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민석] 오싹한연애 01



 











BGM- July 기억하니?

 

 

 

 

 

오싹한연애



 

 

01

 

 

 

 

 

 

 

 

 

 

 

"흐얼,시발."

 

 

내기 이상한소리를내며 돌아보자

남자는 욕한번 찰지게하네 라고 말한후 목소릴 가다듬더니 말했다.

 

 

 

 

"안녕."

 

 

 

뒤를돌아보니 약간 귀염상에 고양이같은 남자가
인사를 하고는 해맑게웃으며 나를쳐다보았다.

 

 

 

 

와.완전 내스타일

 

 

 

 

"여기가어디게?"

 

 

 

남자는 뜬금 여기가어디냐고물었다.

알게뭐야시발....
내가더 궁금한데.

 

 

"..꿈?"

 

 

 

 

"꿈?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저사람 갑자기왜웃어....;;;

 

 

 

 

남자가 그렇게 웃긴지 배를잡고 웃어대다가언짢아 보이는 내얼굴을보고

 참는듯이 킄킄거리다 웃으며말했다.

 

 

"여긴꿈이아니야."

 

 

"예?그럼..."

 

 

"그냥 공허한곳.아무것도 아닌곳이야."

 

".....?"

 

저사람지금 뭐라는거야.

 

 

"저사람지금뭐라는거야.라고생각했지?"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은 다시한번 웃다가 말했다.

 

 

"너 여기오기전에 어땟어?"

 

 

"예?어.그게 밥먹고..

 

 

"그게 아니라 제일마지막에."

 

 

"어....어음.. .갑자기 가슴이...아파서 기절?했..아!여기 병원?"

 

 

"아니."

 

 

"..그럼?"

 

 

"아까말했잖아. 아무것도 아닌곳이라고."

 

 

".....?"

 

 

"..아직도 못알아들었네.그럼 그냥 짧게 말할께.

 

너 죽었어."

 

 

 

"?"

 

 

"죽었다고 너 어제."

 

 

 

"??????예????????"

 

 

"갑작스런 심장마비?아몰라 내가알빠아니지. 암튼 넌죽었어.아.혼수상태지
정확히하면.뭐어차피 죽은거나 마찬가지니까."

 

 

 

"그게 무슨,이거..이거 꿈이죠?에에~농담도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남자는  주문?같은걸외우다가 갑자기 나타난
하얀문을 열고 나의손을잡고 들어갔다.

"봐."

 

"....?이게.대체."

들어간곳은 병실이였다. 난 깊은잠에 빠진듯 누워서아무미동 없이 있었다.얼굴엔 산소호흡기까지.
그옆엔 음식점일을하다 왔는지앞치마 차림인 엄마아빠가있었다. 둘다 대성통곡을 하며 날보며우고 계셨다.

 

난 여기있는데?

 

내가 남자의손을놓고 갈려하자 남자가 붙잡으며말했다.

 

 

"가봤자 넌 귀신일뿐이야.너는 보이지도않아.
물론 목소리도 안들리지만."

 

 

"이게.아...잠깐만요...거짓말이죠?네?"

 

 

"아니.현실이야.아,현실도아닌가?"

 

남자는 단호하게 말하고는 눈빛을바꾸며 나에게말했다

 

"미안하지만 이제 가야겠어."

 

 

"어,어딜요?"

 

 

"뭐긴뭐야.환생의문이지."

 

 

"예?!?!?"

 

 

"다시태어나는거야. 이때 기억 다 잊고.."

 

 

"잠깐만요!!!!당신이뭔데.."

 

 

 

 

"나?저승사자."

 

 

 

남자는 말하더니 다시 내손목을 잡았다.아,왜이리 쓸떼없이 박력있어;;;

 

 

"그런게 진짜로 있어?!"

 

 

"내가 있으니까 있나보지 가자."

 

 

"잠깐만요,저승사자님.왜이렇게 급하세요!!!..우리 딜해요 네?"

 

 

"무슨 되도 않는 소리야 ㅋㅋㅋㅋㅋ"

 

 

"제평생 일하시는 부모님 효도안해드리고
시험성적도 말아먹고..!그래 아직 어른도안됬고!
그리고 그.....리고 정말로 한번이라도 남자랑 사귄적이없어요....이런 절 왜.."

 

 

"그런사람 없는줄알아?너보다 더 불쌍한아이도많아."

 

 

"아니..이건 너무갑작스럽고..아니...ㅡ.."

 

 

"....!!!야 너울어..?"

 

 

"흐어어엉ㅇ어ㅠㅠㅠㅠㅠ어어어엉어ㅠㅠㅠ
ㅠㅠ엄마아빠 미안해ㅠㅠㅠㅠ남자한명 이라도 안데리고 와서 이렇게 먼저 죽는다ㅠㅠㅠㅠ
미안해ㅠㅠㅠ다음생애선 효도하고싶어도..."

 

 

"......."

 

 

"저승사자님...저진짜 한번이라도 키스...키스라도
하고 죽게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엄마아빠한테도
못해드린게 너무많아요ㅜㅜㅜㅠㅠ네?"

 

".............."

 

"....네..그래..요. 안돼죠? ..알았어요.갈께요.가.
그렇게 원하시는데.진짜로 죽어줘야지."

 

 

그래,원래 이렇게 부탁해도 안되는건안다.나는체념을한듯 
허탈한 얼굴로 눈을 비비며 끝에있는 엄청큰문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저긴가..?
...엄마 아빠 미안해 못난딸이...갑자기 죽고..효도도 못하고..경수야..미안하다 우산 못줘서...

 

 

"잠깐만."

 

 

 

"흡......예?"

 

"그래.기횔줄께."

 

 

"어!!!?!!!!!"

 

 

"그기회는 딱 니가 부모님한테 효도하고 남자친구 생기고 키스한다음 데려갈꺼야"

 

 

"...?뭐야그게.쏠로로 살거에요."

 

 

"그러면 그냥 지금 데려가지뭐."

 

 

"아닙니다.진짜 고맙습니다.

...그런데,원래 이런거 해도되는거에요?"

 

 

"....아니"

 

 

"..그럼?"

 

 

"........내가미안하니까."

 

 

"예?"

 

 

"아냐.지금 할래?"

 

 

"..네!!"

 

저기 앉아서 눈을감으면되.

남자는 어다선가 생긴 하얀색소파를가리켰다.나는 이렇게해도

되는건가? 생각하며 소파앞으로 걸어가서앉았다.

헐.소파느낌 완전좋아.

 

 

나는 소파를 만지다가 남자가 헛기침하는 소리에 하하 거리며

눈을감았다.

 

.....

 

 

"....언제동안 이렇게있어요..?"

 

 

"조금만더.

..아,맞다.다시 살아는대신 바뀐게 있을꺼야."

 

 

"...?????"

 

 

 

 

 

 

.

 

 

 

내가 머리위로 물음표를 띄고있을동안 남자는 또 무슨 주문을외웠다.주문을외우는 동시에

나는 몸이 붕뜨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있었다.전과다르게 점점 몽롱해 지는것 같기도 했다.

한참동안 그런느낌을받다가 갑자기 어두워지고 밝아졌다를 반복하다 문득 시끄러운소리가들렸다.

나는 이제눈을떠도 되나 싶어

 살짝 눈을떴다.

 

  

눈을뜨자 보이는건 아까 그병실이었다

와.진짜 살아난거구나!!!! 하며 벌떡일어났다.

그런데 옆에있어야할 엄마,아빠가 보이지 않았다...?어디계신거지?화장실???

내가 어리둥절해하며 침대에 앉아 두리번대다 일어서려고할때 누군가 방문을 열었다.

 

 

 

 

 

"............." 

 

 

눈이 마주쳤다.

나는 ??? 이병실 다른사람 보호잔가 싶어 그냥 지나칠려는 찰나 남자가 내손목을잡았다.

그리고는 우렁차게

 

 

 

 

"!!!!!!여주 누나!!!!!!일어났어???형형!!!!!!!!!!여주누나일어났어!!!!!!" 

 

 

 

 

 

?????????????????????

응?예? 누구신데 ....응?

????????????????????????????????응??????????

여주누나????누구???나????????????

남자가 우렁차게말하자마자 쿵쾅거리면서 달려오던 소리가들리더니

 

 

 

 

 

"여주야...신이시여."

 

 

 

또다른 남자는 나를보며 놀라는듯 눈을크게하더니 신이시여를 남발하며 우는듯 뒤를돌며

몸을 들썩이고있었다.아니;;;;잠깐;;;;;이게;;;

사람을 잘못봐도 한참을 잘못보신듯한데

 

 

 

"저..저기 사람을잘못보신듯한데...요..."

 

 

내가 공손히 말하자

그둘은

 

 

 

 

"!!!!!!!!!!!!!???!!!!!종인아 의사불러.

얘가 일어나니까 기억상실을..."

 

 

 

"????!?!??!?누나,나야 김종인!!!!!!"

 

 

"저기..저는○○○이라고..."

 

 

"형형!!!!!!!!누나이상해!!!이상한이름불러!!!!"

 

 

"의사!!얼른!!!!!!!"

 

 

 

 

소란을 피워대며 병원밖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나는 멍하니있다가 복도로 천천히 걸음을옮겼다.

두리번거리며 부모님은 어디계시지 하고 둘러보는데 또뒤에서 갑자기 쳤다.

 

 

 

 

"으아,씨ㅂ..!

 

 

 

 

 

 

"욕은 여전하네."

 

 

 

 "헐,어떻게여기에!!!!!"

 

 

"너 감시하러온거야."

 

 

"예???"

 

"니가 딴짓할까봐 감시하러온거라고."

 

 

"아...그러세요?저승사잔데 와도 되는거에요?"

 

 

"안되는게 뭐있겠어?"

 

 

"..아예....저..근데,물어볼께있는데..이게 어떻게 된상황이에요?"

 

 

"?뭐가."

 

 

"쌩판 모르는 사람들이 저한테 말걸고!!!! 막 모르는사람이름부르고!!!!

 엄마아빤어디계신지도모르겟고..."

 

 

"아,그건.내가 아까전에 뭐가 바뀐데 얘기안했나?"

 

 

"..했었던것 같은데..."

 

 

"음...일...단 심호흡해봐."

 

 

"예?"

 

 

"일단해."

 

 

"흐읍!!!!"

 

 

내가 심호흡을하고 쳐다보자

저승사자(?)씨는 나에게 뜬금 거울을보여주었다.!!!!!!!!!!!이게무슨 고문을!!!!!!!!!!!

내가 거울을 치울려고 손을뻗으려할때 나는 얼음이되어버렸다.

 

 

"......저.저기.."

 

 

"응?"

 

"이사람 누구에요!!!!!!!!!!!!!"

 

 

"넌데?"

 

 

"이게무슨저에요!!!!이게뭐야!!!!!!!"

 

 

거울에 비친 모습은 내가 아닌 다른 여자였다.

와미친 이게무슨일이야!!!!!!!!!!!!!

 

 

"내가 살려주는대신,아까그랬잖아.바뀔게 있을꺼라고."

 

 

"이건 너무 크게 바꼈잖아요!!!!!!"

 

 

"그런 감수를 안하고 살 생각을한거야?"

 

 

"................"

 

 

 

....이렇게되면 엄마아빠한테 어떻게.......

 

내가 시무룩해하며 고개를숙이고있을때 김종인이라는 애가

해맑게 웃으며 달려왔다.

 

 

 

"누나!!의사선생님 오실...어.옆에 남자는..누구."

 

 

 

김종인이란애는 옆에있는 저승사자씨(?)를 보자마자 얼굴을굳혔다.

와;;;순둥순둥하길래 강아지같았는데 완전무서워..

 

...?근데 저승사자가보여?

 

 

김종인이란 애가 말하자마자 저승사자씨(?)는 먹잇감이라도 봤다는듯이

씩 웃으며 내허리를 손으로 감더니 말했다.

 

 

 

 

"여주야 왜 말안했어.아,니가 그 김종인이란 애냐?

나,여주 랑 조온나 찐한 '남자'친구야."

 

 

 

"아,그게 무슨;;;;;"

 

 

 

 

"닥치고가만히있어."

 

 

 

 

 

 

"예."

 

 

 

 

내허리에 손이닿마자 더욱매섭게 변하는 김종인이라는 애의 눈빛에

나는 쫄고 있었고 저승사자씨(?)는 매우흥미로워하는 얼굴이였다.

시발...이게뭐야.갑자기.!!!!!!!

내가 혼란스러워할때 저승사자씨(?)는 귀에 입을 가까이대더니 속삭이듯이말했다.

.........입김 느껴져....허ㅓ헣허ㅓㅎㅎㅎ

 

 

 

"맨처음 타깃은 쟤야."

 

 

 

"?예?뭔.."

 

 

 

"뭐긴,뭐야."

 

 

 

 

 

 

 

 

 

 

 

 

"키스.하고싶다며."

 

 

 

 

 

 

 

 

 

 

 

 

?

 

..아니시발........

 

예???????????

 

 

 

 

 

 

 

 

 

 

 

 

******

 

 

ㅋㅋㅋㅋㅋㅋㅋㅋ급전개에 현실성 제로...

 안녕하세요!!  현자TIME입니다!!!!!!하하

1편의시작!!!!!!!예!!!!!!!!!하!!!!!!!!!!!!!!!!!!!!!!!

댓글달아주신분..사!!랑!!!햏!!!!

 

 헤헷!☆★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민석ㅌㅌㅌㅋㅋㅋㅋㅋㅋ 저승사자였엌ㅋㅋㅋㅋㅋㅋㅋ 눈떠보니 저승길ㅋㅋㅋㅋㅋ왓더 근데 저런 저승사자라면 저승길도 레드카펫일듯요ㅠㅠㅠㅠㅠㅠ 징엌ㅋㅋㅋㅋ 첫키스 못하고 죽을순 없다 해서 살아났내옄ㅋㅋㅋㅋ올ㅋ 불쌍해서 살려주다니...ㄸㄹㄹ 하... 나도 니니가 누나라고 불러주고 준면이가 걱정해주고 민석이가 욕해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종인이랑 첫키스ㅠㅠㅠㅠㅠㅠㅠㅠ큐큐ㅠㅠ큐ㅠㅠ 다음화 기대되네요 잘보ㅓㅆ습니다!!!!

[현자TIME]

다음화는 아마 빨리올릴예정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승전죽음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글 재밋게읽아주셔서감사합니다!!!!!!!!

[독자2]

재밌겠다! 소재가 참 참신하네여!! 종인이랑 연애하는건지 밍석이랑 연애 하능거예요?????? 제목엔 민석이라고 되어있어서 ㅜㅜ 근데 민석이가 저승사자라니ㅜ!! 저렇게 귀여윤 저승사자가 있을까여?

[현자TIME]

그거능 비★밀!!!!!!나중에 차차 알아갈겁니다!!!!!! 똥글 재밌게 읽어주셔서감사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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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TIME]

ㅎㅎㅎ흫흐헤헤헤헿옳은선택이라니...그런영광의말씀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도 민소쿠가좋아요라는ㅜㅜㅜㅜ일단은 시★크★릿 이기때문에
차차알아간답니다!!!! 똥글재밋게 읽어주셔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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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TIME]

흐하하하핳 과하신 칭찬이라는..ㅠㅠㅠㅠ감사합니다...연재텀은 요즘 시간이 텅텅 비어서 자주뵐것같습니다!!!제글 재밋게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6.126]

징어랑 민석이 둘이 진짜ㅠ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스 첫.타깃이.종인이라닠ㅋㅋㅋㅋㅋㅋ 진짜 징어가 종인이랑 키스할지 궁금하네요 다음화ㅠ기다릴게요~~♥

[현자TIM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스ㅋㅋㅋㅋㅋㅋㅋ흐ㅡ흫흐 키스..할까요?(ㅇㅅㅁ)ㅜㅜ똥글읽어주셔서감사해요!!!♥

[독자7]

으어어어ㅓ엉 다음편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 소재가 신박하네욭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하고있을게요~

[현자TIME]

흐허허허허허사랑해옇ㅎㅎㅎㅎㅎㅎㅎ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8]

난희ㅋㅋㅋㅋㅋ뭐죠ㅋㅋㅋㅋㅋㅋ몸이아예바뀌다니ㅋㅋㅋ재밌네요ㅜㅜㅜㅜㅜ신알신!

[현자TIME]

감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웅어어ㅓ어유ㅠㅠㅠㅠㅠ

[독자9]

ㅋㅋㅋㅋ김민석도대체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랑 남매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