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학연] HappyNday 자유톡

HappyNday♥0630

기적처럼 별빛 곁에 와 준 

빅스 리더 N , 차학연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학연아

꽃길만 걷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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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특별히 자유톡 입니다.

1. 남사친 : 학연과 친구. 오늘 생일이라며 극한의 치댐과 찡찡을 선사. 너 별빛에게 선물을 뜯어낸다는 식의 상황.

2. 연인 : 생일인 남자친구 학연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한다는 상황.

3. 반인반수 : 생일인 고양이 학연을 위해 주인인 별빛이 케이크를 손수 만들면서 벌어지는 상황.

자유톡이라고 하면, 여러분 상황 짜기 힘들잖아요? 

여러분이 따로 짜와도 좋구요. 위에 세 가지 중 하나 골라서 하셔도 됩니다.

( 좀 더 뼈대를 붙여 자세한 상황을 써주신다면 나라세 '0^ )

제 톡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암호닉 없는 분들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오니, 많이들 와주세요♥

[상근이]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연애/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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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10분]

(네가 턱을 긁어주자 기분이 좋아 갸르릉 거리며) 우와, 학연이 주려고 케이크 만드는거에요? 우와- (감탄사 남발, 식탁에 턱 괴고 재료들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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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10분]

주인.... (두 손 모으고 감동 받은 눈빛으로) .. 웅! 학연이 옆에서 착하게 기다릴게요! (열심히 젓고 있는 널 구경하다 심심한지 엉덩일 들썩들썩, 옆에 설탕봉지를 앞발로 툭툭 건드리다 와르르 쏟아버린) ...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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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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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설탕가루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혀로 할짝할짝) 으..응.. 미안해요, 주인.. 얌전히 있으려고 했는데.. 이게... 툭, 하니까 넘어져버렸어요.. 잘못했어요..

[삭제한 댓글]

11시10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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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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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학연이 일부러 그런거 아니에요! (냐옹- 네 손바닥에 머릴 부비며) .. 계속 구경해도 돼요?

[삭제한 댓글]

11시10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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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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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변해서 허벅지 위에 두 손 내려놓고 눈으로 열심히 널 쫒는, 하지만 금새 너 몰래 그릇 툭- 거품기 툭- 건드려) .. 있잖아요, 주인..
케이크 아직 멀었어요? ..

/
괜찮아요 ㅋㅋ 천천히 합세~

[삭제한 댓글]

11시10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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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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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신기해요! 우와! (생크림 주머니 조물조물, 컵 케이크 위로 조심스럽게 짜 올리다가 푹- 넘쳐버린) ... 힝.... 주인아.. 못난이 됐어.. (울먹울먹)

[독자4]

쪼꼬미예요! 오랜만ㅇ이야ㅠㅠㅠㅠ공지?보고왔어요 괜찮아요ㅠㅠㅠㅠ?

[11시10분]

쪼꼬미양 엔녕!! ㅇㅅㅇ/ 괜찮아요 ^0^ 걱정 끼쳐서 미안해요... ☞☜

[독자5]

ㅠㅠㅠㅠㅠㅠ아프지말고 건강해야되요ㅠㅠㅠㅠㅠㅠ

[11시10분]

헙 ㅠㅠㅠ 나도 더이상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3일날 또 검사 받으러 가는데 ㅠㅠㅠ

[독자6]

전 3일날부터시험.... 결과 분명 좋게나올꺼예요!!

[11시10분]

6에게
고마워요 ^0^ 시험 공부 하느라 힘들텐데 이렇게 들려줘서 고마워요!!

[독자8]

11시10분에게
공부도 잘안하는데요뭐....ㅎㅅㅎ 오랜만에 톡을해볼까요? 남사친으로 할께요!

/
학연아학연아학연아!! 오늘 무슨날인지 알아요??

[11시10분]

8에게
떽!!! 공부해야죠!! 혼날라공 +0+

/

(노트 필기 보다가 고갤 들고) ....흠....... 무슨 날일까? 귀엽고 섹시한 누군가의 탄생일?

[독자10]

11시10분에게
어.....내가 아는사람중에 귀엽고 섹시한 사람은 없으니ㄲ아닌가보다.(자리로 돌아가 앉는다)

[11시10분]

10에게
야, 야! 일루 안 와? 어우.. (네 자리까지 쪼르르 달려가 끌고 오는) .. 이게 어디서 밀당질이야, 확! ..

[독자13]

11시10분에게
아왜! (팔짱을끼며 선심쓰는듯이)좋아 한번 더 기회를주지. 오늘 무슨날이게?

[11시10분]

13에게
(브이, 그리며) 6월 30일, 차학연 탄신일. (손 내미는) ... 내놔...

[독자17]

11시10분에게
(네 손을 찰싹때리며)뭘바래 뭘. 니생일이 뭐 대수냐?

[11시10분]

17에게
우와... 당사자 앞에 두고 핵직구 날리는거 보.소.. 그래서, 이 오빠 생일인데 빈 손으로 왔다 그거냐? (목당수 날리는)

[독자25]

11시10분에게
으에....뭘갖고싶은데? 내사랑?(손키쮸)

[11시10분]

25에게
...........(날아오는 키스를 확 잡아채 패대기치는) .. 아, 장난 하지 말고오~!! 얼른 내놔, 선물!

[독자30]

11시10분에게
와.....차학연 나빴어... 내 키스가 얼마나 귀한건줄알아? 닌 이제 얄짤없어.

[11시10분]

30에게
...점심 코로 먹었냐? .. 귀한거 좋아하네.. (교실 뒷문 쪽에 여자애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그 중 한 명이 생일 축하한다며 선물 건네 줘)
어, 어, 어........ 고맙다..

[독자37]

11시10분에게
(네 옆에서 기웃거리며)뭐야? 뭐받았어? 먹을꺼면 나도주세여~ 멋있는 학연님 저도 주세요~

[11시10분]

37에게
(선물 상자 들고 요리조리 살펴보다) ... 아오, 아오! (목당수, 목당수) 뭐 느껴지는거 없냐?

[독자40]

11시10분에게
아 왜자꾸 그러는데!!! 나도 선물줬잖아! 왜 더주랴?(손키스 손키스 손키스 손키스)

[11시10분]

40에게
아오!!! (네 손 잡고는 입술 때찌때찌 하는) 하지마, 하지말라고! 너 진짜 싯타.... 아오.. !

[독자42]

11시10분에게
(허리에 손을 올리며)누나가 아까도 말했지만 이 누나 키스는 비싸다니까? ....그래 선물! 뭐받고싶은데?

[11시10분]

42에게
아니, 난 관심 없다니까요? (한 손 척- 올리며) .... 엎드려 절 받기 쩐다.. (그래도 핸드폰으로 검색해서 보여주는) .. 이거! 아디다스 신상인데 이쁘지 않냐?

[독자45]

11시10분에게
(액정을 바라보다 널 쳐다보며)이쁘다...이거뭐? 이걸사달라고? (한발뒤에서 널 쳐다보며) 너는 이거신어도 안어울릴듯...

[11시10분]

45에게
....네가 패션을 아냐? .. 쥐뿔도 모르는게.. 내가 워낙 흰 도화지 같아서 뭘 들이대도 잘 어울리거든?!

[독자47]

11시10분에게
흰???? 잘못말했지? 너는 까만도화지지... 그것도 아주 시까만거....

[11시10분]

47에게
아오.. 진짜 맞을 소리만 하지? (네 목덜미 꽉 잡고) 아, 빨리 저거 사죠~~~

[독자49]

11시10분에게
아아아아아 오빠아파여.. (손을 풀어내곤)똥싸고앉아있네 아주. 내가 저걸 무슨수로사냐?

[독자11]

자기ㅠ카모ㅠㅠㅠㅠ나 알바중이에요

[11시10분]

카모양 엔녕!! 알바중이에요? 오구오구.. 고생하네요.. 점심은 먹었어요?

[독자14]

ㅠㅠ여섯시에 끝나용...곧 먹을거같아요!!! 자기는 먹었어요?

[11시10분]

나랑 퇴근 시간 같네 ㅋㅋ 난 김밥 먹었어욤 ㅋㅋ

[독자33]

저녁에 퇴근하고 올거에요 자기?.?

[11시10분]

33에게
끊겼던 부분 다시 이어야죠. 에피소드 1 다 잇고 나서.. 제가 3일날 또 검사하러 가니까 그 후에 2편 올릴까 생각 중이에요

[독자38]

11시10분에게
오예 그럼 그때 해야게따ㅠㅠㅍ폰 볼시간이 별로 없어요 지금..자기랑 놀고싶은데..

[11시10분]

38에게
퇴근하구 저녁에 봐요 ㅇㅅㅇ/ 폰 너무 보면 혼날지도 몰라요~~

[독자39]

11시10분에게
응응 이따봐요 ㅡ3ㅡ

[독자15]

우왕 저 해도 돼요??

[11시10분]

엔녕~~ 그럼요 하셔도 되요!

[독자16]

저는 1번! 아침에 등교해서부터 시작할게요!
-
(등교시간에 맞춰 교실로 들어와 자리에 앉는)

[11시10분]

(복도 걸어오는데 생일빵이라며 남자애들에게 걸려서 몰매 맞는) ..야, 야!!!! 아오! 이것들이!

[독자18]

(복도가 시끄럽자 빼꼼 쳐다보고는 네 생일인줄도 모르고 왜 맞나 갸우뚱 하는)

[11시10분]

18에게
(반격으로 목당수 겁나 날려주고는 의기양양하게 자리에 앉아) .. 짜리몽땅, 빨리 왔다? (손부채질 하며 앞머리 정리하는)

[독자20]

11시10분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머리를 괴며 널 쳐다보는) 오랜만에 일찍 준비해서 바로 나왔지, 근데 너 왜 그렇게 맞고 다니냐?

[11시10분]

20에게
아, 진짜, 저 색희들이 생일빵 때릴려고 복도에서 대기 탄 거 아냐! .. 어마무시한 놈들.. (고갤 절레절레 흔들며)

[독자21]

11시10분에게
(눈을 동그랗게 뜨며) 생일빵? 누가 생일인데? 너? 너 오늘 생일이야?

[11시10분]

21에게
(충격과 공포 그 자체인 얼굴로) ...야... 김별빛..... 우와... 대박사건!.. 우와.. (우와-만 남발하며 제대로 말도 못 잇는)

[독자23]

11시10분에게
(네 눈치를 보다 어색하게 웃어 보이며 네 팔을 치는) ㅇ,야, 그정도는 알지-! 너 지금 무슨 생각 하는거야, 그런거 아니야!

[11시10분]

23에게
.......아니긴, 그런거 맞구만!! ( 두 손으로 네 뺨을 감싸 >0< 표정 만들고는) 솔직히 말해. 몰랐지? 자수하고 광명 찾아라잉~

[독자26]

11시10분에게
(제대로 발음도 못하며) 아니, 니가 말을 제대로 안 해주니까 몰랐지- 너도 잘못 있다?

[11시10분]

26에게
우와..... 너 낯설다? (뺨 놓아주며) .. 우리가 몇 년 친군데.. 우와... 딸자식 키워봐야 하나 소용 없다더니.. 옛 말 하나 틀린거 없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흑..

[독자27]

11시10분에게
(네 한 손을 두 손으로 잡으며) 친구야, 진짜 미안하다. 요즘 나 많이 바쁜거 알잖아- 한번만 봐주라, 응? 아, 차학연-

[11시10분]

27에게
...됐어... 하......... 현타온다.... (어깨 축 늘어트린채 힘없이 흐물흐물, 다른 반 여자애가 얼굴 붉히며 생일 축하한다며 선물 놓고 가는) 어.. 어, 고마워...

[독자35]

11시10분에게
(네가 받은 선물을 멍하니 보며) 허, 어이구 좋겠네 차학연- 여자애한테 선물도 받고

[11시10분]

35에게
(부끄러워 옆머리, 뒷머리 긁적긁적) ... 다, 당황스럽다.. 어휴... 바, 받아도 되나 몰라..

[독자19]

저도 가능 한가요!!?

[11시10분]

엔녕!!! 가능하구 말구욤~~ ^0^

[독자22]

저는 2요! 학연이한테 이벤트 해줄려고 요근래 이것저것 준비한다고 바빠서 학연이한테 좀 무심했다가 이상한 소문이돌아서 학연이랑 싸우고 학연이 생일날 제가 아무일없다는듯이있다가 택운이도움으로 이벤트 성공! 해서 결국 해피엔데이!

/(학연이한테 전화가왔지만 바빠서 보지못하고 씹는다)

[11시10분]

뭐야..... 전화 왜 안 받아.. (이모티콘 표정으로 입 삐쭉 내밀며 카톡 보내는)

자기
자기
왜 전화 안 받아?
바빠?

[독자24]

어 자기 전화했었네!
미안 ㅠㅇㅠ
무슨일있어요니?

[11시10분]

24에게
......연인 사이에
꼭 무슨 일 있어야
전화 해?
자기 지금 어디야?

[독자28]

11시10분에게
아니 내말은 그런뜻아니구...
지금 어디쫌 나와있어 할게많아서

[11시10분]

28에게
자기
시험이랑 과제 다 끝난거 아냐?
뭐가 그렇게 바빠? ...
남자친구 볼 시간도 없어?
요즘 이상해.............

[독자29]

11시10분에게
뭐가이상해!
나도 자기 진짜진짜 보고싶은데ㅠㅠ
일이너무많다!
요니 보고싶어어ㅓ

[11시10분]

29에게
(보고 싶다는 말에 아빠 미소 짓는데, 친구에게서 카톡이 와서 확인하는 - 네 여친, 택운이랑 카페에 있던데? - 라고 온....)

.....자기....
지금 혼자 있어?

[독자31]

11시10분에게
응? 갑자기왜?
나지금 친구랑 있는데!

[11시10분]

31에게
친구
누구?

[독자32]

11시10분에게
말해도 모를껄?
오오오오오오오랜만에 만난친구라서 ㅎㅎ..

[11시10분]

32에게
...
택운이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야?
왜
거짓말 해?

아
됐어
맘대로 해

[독자34]

11시10분에게
...학연아 그게아니고
진짜 이게 아...

[11시10분]

34에게
(뭔가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고 숨기기만 하는 너에게 화가 치밀어 답장도 하지 않고 핸드폰 꺼버리는)

[독자36]

11시10분에게
학연아
요나...
야
차학연
진짜 니가생각하는그런거아니야
차학연 진짜 내가 오해할 상황만들어서 미안한데 그런거아닌데 진짜..

(차학연이 카톡을읽지도 않자 슬픈눈으로 택운이를보며) 택운아..ㅠㅠㅠ

[11시10분]

36에게
(생일이라고 친구들이 한 잔 마시러 가자고 꼬드기지만, 기운이 없어 모두 거절하곤 터덜터덜 집으로 가는)

[독자41]

11시10분에게
(택운이에게 부탁해서 니생일이되는 딱12시에 어떻게든 끌고나올려고 하는) 아..진짜 나와야되는데ㅜㅜ

[11시10분]

41에게
아, 뭐 어쩌라고.. 나가기 싫다고- (소파에 누워서 택운이에게 온 전화 받는) .. 생일이 뭐 어쨌다고.. 아, 진짜 너답지않게 왜 그러냐? 아, 알았어! 나간다고! (끈질지게 나오라고 설득하자 버럭 성질내며 끊고는 나갈 채비)

[독자43]

(택운이에게 성공했다는 문자를 받고 급히 케이크산걸 촛불켜놓고 길만들어놓고 동영상재생하고 태나고 노래부를준비하는)

[11시10분]

(슬리퍼에 후드 집업 뒤집어 쓰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뭐야? .. 촛불? .. 에라이, 어떤 골빈 놈이 이런걸... (꿍시렁거리며 걷는데, 앞에 굉장히 익숙한 여자가 서 있는) ..........뭐야?..

[독자44]

하루종일 나를 괜히 미워했겠지~(태나고 부르면서 학연이 보고 활짝웃으며 동영상 재생시키는)

[11시10분]

(동영상 속, 배경이 계속 바뀌면서 네가 스케치북 들고 사랑 고백 하는.. 진짜 몇 대 얻어터진것마냥 정신 못 차리고, 멍- 하니 바라만보다 바닥에 그대로 주저앉아) ......

[독자46]

(태나고 다끝나고 케이크들고 오며)학연아 오해하게해서 미안해 그리고 생일축하해 태어나줘서고마워!♥

[11시10분]

46에게
아... 진짜....아... 뭐야... (무릎에 얼굴 파묻고는 펑펑 우는) .....아.. 진짜.....아....

[독자48]

11시10분에게
요니 왜울어요 ㅠㅠ(학연이 얼굴 손으로 들고 눈물닦아주고 볼에 뽀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