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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월요일이당! 헐!

카톡, 끊겼던 톡, 예전에 했던 톡 다 되구요.

멤버/상황/선톡

선착3

헤헤 저 오늘 베라먹으러가요 뭐가맛있으려나

암호닉분들은 선착 밑으로도 다 받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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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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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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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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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사빠딸!천사의밀푀유! /종인/내가 베라 알바생인데 종인이가 나 좋아해서 매일와 매일와서 이거 맛 좀 보면 안되요? 제가 손에 뭘 좀 들고 있어서 좀 먹여주시면 안되요?막이렇게 능글능글 굴다가 갑자기 카운터 안으로 들어오는거야 오늘부터 여기서 알바하게 됐다고하는거지ㅋㅋ / 어서오세요! 어? 또왔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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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요? 오 먹어봐야징!
/네, 또 왔어요. (얼쩡대면서) 이거 어떻게 들어가는거에요? 처음이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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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네? 어딜요? 여길요? 여긴 들어오면 안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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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아닌데, 들어가도 될껄요? (카운터 들어가는 곳 찾아서 들어가며) 아, 여기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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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저,저기 여긴 손님이 들어오시면 안되는데.. 얼른 나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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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손님 아닌데요, 이제. (뒤로 돌아보며) 두시에 오라고 했는데. 지금 두시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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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뒤돌아 같이 시계보며) 두시는 맞는데...설마 오늘 오기로 한 알바생이 그쪽이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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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다는 듯 고개 끄덕이며) 네, 저인데요. 아, 몰랐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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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혼자 궁시렁대며) 매일 아이스크림 먹으러 오더니 아예 알바까지..못말리네 진짜..(종인이보며) 뒷쪽으로 들어가면 유니폼있어요 입고 나오시면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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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갈아입고 나오며) 잘 어울리죠, 나랑 분홍색.

/늦어서 미안해요..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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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살짝 웃고) 네 뭐, 좀..어울리긴 하네요 근데 뭐하나 물어봐도 돼요?

//아니예요 괜찮아요!!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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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주섬주섬 정리하다 고개들며) 나한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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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고개 끄덕이고) 왜 그렇게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요? 언제부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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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이스크림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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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네? (피식웃고) 부끄러워하지말고 말해요 다아는데요 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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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작게 소리내어 웃곤) 그게 무슨 소리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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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이스크림 좋아해서 매일 오셨잖아요 그것도 모자라 여기 알바 구하신거 아녜요? 아이스크림 좋아할 수도 있죠 저도 좋아해요 부끄러워하지말아요 이제 우리 같이 일할텐데 친하게 지내요 (생긋웃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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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린지 몰라 계속 듣고만 있다가 크게 웃으며) 아, 그래요? 아이스크림 엄청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뭐. 네, 친하게 지내요. 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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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잘웃는 종인이 따라 웃다가) 아 근데 그쪽 이름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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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종인이요. 그쪽은 ㅇㅇㅇ 맞죠? 명찰.
(아이스크림 진열대를 구경하며) 근데 알바하면 이거 다 먹어도 되는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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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네 맞아요 (아이스크림보면서) 뭐, 몰래 조금씩은? 왜요 먹어볼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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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며) 네, 먹어볼래요. 음, 오늘은 저걸로. (손으로 바닐라 짚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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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그쪽 아니 종인씨 정말 아이스크림 좋아하나보다 (숟가락으로 떠서 주고는) 여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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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생각은 안하고 계속 빤히 보며) 뭐해요, 빨리 안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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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숟가락 한번 들어 보이며) 여깄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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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히 쳐다보며) 저번처럼 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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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네? 저번엔..종인씨가 양손에 짐을 들고있엇으니까 오늘은 괜찮잖아요(어색하게 웃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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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친하게 지내다보면 해줄수도 있죠. (허리굽혀서 시선 맞추며)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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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계속 어색한채로 숟가락 입에 넣어주고) 됐죠? 근데 우리 아직 친한거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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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키며) 맛있네. ㅇㅇ씨도 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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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전 괜찮..음 그럼 제가 먹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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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제가 줄께요. (스푼 뺏어들곤 아이스크림 떠와선 입 앞에 내밀곤) 친해지자는 의미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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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이어도 되나요?;ㅠ잠들어버렸어요ㅠㅠㅠ 안되면 댓글 안다셔도 되열ㅠ// (어쩔 줄 몰라하다가 살풋 한번 웃고 한입받아먹고) 원래 그렇게 잘 모르는 사람한테 서슴없이 잘대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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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께 으쓱거리곤) 우린 잘 모르는 사이 아니잖아요.

/당연히되죠!!!'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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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어색하게 웃으며) 잘모르는거 맞는데..전 아직 그ㅉ..아니 종인씨 이름밖에 몰라요 그건 거기도 마찬가지잖아요 // 히익 고마워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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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얼굴은 자주봤잖아요. 오늘도 먼저 나 알아보고. 그리고 앞으로는 매일 볼꺼고.
/헐 나두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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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어쩔 수 없다는듯 웃어보이고) 뭐 틀린말은 아니긴한데.. 그럼 우리 이제 친한사인가? 벌써? 근데 몇살이예요? 종인씨라고 부르는거 좀 어색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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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씨보다는 많지 않을까요. ㅇㅇ씨는 몇살인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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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전 스무살...이요 (종인이 나이가 궁금한듯 호기심 어린 눈으로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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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물둘인데. (살짝 웃으며) 오빠네요, 제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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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그말에 살풋웃고) 그럼 종인오빠 이렇게 부르면 될까요? 그럼 이제 우리 모르는 사이 아니니까 말 놓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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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되나? (고개 끄덕이곤) ㅇㅇ씨는 말 안놓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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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저도 말놔요? 그게 더 좋아요? 종인오빠? (말하고 부끄러운지 푸스스웃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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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웃으며) 응, 그게 더 듣기 좋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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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베라는 엄마는외계인이랑 민!!트!!초!!코!!!!!/백현이/ 백현이는 우리 앞집에 사는 동생! 맨날 누나누나 거리면서 잘따라서 나도 되게 잘챙겨줘. 하루는 과 회식이 있어서 술 진탕먹고 술좀깰겸 혼자 집까지 걸어가고있는데 뒤에서 자꾸 누가 따라오느느낌이 드는거야! 잔뜩 겁먹어서 조심조심 걸어가고있는데 뒤에서 손이 턱! 으악!! 하고 뒤돌아보니까 백현잏ㅎㅎㅎㅎㅎ위험한데 왜 혼자가냐고 폭풍걱정&폭풍잔소리하는거! 반존대스릉♡ / (터덜터덜 집으로 걸어가는데 뒤에서 자꾸 발소리가들리자 점점 걸음 빨리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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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민트초코!!!! 나 오늘 버블티도 민트초코먹었어용! 치약맛나요! 맛있긴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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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따라가다가 빨리 달려서 어깨 세게 잡으며)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

/늦어서 미안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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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으악!! (깜짝놀라서 그상태로 굳어있다가 익숙한목소리에 뒤돌아보는) ...백현이?

/ 아니에요! (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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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변백현이다! (괜히 인상 찌푸리며) 지금이 몇신줄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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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깜짝놀라느라 술이 좀 깼는지 목소리 큼큼거리고는) 열한시반이네, 딱 집가기 좋은 시간이구만! 너야말로 여기서 뭐해? 쪼끄만게 집에나 들어가지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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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기 딱 좋은 시간이라며! 내가 이럴줄 알았어, 진짜. (입 삐죽거리며 손 잡고는) 대학가면 공부나 할것이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응? 술먹고 늦게들어오고! (뒤돌아보며) 쪼그만거 걱정시키게 만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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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알았어 알았어. 야, 이 나이면 술도먹을수도 있고 좀 놀수도있지! (귀엽다는듯 웃으며 잡은 손에 힘주며) 앞으로는 일찍일찍 다닐께요 - 오늘같이 특별한날 빼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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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럽게 쏘아보며) 그럴때마다 내가 혼낼꺼야. 진짜! 내가 내년에 대학가면, 진짜로 맨날 누나 쫓아다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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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어쭈, 어린게 혼내긴 누굴혼내? (쫓아다닌다는 백현이 말에 푸하하웃고는) 그러시던가~ 근데 막상 그때되면 여자친구 챙긴다고 누난 안중에도 없을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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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쫓아다니는건 챙기는거 아닌가? (헛기침 하곤) 아 몰라, 어쨌든 이제 늦게 돌아다니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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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오늘은 술깨려고 일부러 걸어온거야. 원래 이렇게 안다녀! (고개 끄덕이며 대답하다 멈추곤) 그리고 어짜피 나같은애 데려갈사람도 없어, 걱정하지마 - 흐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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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이없다. 야, 이놈의 누나야. 니가 뭘 몰라서 그러지. 이러고 다니면 다 좋다고 따라오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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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진짜? 아아 - 변백현이? (장난스럽게 웃으며) 너 말고 아무도 안따라와. 그리고 너도 이렇게 혼자 다니지마 - 쪼매난게 무슨일 날지 어떻게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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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손에 힘주고 살짝 당기며) 나 내년이면 누나랑 같은 성인이라고. 왜 자꾸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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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찬열/난 패션잡지 에디터인데 전에 길거리패션 사진찍으러다니다 찬열이 보고 사진한컷만 찍을수있냐고 하고 어쩌다 번호교환까지 하게됐어.그리고 잡지 발간일까지 잠잠하다 생각나서 잡지봤냐고 연락을 한거지 여차저차 그렇게 연락하다 끊길쯔음에 밥한번먹자고 그렇게 만나는거부터/(약속장소에 서서 찬열이 기다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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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어께 툭툭 치며) 저 왔는데요.

/늦어서 미안해요..ㅠㅠㅠㅜ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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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되는건가..ㅠ0ㅠ
바람과함께사라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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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할래요? 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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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헐 이제봤당 사랑해용ㅠ♡ㅠ / 세훈 / 오빠같은 연하남. 내가 잘 덜렁대니까 매번 챙겨주고 지보다 다 작으니까 귀여워하고 뭐만 하면 이뻐 죽으려고해줘용 / 지금은 내가 집에서 화장도 안하고 완전 편하게있는데 세훈이가 놀러온거 내가 막 얼굴 가리고 부끄러워하니까 또 막 귀여워하고 ㅠㅠ/ (초인종 소리에 문 살짝 열고 눈만 빼꼼 내밀고는) 뭐야 오세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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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확 열며) 뭐긴 뭐야, 심심해서 놀러왔지.

/너무 늦었죠.. 미안해요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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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얼굴 확 가리고 집 안으로 숨으며) 갑자기 막 오면 어떡해!

/아니에용!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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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래야 재밌지. (소파에 겉옷 얹이며) 근데 얼굴은 왜 가리고 있어?

/친절해..!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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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방에 겉옷 걸어놓으며) 쌩얼이잖아, 씻지도 않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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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식 웃으며) 왜- 쌩얼도 예쁘면서. 아, 보여줘! (몰래 다가가 뒤에서 안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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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뒤돌아서 안으며 얼굴 묻고) 아 완전 퀭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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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래도 예쁠꺼면서! (손 살짝 떼며) 보자보자- 우리 누나 얼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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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얼굴 들이밀고 웃으며) 실-컷 봐라 실-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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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어 웃곤) 아, 뭐야. 왜 이렇게 예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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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세훈이 허리 끌어안고) 이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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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쓰다듬어주며) 응, 예뻐 죽겠어요. (살짝 떼서 내려다보며) 앞으로 화장하지 말고 이러고 다녀, 이게 낫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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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그럴까? (베시시 웃으며) 사실 화장하기 엄청 귀찮아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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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끄덕이며) 응, 안하니까 훨씬 귀여워. (따라 웃으며 머리 쓰다듬어주곤) 집에서 혼자 뭐하고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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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거실에 늘어놓은 베개랑 이불 가리키며) 그냥 티비보면서 뒹굴뒹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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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는 듯 웃으며) 뒹굴뒹굴? 그럼 마저 뒹굴뒹굴 하자. (같이 털썩 눕고는) 아, 편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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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편하지! 이러고 있는게 세상에서 제일 편해. 아 맞아, 누나 앨범볼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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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끄덕이며) 응. 재밌겠다, 보여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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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몇권 가져와서 옆에 엎드려 누우며) 얘네들은 애기때랑 유치원다닐때, 얘네들은 졸업앨범 뭐부터 볼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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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손가락으로 짚으며) 나 누나 애기때 보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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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그래 (밝게 웃으면서 앨범 펼치며) 자는것봐 못생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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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아, 귀엽다.(사진과 너를 번갈아보며) 그때랑 지금이랑 똑같은거같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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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똑같애? 더 예뻐지진 않았어? (세훈이 빤히 쳐다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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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듯한 시늉 하며) 음, 똑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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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뭐야 (볼 꾹 찌르며) 이뻐졌다고 해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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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럽게 웃으며) 그래, 예뻐! 엄청! (볼 꼬집으며) 예쁘다는 말이 그렇게 듣고싶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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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손가락 앙 깨물고) 그럼, 당연한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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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들으면서. 으이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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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엉엉ㅇ ㅜㅜㅜㅜㅜ 그 이상한나라의솜사탕 맛있어여 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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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이여? 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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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다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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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여? 헐 그것도 먹어봐야지!!! 고마워요!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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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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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다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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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냐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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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두번 눌러졌다능..미안하다능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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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 괜찮다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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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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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배터리갈다 광탈ㅜㅜㅜㅡ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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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끙끙 기억해요..? 암호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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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넹 기억해요!!!!!! 끙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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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우왕ㅜㅠ 전 베라가면 민트초코랑 슈팅스타였나? 그거랑 엄마는외계인밖에 안먹어서..껄껄 ㅜㅜㅜㅜ민트더쿠아니시면 엄마는외계인추천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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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여? 저 엄마는 외계인이랑 슈팅스타 골랐어요! 완전 맛있었어요 최공!!!!
지금 혹시 계시면 하실래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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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있어여 (부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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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래여? (부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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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독자44에요! 저도 베라 먹고 싶네요 ㅠㅠ 전 사랑의 빠진 딸기를 젤 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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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요? 아 사랑에 빠진 딸기는 못먹었어요..ㅠㅠ 다음엔 먹어봐야징!
44님 반가워여 혹시 지금 계시면 하..하실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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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계시긴 계시는데 씽크빅이.. 쿨럭.. 과늠이나 해야겠어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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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ㅠㅜ 아니면 예전에 끊긴거도 괜찮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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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끊긴게 없....... ㅠㅠㅠㅠ 담엔 꼭 참여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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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ㅠㅠ 다음에 꼭 만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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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나 베라좀 갔다올께영 흐흐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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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민석/개강날 오랜만에 만나는데 살이 보기좋게 오른 민석이보고 귀엽다면서 볼만지니까 부끄러워하다가ㄱ갑자기 정색하면서 하지마라길래 내가 쿨하게 알았다고 하면서 안하니까 민석이가 소심하게 다시 만져달라고 볼 내미고 막 그런 소소한 스토리! /(강의실 앞에 있는 민석이보며) 헐, 김민석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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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귀엽다 씽크빅대바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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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맞다 저 위에있는 끙끙이에여 이걸안썼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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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처럼 귀여워여 끙끙씨 워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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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돌리며 미소짓고는 다가가며) 어, 오랜만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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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민석이 정면으로 마주했는데 살이오른 민석이 얼굴 보고 웃으며) 헐, 민석이 너 그동안 만두 잔뜩먹었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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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웃으며) 뭐라고? 야, 그러는 너는.. 그대로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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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실실웃으며 민석이 볼 주물거리며) 말랑말랑해. 우리 민석이 살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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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웃다가 멈칫하며) .. 아,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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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볼 쿡쿡 찌르며) 왜- 귀여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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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살짝 떼며) 하지말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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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알았다는듯이 손 놓으며) 강의실 들어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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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들어가는 뒷모습 보며) 아, 아니.. (쫓아 들어가며) 같이 앉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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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옆에앉는 민석이보다 준비하며) 이번엔 안졸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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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세게 끄덕이며) 어!
저, 그리고.. ㅇㅇ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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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싱글벙글 웃으며) 왜 김민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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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돌리며) 아니, 아까 그. 나 볼따구 그거, 해도 괜찮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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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이해했다는듯이 고개끄덕이며 귀엽다는듯한 표정으로 민석이 쳐다봄) 아그, 그게 좋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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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개진 얼굴로) ㄴ, 내가 뭘! 아 몰라. 하기 싫음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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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고개 돌리면서) 그래, 안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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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크게 뜨며) 으, 으어? (손 잡아 볼에 대며) 아니야!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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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귀여워죽겠다는듯이 쳐다보며 볼 만지작 거림) 민석이 너, 왜이리 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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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피하며) 뭐래. (입 삐죽거리며) 넌 내 볼만지는게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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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응. 완전 좋아. 깨물어보고싶다. (흐헤헤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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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웃곤) 참나, 야. 난 귀여운게 아니라 멋진거거든. 작기는 지가 더 작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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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멋있는 애가 이렇게 포동포동하게 왔냐? (볼 꼬집고 몸 돌리며) / 지금 하쿄에여.... ㅜㅠㅜㅜㅠ 밤에 할수있나여ㅜㅠ세륜보충야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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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째려보며) 야, 니가 더 귀엽거든?
/미안해여... 이제왔어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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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웃고 필기구 꺼내며) 너도 귀여워. / 저도 늦엏네여..뎨둉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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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귀엽다고. 볼살은 내가 꼭 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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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왜! 난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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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싫어. 너 귀여운거보다 잘생긴거 더 좋아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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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아닌데? 나 귀여운거 엄청 좋아하는데? (생글생글 웃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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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크게뜨며) 아, 진짜? 진짜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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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응.진짜로 좋아. 귀여운거..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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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바람 넣으며) 이런거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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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아그, 귀여워. 뽀뽀하고싶다진짜. (장난스레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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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해도 되는데. (볼 들이대며) 자,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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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볼 잡고 살짝 밀어내며) 하긴 뭘해 짜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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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고싶으면 해야지! (볼 더 들이대며) 자, 해!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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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얘가 갑자기 왜이래. (웃다가 볼에 뽀뽀해주고) 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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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빨개진 채로 고개 저으며) 아니! (사람들 몰래 손으로 볼에 뽀뽀하고) 맞뽀뽀는 해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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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민석이 볼잡고 흔들며) 얘가 애기같애져서 왔네. 왜이렇게 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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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월요일이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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