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빅뱅 세븐틴
템즈 전체글ll조회 3163l 53










날개 잃은 나비는 날 수 없다 

written by. Thames










백현은 테이블 위에 있던 알약을 두 개 삼키며 타오를 쳐다봤다. 타오는 팔짱을 끼고 약을 먹는 백현의 모습을 지긋이 바라보기만했다. 흰 셔츠에, 검은색 수트팬츠를 입은 타오는 조금 수척해보였다. 목구멍에 물을 흘려보내며 백현은 작게 기침을 했다. 타오는 백현이 기침을 하자 놀라서는 가까이 다가와 등을 두드려주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타오는 필요 이상으로 백현을 주시하고 보호했다. 백현은 그 과잉보호가 썩 나쁘지않았지만 그렇다고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큼 좋지도 않았다. 여전히 피아노는 칠 수 없다. 손에 난 상처와 흉터는 모두 아문지 오래였고 악보를 직접쓸 수 있을만큼 움직임도 괜찮았다. 가끔씩 검지손가락으로 피아노 건반을 눌러볼때면 예전만큼의 느낌이 없어 조금 어색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백현은 손가락을 세심하게 풀며 건반 위를 하나 하나 힘주어 눌렀다. 손목이 저릿하게 아파왔다. 




"피아노, 치지 말랬잖아."

"....치고 싶어서 그랬어요."

"이리와."

".........."




타오는 문턱에 기대어 피아노를 눌러보는, 절대 치지 않고 눌러만 보는 백현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백현에게로 팔을 뻗었다. 백현은 피아노의 덮개를 닫고 타오에게로 비틀거리며 걸어왔다. 아직 발에 박힌 상처는 아물지 않아서 걷는 폼이 좀 이상했지만 타오는 애써 무시하며 백현을 안아들었다. 테이블 위에 있던 휴대전화를 들어 어디엔가 전화를 하는 타오는 몹시 기분이 안좋아보였다. 혹시라도 백현은 자신이 피아노를 건드려서 그런걸까 생각하며 타오의 품안으로 더욱 파고 들었다. 타오는 통화중임에도 백현의 이마에 입을 맞춰주는 등 다정한 애인노릇을 해주었다. 통화가 끝나고 20~30분 뒤 타오의 수하들이 펜트하우스로 들이닥쳐 펜트하우스의 짐을 싸기 시작했다. 백현은 타오의 품에서 온기를 느끼며 되도록이면 그들을 보지않고싶어 했다. 그 남자가 생각나서, 백현은 두려워서 그들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타오는 그런 백현을 이해한다는듯 더욱 소중히 감싸안았고 백현은 따끔거리는 손을 감싸쥐고는 타오의 품에 가만히 안겨있었다.




"이제, 마카오로 돌아갈거야."

"...응....."

"아마도, 내가 네 옆에서 떨어져있는 일은 거의 없을것같아."

".........."

"그러니까 울지마."

".........."




타오는 그 사이에 눈물이 맺힌 백현을 눈가를 닦아주며 자켓을 백현의 어깨위로 덮어주었다. 백현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뚝뚝 흘려냈고 타오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말하지 않고 눈물섞인 투정을 받아주었다. 한 팔에는 백현을 앉히고 한손으로는 백현의 고개를 잡고 자신을 보게했다. 토끼처럼 빨갛게 충혈된 눈이 안쓰러워 그 위로 입을 맞췄다. 타오는 백현을 안아들고는 피아노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다른 짐들은 다 옮겨졌으나 피아노는 아직도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다. 타오는 백현을 피아노 의자에 앉히며 물었다.




"데려갈래?"

".........."

"놓고가도 되고."

"...데려갈래요."




이제까지와는 달리 단호한 백현의 말에 타오는 처음으로 웃었다. 타오는 뒤에서 보고있던 수하들에게 턱끝으로 피아노를 가리켰다. 조심히 다뤄, 너희들 다 합친것보다 비싼거야. 타오는 다시 백현을 안아들고는 펜트 하우스를 나섰다. 5개월 만에 펜트 하우스를 옮기는 백현은 생각보다 많이 아쉬워보였다. 하지만 타오는 백현의 곁에 있어주기 위해서 마카오로 펜트 하우스를 옮기는 것이었기때문에 계획을 변경하거나 무를 수 없었다. 그것은 백현도 잘 알고있었기때문에 거기에 대해 떼쓰지 않았다. 펜트 하우스 바깥에는 은색 마세라티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타오는 익숙하게 조수석의 문을 열어 백현은 앉혔고 안전벨트를 매주었다. 운전석에 앉는 타오를 보며 백현은 눈을 감았다. 5개월 전 타오와 처음 만난 날에, 자신의 손은 멀쩡했고 정신도 피폐하지 않았다. 자신은 그저 교환장학생으로 홍콩에 온 학생이었고, 그때도 타오는 폭력조직의 간부였다. 타오는 달라진게 없는데, 자신은 타오를 만나서 참 많은게 달라졌다고 생각하며 백현은 고개를 떨궜다. 한국에는 홍콩에서 유럽으로 다시 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연락을 취해 놓았고 학교에는 이미 타오가 자퇴서를 내놓은 상태였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 상황을 보고 백현은 얼떨떨했다. 




"우리 집은 세나도 광장 거리에 있는 작은 빌라로 구했어."

".........."

"그래야, 어디에 있던 가까이 있을 수 있을것같아서."

".........."

"내가 말했잖아, 이제 혼자 두지 않는다고."

".........."




백현은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이것은 타오가 당연히 해줘야 할 일이었다. 백현은 그것을 당연히 받아들이려고 노력했지만 타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는것은 어찌할수가 없었다. 제 손을 망가뜨리곤 저를 한국으로 보내버리려고 했으면서. 근 2개월 동안 타오는 백현에게 성실했다. 물론 성실하지 않은 적은 처음부터 없었지만 특히 더 성실했다. 눈을 뜨면 옆에는 타오가 잠들어 있었고, 눈을 감기 전에 마지막으로 눈에 담는것도 타오의 지나치게 잘생긴 얼굴이었다.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이 손을 다치지 않았더라도 이렇게 대해줬을까 하는 의문이 백현에게는 항상 따라다녔다. 타오는 그런 백현을 아는지 모르는지 깨지는 물건 다루듯 항상 안아들고 다녔다. 백현은 애써 고개를 저으며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노력했다. 타오는 혼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백현을 보며 웃음 띤 얼굴로 물었다.




"왜 그래, 혼자. 어디 아파?"

".....있잖아요,"

"듣고 있어."

"...나 손 안다쳤어도 이렇게 해줄거였어요...?"




예상과 빗겨간 백현의 질문에 타오는 잠시 멍하니 있다가 급하게 차를 도로변에 정차했다. 백현은 갑작스러운 타오의 행동에 깜짝놀라 안전벨트를 꼭 붙잡았다. 숨을 몰아쉬며 갓길에 자동차를 정차한 타오는 백현의 안전벨트를 풀리곤 급하게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딱딱하게 닫혀있는 이를 혀로 부드럽게 두드려서 잇새를 벌렸다. 혀와 혀가 섞이며 질척한 소리를 냈고 백현은 적응이 되지 않는듯 숨을 가쁘게 쉬었다. 타오는 약간 난폭하기까지한 키스를 하면서 백현의 손을 그러쥐었다. 하얗고 가느다란 얇은 손. 말랑말랑하고 유연해서 피아노를 치기에 아주 적합한 손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 손을 볼때마다 타오는 죄책감에 백현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는데. 백현의 숨이 다해서 넘어갈때 쯤 타오는 입 맞추는것을 멈추고 이어지는 타액을 핥았다. 그리고 열이 올라 빨개진 백현의 얼굴을 커다란 손으로 쓰다듬으며 타오는 입을 열었다.




"네 손이 다치지 않았더라면, 아마 난 이럴 생각을 하지도 못했을거야."

".........."

"아마 금방 헤어졌을지도 몰라."

".........."

"너한텐 미안하지만, 손 다친게 나한텐 더 좋은 기회인거같아. 널 잃지않게되었으니까."




타오는 느릿하게 말을 이어갔다. 백현은 다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타오에게 어떤 반응을 보여야할지도 의문이었다. 타오는 지금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자신의 손을 엉망으로 만들었으면서도 이 남자는 계속해서 우회적으로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다. 깎아놓은듯한 턱선이 조금 경련하는듯 보이더니 이내 타오는 고개를 푹 숙였다.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게."

".........."

"지금 내 곁을 떠나고 싶다면, 떠나."

".........."




입에서 나오는 말과는 다르게 백현의 손을 꼭 잡고 말하는 타오는 약간 청승맞아 보이기까지 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고 싶지 않다는듯 필사적으로 백현의 손을 잡고있던 타오에게 백현은 고개를 잡아 자신을 보게했다. 타오의 코가 빨개져있었다. 울어요? 백현의 물음에 대답없이 침묵으로 일관하던 타오는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온 백현의 얼굴에 이내 눈을 감았다. 처음으로 백현이 먼저 입을 맞춰왔다. 타오는 백현을 가볍게 들어올려 자신의 허벅지 위에 앉혔다. 마세라티의 높고 넓은 자체는 키스하는데에 크나큰 공헌을 했다. 타오의 셔츠깃을 꼭 붙잡고 백현은 쉴틈없이 입을 맞췄다. 눈에서 눈물이 흘러 타오의 얼굴을 적셨지만 둘 중 누구도 그런것을 신경쓰는 사람은 없었다. 키스를 하다가 숨이 끊어질때쯤이면 입술을 떼고 다시 입을 맞추고를 몇번이나 반복한 그들은 벌써 차창밖이 어둑해졌다는것도 깨닫지 못했다.




***




타오가 마련한 세나도 광장 거리의 빌라는 생각보다 매우 세련되고 깔끔했다. 말이 작은 집이지 모델하우스와 다름없는 내관에 백현은 눈살을 찌푸렸다. 타오는 애써 그런 백현을 눈길을 무시하며 소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방 2개에 넓은 거실 하나. 물론 방 하나는 드레스룸으로, 또 다른 방 하나는 둘의 침실로 사용될것이다. 넓은 거실에는 피아노가 들여져있었다. 스타인웨이 D-274가 들어오기엔 약간 좁은감이 없잖아 있었으나 백현은 피아노를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했다. 타오는 피아노 의자에 앉아 가만히 피아노의 건반 갯수를 세고있는 백현을 안아들었다. 침실에 들어서자 푹신한 시트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타오는 침대에 백현을 눕히고 셔츠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세나도 광장 거리에서의 첫번째 밤이었다.




나비는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숨을 가다듬는다.




























끝끝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이 느와르물같지도 않은 느와르물 완결났슴니다..흡...

아 백현이 나이는 21살이고 타오 나이는 29살이에여...8살차잌ㅌㅋㅋㅋㅋ

번외는 다 떡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백이 아니라서 조회수부터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조회수에 비해서

댓글은 되게 고르게 달아주셔서 매우 감사했어요ㅋㅋㅋㅋ

번외는 2개 정도 1.5와 4.2 라는 제목으로 나올거예요

1.5는 1편과 2편 사이에 있었던 일이고, 4.2는 이 완결편끝나고 조금 뒤의 상황입니다

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핡 텍파마니 신청해주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의없이 이메일만 적으시고 한줄적으시면 저 쿠크다스심장흡...ㅠㅠ



비회원분들은 제 블로그에서 공유글올려주세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나비는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숨을 가다듬는다.
이 구절 되게 좋네요
라떼에요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아쉬워요ㅠ
마지막 장면 상상하니까 막 아련하고 달달하고 그러네요
오늘같이 약간 어두운 날씨에 잘 맞는거 같아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7
오호 성공이다
12년 전
독자3
저 X에요 템즈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이렇게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좋은 결말은 또 오랜만이네ㅠㅠ 템즈님 왜이렇게 금손이세요? 게다가 성격도 착하시고;~; 내꺼하세여.. ㅜㅜ진짜 제가 타오수 엄청 지지하는 사람인데 템즈님 덕분에 타백이 느므 끌리네여ㅠㅠㅠㅠㅠㅠ 금손님.. 어딜가든 제가 따라갈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하트! 수업듣다가 신알신온거 보구 댓글달고 있네여 아직 10분 안지나서 댓글 못다는데 얼른 달고싶당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텍파 신청이요 하트하트하트 제사랑 많이 드시고 힘내셔서 좋은글 많이써주세요ㅋㅋㅋㅋㅋㅋ흐흐 아 졸리다 언제 10분이 지날까여... 나른나른... 여튼 제가 많이 좋아해여~.~ 사랑하자 템즈님! 일등하고싶지만 무리일거같네여 앙엉ㅜㅜ
12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다가 최대한 빨리 댓글단건데 역시 모티는 망이야 망 똥망ㅇ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3등에 만족할게여 ㅋㅋㅋㅋㅋㅎ흐흐
12년 전
독자4
안녕 저 비얀코에여. 템즈동생 ㅠㅠㅠㅠㅠ으아 벌써 완결 낫어.흡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자나여.. 진짜 4편이라는게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마무리가 너무 맘에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글체 진짜. .좋으다.ㅠㅠ아련달달이란게 바로 이런거시지.ㅠㅠㅠㅠㅠ글고 백현이.. 피아노.. 얘기 자꾸나올때마다..
저번달에 20만원주고.ㅠㅠ조율해놓고 계속 썩혀두는.. 불쌍한.. 저희집 피아노가 떠올라요.. 흡.. 난 손도 멀쩡한데.. 피아노를 썩혀두다니.ㅠㅠ
....백현이 보고 반성하면서 피아노나 쳐야겠어요..ㅎ흑흡..ㅠㅠㅠㅠ 수고했어요. 타백은 진짜 오랜만에보는..ㅠㅠ 디저트였어요.. 정말 상큼했음.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사해여 템즈동생 ♥ 날나날은 귀중했어요 ^0^~

12년 전
독자5
저됴리퐁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왜이렇게 재밌게끝나여ㅠㅠㅠ완젼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흑끄흏휴ㅠㅠㅠㅠ 신작알림와서 바로 도착했어요ㅠㅠㅠ완젼 이렇게 하...대박ㅠㅠㅠㅠㅠ뭔가 백현이의 손이 대박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왜이렇게 아련터져요ㅠㅠㅠㅠ앞으로탬즈님 작품많이 응원하고 기다릴꺼니까 많이 써주셔야되요!!아진짜 감사해요...완젼 조으다...ㅠㅠㅠ대박 어떻게 이럴수가 ㅠㅠㅠㅠ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브금도 ㅠㅠㅠ진짜 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왜이렇게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드릴께요ㅠㅠㅠㅠㅠ아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텍파나눔까지하신다니!!!사랑해요!!!!앞으로 항상 탬즈님 응원하고 기다릴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아왜이행ㄴ러ㅓㄹ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진짜 타오 ㅠㅠㅠ 막 우니까 ㅠㅠㅠ에규 ㅠㅠㅠ 막 백현이도 되게 마음을 연거같고 ㅠㅠㅠㅠ뭔가 아련돋네요ㅠㅠ그러면서 벽이뭔가있는느낌도있고ㅠㅠㅠ에규ㅠㅠㅠㅠ완젼쩔어요ㅠㅠㅠㅠㅠㅠ항상화이팅하세요!!!!!! 진짜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항상진짜 ㅠㅠㅠㅠ글쩌네요ㅠㅠㅠ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전율쩌네요ㅠㅠㅠㅠㅠㅠ 사랑해여ㅠㅠㅠㅠ진짜 탬즈님제꺼하쟈.......핳일등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드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0
지금신청하는거맞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로부탁드리고요ㅠㅠㅠㅠ정말좋아요ㅠㅠㅠ이런거ㅠㅠㅠㅠ저이런거짱좋아하거든요ㅠㅠㅠ결말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진짜재밌어요ㅜㅜㅜㅡ요즘은템즈님덕에

찬백보ㄷ타백이더끌리는ㅜㅜㅜㅜ해피라더좋아요주ㅜㅜㅡ♥

12년 전
독자12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끄응ㅇ 달다에요ㅠㅠ 응으응 내가 템즈님 때문에 살아여.ㅠㅠㅠㅠ 진짜 아련해ㅠㅠ 대화하는것도 설레고 해설도 설렌다ㅠㅠ 뉴뉴뉴 템즈님은 사랑이시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 템즈님 내 사랑을 받아랏 S2S2S2
12년 전
독자13
컴백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ㅓ어엉쩔어여ㅠㅠㅠㅠㅠ그래도백현이가다시도약해서다행이야여ㅠㅠㅠㅠㅠ타오가우니까ㅠㅠㅠㅠ백현이도당황당황했을듯;;그래도다시잘돼서ㅠㅠㅠㅠㅠ감동의도가니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진짜좋다ㅠㅠㅠㅠㅠ요즘계속브금에끌리네여ㅠㅠㅠ작가님들진짜브금잘고르시는듯!!!!!ㅠㅠㅠ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으로부탁드려여ㅠㅠㅠㅠ혹시브금도공유되신다면브금도같이안될까여ㅠㅠ
12년 전
독자14
카디찬백덕훟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ㄹ읗ㄹ열으아쉽다ㅠㅠㅠ진짜 재밌었었어요ㅠㅠ타백 새롭고ㅠㅠㅠ좋았어요
역시 탬즈님 글 굳굳굳굳구둑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 번외가 .. 기다려지네욯ㅎ.ㅎ. . ㄷ 떡..ㅎㅎ. .아이 좋아랏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15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템즈님 저 찬백 카디말로 딴거는 처음읽어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이거 첨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1편부터 보고와쓴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템즈님 짱
12년 전
독자16
와ㅣ ㅠㅠㅠ간만에 글ㅈ잡와서 1편부터 읽어보고 왔ㄴ느데 4편이ㅇ 완결이라니ㅠㅠ! 타백타백... 조으다s2 잘보고가요~_~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17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와..쩐다진짜 ㅠㅠ감사함등
12년 전
독자18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저어제가입ㅂ했엉여!!!!!!!!!!!!!!!!!!!!!!내가텍파나눔받으려고 가입한것도아닌ㄷ데ㅠㅠㅠㅠㅠㅠ이렇게금손작가분들이 와르르나눔하실줄이양....템즈님사랑해요 비회원때도 눈팅자주했었는데ㅠㅠㅠㅠㅠ앞으로 손팅 열씸히 하겠할게요 잘볼게용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9
그대ㅠㅠㅠㅠㅠㅠ저 노란수건이에요ㅠㅠㅠㅠ어흑ㅠㅠㅠ저 템즈님 텍파 다놓쳤었던거 아세요?ㅠㅠㅠㅠ그때 생각만하면 제가 얼마나 분한지!!!!ㅠㅠ그때는 제가 쭈구리독자여쓰니까요..ㅠㅠㅠㅜ아진짜ㅠㅠㅠㅠ템즈님 완전 사랑해요ㅠㅠㅠ이런 금손!!!!저랑 손하고 머리바꿔요ㅠㅠ 저템즈교할래요ㅠㅠ제가 많이사랑하는거알아주세요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으로 부탁드려요ㅠㅠㅠ사랑하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0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대박입니다 진짜....와.....어떻게 이런 소재로 글을 쓸 생각을 다 하셨어여...저 로로찡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오늘 백현이 너무 아련돋고 타오가 진짜너무 멋있게나오네요ㅠㅠㅠㅠㅠ진짜 우는데도 왤캐 멋잇게나오는지....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템즈덕후 로로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ㅠㅠㅠ템즈님 스릉흔드ㅠㅠㅠ
12년 전
독자21
으엌ㅠㅠㅠㅠㅠ저원래모바일이면깔끔하게할말만하는데이건좀울어야겠어요ㅠㅠㅠㅠㅠ백현총수를모토로돌아가는저한테타백은엄청난충격인데ㅠㅠㅠㅠㅠㅠ내용좋고필체좋고ㅠㅠㅠㅠㅠㅠ잎ㄱ에선흠잡을곳이없는것같아여ㅠㅠㅠㅠㅠㅠ번외가으즈므니기대되여ㅠㅠㅠㅠㅠ템즈님 짜장 짱ㅠㅠㅠ!!
12년 전
독자22
전변덕입니당...이끜에끜!!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사랑해여ㅠㅠㅜㅠㅠㅠ
12년 전
독자23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헉....타백 쯘...쯘당!! 금손여신님사랑해여 타백이라니ㅠ.ㅠ거기다 금손이라니!!!!!!!스토리구성이탄탄한거같아여 근데 빨리끝나서좀아쉽지만 번외가나온다면 적적함을 달랠수있ㅇ을둡ㅎ.ㅎ 스릉흐으♥ 앞으로도이런글많이써주세여ㅠ.ㅠ

12년 전
독자24
신알에 타백 뜨자말자 바로 오고싶었지만 야자하고 왔어요ㅎㅎ연재물 이렇게 착실하게 기다린적은 처음이였는데 나비 연재 끝나서 아쉬운 마음도 들어요ㅠㅠ재미는b 제가 좋아하는 해피엔딩ㅋㅋㅋㅋ이제 앞으로 타백 보고싶을때는 이거만 계속 돌려봐야겠어요 마이너라서 팬픽도 없을것같고 너무 재밌어요 타오는 역시 조폭이랑 잘어울려요.이미지상...그렇다고 조폭이였으면 하는건 아니예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으로 보내주세요ㅎㅎ
12년 전
독자28
아ㅠㅜㅜㅜ진짜타오백현느므조아요ㅠㅠㅠㅠㅠ찬백카디만보다이거보이까저미치겠ㅅ습...ㅁ공부도안학ㅎ맨날나왔는가보고있었어여ㅠㅠㅠ아나마지막이라니눙무리앞을가리네여조아요조아템즈님조으다조으다아무튼수고하셧슴다!!담에더기대할게용갈리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29
마퍼라입니다! 신알신 쪽지보고 끄려던 컴퓨터 다시 켜서 들어왔는데 템즈님 금손은 항상 옳아요ㅠㅠㅠㅠㅠㅠ 사실 엑소 커플링은 카디찬백만 접해와서 타백은 약간 낯설고 새로운 기분이 반이었는데 템즈님 팬픽이 이걸 다 깨주셨어요ㅠㅠㅠ 분위기도 좋고 캐릭터도 좋고 케미도 좋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구절도 뭔가 여운 남는듯하고.. 번외도 기대 짱 많이 하고있을게요! 텍파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로 부탁드려요ㅎ,ㅎ
12년 전
독자30
허규ㅠㅠㅠㅠㅠ저도요새에요!!!!!!!!!!!!!아오드뎌 모티로ㅠㅠㅠㅠㅠ자습끝나자마자정독...와...타백갑자기 겁나끌리뮤ㅠㅠㅠㅠㅠ저도쓰고싶은데 능력 밖의일...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헤마티나마저 올려야대는디..독서실컴도못하고...집컴따위...흐흐흐흐흐흐흐흐템즈여신금손님 글을 볼시간이 줄어들었어요...눈에서땀나요;_;흐규흐규....번외...아 기대되미치겟삼 눈뒤집힌거보이삼????!!!!!!!...헐 낼수행평간데..일났다....그럼염치없이 이멜 투척하고갈께용♥♥♥♥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31
템즈덕후에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템즈님땜에 타백 완전 좋아졌어요ㅠㅠㅠㅠㅠ 템즈여신님 사랑해요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32
금손여신탬즈님ㅠㅠㅠㅠㅠㅜㅜ탬즈오시기만을기다렸어요ㅠㅠㅜㅠㅠ스릉흡니드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33
템즈님~~저 오홍홍이에요 ㅎㅎㅎ 템즈님 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다니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
와~원래 타백을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니었는데 작가님 덕분에 타백완전 좋아졌어요ㅎㅎㅎㅎ
근데 벌써 마지막화이네요ㅠㅠㅠㅠ 다음작품도 되게 기대되요 ㅎㅎㅎ작가님 정말 사랑합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34
하 백현이를 나비에비유한거 되게 핳... 죻아요ㅋㅋㅋ 그동안 참재밌게봣는데 아쉽네요ㅠㅠㅠㅠ 금손여신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35
아이고 템즈님 템즈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진짜 꽉꽉 채워서 댓글 다썼는데 이상한 거 눌러서 다 날아가 버렸다능....
그래서 지금 스트레스 쩐다능........전 찬백, 타백 안가려요ㅋㅋㅋㅋ왜냐??? 템즈님이 쓰신거니까ㅋㅋㅋ아고고...제가 누군지 말씀을 안했군여....
저 모모입니다!!!! 템즈님 짱팬이자 첫 암호닉(이거 저한테는 완전 대박, 의미 있는거라서...ㅋㅋㅋ죄송해여ㅋㅋㅋ)
아 진짜 저 해피밖에 안 읽는데 제가 아련아련 한 걸 되게 좋아하거든여ㅠㅠㅠ그래서 제가 열병도 좋아한 거고 템즈님 짱 팬이 된거져ㅠㅠㅠ
스무살이랑 그냥 다 좋아여ㅋㅋㅋㅋ템즈님 꺼라면ㅋㅋㅋㅋㅋㅋ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텍파 보내주실거져?? 번외랑 같이???
제 컴터에 템즈님 개인 폴더 있는거 아시나여?? 템즈님의 글만 저장된 폴더를 따로 만들었다구여ㅋㅋㅋㅋㅋㅋ막 스트레스 받을때 보며 템즈님 생각을 합니다ㅋ
아 그래도 저 변태 아니에여ㅋㅋㅋㅋ그냥 템즈님이 좋고 글이 좋아서 그러는 거지ㅋㅋㅋㅋㅋ뭐 워낙 좋아해서 좀 스토커의 기질이 다분히 보이더라도 이해해 주세여ㅋㅋㅋㅋㅋㅋㅋ저 진짜 템즈님 스릉하니까여ㅋㅋㅋㅋㅋㅋㅋ
아 요즘 저 멘붕이에여ㅠㅠㅠ담주 목요일이 모의고사라서ㅠㅠㅠ6월 모의고사는 진짜 열라 대박 중요한거라 스트레스 장난아니거든여ㅠㅠㅠ
집이나 독서실이나 학교나 그냥 멘붕상태로 버티고 있는데 이렇게 템즈님 글 보면서 힘 불끈 불끈 내고 있어여ㅠㅠㅠ그래서 템즈님을 더 사랑한다는ㅠㅠㅠ
저에게 힘을 복돋아 주시는 템즈님은 그냥 사랑입니다ㅠㅠㅠㅠ 스무살이랑 퍼앤독도 좋고 이렇게 조각조각 써주시는 것도 좋고 그냥 다 좋아여ㅠㅠㅠ
힘드셔도 가끔은 저를 위해(이기적이지만 어쩔수 없어여ㅋㅋㅋㅋ금손인 템즈님을 탓하세여ㅋㅋㅋ) 이런 짧은 조각 단편도 써주시면 소녀 참 좋게써여ㅋㅋㅋ
템즈님이 써주시는 글 때문에 힘을 내는 한 사람이 있다는 거 절대 있지마시구여!!!! 증말 제가 느무느무 사랑하는거 제발 알아주세여ㅠㅠㅠ제발...ㅋㅋㅋㅋ
그럼 템즈님의 글을 기다릴게여ㅠㅠㅠ알라뷰1

12년 전
독자36
우와...처음부터 읽고 왔는데 솔직히 백현이가 상처를 많이 받지 않을까 싶었어요 악기 다루는 사람은 평생토록 다뤘던 악기를 놓게되면 굉장히 마음이 아프니까요 ㅠㅠㅠ 타오도 겁나 다정하게 백현이 챙겨주는 것 같고 ㅠㅠㅠ 아..ㅠㅠ저도 악기 오랫동안 다뤄서 쓸데없이 감성적이 됐네 ㅠㅠㅠ 마지막 문구가 너무 좋은것 같네요 ㅠㅠ 백현이가 또 타오도 다쳤다는 거에서 멈추지 않고 다시 도약할 수 있다는 거니까 ㅠㅠㅠ
저도 텍파신청해도 되요?? 오오 글잡에서 텍파신청 처음해보는거 같아요 ㅋㅋ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으로 부탁드려요 ㅠㅠ

12년 전
독자37
그동안바빠서못들어왔었는데 새로운글이올라왔었더군요^^1화부터읽고왔습니당ㅠ근데벌써완결이네용ㅠㅜㅜ열병도정말좋았는데ㅠ타백도좋네용ㅠㅠ템즈님문체가좋아요아련하고읽을때마음이참편해져요..ㅋㅋ 텍파신청합니당!!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38
정주행하고 왔어요ㅎ
타오가 내 곁을 떠나고 싶으면 떠나 라고 하는데 백현이가 위험할까봐 곁에 두고 싶어도 불안해하며 떠나라고 하는 것 같아 마음에 찡하네요..
백현이의 손은......참....안타까워요.
다른남자에 안겨있는 걸 보고 제정신이 아니었을 타오였겠지만 그래도 한번 더 생각했었다면.....하는 마음에;; 피아노치는 아이에게 손은 제 생명과도 같은건데..
'나비는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숨을 가다듬는다.' 참 여운에 남는 것 같아요. 백현이가 타오 품 안에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겠죠..?ㅎㅎ

인티에서 접한 처음 마피아 느와르물이었는데 정말 빠져서 읽었던 것 같아요..
작가님의 문체에 반하고 갑니다ㅠ
아월이라고 합니다ㅎ 작가님의 애독자가 될게요..ㅋㅋ 계속 좋은 글 써주세요~!!

12년 전
독자39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안냐세여 템즈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오랑 백현이ㅠㅠㅠㅠㅠㅠ행쇼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왤케 잘어울리나요ㅠㅠㅠㅠ이거 진짜 레알이네요ㅠㅠㅠ그리고 타오가 백현이 유리구슬다루듯이 하는거 보고 막 아련하고 안타깝고 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템즈님 사랑합니다 절 가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0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템즈님의 글은 모두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소설이라서 처음 나왔을 때부터 완전 몰입하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한 분위기도 좋고,,,,,, 타백도 좋고 다 좋아요 ㅠㅠㅠ
12년 전
독자41
헐 아 날ㄴ나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너무재밌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작가님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2
템즈님 저 턍크미에여^,^ 수고하셨어요!ㅎ
12년 전
템즈
아...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여....응...그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3
처음 부터 읽어본 익인입니다. 꼬박꼬박챙겨보는 스타일이 못되서 이번에 몰아봣는데요, 조금 고쳐주셨으면 하는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아.. 본론만 톡 펼치자면, 전개가 너무 빠른것 같네요. 물론 단편작이기에 그런점이 없지않아 있겠지만 모르는 사이에서 차를 태워주고 스스럼없이 대한다는 점이 조금 당황스러웠네요.
두번째는 너무 자세히 묘사하려는 점이 부자연스러웠던 것 같네요. 작가님께서 조금더 세세하게 표시하고싶은 점 은 알겠지만,그 상황이 급박하다면 주인공시점에서는 안보여야할것들이 보이는 점 같은거요.
전개쪽에서 조금 그런것 같네요.. 글쓰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조금더 좋은 글 기대바랍니다.

12년 전
템즈
직접만나서 얘기하죠 진짜 내일보면 혼나요 턍크미님ㅋㅋㅋ
12년 전
독자44
네..? 무슨.. 위에 댓글 답글인가요...
12년 전
템즈
아 죄송해요 친구가 장난친줄알았어여ㅠㅡㅠ좋은 충고 감사드리구요 다음부터 의견수렴해서 더 좋은 글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ㅋㅋㅋ
12년 전
독자45
헐퀴!!!분명히 신알신했는데 왜안왔쪄?????으악 초록글되서야보다니ㅠㅠㅠ까막눈인가봅니다ㅠㅠㅠ끝나다뉴진짜아쉽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ㅠㅠ템즈님은사랑입니다S2
12년 전
독자46
역시 잼있네요ㅜㅜㅜ템즈님글은 걍 술술 읽혀요 ㅜ 짜응!!:)
12년 전
독자47
저는 왜 이 은혜로운 팬픽을 지금 안거죠ㅠㅠㅠㅠㅠ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진짜 알앗으면 맨날 ㅁㄴ날 달려오는데 ㅠㅠㅠㅜㅜ눈이.어ㄱ디가 이상해졋나 ㅠㅠ금손여신님의 은혜로운 팬픽을 못보다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완결나고 나서야 본거니..ㅠㅠㅠㅠㅠㅠ글 너무너무 이뻐요 ㅠㅠㅠㅠㅠ아 이메일은!(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에용 ㅠㅠ
12년 전
독자48
ㅠㅠㅠㅠ다행입니다 이런 내용의?분위기의?픽을 지금이라도ㅠㅠㅠㅠ발견해서ㅠ퓨ㅠㅠㅠ인티늦게해서 못보고넘어갈수있던걸!!!!발견했습니다!!!!ㅎㅎㅎㅎ으엉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에여ㅠㅠㅠ어휴 이제 이거류ㅠㅠ텍파로 볼수있다니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템즈님은 그냥 제사랑하세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9
방금정독하구왓어요...와대박작가니뮤ㅠㅠㅠㅠ진짜쩌네요;;;;아땀나;;;완결내시느라수고하셧습니다!!!(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드려요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50
저 노란수건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아 브금하며 글하며 읽다가 실성해서 죽는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되있는 줄 알았는 데 안 되있었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바로 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메일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이멜은!(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이에요ㅠㅠㅠㅠㅠㅠ아 작가님 스릉흡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템즈금손느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1
방금 첨봤는데 확 재밌어서 신알신하고가여ㅠㅠㅠ완결하신거 축하ㄷ려요ㅠㅠㅜ저도된다면 부탁드려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ㅠㅠㅠ
12년 전
독자53
이..이러케 끝난거에요? 끝인가요? 끝임니꽈ㅠㅠㅜㅠ일단 텍파 신청부터하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안돼ㅠㅠ백현아ㅜㅜ그 예쁜 손을ㅠㅠ아 내 병.신손을 이식헤줄수도 없고ㅠㅠ진짜 아오 타오 이 이기적인 놈아ㅜㅠㅠㅠㅠㅜㅜㅜ잘봤어요 자까니뮤ㅠ수고하셨어요ㅠㅠ뭔가 후련하면서도 섭섭하고 그러실듯ㅜㅜ

12년 전
독자54
끝이 났네요 ㅠㅠ 좀 더 길게 갈 줄 알았는데 아쉽다!! 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완결 축하드리고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55
헉.....첨봤는데 재밌어서 신청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드려요 ㅠㅠ
12년 전
독자56
빵꾸똥꾸에유ㅠㅠㅠㅠㅠㅠ템즈님 신알신햇는데 쪽지가 안와서 이제야 봣네요ㅠ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저도...늦엇지만ㅎㅎㅎㅎㅎ
타오랑 백혀니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7
헐 지금봐요ㅠㅠㅠ
어떡게 글을 이렇게 쓰세요??
mong7069@naver.com

12년 전
독자58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제가 너무 늦은건가요......ㅠㅠㅠ
이거 이제야 발견하다니!!!!ㅠㅠㅠ
우연히 발견된후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후딱 읽었는데ㅠㅠㅠ
진짜 금손이시네요!!!!!
텍파를 받는순간 저는 다시 처음부터 정독을!!!
늦었지만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11년 전
독자59
헐...저지금이금픽을봤는데너무늦은건가요...ㅠㅠ하지만기다릴게요... ♥오늘정주행끝내고자야겠어요!!♥♥tpduis@hanmail.net
11년 전
독자60
허제발 저보내주시면안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백에끌려서 검색하다가 이글알게되었는데ㅠㅠㅠ아ㅠ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이요ㅠㅠㅠㅠㅠ아제방ㅠㅠ
11년 전
독자61
타백 진짜좋아해서 검색하다가 알게됐는데ㅠㅠㅠ지금은 많이 늦었나요ㅠㅠㅠㅠㅠ기다려볼게요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1년 전
비회원35.239
헐...지금도 가능할까요ㅠㅠㅠ mong30528@gmail.com
부탁드려요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08.26 20:47
기타[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맘처럼 되지 않는다고1 한도윤08.22 22:51
      
기타 이요르공지입니다10 이요르 07.18 14:16
인피니트 [인피니트팬픽/수열] 환생 下 (완)+ 메일링12 수레바퀴 07.17 23:18
기타 남팬돋는 우리오빠일화 공지14 오오미 07.17 21:09
인피니트 [다각/인피니트] 인피니트 ! 당신은 나의오빠2 *공지입네다*9 쭈꿈쭈꿈짱똥.. 07.16 22:48
인피니트 [인피니트/우현x성규/단편] 좋아해 , 좋아해 ? + 메일링27 장똘손 07.16 17:46
기타 신작 공지3 수달 07.16 14:29
기타 이요르공지합니다!4 이요르 07.15 09:10
기타 공지에여...흡흡....2 아저찌 07.15 08:29
인피니트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번외 텍파 공지19 나무위에는 07.14 20:00
인피니트 공지 [인피니트/수열/럽실소] 명수's럽럽스토zl *시즌2*9 엘이라엘 07.14 19:02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 붉은 달 - 텍파메일링이요30 LAS 07.14 03:19
엑소 [카디] Mr. Lupin 下 (텍파)55 루멘 07.14 00:43
엑소 [EXO/찬백] 권태기(밥솥주제에 공지...ㅠㅠㅠㅠㅠ)5 밥솥 07.14 00:01
인피니트 [현성] 학교폭력 공지5 겨드랑이 07.13 17:2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0 루멘 07.12 21:40
기타 깡총깡총 공지입니다28 깡총깡총 07.12 17:44
4 백날 뷔러바라!.. 03.03 00:04
엑소 [카디] Mr. Lupin 上 (+ 공지?)22 루멘 07.11 00:09
기타 네이트온 공지 휴^휴102 낙타 07.11 00:03
엑소 카디 학교 망상글 중요 공지39 nigriv 07.10 00:0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초콜릿트러플 10.16 22:42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메일링 댓글은 숫자입니다. 숫자를 받으신분들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ㅡ^149 노랭냄비맛 07.08 17:35
기타 [실화] 엘 닮은 명수,하지만 성격파탄자 (연재중지공지)8 07.08 09:03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A동 기숙사장의 은밀한 유혹 - 텍파 메일링이요54 LAS 07.08 01:19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Good morning 텍파 메일링 완료7 CHI 07.08 00:45
인피니트 [인피니트/성열총수] Cry for me, and I'm sorry 03 + 공지19 열_열 07.07 22:46
엑소 [EXO/디오X백현] 한여름밤의 꿈 +텍파나눔40 깡총깡총 07.07 13:31
추천 픽션 ✍️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