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나쁜새끼..." "ㅎ, 홍빈아...너무 많이 마시는것같은데..." "형....형이봐도 내가 그렇게 매력없어? 아이게아닌가 김원식은 여자 좋아하지...나쁜새끼 그럼 설레게하지말던가 진짜..." [레오/홍빈 ] 고양이 " 우이 학연이형~새까아만 학연이형...형은 조오캣따! 재환이형아랑 이러쿵저러쿵 잘하고..!" "이게 또또 이상한소리 니얼굴이면 김원식보다 훨씬 멋진놈 만날수 있는데 왜그러고살아....형아 속상하게..." 자신의 말에 자신을 물에젖은 길강아지처럼 울먹이며 쳐다보는 홍빈에 학연은 뭔가 자신이 잘못말한것같아(뭔지는 모르겠지만) 사과를 하려던 순간- '우웩' "이홍빈 이 미친새끼야!!!!!!" *** "이새끼 겉으로는 말라보이더니 남자라고 무거운것 좀봐...이홍빈!! 집다왔어 문좀열어봐" " 우으음....여기가....우뤼쥡이야?" "하아..." 제정신이 아닌 홍빈에 잠시 어질거리는 머리를 짚던 학연은 갑자기 벌컥 열리는 문에 당황하다 집 안에서 나오는 하얗고 키큰남자에 또 당황한다. "내놔" " ㄴ, 네?" 학연에게 안겨있는 홍빈에 인상을 찌뿌리던 레오는 내놔라는 말에 당황하는 학연에게서 홍빈은 뺏어오다싶이 데려오고 문을 닫아버린다.갑자기 일어난 일에 당황하던 학연은 잠시 문앞에서 멍을 때린다. " 저 남자 머리에 고양이귀......ㅅ, 설마...?" 심각한 표정을 짓던 학연은 얼굴이 갑자기 하얘지더니 문을 쾅쾅 두드린다. "이변태새끼야!!!! 우리홍빈이한테 무슨 짓을하려고!!! 어서 문열어!!!!" 아마 이상한 오해를 한듯하다. *** "문 열라고! 이변태야!!" '벌컥' 의외로 쉽게 열리는 문에 잠시 놀란 학연은 자신의 앞에 서있는 레오를 보고 삿대질을 하며 소리친다. "ㄴ, 너 누구야???? 왜 여기있는데? 홍빈이랑 무슨사이야? 너 설마....변태야? " 잠자코 듣고있다가 마지막 질문에 인상을 팍 쓴 레오에 학연은 잠시 쫀다. "너가 김원식이야?" " ㅁ, 뭐?" "너가 김원식인가 투식인가 걔냐고" 아닌데....요...레오의 포스에 완전히 기가 눌린 학연은 갑자기 안에서 들리는 홍빈의 토하는 소리에 놀래 집으로 들어와 홍빈의 등을 두드려준다.홍빈이 속을 다비우고 친히 침대에까지 눕혀준 학연은 자신의 등뒤에서 느껴지는 서늘한 기운에 뒤돌아 본다. "너 누구야" "홍빈이 사촌 형아인데...요...그나저나 너 누구야? 그 요상한 고양이 머리띠는 뭔데?!" " 이거 내 귄데" " ㄴ, 네?" 레오의 말에 잠시 멍을 때리던 학연은 레오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귀를 만진다. 생생한 감촉에 학연은 얼굴이 점점 더 하얗게 질린다. "ㄴ, 너뭐야.." 안녕하세요! 패스츄리입니다! 학연이가 등장했네요! 생각 보다 분량이 안나온것같아 속상하네요ㅜㅜㅜㅜ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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