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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BGM : 옥빛눈물 - 장옥정 사랑에 살다 OST)









멀리서 인경(人定, 매일 저녁 2경(二更)에 종각의 종을 28번 쳐서 야간의 통행을 금지하는 일)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려왔다. 

인경에 나돌아다니다 순라군들에게 발각되는 날에는, 육모방망이에 머리통이 깨진다는 소문으로 인해, 너나 할 것 없이 집 안으로 숨은 것인지, 어둠이 짙게 깔린 거리는 적막하기만 하다.  



그 짙은 어둠 사이로 '바스락' 하는 소리가 들렸다. "게 누구냐!" 하며 순라군들이 재빨리 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달려갔으나, 인적은 커녕 개 한 마리조차 없었다. 

머슥하게 뒷 목을 긁으며, 순라군들이 자취를 감추자, 나무로 얼기설기 엮은 담 너머로 누군가가 슬며시 모습을 드러냈다. 한참동안 주변을 응시하는 듯 싶더니, 순라군들에게 들키지 않게 담벼락에 붙어 주막 안으로 이동하였다.



끝까지 경계를 잃지 않은 태세로, 주막 안으로 들어간 사내가 마치 제 집 인냥 자연스럽게 방문을 열고 들어가 침상위로 몸을 뉘였다. 이윽고, 코를 고는 소리가 방 안을 가득 메웠고, 그 소리를 틈타 한 인영이 병풍 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가차없이 품 안에 지닌 검을 빼내어, 깊게 잠이 든 사내의 턱 밑까지 밀어 넣었다. 


















[EXO/준면민석종대경수종인] 성균관 스캔들 13 | 인스티즈



"누, 누구냐."

"지금 이 상황에 그 게 궁금한가. 살려달라 비는 게 먼저인 것 같은데."




깊이 잠이 든 틈에도 느껴지는 검의 서슬 푸른 서늘함에 잠에서 깨어난 사내가, 제 목에 드리워진 검을 보고 기겁을 하였다. 아무리 꽁꽁 숨었다 한들, 이리 무방비 상태로 잠들면 안되는 것이었는데, 하고 후회하며, 상대의 허점을 수시로 살피었으나, 일말의 여지조차 보이지 않았다. 목숨을 부지하려면, 사내의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그저 비는 수 밖에는. 답이 없었다.

 




"사..살려 주시오."

"이 나라의 왕자를 해하려 하고, 살려달라. 꿈도 참 야무지구나."

"..왕자마마를 해하고자 하는 의도는 절대 없었습니다. 그 여인만 없애주면 된다기에......."

"누구냐. 네게 그딴 명을 내린 자가."

"아...저...그게..."

"입을 다물겠다?"





종인이 들고 있던 검을 더 가까이 들이밀었다. 날카로운 날이 목 끝에 스쳐 피가 흘러나왔다. 내가 너 하나 못 죽일까봐? 하고 묻는 눈빛에서 살기가 흘렀다.

한 손으로는 검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 품 속에서 작은 단도 하나를 꺼내었다. 사내가 저게 무엇인지 파악하기도 전에, 그의 오른쪽 어깨 위로 단도가 내리꽂혔다.




"....으윽."

"고작 어깨에서 이 정도 반응이 나오면 섭한데."

"......도..도대체 내게 왜 이러는 것이요."

"누가 사주한 것인지 말 해. 당장."

"......."

"이 정도로는 약하다. 이건가?"




종인이 또 다시 품 안에서 단도를 찾아 꺼내어 들었다. 이번에는 사내의 배를 향해 꽂히려는 순간, 사내의 다급한 목소리가 손을 멈추었다. 





"예..예조판서!!"

"...."

"예조판서 대감이요. 내게 사주한 그 자가..."

"....하...."

"..이..이제 나를 좀.. 이 검을 좀..치워........으윽..."





검을 치움과 동시에, 목을 가격하여 사내를 한 방에 기절시킨 종인이다. 밖에 있느냐, 하고 물으니 어딘가에서 대기 중이었던 사내들이 우르르 방 안으로 들어왔다. 





"이 자를 묶어, 인적이 드믄 곳에 가둬두고 수시로 감시하거라. 쓸모가 있을 것이니."

"예. 도련님."

"어깨를 망가뜨려놓았으니 도망은 힘들 것이나, 혀를 깨물 수도 있으니 재갈 또한 확실히 물려두거라."

"예. 여부가 있겠습니까요."





종인의 배복들이 쓰러진 사내를 들쳐매고 방 안을 빠져나가자, 그제서야 긴장을 풀고, 침상에 걸터앉는 종인이었다. 며칠 째,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돌아다닌 탓인지,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졸음이 밀려왔다. 붉은 피가 번져있는 침상 위로 아무렇지 않게 누워, 허공을 바라보았다. 


도무지 행방을 알 수 없던 사내였다. 관군들이 온 조선 바닥을 헤집고 다니어도, 목격자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종인은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수많은 관군들이 이리 고군분투하여도 찾을 수 없는 이유는. 필히 관군들에게 있을 것이니라. 즉. 관군들에게 원한이 있는 자들. 금난전권(조선 후기 육의전(六矣廛)과 시전상인(市廛商人)이 상권을 독점하기 위해 정부와 결탁하여 난전을 금지할 수 있었던 권리)으로 인해 줄곧 관군들에 의해, 진압당하는. 잡상인들. 그들 사이에 필히 답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뛰어들었다. 비단 옷이 아닌, 모시 옷을 걸치고, 주막에서 국밥을 먹고, 막걸리를 마시며. 양반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기를, 일주일.  


우연히 들린 주막에서, 관군들에게 누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제 값의 4배를 내고, 머무는 의문의 사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배복들에게 연통을 보내놓고, 사내가 모습을 드러내기를 줄곤 기다린 종인이었다. 



내 직감이 다행히도 맞았구나. 



오직 사내를 잡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었기에, 머리 속을 가득 메운 고민거리가 사라지니, 한동안 잊고 있었던 누군가가 떠올랐다. 

애당초, 이 고민도 그녀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니 아예 잊고 있다 말하는 것도 우습긴 하였다만. 그래도 이리 가슴이 아리지는 않았으니. 다르다 표현해야 할까.




건강히 잘 있는 게지.

나는 그 것 하나면 되었으니.

















.

.

.

 

"궁에 사람을 심어두거라."

"예? 대감?"

"중전께서 내 손을 놓으셨으니. 나도 살 방도를 찾아야하지 않겠느냐."

"아....예. 알겠습니다. 대감."







그로부터 4일 정도가 지났을까. 궁으로부터, 전갈이 내려왔다. 수상한 여인이 왕자의 처소로 들어, 며칠 째 나오지 않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라. 



"하하, .. 하하하!!!"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웃음은 끊기지 않고, 기묘한 즐거움에 눈물까지 눈에 그렁그렁 맺혔다. 한 채를 건너와 무슨 일이시냐는 부인의 말에 설레설레 고개를 저으면서도 입가에 걸린 검은 웃음은 그치지 않았다.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구나. 러지 같은 네 년 때문에 전부 글렀다는 증오를 지울 수가 없었다. 내 명예. 내 돈. 그리고 사랑하는 내 딸까지도. 이제 해가 뜨면 모두 바뀌리라, 싶어 예판이 더 크게 웃으며 제 옷을 크게 구겨대었다. 




"궁에 전갈을 보내거라."

"......"

"그 여인을 주시하다, 궁 밖을 벗어나는 즉시 납치하여 내게 데려오라고."

".....예. 대감."

"내 이번엔 꼭 끝을 볼 것이야."


 
















.

.

.



"얌전히 갑시다. 아가씨."

"...아윽..."



의식이 흐려진다.

돌아온다.








눈이 떠지는 것을 보니, 죽임을 당한 것은 아닌 듯 싶다.

몸이 가벼운 것이, 구타를 당한 것도 아닌 것 같다.

더 희안한 것은. 눈을 떠 올려다보이는 천장이 익숙하다. 







"아가씨!!!!!!!!! 정신이 드신 겝니까?"

"...채린이?..."

"예. 아씨. 접니다. 저. 채린이에요. 깨어나셔서 다행입니다."

"..채린아..내가 왜 여기에."

"큰일 날 뻔 하셨습니다. 아가씨. 종인 도련님이 뒤를 밟지 않으셨으면..."

"...지금..누구라고..."













[EXO/준면민석종대경수종인] 성균관 스캔들 13 | 인스티즈


채린의 입이 열리기도 전에, 문이 열리고. 익숙한 그 얼굴이. 안으로 들어온다.

 




"정신이 드십니까!!!!!!"

"종인..도련님.."

"다행입니다. 몸은 좀 괜찮으신지요."

"예. 괜찮습니다. 이..게..다 어찌 된 일인지...."

"몸이 다 회복되시거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그저 푹 쉬시지요."

"...저를 구해주신 것입니까."

"..제가 지켜드린다 약조하지 않았습니까."





감사하다, 그리 말하기도 전에 나를 제 품에 넣고 으스러지도록 안아오는 종인이었다. 

얼이 나간채로 멍하니 있다, 정신을 차리고 살짝 밀쳐내려하니, 더 강하게 힘을 주는 그였다. 




"...아...저..."

"압니다."

"...예?.."

"이제...이리하면 안된다는 거...압니다."

"...."

"허나, 오늘만큼은 참아주시지요."

"......"

"이리 안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서 그렇습니다."






왕자마마께서 너를 저승길에서 구해 오셨으니, 네 남은 인생은 마마의 것임을 알고 있으나.

나 또한 너를 구했으니.

내게는 더도 덜도 말고. 네 아픔과 슬픔만 나눠 주겠느냐.


아픔과 슬픔은 내게 맡겨두고.

이제 더이상 울지 않기를. 아프지 않기를.

예쁘게 웃으며. 건강히. 행복하게 살기를. 












.

.

.



“수문장에게 명해두거라. 예판을 입궁시키어, 입궁 즉시 어사대(御史臺)에게 포박시키라.”

“예. 전하. 어명 받들겠사옵니다.”






저물어가는 조락의 빛, 그 빛줄기에 임금이 다시 뜨락에 가만히 앉아 보았다. 성은을 운운하며 제게 입 바른 소리를 해오던 이들이 모두 포박되어 너덜거리며 앉아 있었다. 임금의 명령을 이해할 수 없고 부당하다 호령을 치고 있다는 말에 어이가 없어 또 웃어보였다. 시퍼런 신광 돋은 눈빛이 그 화가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손아귀에 힘을 꽈악 주며, 예판에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유교를 숭배하는 이 나라 조선에서.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살생을 도모한 것도 모자라, 이 나라의 임금이 있는 자리에서 살생을 지시함은. 나를 능멸하려는 의사렸다."

"망극하옵니다. 전하. 저는 결코 그런 일이 없사옵니다."

"그런 일이 없다라. 증인을 코 앞에 가져다 대어야 죄를 인정하겠느냐!!!!!!!!!!!!!!!!!!"

"전하..... 송구하옵니다. 전하."

"..이제서야 네 죄를 인정하는 것이냐."





임금인 저를 똑바로 올려다 보는 예판의 눈가에 핏발이 붉게 서있었다. 더할 나위 없이 파들거리며 한기에 떨고 있던 그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허나. 전하... 저 또한 사주를 받은 것입니다......"

"사주라... 그 자가 누구냐."

"......."

"누구냐 묻고있지 않느냐!!!!!!!!!!!"

"....그것이...."















"중전마마이십니다."






 하늘과 땅이 서서히 뒤바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우쮸쮸쮸입니다 :)




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 4분의 3쯤 써 내려갔는 데, 날아가서 다시 썼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써내려 간 것보다 별로인 느낌이 들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려주신 독자님들을 위해, 업뎃합니다!




추천요정님들, 그리고 추천요정님들만큼 엄청엄청 소중한 댓글요정님들 !!!!!!!!!!!!!!!!!

제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아시죠? ♥










그리고 지난 번 퀴즈 정답!


우쮸쮸쮸가 엑소 수록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이었죠?










바로바로 그 정답은!!!!!!!!!!!!!!





[EXO/준면민석종대경수종인] 성균관 스캔들 13 | 인스티즈


바로바로바로 


하.트.어.택.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원래 이 노래를 딱히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콘서트 다녀온 뒤로, VCR의 그 강렬함이... 잊혀지지 않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때부터 미친듯이 들었더니.. 어느새 제 최애곡이 되었답니다 하하하




정답자님이 계셨죠!!!!!!!!!!


핫써머 님, 김문규 님, 황도 복숭아 님


축하드립니다!!!!!!!!!!!!!!!!!!!!!!!!!!!!!!!!!!!!!!!!!!! ♥

지금바로 에피소드 신청 댓글 남겨주시와요~



퀴즈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다음 퀴즈도 조만간 올테니... 또 다시 도전해주세요!! 헤헤헤헤헤





그럼 이제 사담 끄읕,

다음 편에서 만나요 여러분 ♥








+) 참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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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종인이가구해줬어ㅠ아근데중전인거알면...종대도상처받고민석이도상처받고ㅠㅠㅠㅠ종대한테피해가고ㅠㅠㅠㅠ엉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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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드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가밝혀지나요좋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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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종대어떻게 ㅠㅠㅠㅠㅠ종대야 ㅠㅠㅠㅠ하늘은 너가 행복한게 싫은신걸까 ㅠㅠㅠㅠㅠ불쌍해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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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전 왜 이 글도 늦게 본거죠ㅠㅠㅠ 결국 전 또 암호닉 신청을 못하게 된건가요ㅠㅠ 아아ㅠㅠ 그래도 종인이가 구해줘서 다행이네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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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종인아ㅠㅠㅠㅠㅠ너가 살렸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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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헐ㅠㅠ 그럼 종대는 어떻게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종인이도 좋습니다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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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종이나ㅜㅜㅜㅜㅜㅜㅠㅠ나랑살자ㅠㅠㅠㅠ욀케멋았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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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ㅠㅠㅠㅠ종인이멋있다ㅠㅠㅠㅠㅠ뒤에서ㅜㄱ묵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ㄱ저사람못됐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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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우와ㅠㅠㅠㅠㅠ 종인아ㅠㅠㅠㅠㅠㅠ 멋있다ㅠㅠㅠㅠㅠ 우와 뒤를 밟아서 여주를 살리셨어ㅠㅠㅠㅠ
근데 그와중에 예조판서 웃기네........... 못됐어....... 물귀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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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종인아ㅠㅠㅠㅠㅠ멋있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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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ㅠㅠㅠㅠㅠㅠㅠ저런 ㅠㅠㅠ단단히미피뉴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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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큐ㅠㅠㅠㅠㅠ:ㅠ종이나 멋있쪙 ㅠㅠㅠㅠ큐 종대 불쨩해..ㅜㅜ후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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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앜ㅋㅋㅋㅋㅋㅋㅋ vcr... 작가님 저랑 똑같으시군요 (찡끗) 저도 그놈의 영상때문에 핥어택만 엄청들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후ㅋㅋㅋㅋ 설마설마했더니 예판이 주인을 무는군요, 역시 죽지는 않겠다고 발악하는 모습이 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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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구해준거구나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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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오와ㅜㅠㅜㅜㅠㅠ다행히 종인이가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중전이 이렇게될줄이야 ㅡ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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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종인아ㅠㅠㅠㅠ 고마워ㅠㅠㅠㅠㅠㅠ 가랑 도련님이 아니었으면 진짜 죽었을지도 모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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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아까 오후 12시쭘 시간이 남아 한편보고 지금 또 보고있는데ㅠㅠㅠ 어째 여주의 인생은 이리도 파란만장 한것이옵니까ㅠㅠㅠ또한 그녀를 구해주는 남자또한 종대에서 그치지않고 다른남자가 새로 생겨나는것이옵니까ㅠㅠㅠ소녀 괴롭사옵니다ㅠㅠㅠ그리고 예조판서 너무 나쁘옵니다ㅠㅠㅠ사라져주시지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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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
구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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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뭐야.........자기혼자죽지않겟다는건가?!우리종대우짜노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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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헐 중전마마 쫒겨나면 종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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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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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하 정말 한치앞도 예상을 못하겠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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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다행이다 ㅠㅠㅠㅠ종인아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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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와종인이진짜ㅜㅜㅜㅜㅜ대박이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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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도련님ㅠㅠㅠㅠㅠㅠ알고계시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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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그래도 다행이네요ㅠㅠㅠ근데 중전인걸알면 종대는..ㅠ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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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ㅜㅡㅠㅠㅏㅛㅜ안돼ㅠㅠㅠㅠ예판진짜짜증난다ㅠㅠㅜ종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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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종이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해줬구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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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정말 읽을수록 흥미진진한 글이에요! 정말 책으로 갖고싶어요.. 평생 간직할텐데 좀 아쉽네요ㅠㅠ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편 보러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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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그럼이제종대는어떡게되는거...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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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종인이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완전 예조 물귀신이네 결국 맘이 약해서 그만둔 중전이나 거둘먹거리고++++++ 사람이 그렇게사는거아닙니다예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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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아 종인아 진짜 너는 너무 멋있는 자식이야 ㅜㅜㅜㅜ 와 근데 저 예조판서 ? 저사람이 중전을 불어버렸어 ㅜㅜㅜ 그러면 어떻게요 ㅜㅜㅜㅜ? 중전도 같이 벌받으면 종대는 어떡하라구 ㅜㅜㅜㅜ 저남자 못됐너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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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종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멋있으면 어쩌자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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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다행이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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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종인이겁나멋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중전도불쌍하다ㅠㅠㅠㅠㅠㅠ그저자식사랑하는방법이잘못된건데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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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종인아...ㅠㅠ고맙고 멋있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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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헐....이런....하 비속어가 나올뻔했지만 참았내요^^ 예판 이놈의 목을 그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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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헐 저번화에서 심장졸얐는데 종인이가 구해주다니 정말 다행이예요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중전도 잠시 예판의 꼬심에 넘어갔던거지 착한사람이신것같은데 정말 어ㅐ저러시는겁니까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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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다ㅠㅠㅠㅠㅠ이제 중전은 어떻게 되는거지..........중전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다친 종대를 보면ㅂㄷㅂ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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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중전도이제마음바뀌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참안타깝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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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니니가 엄청 멋드러지네요 후훗 예판은 나쁘닷 후우우우우우우
10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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