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찬열수 카톡 톡 댓망

오랜만에 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

 

 

오늘도 여전히

커플링/글쓴이가 할 멤버/상황.간단한 성격 같은거~

 

카톡으로 시작해도 좋고 자유롭게!

 오늘은 음마음마 x

 

사랑하는 암호닉분들

괜찮아

씽크

상꼬맹이

강참 내꺼

토수니

 

수정했어요!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내꺼!

[찬열수]

헐 내꺼?

[독자7]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어?

[찬열수]

미안해ㅠㅠ 새학기라너무바빴어 내꺼보고싶어죽는줄

[독자2]

싱크 곶아.....됴르르 뭐 없나요..

[찬열수]

음..음..음..

[독자8]

됴르르...............

[찬열수]

눈물눈물

[독자3]

찬열수라니

[독자4]

왜나는지금잠이오는가(울음)

[찬열수]

울지마세여ㅠㅜㅠㅠㅠㅜ잠에양보하세여ㅠㅜㅠㅠ

[독자5]

엉엉

[독자6]

세찬/내가 세훈이 쓰니가 찬열이/찬열이는 엄청 모범생인데 집에 들어가기 싫어함 이유가 찬열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부모님이 형을 낳고 제대로 못길러서 형이 1년도 안되서 죽었음 그리고 얼마후에 찬열이 낳았음에도 엄마는 형이 죽었다는거 인식못하고 형만 찾고 아빠는 그런 엄마한테만 매달려서 찬열인 아웃 오브 안중임 그래서 맨날 독서실에 밤늦게 까지 있음 세훈이는 열이 학교 후배인데 열이를 좋아함 그래서 찬열이 한테 티나게 들이 대는데 찬열이만 모름(모른다는게 둔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좋아해서라고 인지를 못하는거)/
(오늘도 밤늦게 까지 공부하고 있는 찬열이보고)찬열이형 오늘도 열공하시네요(레드볼건네주며)

[찬열수]

옙!

[독자9]

방금 찬열이 사진보면서 예쁘다 학학학 하고 왓는데 찬열이수!ㅠㅠㅜ

[찬열수]

ㅋㅋㅋ박찬열의미모란ㅠㅠㅠㅠㅠ

[독자11]

조금 만 기다려줘요! 씽크를 찾아 가지고 올께요!! 근데 수가 좋아요? 공이 좋아요?

[찬열수]

난 상관없어요 맘대뤃ㅎㅎ

[독자12]

그럼 내가 공해야겟다 공도 고자지만 수는 아예 못하니깐ㅋㅋㅋㅋ

[찬열수]

알겠어여ㅎㅎ기다릴께요!

[독자16]

수정했음요ㅎㅎ

[찬열수]

(얼른음료 받아서 얼굴에 가져다대며)오-세훈, 아직 집에 안갔어? 나졸린건 어떻게 알고 또,(엉덩이 툭툭 두드려주며)

[독자19]

(찬열이손 살짝 피하며)저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니까요,

[찬열수]

헐 진짜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그새 잠들어버렸어요ㅠㅠㅠㅠ 우선이어놓을께요 편한시간에 이어주세요ㅠㅠㅠㅠ
(세훈이 장난으로한번 흘깃보며)오세훈이? 공부를?

[독자32]

ㅎㅎ 저도 잤어요 괜찮아요 ㅎ/형....너무 놀란다....

[찬열수]

엇! 오셧다ㅠㅠㅠ 미안해요ㅠㅠㅎㅎ
/ㅇ,아니야, 내가언제,
우리 세훈이 집에 언제갈꺼야? 너네 시험기간도 아닌데 이렇게 무리해도되?

[독자34]

형은 시험기간에만 공부해요? 형도 매일 늦게까지 공부하잖아요 좀 본받으려구요

[찬열수]

올, 나따라서 있는거야?
기특하네, 근데 오늘은 형이 너무피곤해,

[독자36]

지금까지 공부하니깐 그렇죠! 집에가요! 저도 피곤해서 문제도 못풀겟어요!

[찬열수]

(쿡쿡 웃으며 )갑자기 피곤해져?
그럼 우리집에가자,

(인티에계속 계실꺼에요? 저녁만먹고올께요!ㅠㅜ)

[독자38]

(당황하며)갑자기라뇨! 형네집이요? 정말가도되요?
/계속있을꺼에! 맛있게 먹고오세요ㅎㅎ

[찬열수]

왓어요!감사해요ㅎㅎ
/응? 우리집가게?
그냥 각자집으로 가잔건데, 너듣고싶은데로 듣지마세훈아.

[독자10]

카찬...? 뭐라불러야하지.../내가 종인이 할게요/고딩 찬열이랑 회사원 종인이예요. 요즘 찬열이를 봐도 아무 느낌이 없어서 사랑이 식은건가라고 느끼고는 찬열이 연락을 피하는 중. 약혼녀와 집에서 붕가붕가를 마치고 바지만 입고있다가 집 찾아온 찬열이랑 마주치는상황. 물론 약혼녀는 침대에서 나체로 자는 중/선톡해줘염☞☜

[찬열수]

해두되열.매 다들씽크거덜ㅠㅠ

[독자13]

씽크가..안돌아가네ㅠㅠ 일단 수정

[찬열수]

(초인종누르면 안나올꺼 아니깐 익숙한번호 누르고 들어가서 방문틈사이로 약혼녀 살짝보고 인상찌푸림)아저씨, 나에요.

[독자14]

(당황하면서 문 닫고 찬열이 쇼파에 앉히면서) 연락은 하고오지. 왠일이야

[찬열수]

(계속 인상쓰면서)해도 아저씨가 안받잖아,이제와서ㄷ닫으면 뭐해요.
나 이미 봤는데,

[독자15]

(어색한 웃음 띄고)요즘 바빠서 연락 못 했어. 저녁은 먹었고? 근데 이 시간이면 학교아닌가

[찬열수]

오늘은 어떻게든 뭐라도해야될거 같아서 야자뺐어요,
내연락받을 시간은없고.
집에서 딴여자랑 뒹굴 시간은 많나보네요?

[독자17]

(살짝 인상쓰며) 그런식으로 말하지마 일단 나가서 이야기하자

[찬열수]

(종인이 태도에 입술 깨물고)내가 너무어려서 나 별로인거에요? 이제 나안사랑하죠?

[독자18]

그런게 어딨어. 아직 좋아해. 근데 이런식으로 찾아오는건 좀 아닌것같다. 찬열아 나가자 (대충 와이셔츠 입으며 눈으로 방 한번 쳐다봄)

[찬열수]

진짜미안해요ㅠㅠㅠㅠ나잠들어버렸어요ㅠㅠ계속잇고싶은데ㅠㅠ우선달아놓을께요 아무때나 편할때어주세요ㅠㅠ
/(방문만 쳐다보며)예전에는 이렇게 와도 안아줬잖아요, 저안에. 여자는 누구에요? 술집?여친?

[독자20]

괜찮아요!!/(멈칫하다가) 그런거 아니야. 나가자 찬열아

[찬열수]

정말미안해요ㅠㅠ
//
그런거아니면 저여자는 그냥 투명인간 취급되는거에요? 몸까지 내줬는데?
어디갈껀데요? 나추운데, 그냥있으면안돼요 아저씨?

[독자21]

징짜 괜찮은데ㅠㅠ 저두 잤어여!/(잠시 생각하다 쇼파에 털썩 앉으며) 약혼녀야

[찬열수]

그래도요...ㅎㅎ
/(약혼녀란소리에 놀라서 종인이 쳐다보며)약, 혼녀?
아저씨 뭐에요,아저씨 약혼했어요? 그럼나는, 나한 바보된거에요, 정리하자는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어
요?, (목소리살짝떨며)애인 놔두고 약혼하는 나쁜 놈이 어딨어,

[독자22]

☞☜/ 너 만나기 전에 약혼했었어. 그냥 형식상이지 좋아서한거 아냐

[찬열수]

(가방 제대로메고 일어서며 현관문만보며)그래서 마음에도 없는 여자랑 자고, 내보내는것도 아니고 같은침대에서 잠까지? 그냥 신혼이따로없네요, 저갈께요,이제 연락안할께요.

[독자23]

(일어서서 팔 붙잡으면서) 무슨 소리야, 왜 연락을 안하겠다는건데. 너같으면 약혼년데 그냥 술집여자 취급하듯이 내쫓아? 태워다줄게 가면서 이야기하자

[찬열수]

(살짝 빨개진 눈으로 쳐다보면서)자긴잤다는거네요, 그리고 아저씨 요즘 나한테 마음소홀해진거알아요,연락해도피하는데 그럼 말다한거아니에요? 아저씨 약혼녀랑 잘살아요, (팔 살짝 쳐내고 )나혼자갈께요.

[독자24]

(다급하게 다시 팔 잡고) 그런거 아니야. 소홀해지다니...(잠시 생각하다가 입술 꾹 깨물고) 그래,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요즘 네 연락 일부러 안 받았어. 솔직히 며칠만에 보는건데도 떨리지도 않는다.. 근데 너랑 헤어지고싶은거 아니야

[찬열수]

(막상 직접들으니 더 가슴철렁해서 울것같아서 고개숙이고)아저씨가 착각하고 있는거에요, 그건 헤어지고 싶다는거야, 아저씨가 이럴수록 아저씨 좋아하는 나만 바보되는거라고요,

[찬열수]

한 세시쯤 다시올께요!ㅠㅜㅠ

[독자25]

너랑 헤어진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 (한숨 쉬고) 지금 내가 잠깐 방황하는거라고 생각해, 내가 너무 이기적일 수 있는데 난 너 못놔준다/네,네!!

[찬열수]

(빨개진 눈으로 종인이 쳐다보며)그럼,지금 당장 나한테 아무감정 없어서 약혼녀랑 밤일까지하는 사람을 계속 보라고? 아저씨 진짜 이기적이다.왜 그냥 아까놓아주면 이렇진 안쓸텐데,그렇게 날 비참하게 만들고싶어요?

[독자26]

(눈가 손가락으로 쓸어주며) 욕해, 나 이기적인거 맞으니까. 근데 조금만 기다려줘 찬열아 마음 제대로 잡을게. 너 이러는거 보니까 또 마음이 아프다, 내가 다 미안

[찬열수]

(눈물 닦아주니깐 더 서러워서)그냥, 흐으,마음 잡지말고 놔요..나 아저씨한테 욕못하는거 뻔히 알잖아, 그냥 나포기하게 만들면 되는데 왜자꾸나한테 희망을 줘요,흐으, 어차피 나중엔 저여자랑 결혼할꺼잖아,어차피 나버릴껀데 그냥 지금 끝내자고 김종인,

[독자27]

결혼...글쎄. (껴안고 등 토닥여주면서) 찬열이랑 결혼할까? 울지마, 아저씨 마음 아프게

[찬열수]

(종인이 어깨에 얼굴묻고)아저씨, 왜이렇게 말을 안들어..흐으., 마음에도 없는사람이랑 무슨결혼을 하겠다고 그래, 자존심상해,..

[독자28]

내가 착각했나봐, 찬열아. 나 아직 너 사랑하는거 맞나보다. 너 우는거 보기까 알것같아...미안해 우리 고딩

[찬열수]

(얼굴묻고있는어깨 이빨로 살짝 깨물며)흐씨, 아저씨 거짓말하지마, 아저씨 짜증나, 아저씨 나쁘다고, 흐

[독자29]

(뒷통수 쓰다듬으면서) 그래, 내가 다 나빠 마음껏 때리고 욕해

[찬열수]

(그말에 어깨 제대로 깨물고는 떨어져나와서 시계보고는 눈가 옷으로 문지르고)아저씨 마음 다시 예전처럼 확실해지면 연락해요, 나 내일학교가야되니깐 갈께요,연락안오면 그냥. 알아서 정리할께요?

[독자30]

(일어서며)태워줄게, 위험해

[찬열수]

됬어요,혼자갈래.약혼녀나 집에 태워보내. 아저씨 집에서 자는거 싢으니깐오.

[독자31]

쟤 그냥 내보내면 돼. 이 근처 어두워서 위험하단말이야. 말듣자 찬열아

[찬열수]

알겠어요,그럼 가 같이,
얼른 겉옷 챙겨 나와요.
밑에있을께

[독자33]

(여자 급하게 내보내고 내려와서 찬열이 차에 태우고 시동걸다가 뭔가 생각난 얼굴로) 아, 찬열아 뒷자석에 종이가방 그거 들고가, 니꺼야

[찬열수]

(뒷자리 힐긋보며)저게 뭔데요..? 아저씨 내가 내것에 돈쓰지말라 그랬잖아,

[독자37]

(운전하면서)별거아냐, 목도리. 주려고 했었는데 계속 미루다보니까...이제 봄이라서 매고 다닐 일은 없겠다 겨울오면 하든지

[찬열수]

저녁먹고왓어요ㅠㅠ
/그래도,.나 목도리있는데,앞으론 내꺼 사지마.아저씨나 챙겨입어.

[독자39]

저도 이제 저녁을 먹으러ㅠㅠ/ 나야 맨날 차타고 다니는데 입을게 뭐 있어. 저번에보니까 너 교복 엄청 얇던데...목도리 말고 위에 입을걸 사줄걸 그랬나? 교복 위에다 뭐 입어도 돼?

[찬열수]

(종인이 한번보고창밖쳐다보며) 되긴하는데 마이 입으면도 나 코트도 있고, 아저씨 내가 먹을꺼사달라는거만 해도 돈장난아닐텐데. 됬어그냥
//맛있게드시고오세요!!

[독자40]

아직 시간 여유가 있어여!!ㅋㅋ/ (웃으면서 한 손으로 머리 쓰다듬고) 돈 잘 버는 아저씨한테 마음껏 사달라그래 돈 걱정은 나중에 아저씨 회사에서 짤리거든 해도 안 늦어요, 고딩님

[찬열수]

(손길에 슬쩍 웃다가) 엄청 그럴꺼야 그럼, 나중에후회하지마요. 다왔다.그리고 다음부터는 방황기라해도 연락은 받아요.이번만 봐주는거야. 맘같아선 약혼녀든 아저씨든 머리채라도 잡고싶은데,

[독자41]

진짜 미안해, 어른이 되서 내가 더 못한것같다 부끄러워서 어디 숨고싶어. 아버지 해외로 다시 나가시면 파혼을 하던가해야지 이러다가 진짜 머리채 잡히겠다. 조심히 들어가고 집 도착하면 전화 해

[찬열수]

치, 알면됬어요,오늘 이렇게 힘들게 봤으니 또언제 볼려나,
아저씨 운전할때 전화하면 위험하니까 아저씨가 도착하면 전화해요,

[독자42]

그래, 잘 들어가 (볼에 살짝 입 맞추고 머리 정리해줌) 야자 안 할때 전화해 저녁 같이 먹자

[찬열수]

(종인이 입에 살짝 입술 댔다 떼고)응, 그래요,아님 그냥 아저씨 집에안가면 안돼?

[독자43]

(의아하다는 표정으로)응? 왜 갑자기

[찬열수]

그냥 오랜만에 봤는데 이렇게 울기만하다 헤어지기 싫어서,,아저씨 내일바쁘면 그냥가고,

[독자44]

아냐, 안 바빠. 처음으로 집가는건데 빈손으로 가면 안될 것 같은데 흠흠 부모님은 계시나?(백미러 보면서 앞머리 정리함)

[찬열수]

(앞머리 정리한거 손으로 막헝클이면서)아무도 없으니까 걱정마요, 나 학교때문에 떨어져살이요.누나 학교 근처에 집있고,난 남자니깐

[독자45]

뭐야, 괜히 긴장했네. 오늘 하루종일 찬열이 껴안고있어야겠다

[찬열수]

그게뭐야, 땀나게.(문열면서)들어와요, 춥죠? 보일러틀고올께요,

[독자46]

응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구석에 쳐박힌 속옷 집어들면서) 엄청 깔끔할줄 알았는데 너도 보통 남자애같다

[찬열수]

(그거 보고 놀라서 뛰어오다 미끄러질뻔하고)엄마야!.아! 그걸 왜 들어요!!이리줘요!

[독자47]

(찬열이 쪽으로 속옷 던져주고) 뭘 부끄러워해 우리사이에

[찬열수]

(얼른 세탁기로 던지곤)아 힘들어, 나씻고 나올께요, 뭐좀 먹으면서 티비봐요, 아까 뭐하느라씻으신 아.저.씨.

[독자48]

흠흠 (딴청 피우다가) 나도 다시 씻을까?

[찬열수]

뭣하러,귀찮게 냉장고 맨구석에 맥주도있어요 마실려면, 꺼내마셔요.

[독자49]

난 상관없는데 뭐...그럼 그냥 있을게 얼른 씻고나와 (냉장고 열어보고는) 고딩주제에 냉장고에 술도 구비해놓고 너 술도마실줄알아?

[찬열수]

(씻고 나오며)그럼 요즘 세상에 술못마시는 고딩이 어딨어요, 가뜩이나 아저씨랑 사귀는 나같은 경우는 더더욱 미리미리배워나야지,

[독자50]

나랑 사귀는데 왜 술을 배워. 내가 너 술 먹여? (맥주캔 하나 흔들어보이며) 너도 줄까

[찬열수]

그래도 가끔 아저씨가 먹고싶을때 같이 먹어줘야지,
응 줘요, 작은캔으로.

[독자51]

기특하네, 그런 생각도 하고 (캔 건네주며) 안주는 박찬열 입술로 하면 되나?

[찬열수]

아니, 오늘은 안돼, 적어도 하룻새에 아저씨입술 공유하기는 싨어서,저기 새우깡이나 먹을렴먹고,

[독자52]

나 입술은 공유 안 했는데. 키스는 안 했다 뭐. 내 입술 비싼거라서박찬열밖에 못 가지는데 몰랐어?

[찬열수]

(어이없지만 기분좋아서 슬쩍슬쩍 웃다가 결국 헤실 웃어버리고 입에 뽀뽀한번해주고)말잘해서 주는 팁이야, 그럼 아저씨 고추는 입술보다도 싼가보네 흥.

[독자53]

흠, 잠깐 눈 돌린 사이에 도난 당한거라고 생각해아앞으로 내 몸은 박찬열 전용이라고 붙이고 다녀야겠다

[찬열수]

도난이라기보단 내꺼오작동하셨네요, 응,그러고 다녀 꼭.제발. 내가불안해서 학교에서 공부가안돼요공부가.

[독자54]

(개구지게 웃으면서 찬열 껴안음) 어디다 붙일까, 찬열이가 공부 열심히해야 나중에 아저씨 먹여살리는데

[찬열수]

(종인이 목에 손두르고는)이마에다 꼭 붙여,
그리고 에이, 아저씨 돈 많잖아, 이부자아저씨야, 집밑에 석유흐를거 같이 생겼는데 아저씬,

[독자55]

어? 나 학교다닐 때 별명이 중동부자였는데 어떻게 알았어

[찬열수]

완전 그렇게생겼거든요(푸흐웃으며 종인이껴안은채로 쇼파쪽으로가 종인이 앉히고 그위에 마주보고 앉으며)

[독자56]

(난처한 얼굴로)고딩, 이런 자세로 있으면 좀 참기 어려운데...아저씨는 아직 불끈불끈하는 나이라서...

[찬열수]

안돼, 김종인 이러고 참아봐요,벌이야 벌

[독자57]

(허리 붙잡고) 봐주면 안돼? 힘들다...이렇게 예쁜 애가 좋은 향기 솔솔 풍기면서 앉아있는데 어떻게 참어

[찬열수]

제가대역죄인이여요ㅜㅠㅠㅠㅠㅠ/(종인이 입에. 연속으로 버드키스하며 앞에로 살짝 종인이거 건들이며) 쓰읍, 참아요, 참아

[독자35]

토수니에요!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ㅠㅠ

[찬열수]

토수니!!반가워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