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가까이있는데도 잡히지않는 그 이름
닿고싶었다 그 손에 , 잡고싶었다 그리고 잡을수있을것만 같았다
누구라도 다 그랬을까 점점 더 멀어지는 그 손을
그저 난 바라보고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못하고 그대로 서있었을까
어릴적 엄마가 늘 해주던 말이 맴돌았다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 날 이해하지
엄마,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하나요
그리고 왜 잡으려는 손을 멀어뜨리게 하는지
나도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할수있는 나이가 되었다
그때 하늘을 올려다보니 별은 하나도 내눈에 보이지않고
차가운 눈물만이 뚝 하고 떨어지더라
어른이 된다는것 성숙해지고 그 어둠을 내려다 본다는것
온 마음이 뜨거웠던 그 심장이 삐 소리를 내며 정지된다
청춘이여 , 내게 손을 뻗어도 난 잡지못한다
어디에서 그 누구가 날 모르니 널 모르니
잡을수도 멀어질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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