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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이히힣 재탕주의! 이 톡 내가 젤 첨으로 해본 톡인데 ㅋㅋㅋ 

 

 

역할선택 가능! 

 

상황은 성열이가 밤늦게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으로 가는데 어떤 사람 목을 콱 깨물고 피를 빨아먹는 명수를 본 상황이지 놀래서 명수를 보는데 명수가 그런 성열이를 발견하고 재밋다는 듯 사람을 버려두고 성열이를 붙잡아! 명수는 성열이보고 마음에 들어서 집도 없는참에 성열이 집에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무작정 성열이에게 데리고 가달라고해. 그래서 성열이는 결국 명수를 데리고 가고 둘이 살다가 행쇼! 

 

댓글 달 때 선착 아니니고 제약없으니까 하고싶은 역할이랑 저 상황중에 원하는 부분 골라줘~,~  

 

저기 적힌 거 끝나도 계속 갈 슈 있어! 주말지나면 야자하느라 답 못달아줄 수도 있어. 

 

쓰니오타주의 모티주의 늦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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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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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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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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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맞당 내가 말안해도 수정해줘 안그럼 안달아줄거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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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성열이!/성열이가놀다가 집에가는길에 명수가 사람무는거본상황!//(친구들이랑헤어지고 골목길로 가다 인기척에 고개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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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무런 것도 모르고 사람 목덜미 깨문채 서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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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엄마야!(사람목물고있는 명수보고놀라서 소리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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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목에서 입 떼고 고개 돌려서 성열을 보고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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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도망치려는데 몸굳어서 못도망가고 가만히서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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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사람 내버려두고 성열에개로 다가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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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한발짝뒤로물러나며)뭐..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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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어딜 가고 그래. (성큼성큼 성열에게 다가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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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뒷걸음질치가 발 헛디뎌서넘어지고)아야..오지마,오지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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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웃으면서 성열 일으켜 세워주는)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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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엉덩이툭툭털고)아,네..전,전이만 가봐야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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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어어.아직 가면 안돼. (성열의 손 잡아서 멈춰세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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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ㄴ..네?왜,왜잡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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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가만히 성열을 보는)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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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왜..그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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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니 그냥.이쁘길래. (볼을 톡톡 치는) 집에 가눈 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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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흠칫하며)네..집가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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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혼자 살아? (슬쩍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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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혼자사는데..그건왜물어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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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잘됬다. 나도 같이 가자. (손 고쳐잦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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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눈깜빡이며)왜..왜같이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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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내가 집이 없어서. 혼자 사니까 같이 가면 안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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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니,우리 오늘처음봤거든요?그리고..그쪽은,쫌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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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처음 본게 뭐 어때서. 그리고 내가 뭐 어떻다고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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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처음본사람을 누가 자기집에데려가여!그쪽아까..막,사람목물고 있었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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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살짝 인상 찌푸리는) 너한테만 안하명 되는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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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그래도..무섭단말이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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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무서워? 음... 무서워하면 안되는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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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이손쫌놔주세요-아픈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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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아 미안. 나도모르게 너무 세게 잡았나보다. (손에 힘풀고 성열을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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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잡혔던손목매만지며 도망칠궁리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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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나 집에 안데리고 갈거야? 나 지금 당장 갈 곳도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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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아무말안하다가 명수가 방심한순간에 전력질주해서 도망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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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인상 찌푸리고 쫒아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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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사람많은곳으로도망와 잠시숨고르며)하아..하아..저거정신병자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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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내가 정신병자면 안되지. 그러면 정신병자가 얼마나 많겠어? (성열의 뒤에서서 귓가에 속삭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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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으악!!(마로뒤에서들리는 목소리에 서리지르고 뒤돌아보며)어,어떻게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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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어떻게 오기는. 뛰어왔지. (성열의 손 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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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진짜,저한테 왜이러세요?(울상지으며 명수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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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니 지나가다가 걸렸는데 이뻐서 살려둔거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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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명수말에 겁질려서)그쪽,정체가뭐예요?진짜 미친사람아니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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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내가 왜 미친 사람이야. 나도 살려고 이러는건데. (인상을 찌푸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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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그쪽이뭐,영화에 나오는 뱀파이어,이런거라도되요?(어이없는말투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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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네. 그런거라도 되요. 왜? 안믿어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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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허,그게 말이되요?뱀파이어는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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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음... 어떻게 해야 믿을까? (가만히 성열의 눈을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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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증거도없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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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작게 중얼거리믄)이래서 이쁘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니까....(성열의 목덜미를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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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어깨움츠리고)흐익,뭐예요-갑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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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니 그냥 갑자기 짜증이 좀 나서. (성열에게서 손 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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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뭐가왜짜증나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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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말 한다고 니가 고칠 것도 아니고. (빤히 성열을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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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내가뭐..고칠게어딨다고-(빤히쳐다보자 다른곳쳐다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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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됐어. 그래서 나 니네집에 데리고 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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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아씨..얼마나 있을껀데요?하루?이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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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몰라. 있을만큼 있어야지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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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계속 우리집에 있겠단소리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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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마음같아서는 계속 있고싶은데. 싫어하니까 어쩔 수 없지.. 때되면 나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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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한숨쉬고집으로향하며)아,따라오던지말던지-근데그쪽 이름은 뭐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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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이구 이쁘다. (성열을 꼭 끌어안는) 나는 김명수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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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이봐요..아니,김명수씨,왜안고그래요?그리고 몇살인데 꼬박꼬박반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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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당연히 내가 나이가 더 많지. 넌 상상도 못할만큼 나이를 먹었다, 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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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먹으면 얼마나 먹었다고-많아봐야20대중반으로밖에안보이는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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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말해줘봤자 또 믿지도 안을건데 뭐하러 말하겠냐. 얼른 가자.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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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명수흘겨보고집으로향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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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작게 노래 흥얼거리면서 성열 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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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아파트앞에도착해서)여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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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오오. 다왔어? (주변울 살살 둘러보는)

/으앙 졸려....나 가서 자고 올게요ㅠㅠ 달아놓으면 낼 일어나자마자 달아줄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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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명수손이끌고엘레베이터앞으로끌고오며)아파트처음봐요?겁나 둘러보네-
//넹~굿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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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이때까지 살면서 얼마나 많이 봤는데... 그냥 둘러보는거지. (잡은 손 보면서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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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엘레베이터도착하자 엘레베이터타고 층누르며)근데,김명수씨는 전엔 어디있었어요?집도 없다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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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이리저리 돌아다녔지. 뭐...노숙도 해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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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그럼 평소엔 안씻어요?(집에도착해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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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내가 집이 없는거지 거지는 아니거든? 당연히 씻고 다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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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노숙하면 그게 거지지-(도어락풀고 들어오며)청소안해서 쫌 더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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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더러워 봤자 얼마나 더럽겠어. (성열따라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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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떨어져있는 속옷이랑옷가지급하게 주워서 치우고)난 씻고올테니까 저기 쇼파에 앉아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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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응~ 얼른 씻고 나와 (소파로 가서 앉은 뒤 집안을 둘러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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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샤워하고 한참뒤에 머리털며나오는)씻을래요?옷은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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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씻을래. 근데 옷은 없어. (성열쪽으로 고개를 돌려ㅓ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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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그래서 옷 빌려달라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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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응. 빌려줘. (차천천히 일어나 성열애게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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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방으로 들어가 대충 옷고른뒤 명수에게 주며)이거입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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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응응. 고마워. (옷들고 욕실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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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명수욕실로가고 쇼파로가 누워서 티비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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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피식 웃우면서 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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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티비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잠들어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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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씻고 나오니 성열이 자고 있는 걸 보고 웃는)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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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으음..(잠결에 몸 뒤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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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여기서 자면 쓰나 (성열을 안아들고 방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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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성열이!/(도망가려다가 손목이 잡히자 당황스러운듯 쳐다봐)뭐,뭐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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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뭐기는. (가만히 성열을 보다가 웃는) 도망갈 순 있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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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니요.(그제서야 제대로 쳐다보고 태연한 척하며)놔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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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음... 싫어. (방실방실 웃는 얼굴로 성열의 손목을 매만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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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그러면 계속 잡고 있을거에요??(손목 매만지는 손길에 소름 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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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그럴수도 있고. (성열을 위아래로 훑는] 집에 가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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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네.집 가야죠.(의아한듯 쳐다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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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혼자 살아? 집에 혼자 사는 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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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혼자 살죠.독립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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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그렇단 말이지? 그러면 나도 데리고 가. (성열의 손목을 놓고 손을 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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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제가 왜요!?(당황스럽다고 눈 깜박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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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왜. 나 집도 없는데 이상황에 니가 날 봤으니까 데리고 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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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그런 억지가 어딨어요!빨리 보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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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니가 날 데리고 가야지보내주지. 안 데리고 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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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네??얼마나 지낼건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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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그건 잘 모르겠능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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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그러면 일단 와요.있을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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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오. 정말? (웃으면서 성열의 등을 떠미는)자- 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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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집으로 향하면서)옷도 빌려줘야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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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성열을 위 아래르 훑는) 안 맞을 거 같은데? 그냥 내가 따로 구해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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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키도 비슷한데요 뭘 입어봐요 그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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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성열의 허리를 끌어안는)이거봐. 니가 더 말랐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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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당황스러운지 밀어내고)그럼 옷 구해올수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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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응. 구해올게. (성열이 미는대로 밀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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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이름이 뭐에요.이름은 알아야하니까,저는 김명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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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어 ..음 명슈요? 익이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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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바보..성열인데..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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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그럴수도 있징 히힣 다시해요다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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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히..ㅠㅠ//저는 이성열이에요 그쪽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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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김명수. (성열을 뒤에서 끌어안고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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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이름 멋있네요.잘생겨서 그런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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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피식 웃능)진짜 그렇게 생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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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솔직히 아니요.안어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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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그럴 줄 알았어. 그래도 어쩌겠냐. 그냥 살아야지.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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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그렇죠.(작게 웃고 집 앞에 도착해)여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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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주변을 둘러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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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왜 그래요?(비밀번호 누르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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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그냥. 너는 이런데 사는 구나 해서. (성열을 꼭 끌어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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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여기서 살아요.꽤 오래됐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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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들어가자. 밤이라그런지 좀 쌀쌀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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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문 열고 들여보내)좀 추울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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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난 추운거에 익숙해서 괜찮아. 너 춥겠다. (집안으로 들어가있다가 성열을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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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의아한듯 쳐다보고)뭐 마실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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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안마셔도 되. (거실 소파로 가서 눕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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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성열이 / (잡힌 손목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손을 빼내려 이리저리 비트는) 뭐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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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안녕. (베시시 웃으면서 성열을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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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안녕이고 뭐고, 저리 안 비켜요? (인상을 찌푸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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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손목 더 힘주어 잡는) 지금 반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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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한숨을 푹 내쉬고 앓는 소리를 내며) 아으, 진짜! 뭐 하냐고, 지금. 당신 정체가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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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손에 힘 조금 빼는) 다 봐놓고 뭘 묻고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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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수상쩍다는 듯 잡히지 않은 손으로 제 핸드폰을 꺼내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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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가만히 성열이 하는 걸 보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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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힘이 빠지는 걸 느꼈는지 슬쩍 빼내며) 경찰이죠? 여기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이 있는 것 같아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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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한숨 내쉬며 폰 빼앗아 부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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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성열이!
// (친구와 웃으며 통화하다 골목길에 왠 남자의 목에 이를 박아넣는 명수의 행동에 멈칫하며) ...야, 잠깐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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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말소리 들리자 살짝 움찔하고 그상태 그대로 주위룰 살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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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어두워서 제가 잘못본거라 생각하고 한발자국 다가가며) 내가 나중에 다시 전화 할게, 응. (전화 끊어 핸드폰 주머니에 넣곤 빤히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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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골목 구석에 사람 던져놓고 주변을 제대로 살피다 성열과 눈미주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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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명수 입가에 가득한 피에 당황해서 다가가던 걸음 멈추고 어색하게 시선 피하며 뒤 도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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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피 대충 닦아내고 성열에게 다가가는) 어디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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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사람을 잘못본거 같아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다 거의 뛰다싶이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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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성열을 붙잡아 세우는) 뭘 잘못봐. 다 봐놓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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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손목 비틀어대며 새하애진 얼굴로) 놔요, 잘못 본거 맞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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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얼굴 하얗게 지린것좀 봐. (피식 웃으면서 다른손으로 볼울 쓰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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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걱정뚜기라네!힘들어오늘ㅠㅜ그래도쓰니뚜기랑할거야...이거했던거 같으다!!이거좋았는뎅열이열이/(벌벌떨며뒷걸음질 하다가 넘어져서 난소리에 저를 쳐다보는 명수에 눈커져서 딸꾹질함)히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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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힘들다니 ㅠㅠㅠㅠ 뭐햇어 우리 뚜기 힘들어하누ㅠㅠㅠㅠㅠㅠ♥♥
/
(딸꾹질하는 성열이귀여워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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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음중갔다와써...ㅠㅠㅠ잠을못자써ㅠㅠㅠ
/
(웃는 명수가 왠지 섬뜩해 으스스소름돋아서 뒷걸음질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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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으아 ㅠㅠㅠㅠ 힘들만하네ㅠㅠㅠㅠㅠ

(성열에게 다가가눈높이에 맞춰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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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웅ㅠㅠㅠㅠ처음가봤는데공방이힘든거란걸느꼈어...

(명수랑 눈마주치자 화들짝 놀라 뒤돌아 기어가려고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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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지방수니는.... 공방따위 ㅋㅋㅋ


(성열의 양 송목 잡는) 도망가지마. 안잡아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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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나도 네시반에인나서...

(손목을 빼려고 이리저리 흔들며)뭐, 뭐예요 이거 놔요 저,저..집에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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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어이쿠ㅠㅠㅠㅠ 어여 쉬어야하는거 아니야?


으음...나랑 이야기 좀 하다가 가. 응? (성열이랑 눈 마주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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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까 잠깐 잤지롱! 머리아파서 체한건줄알고 암것두안먹고있었는데 방금밥먹었더니 배고파서아픈거였어...

(눈살짝 커졌다가 고개 푹 숙이면서)저는 할얘기 없는데요...! 아무한테도 안말할게요 그냥보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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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이궁 다행이다 ㅠ,ㅠ 아프면 안되요 뚜기♡


그건 내가 싫어서 그러는데. 이야기 좀 하다가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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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웅웅 우리 쓰니도 아프지마~

(손가락 꼼지락 거리며)할 얘기 없다니까요.. 무슨 얘기를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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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응응!


글쎄...그건 만들면 되지. (편한 자세로 바닥에 읹는) 너도 앉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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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길거리에 앉아서 무슨 얘기를...(꿍시렁거리다 슬쩍 몸일으켜 뒤돌으며)그냥 전 갈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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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자리에서 일어서 성열의 옆에서 따라 걷는) 집에 가는거면 따라가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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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발걸음 빨리하고 흘끗흘끗 바라보며)우리집에 왜..! 따라오지마요 집안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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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시간도 늦었는데 얼룬 집에 들어가지? 나 지금 니네집에 얹혀살 생각 중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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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살짝 언성높이며)우리집에 왜요! 저는 그쪽 다신 보지않을생각이예요 그쪽 안가면 나도 집안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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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집이 없으니까 그렇지. 그리고 지금 언성 높이는 거야? (살짝 웃으면서 성열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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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아무리 집이없어도..절 언제봤다고 우리집에 간다그래요..(괜히 또 쫄아서 언성낮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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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너 말고는 언제 본 사람들인가. 안그래도 잠거 나 집에 안데리고 간다고해서 짜증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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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짜증난다는 소리에 살짝 굳어서)저 진짜 못본걸로 할게요 돈드릴테니 방잡아서 주무세요.. 꼭 재워줄사람 만날수있을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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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내가 돈이 없어서 이러고 있는 줄 알아? (한숨 푹 내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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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그, 그럼 왜그러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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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됐어. 가라. (멈춰서서 잠시 성열보다가 뒤돌아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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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저를 보던 시선이 찜찜해서 잠시 망설이다 집으로 발걸음을 돌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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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 진짜 가란다고 가네..(한숨 쉬고 몰래 성열 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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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명수 따라오는지도 모르고 아직도 떨리는가슴 부여잡고 빌라쪽으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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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얼씨구. 잘도 들어간다 이거지? (성열따라 빌라안으로 스르륵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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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빌라 계단을 올라가는데 왠지 뒤에서 느껴지는 한기에 몸 부르르 떨고)으, 추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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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성열 모르게 찬천히 올라가ㅡ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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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부르르떨고 고개 갸웃이다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고 다시 계단올라가 도어락을 풀기시작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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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밑층 계단에서 성열을 빤히보다가 문 닫고 들어가는 걸 확인하고 그집 문 잎에 쪼그려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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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나자고와써ㅠㅠ

(집에들어가 아까일때문에 다리가 확 풀려 소파에 털썩 주저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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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잘했어 우리 뚜기! 푹 잤어?

내일 아침에 나오면 아주 까무러치겠네. (성열 반응 상상하면서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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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응!!!일중일동안 못잔 잠도 다잔거같어!

(소파에 몇분을 주저앉아있다가 씻고 잠이듬)

워프할까! 쓰레기버리러 나가는걸로!

(아침에 비척비척일어나 세수를하고 나와 꽉 채워진 쓰레기통을보고 꼭 묶어 눈 부비며 들고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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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다행이네 :)

(계단 난간에 기대서 자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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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슬쩍 뜨고있는 눈사이로 사람의 인영이보이자 눈두어번 부비고 다시쳐다보는데 명수여서 화들짝 놀라 뒤로 엎어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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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성열이 넘어지는 소리에 눈을 뜨고 성열을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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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명수와 눈이 마주치자 딸꾹질을 시작항)히끅, 왜.. 왜 여기 히끅,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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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일어서서 성열에게 다가가 등을 토닥여주는)왜 딸꾹질을 하고 그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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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집 앞에 누가 자고있으면! 히끅, 당연히, 놀라죠! 히끅(살짝살짝 떨다가 이내 명수에게서 떨어지려고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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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성열 일으켜 세워서 꼭 안는) 그것도 그렇긴 하지.... 쓰레기 버리러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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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저를 꼭 안는 명수에 당황해서 벙쪄있다가 딸꾹질도 멈춰버리고 벗어나려하지만 명수힘이 너무세서 이도저도 못하고)그, 그런데 왜이래요!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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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이제 딸꾹질 멈췄네. (성열에게서 떨어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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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고개 푹숙이고 꼼지락거리더니 쓰레기 버리려고 계단 내려감)여기서 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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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성열을 따라 내려가는) 응, 갈 데도 없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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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나때문에..(작게 중얼거리다가)안추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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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추워봤자 얼마나 춥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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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그래도 추웠을텐데.. 딱딱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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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익숙해서 괜찮아. 신경 안 써도 되. (웃으면서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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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살짝 웅얼거리다가 결정한듯 고개 팍 치켜들어 명수 바라보며)그냥 우리집에서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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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오. 진짜? (눈 가늘게 뜨며 성열을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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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고개 휙돌리고 빠른걸음으로 계단 내려가며)시, 싫으면 말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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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내가 싫을리가 있나. 좀 천천히 가. 가다가 넘어지면 큰일 나.(성열따라 빠른걸음으로 내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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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명수가 넘어지면 큰일난다고 얘기하자마자 살짝 비틀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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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내가 이럴 줄 알았지. (성열붙잡고 데리고 내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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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괜히 쪽팔리고 부끄러워 얼굴 붉히고 빠져나가려함)괘, 괜찮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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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그러다 넘어진다니까? 가만히 있어.(성열 안은 팔에 힘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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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그건 잠깐 삐끗 한건데..(작게 꿍얼거리다 어쩔수 없이 품에 안긴채로 내려와서)이제 계단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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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알았어. 내려줄게.(성열 바닥에 내려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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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명수가 바닥에 내려주자 뽀르르 가서 쓰레기 두고 다시 돌아와서 계단 올라가며)진짜 우리집에 사는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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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응. 니네집에서 살거야. (성열따라 올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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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으으, 누구랑 같이 산적 없는데.. (올라가면ㅅ·ㅣ도 계속 꿍얼거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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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그래? 이참에 같이 살아보는 것도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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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그나저나 이름이 뭐예요? 이름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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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있지. 김명수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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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저는 이성열이요.. 뭐라고 불러요? 아저씨? 김명수씨? 형? 아님 친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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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편한대로 불러. (성열에개 문 열라는 듯 손짓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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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나갔다 왔졍ㅠㅠ뭐라고 부를까??뚜기는 뭐가좋아!!

(문열라고 손짓하자 문열고 고민하듯 계속 고개 갸웃거리며)우으..뭐라고부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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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저씨? 형? 뭐가 좋니 뚜기야?

니가 하고싶은대로 부르면 되지. (집 안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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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난 다좋은데 우야짘ㅋㅋㄱㅋ진짜현실로고민돼....우리쓰니가정해봐요..

(명수 따라 뽀르르 들어가서)별거 없으니까 뒤져보진 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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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저씨하자 아저씨 ㅋㅋ

(소파에 털썩 주저 앉는) 안 뒤져보니까 걱정하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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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그래그래!

으음, 아저씨라 불러도 괜찮죠? 아저씨 그거 입고 잘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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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응? 마음대로 해. 옷은... 다른 거 없으니까 이러고 자야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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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지금까진 도대체 어떻게 살았어요? 옷도없이. 내옷이라도 빌려줄까요? 작으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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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잘 살았지. (성열을 위아래로 훑어보는) 맞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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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으음, 그럼 우선 편한옷 가져올테니까 입어봐요(편한옷들 가져와서 넘겨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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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옷들을 대충 뒤적이다가 맞을 것 같은 온 집어들고 갈아입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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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명수가 갑자기 옷을 갈아입자 고개 휙 돌리고 툴툴거리며)들어가서 갈아입지!.. 뱀파이어...?는 부끄럼도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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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뭐 어때. 그냥 옷 갈아입는건데. (옷 다 갈아입고 몇번 움직여보는) 이거 맞는 거 같다. 편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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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괜히계속 툴툴거리며)그럼 그거 입던가요 잠은, 소파나 바닥도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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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뭐... 그래도 괜찮아. (피식 웃으면서 성열 보다가 소파에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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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소파에 앉는 명수보고 저도 살짝앉아 소파 툭툭 두드려보며)딱딱한데.. (중얼거리고 이불끌고 와 명수건네줌)이불 깔고자요 그럼 난 들어가서잘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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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일어난지 얼마나 됬다고.. 나중에 저녁에 알아서 챙길게. (이불 받아서 옆네 내려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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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아,(잠시 멍하니 있다가 고개 휙돌려 부엌으로 쪼르르 들어가며)잠깐 착각한거예요! 아저씨때문에 정신이없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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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킥킥웃는)귀엽기는. 밥 먹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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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얼굴 붉어져서 부엌만 이리저리 뒤져대며)아저씨도 먹을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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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니. 난 괜찮아. (부엌으로 들어가 식탁 의자에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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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괜찮다면서 여긴왜와요(재료꺼내 밥먹을준비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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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너 혼자 밥 먹길래 왔지. (턱 괴고 성열 빤히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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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그렇게 빤히 바라보면 체할것 같은데요?(재료 다듬어 찌개 끓이고 냉장고에서 밑반찬 꺼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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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그래? (손가락으로 테이블 툭툭 치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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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그냥 아저씨도 같이 먹으면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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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음... 그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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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자기밥 담으면서)먹을거면 빨리 말해요 아저씨밥도 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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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그러면 조금만 줘. 많이 안 먹울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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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제밥그릇 식탁에 내려두고 명수밥 담으면서)그나저나 뱀파이어...?도 밥 먹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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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먹을 수도 있는거지. 뭘 그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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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그냥. 신기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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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그런가.... (턱 괴고 빤히 성열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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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명수 밥 내려두고 찌개도 식탁으로 옮긴뒤에 마주보고 앉아서)아저씨먼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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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응? 뭘 나 먼저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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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아저씨먼저 먹으라고요 먹고 맛괜찮은지 판단해줘 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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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아- 그뜻이었구나. 난 도 뭐라고. (살짝 웃으면서 먹어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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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눈반짝이고 빤히 쳐다보며)어때요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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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맛있어. 요리 자주 하나봐?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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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쑥스러운지 머리 긁적이고 몸베베꼬며)음, 가끔씩 좋아하는거 해먹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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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웃다가 밥 먹는)너도 얼른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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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고개 끄덕이고 한술 떠서 제입에 넣으며)음, 맛있게됬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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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나무
(고개를 끄덕이고 밥을 먹는)
12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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