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회상
2012년 찬바람이 온몸을 날카롭게 때리던 겨울날 쓸쓸하던 내 마음에 니가 들어왔다 운명같은건 어린애들이나 믿는 하찮은 짓이라고 사랑은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포장한 부질없는짓이라는 생각을 너는 비웃기라도 하듯 너무나 쉽게 깨베리고 한순간에 내게 들어와 앉았다 언제부터 너를 내안으로 허락했을까? 그 날 왜 나는 너를보고 움직일 수 없었던걸까 ---------- 현성이에요 반응보고 더 써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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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랑해 만원 받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