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독자2 카찬/쓰니가 종인이/찬열이가 아파서 간호하러 오라고 카톡하는 상황/ 종인아 12년 전 찬열수 존댓말써요?? / 12년 전 독자10 반말이여 12년 전 찬열수 왜 찬열아 12년 전 독자13 어디야? 우리집에 올래? 12년 전 찬열수 나 애들 만났는데 왜, 심심해? 12년 전 독자15 애들 만났어? 심심한건 아니고 아파서 12년 전 찬열수 응.오랜만에. 아파? 어디가? 왜? 12년 전 독자22 아냐 오랜만에 만났는데 애들하고 놀아ㅠ 12년 전 찬열수 애인이 아프다는데 친구랑 노는 사람이어딧어 지금갈께, 약은 먹었어? 12년 전 독자24 아니 약없어ㅠ 감기약 사가지고 와 12년 전 찬열수 알겠어 먹고싶은거있음 전화하고, (익숙한듯 번호키누르고 들어가) 찬열아, 12년 전 독자27 (이불싸매고 방에서 나와)빨리왔네 12년 전 찬열수 (얼른다가가서 이마에 손대보고는)열많이 나네, 어제뭐했어, 12년 전 독자28 어제 아무것도 안 했어... (손떼내고 웃으면서) 나때문에 친구들 못만났네.... 12년 전 찬열수 괜찮아,(찬열이 허리 감싸안고 뒤뚱뒤뚱 걸으며)으이구, 왜아프고 그래, 12년 전 독자29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래. 내가 아프고싶어서 아팠나..... 12년 전 찬열수 그러게, 옷 얇게 입고다니지 말랬잖아, 약먹어야지,약도안먹고,혼날래? 12년 전 독자31 약이 없어서 그랬어. 그만 뭐라고 해.. 머리 울려 12년 전 찬열수 걱정되서 그러는거야, (약 꺼내서 물떠오며)자, 얼른먹어, 12년 전 독자33 (받아서 먹고)근데, 밥 안먹고 먹어도 돼? 12년 전 찬열수 밥도 안먹었어? 시간이몇신데,당연히 먹은줄알았지, 속쓰리겠다(등쓸어주며)죽 사올까 가서? 12년 전 독자34 아니, 가지마. 안 먹을래 그냥 내 옆에 있어 12년 전 찬열수 왜, 조금이라도. 먹어야지,아프더니 더 애기가 됬나 우리 찬열이,(꽉껴안으면서) 12년 전 독자36 원래 아프면 애기가 되는거야. 넌 밥먹었어? 12년 전 찬열수 난아까아침먹고 이제 애들이랑 먹으려다 너 아프대서 그냥왔지 12년 전 독자37 그럼 안 먹은거잖아. 뭐라도 먹어야 하는거 아니야? 밥 해줄까? 12년 전 찬열수 아픈애기가 무슨밥을해, 그냥 찬열이나먹을까? 12년 전 독자39 나 아픈데 먹고싶어? (불쌍한 표정짓고 쳐다봄) 12년 전 찬열수 비실비실한게 더 섹시해보이는데? (큭큭웃으면서)걱정마, 안잡아먹어, 다나고 살뽀통. 할때먹어야지. 12년 전 독자40 그럼 뭐라도 시켜먹어. 배고프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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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3 엄청 오랜만에 토수니 왔어요 ㅠㅠ/크리스찬/크리스/항상 회사때문에 늦는 크리스 한테 카톡으로 찡찡 거리는 찬열이/ 크리스 크크크 리리리 스스스 12년 전 찬열수 왤케오랜만에왓어요ㅠㅠㅠ /열아 안잤네아직? 12년 전 독자5 요즘 너무 피곤해서 금방금방 자요 ㅠㅠㅠㅠ/ 네 오늘도 늦어요? 12년 전 찬열수 사실저도ㅠㅠ /응, 그럴것같다 미안해 먼저 자 12년 전 독자7 엉엉 ㅠㅠ 너무 피곤해요 ㅠㅠ/ 싫어요 요즘 얼굴한번 못보고 오늘은 안자고 기다릴꺼에요 12년 전 찬열수 형도 깨어있는 찬열이보고 싶은데 그러지말고 먼저자 우리 열이 내일피곤해서 어쩔려그래 12년 전 독자9 괜찮아요! 내일 공강이에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빨리와요 형 12년 전 찬열수 그래도 피곤하잖아 형 이거 못끝내고가면 내일더늦을텐데? 그럼 자고있어 가서 깨워줄께 12년 전 독자12 진짜죠? 그럼 자고 있을테니까 일다하고와서 꼭 깨워요! 12년 전 찬열수 알았어 꼭 깨울께 피곤할텐데 어여자 사랑해 찬열이, 12년 전 독자16 네네 저도 사랑해요 이따가 봐요! 12년 전 찬열수 (자정이 넘어 들어와 곤히자는 찬열이 깨우기 미안해서 침대에 조심히앉아 얼굴쓰다듬으며)애기네,애기 12년 전 독자21 (뒤척이다가 크리스 허리 꼭 끌어 안고 냄새맡음) 으으... 크리스? 12년 전 찬열수 응, 찬열아(찬열이 등 토닥토닥해주며)더자, 더, 12년 전 독자23 (눈 꿈뻑꿈뻑 뜨고 크리스 올려다 봄) 싫어... 안잘래.. 12년 전 찬열수 (머리카락 넘겨주며)피곤하지않어? 12년 전 독자26 (고개 저으면서) 하나도 안 피곤해요. 크리스는? 12년 전 찬열수 난 찬열이 얼굴보니깐 피곤 싹 풀리는데? 12년 전 독자30 정말요? 다행이다. (크리스 옆에 앉아서 하품함) 요번 주말에는 회사안가죠? 12년 전 찬열수 (같이 하품하면서 찬열이 허리감싸안고는)일요일엔최대한빼볼께, 12년 전 독자32 (크리스 꽉 끌어 안고) 정말요? 드디어. 형이랑 집에서 쉴수 있겠네요. 12년 전 찬열수 어디놀러가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좋아?미안해 열아, 이번계약만 잘되면 휴가내볼께.놀러가자 12년 전 독자35 (눈 크게뜨고 크리스 쳐다봄) 진짜? 놀러가요? 어디로 가지? 12년 전 찬열수 (귀엽다는듯이 웃고는 머리쓰다듬으면서)어디갈까? 12년 전 독자38 (곰곰히 생각하다가 웃으면서) 형이랑 가면 어디든지 좋아요. 12년 전 찬열수 역시, 박찬열, 나도 울ᆞ열이만 있으면 다좋아 12년 전
	독자4 백열 / 내가 차녈이 / 아곤데 백현이가 바빠서 신경 잘 못 써주니까, 사랑 식었다 생각해서 무작정 잘 있으란 쪽지 남겨놓고 가출한거. 그거 찾아서 미안하다고 서운했던 거 풀고 그르는거! / (잘 지내라는 쪽지를 남겨두고는 대충 짐을 챙겨 집을 나서는) 12년 전 찬열수 (늦게집에와서 피곤해서 얼른자려햇는데 찬열이가없어서 찾다가쪽지보곤 정신번뜩 들어서 전화하며 신호기다림) 12년 전 독자6 (동네 놀이터 그네에 앉아 이리저리 발을 흔들다 울리는 진동을 무시하고는 핸드폰을 꺼버리는) 12년 전 찬열수 (전화 꺼진거 보고는 그대로 뛰어나가서 갈만한데 찾아다니며)박찬열!, 찬열아! 12년 전 독자11 (말 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 추운지 가방에 든 가디건을 몸에 걸치는) 12년 전 찬열수 (뛰어다니다 싸운것도없는데 갑자기사라진찬열이에 딴사람 생겼나 맥빠지며 놀이터입구에 주저앉았는데 부시럭거리는 소리들려서 봤더니)박찬열..? 12년 전 독자14 (익숙하게 들리는 목소리와 제 이름에 갸웃거리며 고개를 들어 백현이를 바라보다 급히 짐을 챙겨 뒷걸음질 치는) 12년 전 찬열수 (얼른뛰어가서 찬열이 팔목 잡으며 화나서) 박찬열,너뭐야.갑자기. 12년 전 독자18 아, 아저씨, 이거 놔요.. (고개를 푹 숙이며 웅얼거리는) 나 질리잖아요.. 12년 전 찬열수 무수소리야,박찬열, 누가뭐랬어? 12년 전
	독자8 흥흥 어제 소리도없이 세륜하더니 이제야 나타나고ㅜ 얼마나 그리웟는데요! 12년 전 찬열수 미안해요ㅠㅠㅠ 그대로 딥슬립ㅠㅠㅠ 정말정말 미안해요ㅠㅠㅠ 12년 전 독자17 미안하면 나 암호닉을 받아줘요!! 리우라 로신청할께요~ 12년 전 찬열수 알겠어요! 정말미안해요 리우라ㅠㅠㅠ 12년 전
	독자19 내꺼 잘 잤어? 12년 전 찬열수 아주잘잤지 푹ㅋㅋ 내꺼는 언제잤어 12년 전 독자20 세시? 네시? 기억도 안 난다ㅋㅋ 12년 전 찬열수 왜이렇게 늦게잤어ㅋㅋ 피곤하게 12년 전 독자25 안 피곤해 괜찮아 ㅋㅋ 하고 싶은데 씽크고자니까 꺼져야지... 12년 전 찬열수 꺼지지말고 조심히가ㅋㅋ 12년 전

ㄱ 찬열수 카톡 톡 댓망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