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깨동무썰 이야기해줄게! 늘 쉬는 시간이면 뒷건물 제일 구석진 화장실에 같이 가던 둘이 이날따라 따로 갔었어ㅠ 그런데 오히려 그게 나았다?왜냐구??ㅎㅎㅎ @=화장실이고 내가 저 코너쪽에서 친구랑 놀고있었단말야? 그런데 그상황이 무슨 상황이였냐면 랫서는 다른 남자애랑 화장실을 다녀오던 길이였고 판다는 다른 덩치 크으으은!남자애한테 안기듯 어깨동무 당하고 화장실 가던 상황이였거든? 그러다가 둘이 당연히 저 코너도는 쪽에서 만났어ㅋㅋ 그러니까 보통은 그냥 슥 지나가잖앜ㅋㅋ근데 랫서가 그 남자애 꼬라보면서 "뭐하냐" 이러더니 판다한번 쳐다보고 판다는 사이에 껴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당황당황ㅋㅋㅋㅋ 랫서가 인상쓰면서 그남자애팔을 풀더라?!!!! 판다 안고있는게 거슬렷는지ㅋㅋㅋ틱틱거리면서 팔 탁 풀고 치고 지나가는데ㅋㅋㅋㅋ귀여워서 그리고 나서 둘이 또 하루종일 함께..ㅎㅎ 여기선 문제는! 판다는 스킨쉽을 많이 당하지만 랫서한테만 허리에 팔을 두른다거나 그러고 다를땐 정자세!고 랫서는 다른 남자애들이랑은 스킨쉽 ㄴㄴ해 진짜 한번도 못봤다니까?! 그럼 다음엔 하교길에본 랫서판다 컾이야기 가져올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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