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이의 일기
2013년 04월 05일 금요일
오늘은 종인이랑 점심을 먹으러 갔다.
종인이가 잘하는 초밥집 안데서 거길 갔는데 무한 리필 초밥집인데 진짜 맛있었다.
동글이랑 둘이서 한시간 내내 먹기만 하다가 숨을 못쉬겠어서 둘다 헥헥대고 있었다. ㅋㅋ
근데 동글이가 갑자기 우리집 가고 싶다고 쫄라고 쫄라고 쫄라서 우리집에 오긴 했는데.. 너무 더러워서 밖에 세워두고 옷장안에 다 쑤셔넣고 페브리즈 뿌리고 들여보냈다.
이럴줄 알았으면 청소좀 할껄 ㅠㅠㅠㅠ
한참 거실에서 누워서 티비보는데 종인이가 갑자기 내 배를 베개로 썻다. 숨을 참아서 그런가 심장이 튀어 나오는줄 알았다.
그렇게 누워 있다가 종인이가 핸드드립 내려달라고 해서 드립 내려줬다. 오물조물 먹어보더니 여러가지 맛이 있다면서 신나서 말해주는게 너무 이뻣다 ㅠ
아 너무 이뻐 ㅠㅠ 우리 종인이 ㅠㅠ
그러고 또 우리집에 있다가 닭 시켜 먹고 나 학원 가는데 종인이가 따라왔다.
그래서 수업도 같이 듣고 집에도 같이왔다. 오늘은 진짜 종인이랑 하루종일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행복했다.
종인이의 일기
2013년 04월 05일 금요일오늘 박찬열이랑 내가 좋아하는 무한리필 초밥집에 갔다.
막 코가 찡하다면서 먹고 코잡으면서 먹는데 개같았다 ㅋㅋ. 그러고 박찬열 집에 갔는데 남자혼자 자취하는거에 비해 잘 사는것 같앴다.
그러고 고양이도 없으면서 고양이 캔이랑 사료 있길래 물어보니까 길고양이들 밥준단다. 역시 착한 바보같다.
오늘 박찬열 배 베고 누워있었는데 심장소리 다들렸다. ㅋㅋㅋ 쿵쿵쿵쿵쿵쿵쿵쿵 바보같은놈 땜에 내 심장도 지랑 똑같이 뛰었다.
그러고 박찬열이 내린 핸드드립을 먹었는데 역시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말하는데 박찬열이 또 부담스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그래서 그런지 또 심장이 빨리 뛰었다. 부담스러워 죽겟다.
또 그러고 닭을 시켜 먹었닭♥ 박찬열은 참 착한것 같다. 닭을 주다니 역시 닭은 너무 맛있었닭♥
그래서 고마워서 박찬열 수업하는데 따라 갔다. 완전 진지하게 수업 듣고 에스프레소 내리고 맛보고 하는데 그 쓴걸 표정하나 안변하고 먹더라
진짜 멋있었다. 진짜 나도 커피 배울까.. 내일도 박찬열 한테 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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