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암호닉♥ 쭈부쭈부 마이쮸 오늘은 친구들이랑 놀러갔다가 우!연!히! 랫서판다만난이야기 해줄게 왜 그런 날 다들 있지않아? '오늘은 왠지 새로운 곳에 가서놀고싶어.' '아는 애들 만나기싫어..' 난 이날이 바로 그날 이였어 그래서 친구들이랑 옆동네에 가서 놀았지!ㅋㅋㅋ 왜냐?난 즉흥녀니까~ 그리고 여기서 일이 시작된거야ㅋㅋㅋ 애들이랑 만나서 지하철타고 옆동네..라기엔 좀더먼 옆옆동네?여튼 거기로 갔어 왜냐하면 아는 애들 만나기 싫고 새로운곳에 가보고 싶었거든. 그래서 지리도 잘모르는 동네로 간거야ㅋㅋㅋㅋ 그럼 이제 썰 시작한다?! 이날은 랫서판다랑 아예 잊고 놀 목적으로 작정하고 지하철을 탓어 그리고 도착하기 전까지 미친듯이 떠들었지 그런데 딱!지하철 내리는 순간..어버버..이거 인연이아닌가요~하는 생각이 들더라ㅋㅋㅋ 여기왜 랫서판다가 있니? 여긴 랫서판다네 동네도 아니거든?ㅋㅋㅋ 놀러온곳 판다네동네 랫서동네 겸 학교 내가사는곳 대충 이런형식인데 애네들을 여기까지와서만난거야ㅋㅋ우와학교에서보다더 붙어있더라? 아쉽게도 지하철을 우리 앞칸에 타서 나도 둘이 어떻게 온진 모르겠지만 내렸을때 본 자세로는 딱 달라붙어서 허리에 손두르고 있더라고ㅋㅋ확실이 친구들끼리 하긴엔 조금 부담스러운 자세였어 하지만 우린 오늘 우리끼리 놀러온거사서 그냥 무시하고(시선을 계속 거기에두고)우리 갈길을 갔어. 근데 처음온동네고 아는곳은 없고해서 그냥 아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근처 맥ㅇ날ㅇ에 갔다? 와 와 여기에 랫서판다가 있니..; 분명 난 이날 애네 최대한 안만나려고 했는데 말이야 서로 불편하잖아ㅠㅠㅠ 그래도 뭐 일단 만난거 어쩌겠어 최대한 먼자리 하지만 잘보이는 자리로가서 햄버거를 주문시켰지 아ㅋㅋㅋ이게 궁금한게 아니라 걔네가 궁금하지?ㅋ알았어 알았어 말해줄게 일단 둘이 마주보고 앉아선 손잡고 발장난치더라;;너흰 맨날 그자세니 참웃는게 해맑았어ㅋㅋㅋㅋㅋ귀엽더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미안 나도 앞에 음식이 있으면 사람인지라 잠시동안 애네를 잊어버렸어ㅎㅎㅎㅎㅎ 여튼 그리고 나서 애네 봤을땐 이미 먹을꺼 다먹고 놀고있더라ㅋㅋㅋㅋㅋㅋ그냥 마주보고앉아서 손장난치면서 말장난하는거?내자리에선 말소리는 안들려서 뭐라고 하는지는 못들었는데 그렇게 한참?둘이 놀다가나가더라ㅋㅋㅋㅋ여전히 허리에손두르고 그러고나서 노래방골목으로 들어가는것까지 보고 난 못봤어ㅋㅋㅋㅋ 이날 랫서는 되게 편해보이는 옷입었고 랫서는 엄마가 차려준듯한?뭐랄까 되게 남자옷은 남자옷인데 얌전하게?깔끔하게?그런식으로옷입었었어ㅋㅋㅋ랫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운동분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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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소설을 너무 많이봤나;;;66666(게이주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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