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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끼토산 전체글ll조회 998l 4
눈을떴다감았다를 반복하면서 어제 있었던일을 되새겨보았다.

분명 나는 어제 황미영한테 우산을 빌려줬고,그래서 비를 좀 많이 맞았었고,조금 춥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몸은 상당히 가뿐했다.

진짜로 가뿐했었다.

근데,몸이 영 삐꺽거리는데 마치 고철로봇이 된기분이다.

목소리도 이미 맛이간듯 안나오는게 상태가 심각한것같다.

침대에 앉아서 골똘히 생각하고있는데,엄마가 방문을 열고 들어온다.

“우리딸 몸상태 너무안좋은것같아서 오늘은 못간다고 담임선생님한테 말해뒀으니까 죽먹고 약먹고 푹자자.알았지?”

왜 하필 오늘..나는 제스쳐로 내마음을 표현하려했으나.

“그렇게 신나니?아픈애가..그만 난리치고 죽먹고 자”

어머니.. 딸의 마음을 이렇게 몰라주시다니요

망연자실한표정으로 쳐다보자

“설마 너 약먹기싫다고 시위하는건 아니지?”어린애취급을한다.볼을 부풀리고 멀뚱히 쳐다보자,엄마는 한숨을 쉬더니 책상위에 둔 죽이나 약챙겨먹어.엄마어디나가니까 이런말을 내뱉고 유유히 밖으로 나갔다

아아, 임은 갔지마는 나는 임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나의 아련한 손은 못본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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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좋아요ㅠㅠ
11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태연이 귀엽네여ㅋㅋㅋㅋ미영이를 만나야하는데!!!! 엄마는 마음도몰라주고ㅠㅜㅠㅠㅠ 다음화 기다릴께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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