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민석] 오싹한연애 00



 

 

 

 







BGM- July 기억하니?

 

 

 

 

 

 

오싹한연애



 

 

00

 

 

 

 

 

 

 

 

 

 

 

 

오늘 시험이끝났다. 
 
우리학교는 이 근방 고등학교에서 가장 기말고사를 늦게 마쳐서 그런지더욱 기력이없었다.공부를 꽤했는데도
불구하고 전보다는아니지만 생각보다 안나온성적에 더욱 기력이없었다..... 

 

 

 
 

하지만 시험끝났으니까^^^^!!!

 

 

 라는 생각에 시험끝나고할 계획을 실천하기로다짐했다.
당연히 같이갈친구도 섭외해놨다. 
 
 

 
 
 
"....뭐야." 

 
"같이가자." 

 
"싫어.만화책볼꺼.." 

 
"오타쿠새ㄲ...가아니라 제발." 

 

 

"싫어." 
 

"사랑해 경수야.워아이니..." 
 

"넌 여자친구도없냐..." 

 
"..........있긴있는데 다나거절했단말이야..
그래...너도 나싫다 이거지? 약13년 친구를
이렇게 버리는거야? 진짜 매정.." 
 

"아,그래 알겠어.갈테니까 조용히해." 
 

 

 

"히히♥" 
 
 
 
나는 귀찮아하는 경수의 팔을잡고 시내로 나섰다. 
 

 

 

 

 

 

-싱잉노래방♬-

 

 

 

 

 

 

 

 

 

 
 

 

 "......" 
 
 
 

"닝닝닝닝닝닝닝닝닝니잉닝!!!!!!!!!!" 
 

 

"이건위험한중독!!!!쏘뱉!!!!!!!!!!!" 

 

 

 

 

 
"한여름밤의꿀~~~~꾸우우우울~~~!!!!!!" 
 
 
 
 
 

 

.......
 
 
후아
...완전 개꿀....경수와함께 오니더욱재밋는것같았다. 
 
역시 시험이끝나면
노래방이지!!
...정작 도경수는 아무것도안불렀지만. 
 
 
 

나는 경수와 쉬지않고(나만);3시간을 달리다가마지막으로 한국을빛낸 100명의위인들을 부르고
노래방을나섰다.그리고 몇시간을달리느라 칼로리를다소모한 내배에선 굉장한소리가들리고있었다.
나는 경수를쳐다보며말했다. 
 

"..경수야." 
 

"왜." 
 

"불족발 콜?" 
 

".....왜또 그거야..." 
 

"싫으면..말고..." 
 

"나 매운거 잘못먹는거 알잖아." 
 

"....불짜장은 잘먹는새키가..." 
 

"불족발은 안돼." 

 

 "○○이 애교..!" 
 

"가자.(정색)" 

 

 "경수선배 플러스 백점!!!!!" 
 

"......다음부턴 절대 하지마라.(정색)" 
 

"옙." 
 
 
 
 
 

-오호랏불족
 
 

 

가자마자 불족발 中자를 시키고 빨리 만들었는지 바로바로 불족발이나왔다.

엄청나게 매운냄새가 났다. 도경수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고 나는 웃어대며

이런것도 못먹냐고 놀려댔다.

 

 

 

 

"....먹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ㅇㅇ 먹어봐."
 

 

"........" 
 

도경수는 눈을크게뜨며 한입크게먹더니 우물우물거렸다. 오구오구 우리경수 먹었쪄요?

내가 한심하게 쳐다보자 안맵다는듯이 날쳐다보았다.하지만

도경수는 한참을 씹더니 갑자기

 

 

 

"?...으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는 으하!!!! 하며 그분이오셨는지 얼굴이 새빨게졌다가 연신물을찾더니 원샷을했다.
그리고 눈물이 고이면서 이건 진짜 너무맵다를 연신 말하며 젓가락을놓았다. 

후후...
 

 

 

 

아싸 !!!! 다내꺼!!!!!! 
 

 

 

나는  먹기전에 손을풀고 음미하며 먹기시작했다.

 

 

 

"음~"

 

 

 도경수는 그많은양이 다들어가냐며

탄성을 질렀고 나는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흡입을했다.
반쯤먹었을까.아침에부터꾸릿꾸릿한날씨가
갑자기 폭포처럼 비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헐...나우산없는데...너있냐?" 
 

"있긴있는데.." 
 
 
 

경수는  가방에서 정말
'1'인용 샛노란색우산을 꺼내들었다. 
 
 
 
...시발....
만약 같이쓴다해도 집이 완전히다른 방향이여서어찌됫든 쓸수없는게 흠인거다.
엄마나 아빠는 음식점에 일하느라 바쁠꺼고..  
나는 경수에게 소나기일것이라며 웃어보인다음다시 먹기시작했다.제발 소나기이길!!!!!하느님!!
부처님!!비맞고가긴싫단말이에요!!!!!!! 
 
 
 
비는 어느새 물줄기가 점점 얇아지고있었다.나는 맞지?하며 경수에게브이를보였다.
경수는 그런가?하며 창문을바라보다 다먹었으면
가자며 가방을메었다. 
 
 
 
"가자." 
 

"어딜...?" 

 
"뭐긴뭐야 집이지." 
 

"아직 후식 안먹었잖아." 

 
"하...." 
 

"워아이니...." 
 
 
 

나는 얇아진비에 가방을 머리위에 이고 바로카페 로 들어갔다.

도경수는 말없이 우산을펴서 나와 함께들어갔다.

 

 

 

 

 

- 카페벧넫-

 

 

 

"음...딸기블루베리 빙수요!"

 

"네~ 진동이 울리면 오세요~"

 

"네!"

 

후식을 먹지않으면 한것같지가
않아.... 나는 생각하며 빙수를시키고 진동기를들고 자리로 들어갔다. 
 

 

 

 

"..흐"

 

 

".......?"

 

자리에 앉는데 경수가 갑자기 웃어댔다.
쟤가 웃다니...소름이돋는다. 
 

"왜?" 
 

"아 그냥 행복해보여서." 

 

 

 

".....?;;;;;"

 
 
 
진동기가 울리고 나는 경수에게 니가가라고 시킨다음 경수의 투덜거림을 가뿐히 무시하고 창문을 다시바라보았다.
얇아진줄 만알았던 빗줄기가 다시.매섭게 굵어지고있었다.아,안돼는데..... 
 

 

- 몇분후 

 

경수가 빙수를 터덜터덜걸어오면서 들고왔다. 
 

"왜그렇게 힘이없냐?" 

 
"야." 

 
"왜." 
 

"팥빙수 시켜주지..." 
 

"아.난 팥은 별로여서.딸기안좋아해?
그럼 내가 다먹으면되ㅎ" 
 

"씨...." 

 

경수는 씨씨 거리더니 숟가락을 나에게 던져주고는 막퍼먹기 시작했다.새끼..... 
 
 

나도 질세라 먹기시작했다.

 

 

아,도경수 딸기만 골라먹었어. 
 

얼마나 빨리먹었을까 순식간에 먹었던지라
머리가 띵해서 머리를 매만지고있을때였다. 
 

번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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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꽈과과과광!!!!!!

 

 

 

"으어어ㅏ악!!!!!!!!!"

 

뭔가 번쩍! 하더니.하늘에서 굉음이났다.나는 놀라서 비명을질렀다.카페안사람들도
어지간히 놀랐는지 욕을하는사람과 귀를막는사람등등...나는 경수는 이런거에 안놀라지?
하며 경수를 보았다.

 

 

 

 

 

 

"........"

 

 

 

 

그래. 도경수는 쫄보였다.

 

 

비가 더세차게 내렸고 천둥까지쳤다.나는 실성한듯 하하하하 거리며 카페 앞에서 웃어댔다.
경수가 나를쳐다보더니 말했다.

"내꺼쓸래?"

 

"아니.괜찮아."

 

"진짜로?아님나랑 같이."

 

"니꺼쓸께."

 

"와 바로 받아먹네."

 

"두번째에 말했거든."

 

나는 경수의손에 들려있던 우산을 뺏고 내일봐하며 우산을쓰고 밖으로 뛰어갔다.
경수는 허탈한 표정으로 날보고있었다.

 

 

ㅎㅎㅎㅎㅎ비맞을리없겟다 ㅎㅎㅎㅎㅎ

 

 

 

 

 

 

 

나는 우산을 다시 고쳐잡으며 하늘을쳐다봤다...비 진짜 많이내리네...천둥까지...진짜 오늘 무슨날인가.

내가 얼마쯤걸었을까 신발이젖어서 축축해져있었다. 나는 찝찝함이 들었지만

아무것도 안쓰고 갔을 경수를 생각하고 다시힘차게 걸어갔다.

 

 

".......!"

 

 

갑자기 가슴쪽이 칼로찔린듯 아파왔다
이게 갑자기 무슨..?일이야.계속해서강한통증이 계속 전해졌다. 정말진지하게

그리고 숨마저 턱 하고 막힌것같았다. 도와달라고 말을하고싶어도 말이

 못나올정도의 큰고통이였다.그리고나는 결국 우산을 떨어뜨림과 동시에 쓰러졌다.

 

 

누군가 나를 흔드는게 미미하게 느껴졌다.

 

 

 

 

 

 

 

 

*******

 

 

 

 

 

 

깨어나니

그냥 하얀색이였다. 어떠한 것도아닌 그냥 하얀색.

나는 일어나서 우와 거리며 거릴걷기 시작했다.
 
거리를 가늠할수없을정도로 깨끗한 하얀색이여서어디까지 걸었는지 알수없었다.

나는 꿈인가싶어 치킨이나와라 하며 생각을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않았다.

 

"이게뭐야..."

 

내가 둘러보고있을때 누군가 내어깨를 톡톡하고 쳤다.

 

 

 

"흐얼,시발."

 

 

내기 이상한소리를내며 돌아보자

남자는 욕한번 찰지게하네 라고 말한후 목소릴 가다듬더니 말했다.

 

 

 

 

 

 

 

 

 

"안녕."

 

 

 

 

 

 

 

 

 

 

 

 

 

 

 

 

******

 

 

 

 

안녕하세요!! 새로운 작품으로 뵙는 현자TIME입니다!!!!!!

 이번에는 민석이 로 데려왔습니다..허허허허허허허허헣(사심)

제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워아이니...댓달아주신분들 ♥워아이니....!!!!!!

(이번에는 제목과 같은 영화와는 매우다른소재입니다!)

 (찡끗)

 

[독자1]

오오오오어 이프온리와는 또 다르게 공포코믹여애물인가요오오 경수 쫄보 인증 할 때 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크쩙ㅋㅋㅋㅋㅋㅋㅋㅋ 투덜대면서도 징어가 해달라는 대로는 다 해주는 너란남자...워더 근데 왜 갑자기 여주는 쓰러진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 눈떠보니 귀엽게 생긴 훈남이 인사해주다니...부러ㅝ.... 13년 친구가 경수고 갑자기 기절했다가 눈뜨니 민석이가 안녕해주는 징어는 전생에 어 지구라도 구했나보죠 쿸 이번 작은 더더 기대가 되네요ㅎㅎㅎ 잘봤습니다!!!

[현자TIME]

ㅜㅜㅜㅜㅜㅜㅜ잘보셨다니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쓰러진이유는!?!?!?!는차차알수있을겁니다!!헣ㅎ기대되신다니ㅠㅠㅠ다음편빨리찾아뵙겠습니다!!!!!!!!!ㅠㅠㅠ워아이니!!!!!!!

[비회원6.126]

엌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왜리렇게 귀얍죠ㅠㅠㅠㅠㅠㅠ 안녕하는 민석이도ㅠ귀여워요ㅠㅠㅠ 재밌어요♥

[독자2]

헐 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랑 놀다가 기절했더니 민석이가 눈앞에서 안녕ㅇ하고 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 좋다진짜ㅠㅠㅠㅠㅠ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신청할께여(ㅠㅠㅠㅠ)

[독자3]

헐민석이도대체뭐죠 귀신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해야겠어여넘재밋긔ㅠㅠ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 긔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ㅠㅠ안녕!!!!!!!나도안녕!!!!!!!!!!!!!민석아안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

민석아 안녕!!!!!!!!!!!!!!! 민석이 애기갗아 너무 귀어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