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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불급설(駟不及舌). 네 마리 말이 끄는 빠른 수레도 사람의 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소문은 삽시간에 퍼지니 말을 아끼라는 말이다. 
하다못해 저자거리에서도 이리 빠른 속도로 퍼지는 것이 소문인것을, 사방 천지가 적이며 가시밭길인 궁은, 그 속도를 가늠할 수 조차 없다.

동궁전(東宮殿, 세자의 궁)공주가 다녀간 뒤, 아무도 모르게 동궁전에서 중궁전(中宮殿, 왕후가 거처하는 궁전)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궁녀가 있다. 
어지러운 이 궁궐 안을.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들로만 잘도 파헤쳐 나간다. 이윽고, 중궁전에 도달한 궁녀가 중궁전 앞을 지키는 상궁에게 귓속말로 무언가를 전한다.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상궁이 그 궁녀에게 돌아가보라 손짓하고, 자신은 중궁전 안으로 든다. 





"중전마마, 한상궁이옵니다."

"들라."

 




고고한 자태로 수를 놓던 중전의 옆으로 한상궁이 다가간다. 혹여 누가 들을새라 귓속말로 이야기를 전한다. 
축축하게 스며드는 손안의 땀을. 화려하게 금박이 놓인 궁의를. 와드득 소리가 나게 쥐어내는 중전이다.
아름다운 곡선을 그린 입꼬리에 가느다랗고 교태로운, 객기를 담은 미소를 짓는다. 





"세자가. 성균관에 친히 납신다."

"..."

"거 참 재밌게 되었구나."










왕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던 중전이 원자(原子,아직 왕세자에 책봉되지 아니한 임금의 맏아들)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승하하였다.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한 왕이, 
내 평생 중전을 들이지 않을 것이라 그리 호언장담을 했던 왕이. 사대부들의 빛발치는 항소를 끝내 이기지 못하고, 중전이 승하한지 정확히 3년이 지난 해에, 
교씨를 새 중전으로 맞이한다. 그와 동시에, 왕이 일평생을 다 바칠만큼 사랑한 제 애첩이 마지막 가는 길까지 그에게 꼭 지켜달라 신신당부한. 원자를. 
그의 뒤를 이을 세자로 책봉한다. 

세자는 제 어미를 닮아 총명하고, 아름답게 자라났고. 제 아비의 사랑까지 독차지했다. 



처음엔 그저 중전이 되는 것만으로도 기뻤던 교씨이나, 왕과 저 사이에 떡두꺼비같은 아들이 태어나고부터. 그 생각은 바뀌었다. 
제 아들은 원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승하한 중전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단 한순간도 제 아비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그 것도 모자라 무심한 제 지아비는 품에 꼭 끼고 있어도 모자랄 제 아들을. 한마디 언질도 없이 청국으로 보내버렸다. 그것도 3년씩이나. 


그 때를 가만히 떠올리고 있자니, 다시금 머리가 아파오고. 눈 끝까지 파르르 떨려오는 중전이다. 
제게 아무런 해를 끼친 적이 없는 세자이나. 아니. 오히려 제 아들보다 깍듯이 저를 대하는 세자이나. 그저 나는 네가 밉다. 
너를 바라보는 전하의 눈이, 너를 통해 승하한 중전을 찾는 듯 하여. 여인으로서 질투가 난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렇게 사랑해 마지 않는 내 아들이 오를 수도 있었던 자리를. 네가 차지하고 있는 게 화가 난다. 






그러니. 
언젠가는 내 꼭 너를 그 자리에서 끌어내릴 것이다. 

다시금 궁의를 와드득. 소리가 나게 움켜 쥔 중전의 새빨간 입술이 파르르 떨린다. 
표독스럽기 그지 없던 입꼬리가. 이윽고 들려오는 소리에. 동일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한 없이 부드러워진다. 










"중전마마. 왕자마마가 드셨사옵니다."

"어서 들라 하거라."










이윽고 문이 열리자, 우아하고 고고했던 중전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그저 한 아이의 어미가 된 교씨가 그의 아들을 향해 달려간다. 


"왕자. 오셨습니까."











[EXO/준면민석종대경수종인] 성균관 스캔들 03 | 인스티즈

[EXO/준면민석종대경수종인] 성균관 스캔들 03 | 인스티즈



"어마마마. 소자. 어마마마께 문안 인사 올리옵니다."
 
"그래. 왕자도 잠은 푹 주무셨답니까. 이 어미가 침방 나인들을 시켜 최고급 침구들로만 준비를 하라 그리 명하였는데, 
잠자리는 편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해와 같으신 은혜 덕택에 아주 잘 잤사옵니다. 피로도 제법 풀린 듯 합니다."

"다행입니다."

"..."

"아이고, 이 어미 정신 좀 보세요. 우리 왕자를 이리 세워두었으니. 어서 들어와 앉으시지요."

"예. 어마마마."









3년만에 재회한 왕자는. 어미의 품을 떠나 낯선 땅에서 홀로 3년을 쓸쓸히 지냈을 제 아들은, 누구보다 훌륭하고 아름답게 잘 자라주었다. 

내 너를 다시는 보내지 않으리라. 중전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이용하여 너를 지킬 것이니라. 
제 하나뿐인 아들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그리 다짐하는 중전이다.



허나. 이미 훌쩍 커버린 제 아들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에. 중전의 가슴은 갈기갈기 찢겨나간다. 







"저도. 성균관에 갈 것입니다."

"왕자. 청에서 돌아온지 이제 겨우 이틀 쨉니다. 
왕자를 그렇게 떠나보내고 밤마다 그리움에 피눈물을 흘렸던 이 어미의 마음도 좀 헤아려 주시지요."

"송구하옵니다. 허나.
소자는 꼭 성균관에 가야겠습니다."










누구보다 저를 그리워했을 어미라는 것을 종대 또한 뼈저리게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제 어미에게 단호할 정도로 모질게 내뱉는 지금 이 순간. 종대의 마음도 갈기갈기 찢겨진다. 


허나. 어이하겠습니까. 어머니. 

제가 사랑하는 여인이. 
죄 남자들 뿐인 성균관에... 겁도 없이 들어가겠다는 데. 




사내 된 도리로서. 
가만 있을 수가 없지 않습니다.





오늘 날. 소자가 저지른 불효를.

부디.
용서하지 마시옵소서. 어마마마.




























성균관 스캔들 03




[EXO/준면민석종대경수종인] 성균관 스캔들 03 | 인스티즈



"공주마마 납시옵니다."


다행히도 내가 막 공주의 별궁으로 돌아왔을 때, 공주 또한 별궁으로 돌아오는 듯 했다. 

고개 숙여 예를 표한다. 





"공주마마. 그간 강녕하셨사옵니까."


"너는. 잘 지내었느냐. 어서 안으로 들자꾸나."





먼저, 자신의 별궁 안으로 드는 공주를 조용히 뒤따라 간다. 

공주가 자리에 앉자 큰 절을 올리고, 나 또한 자리에 앉는다. 

여전히 고개를 숙인 채. 예를 표하고 있는 내 귀에 별안간 큭큭, 대는 소리가 들린다. 



"어때? 여기 생활은 할 만해?"



너무도 낯익은 목소리다. 

고개를 들어 얼굴을 확인한 내가.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만다.







"김옥빈?"


"그래. 나야."


"네가. 아. 아니 공주마마가 어찌."


"단 둘이 있을 때는 그냥 편하게 불러. 어짜피 니 꿈이니까."


"하..."


"..."










"언니."


"왜. 동생아."


"한 가지만 묻자. 세자며. 왕자며. 저 사람들은 다 누군데. 왜 처음 보는 것 같은 사람들이 다 내 꿈에 나오는 건데?"


"글쎄. 과연 너랑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들일까?"


"뭐?"


"말했잖아. 이건 니 꿈이라고. 오로지 너만이 통제하고 조정할 수 있는 너의 꿈."


"..씨발. 좀 쉽게 설명해 봐!!!!!"


"싫은데? 그럼 재미없잖아."


"..."


"그래서? 넌 니 꿈에서 널 뒤흔드는, 저 남자들 중에 누가 가장 좋은데?"







말문이 막힌다. 






"글쎄. 아직은... 잘 모르겠어."


"그럼 더 즐겨봐."


"...뭐?.."


"이런 상황. 너무 재밌지 않아? 어짜피 꿈은 깨면 끝인데."


"...하긴............... 그렇네."


"나는 앞으로도 쭉, 니가 너의 꿈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도울거야. 이 꿈에서 깰 지 말 지는 니가 정해."


"그걸 어떻게 정하는 데?"


"그 것도 니가 찾아보면 되는거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여봐라. 안상궁. 밖에 있느냐." 하고는 내 입을 막아버리는 김옥빈. 아니. 공주마마다. 

안상궁이 안으로 들자, 나를 보고 피식,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나의 벗께서 퇴궁하신다는구나. 궁녀를 시켜 궐 밖까지 뫼셔 드려라."




























[EXO/준면민석종대경수종인] 성균관 스캔들 03 | 인스티즈

[EXO/준면민석종대경수종인] 성균관 스캔들 03 | 인스티즈


잔잔한 저 바다 밑 같은 남색 푸른빛의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달려온 사내가, 대문을 거칠게 열고 들어온다. 

바닥을 쓸고 있던 배복(僕, 남의 집에 매여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놀란 눈으로 사내를 주목한다. 게중 한 배복은 연거푸 눈을 비비며, 제 눈을 의심한다. 

평소 행동거지에 흐트러짐 하나 없던 제 상전이다. 제 상전을 뫼시고 저자거리에라도 나가는 날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계집들의 탄성 소리에 

저절로 으쓱해질만큼. 선비 중에 선비셨던 분이었다. 허나, 방금 대문을 들이닥친 저 사내는 '내가 뫼시던 도련님이 맞나.' 싶을 정도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잔뜩 흐트러진 모양새다. 






선비의 마음가짐은 정갈한 옷차림에서부터 시작한다 믿는 제 상전이 저리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딱 한 가지다. 


제 상전의 하나 뿐인 누이. 


아마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군 그 소문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자 이리 달려온 것이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고개를 내젓는 배복이다. 







"아버님. 아버님은 어디 계시느냐."


"ㅇㅇ 아가씨와 좀 전에 입궐하시고는 아직 돌아오지 않으셨습니다."


"하.."






거친 숨을 몰아쉬던 준면이 비틀거리며 마루에 걸터앉는다. 

늘 주변에 저와 비슷한 또래가 없어, 홀로 서책을 읽거나, 글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저를 잡고 조곤조곤 얘기를 해오는 게 하루 일과의 전부였던 제 동생이,

공주마마의 말 벗으로 궁을 들락거리는 모습을 지켜보며, 내심 기뻤던 준면이다.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았으나, 제 누이를 벗으로 대해주시는 공주마마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허나, 오늘만큼은 공주마마가 밉다. 

저를 불충이라. 진정한 선비가 아니라. 그리 욕하여도. 미운 건 어쩔 수 없었다.


제 하나뿐인 누이를 지키기 위해, 보호하기 위해. 수 년을 부단히 애쓴 제 노력을.

공주마마께서.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셨다.





"오라버니?"





저를 부르는 음성에 고개를 돌린다. 

시선의 끝에 나의 누이가 서있다. 






"연아(娟雅)야."






연아(娟雅). 준면이 처음 글공부를 시작하면서 제 스승에게 이 무수한 글자들 중, 가장 아름다운 글자가 무엇입니까. 그리 물었던 적이 있다.

어린 준면의 물음에, 스승이 귀엽다는 듯 웃으며. 새하얀 화선지 위에 저 두 글자를 새겨 주었다. 스승님. 이게 무슨 뜻이옵니까 하고 또 다시 제게 물어오는

준면을 무릎에 앉힌 스승이 한 글자, 한 글자 짚어주며 설명한다. 


예쁜 연. 맑을 아. 

맑아서 예쁘다는 뜻이다. 


세상에 맑고 투영한 것 만큼 아름다운 것이 또 있겠느냐. 하는 스승의 말에,

어린 준면의 표정이 밝아진다. 





"그게 딱 제 누이입니다."


그 길로 집에 돌아온 준면이, 아직 글 조차 읽지 못하는 제 누이에게. 스승이 적어준 글자를 펼친다.

너무도 맑아서 어여쁜 나의 누이야. 

내 너를 이제부터 연아라 부를 것이다. 








처음 제 누이에게 연아라 불렀을 때처럼. 

이제 홀로 글도 읽을 줄 알며, 깨금발을 들고 서면 제 눈높이까지 얼추 맞추어올 정도로 훌쩍 커 버린 지금의 제 누이는. 

여전히 맑고. 어여쁘다. 








"연통이라도 넣어주시지 그러셨습니까. 오래 기다리셨던 것입니까."


"아니. 아니다. 나도 이제 막 오는 길이다."


"그러셨습니까?"










다행입니다. 정말. 하고 제게 웃어보이는 누이를 바라보며, 성균관에서부터 집까지 오는 길 내내 묻고 싶었던 질문을 속으로 꾹 눌러 삼키는 준면이다. 




내 너를. 세상 밖으로 내어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으나,

너의 뜻이 그러하다면. 내 어찌 그 뜻을 꺾을 수 있겠느냐. 



대신. 이 오라비에게 하나만 약조해주겠느냐.

혹여 무슨 일이 생기거든. 이 오라비에게 제일 먼저 달려오겠다고. 





약조해주겠느냐. 


네. 오라버니.


고맙구나.


























[EXO/준면민석종대경수종인] 성균관 스캔들 03 | 인스티즈

[EXO/준면민석종대경수종인] 성균관 스캔들 03 | 인스티즈





"재회(會, 조선 시대에, 성균관 재생()이 재중()의 공사()를 처리하던 자치적 모임)를 열 것이다."


"장의."


"모든 성균관 유생은, 곤시(時, 오후 두 시 부터 세 시 반) 까지 명륜당으로 집합한다."














장의는 재회를 절대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닌다. 

학령을 어긴 유생을 문책하여 출재(黜齋:퇴학)할 권한 또한 갖고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전하께서도. 친히 그에게 성균관을 잘 부탁한다, 하명하셨다고 한다. 


적어도 성균관에서 만큼은 그의 말이 곧 법도.

모든 유생들은 이에 토를 달 수 없다.  
















"이 성균관에. 세자저하와 왕자마마, 공주마마. 그리고 사대부 집안 여식들 여럿이. 새로이 입학하게 될 것이다.



허나. 이 성균관.

적어도 이 곳에서만큼은. 제 아비의 신분이 무엇이든. 집이 몇 칸이든. 다 상관없다.

그저 다 똑같은. 유학을 숭배하고, 이 나라 조선을 옳은 길로 이끌어 갈. 신출내기. 성균관의 유생일 뿐."







"..."


"그러니. 성균관의 장의로서 명한다."


"..."


"새로이 입학하게 될 유생들을. 그 어떠한 차별없이 대하도록."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경건한. 장의의 낯 빛에 그저 조용히 고개만 끄덕이는 유생들이다.

그 때, 한 쪽 끝에서 누군가 질문을 던진다.






"장의. 그럼, 신방례(新榜禮, 조선시대식 신입생 환영회) 는."


"신방례 또한. 그대로 진행될 것이다."










그 또한. 하해와 같은 선진들의 가르침이니까.




성균관에 입학하려거든. 

그 정도 각오는 하지 않았겠나. 





당당한 자태로 뒤돌아서는 경수의 낯 빛이 어둡다. 

장의인 내가, 이 성균관을 잘 이끌어야 한다. 그리 다짐하며 소매 자락을 와드득, 소리가 나게 움켜쥔다. 























우쮸쮸쮸입니다 :)



막상 글을 쓰고 나니.......

종인이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언제 쓰고 안 쓴건지ㅠㅠㅠㅠㅠㅠ


종인아.. 누나가 미아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엔 그 누구보다 멋있게... 등장시켜드리겠습니다...!!!!!!!!!!!!!!!!!!!!!!!!!!!!!!!!!!!!!!!!!!!!!!!!!!!!!!!!!!!!!!!!!!!!!!!!



조교썰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아마 많으실텐데요ㅠㅠ.. 조교썰은. 성균관 스캔들이 안정을 찾는 대로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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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공주마마가 현실세계 언니일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종대가 악역으로 나오는 그런 일은 없는거죠...종대 엄마가 마음에 걸리지만 우리 종대는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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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종인이ㅋㅋㅋㅋ사실저도 까먹고 있었어오ㅋㅋㅋ그럼 기대하면서 다음편을 보러가야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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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헐ㅠㅠㅠㅠㅠ이번편도 분위기ㅠㅠㅠㅠㅠ대박이에여ㅠㅠㅠㅠ 주위에 남자들이 끊임이없능데 ㅠㅠㅠㅠ무승일이생길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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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헐 언니나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이였구만 난여태껏 꿈꿈이래도 다른차원의세계?뭐이런건줄알았는뎈ㅋㅋㅋㅋ꿈이였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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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경수정말.....아니...워메...ㅠㅠㅠ멋있어여!ㅠㅠ작가님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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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헐꿈이엿넼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진짜너무잘어울ㅁ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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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제 기억으로는 신방례 굉장히 크게 치뤘던것 같은데 말이죠 빨리 다음편을 봐야겡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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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헐언니만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에서깨지않기를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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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우와...................................작가님짱짱금손이아니라다이아몬드손이신듯................................진짜제취향이에요 완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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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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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읽으러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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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엌ㅋㅋㅋㅋㅋㅋ공주마마가 언니였군여 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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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와 ㅠㅠㅠㅠㅠㅠㅜ공주마마가 언니라니 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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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제시우민]암호닉 이렇게 뒤늦게 신청해두되나요 ㅠㅠ 나중에 읽다보면 그만 받는다고 하신건아닌지 ㅠㅠ 늦게 읽은 저는 웁니다 ㅠㅠ 흐아 언니를만나다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요술사네요 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일해야하는데 몰래몰래 이것만 보고있답니다 ㅠㅠㅠㅠ 싸랑해여자까님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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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와 꿈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꿈꾸게 해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두근두근 너무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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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공주마마가 언니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재밌다.....꿈에서 깨지마 연아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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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헐 공주마마가 언니였다니...언니는 이상황에대해 모두알고있는거같은데 자세히알려주질않으니 답답하네요ㅠㅠㅠ너무궁금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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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ㅇㅜ와 언니 옥빈이한테 무슨 능력이 있길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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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언니????????????????뭐죠?????????우와아아ㅏㅇ아ㅏ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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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공주마마 언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엄마 엄마야??????? 이러고 봤어욬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아진짜 끝까지 보은데도 피식피식 웃음이나서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 어휴 웃음을 그쳐야 할텐데 경수야 ㅠㅠㅠㅠㅠㅠ 그 막 오줌싸고 그거 ㅠㅠㅠㅠㅠ 앙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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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민석이도그렇고 종인이도그렇고 ㅠㅠㅠㅠㅠ보고싶습니다 ㅠㅠㅠㅠ물론 준면이경수종대도 좋아여하하핳흫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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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이네욬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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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와 언니 ㅋㅋㅋㅋㅋ 난 이꿈에서 깨고싶지아느엉 영원히 안일어나도 될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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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저 이 꿈 안깨면 안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쥬금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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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야하......경수.....못지ㅣ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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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우와ㅠㅠㅠ 항상 잘 보고 있어요ㅠㅠㅠ 특히 종대!!!!!!!! 완전 제 취향이에요ㅠㅠㅠ 종대 많이많이 나왔으면 좋겠다ㅠㅠ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고 성균관으로ㅠㅠㅠ 와ㅠㅠㅠㅠ 진짜 왜 이렇게 멋있고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인지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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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ㅋㅋㅋㅋㅋㅋㅋㅋ꿈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너무좋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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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내사라유ㅠㅠㅠㅠㅠㅇ내애기ㅠㅠㅜㅜㅠㅠㅠ실제로 사극에서보고싶구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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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공주마마가 언니였엌ㅋㅋㅋㅋㅋㅌㅋㅋ저도 이런 꿈꾸고싶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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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엌ㅋㅋㅋㅋ 반전이다ㅋㅋㅋㅋ 모르는 친구인 공주를 어떻게 대할지 궁금했는데 친언니였구나ㅋㅋㅋㅋㅋ 다행ㅋㅋㅋㅋㅋ 그리고 연아의 뜻이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작가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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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김옥빈!!!이래서 깜짝 놀램ㅋㅋㅋㅋㅋ담편은 종인이 기대해볼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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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헐....공주마마가 김옥빈이었다니...놀라울따름입니다. 과거에연아는 기억도없어 어찌살아가야할까 막막했었는데 언니가 있다면 좀 괜찮겠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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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공주마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ㅇㅏ욕하는거아주찰지구맠ㅋㅋㅋㅋㅋㅋㅋ아...이제경수가많이힘들라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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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허 경수 섹시해 아... 준면이진짜 사랑하는거 느껴져 근데진짜 꿈이였으 ㅋㅋㅋㅋㅋㅋㅋ난 타임워프한줄알앗능데 진짜 무슨 루시드 드림이잖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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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주마마가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제발 꿈 깨우지 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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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짱젛다 글분위기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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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옥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진짜 웃었어욬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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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도경수겁나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준면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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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아제발 꿈에서 안깨길ㅠㅠㅠㅠㅠㅠ 종인이없는지도 몰랐어요 너무집중해서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김옥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너무재밋어요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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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ㄱㅋㄱ김옥빈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언니였으면 한바탕했을듯ㅎㅎㅎㅎㅎㅎ작가님글 너무재밌어요 짱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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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주마마가언니일줄이얔ㅋㅋㅋㅋㅌㅋㅌㅌ이제 진짜 이야기 시작이다 꿈아 깨지 말아라~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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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공주마마가 옥빈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다음편 너무 기대되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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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공주가언니일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이네요 꿈은꼭안깼으면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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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꿈이구낰ㅋㅋㅋㅋㅋㅋ그옥빈이가공주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라면평생안깬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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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진짜재밋어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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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어우 분위기가 아주 워후 장난아니네여 전 뭔가 경수장의한테 끌리네여헣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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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언니가 나올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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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정말 제목 그대로 따라가는 성균관 스캔들이네요!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분위기가범접할 수 없네요ㄷㄷ 다음편 읽으러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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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아언니ㅠ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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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공주마마가 언니였다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꿈이였다닣ㅎㅎ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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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꿈이 맞아ㅛ구니 ... ㅋㅋㅋㅋㅋ 옥빈이라는 애가 대놓고 말해주님간 이제서야 아 .. 진짜 꿈이었구나 이런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ㅋ 와 근데 준면이 입장에서는 속상할수도 있겠디는 생각돌 둘구 ... 어쨌든 다음편을 뷰도록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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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세상에... 제 이름에 娟 자가 들어가는데 연아에 연이 같은 연이라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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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워후 경수 분위기 완전 압도적이네 진짜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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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꿈이 맞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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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과거여행은 아니고 꿈이긴 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죠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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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헐ㄹㄹㄹ공주마마가 현실세계 언니일 줄 상상도 못했어요ㄷㄷㄷㄷㄷ긍데 진짜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ㅜㅜㅠㅠㅠㅠㅠㅠㅠ꿈이라고는 하는데흠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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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준메니너무다정해유ㅠㅠ유ㅠㅠㅠㅠ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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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신방례!!!!!경수야!!!!꾸엑!!!!!사랑해!!!어응엉ㅇㅇ!!!!종대너무 모싯쟈냐.....끙...아흑...진짜 준며니 동생사랑이 참 예쁨니ㅏ만.....진짜 오늘잠들며ㄴ 이런꿈을 꾸고싶슴니ㄴ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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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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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앜ㅋㅋㅋㅋㅋㅋㅋ공주마마가 언니였엌ㅋㅋㅋㅋㅋㅋ귀엽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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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꿈이라는데 깨어나오질 않는거군요 호호호홋 후우우우우우
10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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