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연애 구상 |
너(오징어, 징어라고도 불림) 28살이고 꽤나 잘 나가. 회사에서도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너. 네가 일하는 곳은 패션디자인업계. 꽤나 유명한 회사라서 이름만 대면 아 거기 ㅇㅇ? 하는 곳에서 과장으로 일하고 있어 입사한지는 1-2년 쯤 되었고 상무님이랑 사귀는 사이야(상무님은 회장님 아들이라 상무에서부터 시작해 낙하산이라 말이 많지만 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면서 더이상 그런말은 나오지 않아) 그런데 이게 웬 일? 갑자기 상무님이 헤어지자 한거야. 상무님에게 매일 오는 여자는(이그조회사의 라이벌 회사 회장님의 따님이야..너징어는 어떻게 건들수도 없다..) 너를 아는 듯 너가 보는 앞에서 더욱 염장소금을 소금소금 뿌려. 참다참다 못해 징어가 결국 빡쳐서 아프다는 핑계로 회사를 나가지 않고 혼자서 깡술 부어 마시다가 취해서 집으로 비틀비틀 걸어가다가 한 남자랑 부딪혀. 그리곤 떨어지는 전단지를 줍고 이게 뭔가 싶어서 간신스레 내용을 살펴보니 연애 해 드립니다, 라는 말의 광고지. 그걸 보고 너 징어는 아..연애...뭐라뭐라 꿍시렁거리다가 다시 가려는데 남자가 가로막고 있어서 다시 부딪히곤 남자가 너징어에게 말을해 연애, 하시고 싶으시지 않으세요? 그리고 너 징어는 무언가에라도 홀린듯 고개를 끄덕이자 남자가 너징어의 머리를 쓰다듬곤 너 징어의 핸드폰을 달라해. 물론 너징어는 순순히 주고. 그렇게 계약연애가 시작이 돼. |
아...구상인데 뭔가 겁나 길어진 기분. 근데 12명 다 안나올거 같다고요? 다 나와요 (진지)
다 나오면서 각자의 과거도 나오고...하여간 로맨틱코메디 현대물이라 보심 됩니다 하하하하
썰 풀듯 가볍게 대화체로 갈 생각이예요. 갑자기 확 떠오른 주제라 이상할 수도 있어요.
그저 많고 많은 빙의글 중에서 좋게만 봐주셨음 좋을 따름입니다^^! 좋은밤, 좋은 꿈 꾸시길 바래요!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인스티즈앱
(충격주의) 현재 난리난 "차면 부러지겠다” 대참사..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