 나뉜다니 넘넘 좋슴다 ㅠㅠ 진짜 울 자까님 쵝오 ( ͡° ͜ʖ ͡°)

[독자4]

진짜 1일1회너무좋아여ㅠㅠㅠ매일 이시간만 기다린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

여주 너무했다 ㅋㅋㅋㅋㅋㅋㅋ부산행 개봉이라니..........은비 핵사이다 저런 꼰대는....ㄴㄴ

[독자6]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 진짜 도담이랑 은비 성격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은비 나이 얘기할 때 진짜
사이다ㅠㅠㅠㅠㅠㅠㅠ

[독자7]

페코에요ㅋㅋㅋㅋㅋ은비 진짜 사이다에욬ㅋㅋㅋㅋ그리고 여주가 진짜 무심스ㅠㅠㅠ 아무리날짜 신경 안쓴다지만 2년 가까이 만나는동안 500일 기억도 못하고 그러면 정국이가 좀 속상했을것같어요ㅠㅠㄱ래도돟아학니까 사귀었겠죠?? 흠흠ㅠㅠㅠ여주너무 쟈가워~ㅠㅠ(아니쥬걸

[독자8]

미슈슈입니당!! 아 요즘 짤이 너무 웃겨서 중간 내용을 다 잊게 만든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랑이 갑툭튀 넘 귀엽잖아요,, 서로 엄청 의식하고 있는 거 같은데 사실을 다 알아챈 지민이가 여차저차 분위기 잘 만들어주고 눈치껏 도와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ㅠ 윤기도 매번 여주 괴롭히는 거 너무 귀엽고 심쿵이고,, 지수랑 은비도 가면 갈수록 성격 나오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고 크,,, 아주 잼나게 잘 보고 있습니당!!! 다음 엠티 얘기는 더 재밌을 거라 기대할게요 💕💕

[독자9]

보라보라에요!!! 와 고3익 자소서쓰느라 밀린거 오늘 다 보고왔어요ㅠㅠㅠㅠㅠ왠지 정국이랑 여주는 둘다 서로 못잊고 있는 거 같은데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윤기랑 여주 현실남매같은 모습도 케미쩔어요ㅠㅠㅠ그나저나 변기..ㅂㄷㅂㄷ 다음화에는 변기가 나올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독자10]

백지에요.엠티가서 잘 어우려 놀수 있을까요? 잼나게 잘보고가요~♥♥♥

[독자11]

오늘도 케미 폭발이군여ㅜㅜㅠㅠㅠ 은비 진짜 멋져요ㅋㅋㅋㅋㅋㅋ 정국이는 고딩때도 기여으ㅓ서ㅜㅜㅜ

[독자12]

오뎅이에요!! 은비 짱이네요ㅎㅎㅎ
재밌게 잘 보고 가용💕

[독자13]

꾸기붐붐:)
정말.. 서로 번호를 주고 소개도 받은거 같은데 정닥 연락하는건 왜 정국이만 하는거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짴ㅋㅋㅋㅋ 전정국 도담이도 은근 너 의식 하는 거같은데.. 엉엉 근데 이제 남자애들은 지민이가 알았군...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윤기도담케미 쩔어~~><

[독자14]

딸기야
헉 정국이 지민이한테 말해버렸어여,,,,말 안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된 거 지미나 옆에서 둘이 다시 잘 되게 팍팍 밀어줘라(?!! 정꾸 연락하기 시작한 그 여자 말고 자꾸 신경 쓰이는 도담이랑 잘 해보아ㅠㅠㅠㅠ!!!

[독자15]

미니마우스에요 매일 학교가는길에 보다가 집에서 보니까 집중도 되고 재밌는고같아요ㅠㅜㅜ 정국이와 도담이 사귈때 일화가 더 궁금해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음화 기다리고있을꼐요!!!

[독자17]

새싹이입니다!!!도담이랑 정국이가 사귈때 너무 귀엽네요 일화가 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ㅠㅠㅠㅠ

[독자18]

초쿠스에용
둘이 자꾸 신경 쓰는듯한 느낌 넘 좋아요ㅜㅜㅜㅜ

[독자19]

뿜뿜이입니당 제 암호닉이 잌ㅅ나모르겟네여...!정국이 잠깐 빠져나간 이유가 유교과칭구랑 연락한다고...?ㅇ니근데 은비언니 거의 스프라이트 샤워 너무 좋아씀니다~~♡

[독자20]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지민이 눈치 보는 거 에요!! 변기가 나타났다!! 모두 피해랏!! 흐어어어엉ㅠㅠㅠ 오늘 기다리다가 안 잘거에요! 다음 편 꼭 보고자야겠어요.

[독자21]

보랭꾸기에요:):)
오늘도 일화 터졌다 부산행 개봉 실화냐 ㅋㅋㅋㅋ
우리 여주 성격상 기념일 안 챙기는 건 알지만 너무 웃기잖아 ㅋㅋ ㅠ지민이 여주랑 정국이 눈치 보는 거 상상가 너무 귀여워 진짜 ㅠ오늘도 여주 윤기 캐미 다 ㅇㅅㅇ 사랑해 다들

[독자22]

가을이에요 !
ㅋㅋㅋㅋㅋㅋ 정구기 웹툰 소개할 때 바로 수긍하는거 왜이리 귀여운짘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가요 ~ ><💜

[독자23]

울 정국이 500일이야... 이러는 거 보면 뭘 하고 싶었던거구나....

[독자24]

이번편도 재밈ㅅ게 잘 읽고 가요

[독자25]

디즈니에요~~ 치환해서 보다가 없애니까 여주이름이 도담인거 이제 알았어요~ 우리 은비온니 넘 멋있오요~~~ㅎㅎㅎ변기가 걱정이네뇨 ㅠㅠ

[독자26]

아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리ㅏㅇ 도담이 넘 비교되서 더 웃긴데 정국이 애잔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7]

하루에 한편씩 매일 올려주시는거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여!!!! 항상 재밌게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독자28]

타고입니다!!
여주와 정국이의 관계를 알게된 지민이의 반응이 너무 웃기네요!!!그리고 선배들이 약간 꼰대짓을 하려고 하는데 은비가 차단해줘서 굿이에요bbbb항상 과거 에피소드를 보면 정국이가 헤어지자고 말할 만 했던 것 같아요..ㅜㅠㅠㅠㅠ속상하지만 500일을 잊는다는걸 알게되는건 슬픈 것 같아요ㅠㅠㅠㅠ

[독자29]

윤기랑 여줔ㅋㅋㅋㅋㅋㅋ매회마닼ㅋㅋㅋ

[독자30]

부산행개봉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1]

엠티 가즈아아아아. 저장소666 왔다감

[독자32]

끄아아아 ㅠㅠㅠ역시나 너무 재미있는거 아닌가요ㅠㅠㅠ흑 정국이 여주는 가망이 없는건가여ㅠㅠㅠ 무심해라ㅠㅠㅠ끄응 ㅠㅠㅠ

[독자33]

아진짜 미치도록 귀엽다ㅜㅠ그냥 아 귀엽고 전정국그냥 내 좌심방 우심방 다줄께 다ㅏ가져가ㅜㅜ아파트 뿌시고그냥 ㅅ더럽...

[독자34]

몽9에여ㅋㅋㅋㅋㅋ 앜ㅋㅋ 변기 핯
여주 표정도 너무 웃겨욬ㅋㅋ오늘도 잘보고가용

[독자35]

500일까먹는거는 진짜 서운 할 것 같아요 ㅠㅠㅠㅠ 근데 은비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놔도 될까 진짜 웃겼어요 ㅋㅋㅋ

[독자36]

여주 여윽시 시크헾,,^^^ㅋㅌㅋㅋㅋ

[독자37]

정국이는 고딩때도 귀엽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독자38]

ㅋㅋㅋㅋㅋ윤기랑 도담이 케미 진짜 짱이닼ㅋㅋㅋㅋ 윤기도 뭔가 도덤이한테 맘 있을것갘앸ㅋㅋㅋㅋㅋ

[독자39]

지민아 티내지말라니깤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웤ㅋㅋㅋㅋ 마지막에 500일도 모르는 여주 쪼오오끔 얄밉네여 ㅋㅋㅋㅋㅋ 그래두 시무룩 정국이가 넘 귀여워서 자꾸보게되요!

[독자40]

근데 소올찌키 여주가 너무 해써,, 정국이 같은 남자를 어떻게 막 저엏게!!

[독자41]

왠지모르게 정국이가 서운해하지 않았을까.... 기념일 모르고 넘어가는거랑 아는데 안 챙기는거랑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