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5915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딸기나무 전체글ll조회 1115
뿅.

오늘도 역할은 익이니들이 선택할 수 있어용 ㅎㅅㅎ

* 성열이가 명수한테 반해서 야자도 째고 회사가서 명수 기다리고 막 명수 마치면 따라다니면서 좋아한다고 그러고 명수 집 근처까지 졸졸 따라가, 근데 성열이 집이랑 명수집은 완전히 반대방향. 심지어 주말에는 명수 집 근터에서 알짱거리기도 해. 처음에 명수는 이게 미쳤나 싶은 생각으로 인상을 찌푸리고 대답도 안하고 그래. 어느날은 상사한테 깨진 명수가 기분이 나빠져서 나오는데 성열이가 기다리고 있는거야, 그래서 명수가 화를 내! 나는 여자가 더 좋다 너는 싫다 나 따라다닐시간에 공부나 해라 ~,~ 여튼 그래서 성열이가 막 울먹거리다가 그냥 집에 가. 그 뒤로 성열이는 찾아오지 않지. 명슈는 며칠동안 성열이한테 말을 너무 심하게 했나 싶어서 성열이 걱정을 하는데 명수는 아는게 성열이 얼굴이랑 이름, 나이 뿐이야.

찾아가지도 못하고 낑낑거리다가 회사에서 딱나왔는데 골목에서 성열이가 빼꼼 고개를 빼고 보고있는거야. 명수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성열이를 붙잡아. 성열이는 당연히 놀라서 가려고 하겠지. 명수는 성열이를 붙잡고 나 너 걱정됬다고 보고싶었다고 그러고 막 여튼 그래서 둘이 행쇼....☞☜

이어졌다고 끝나는 거 아님! 익이니들 원하는 만큼 이어도 됭 ㅎㅎㅎ

선착 음슴 제발 글 좀 읽고 댓글 달아주기를:)

ㄹㅅㅇ 이래놓고 수정안하면 안해줌 ㅠㅠ

쓰니 모티주의 늦음주의 오타주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

대표 사진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 나 음마 못해요...☞☜음마는 안하는 쪽으루 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내가명수/선톡해주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원하는 상황 있으면 말해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저거로하는거아니야?땀땀..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맞아! 저기 중에 원하는 타이밍..☞☜ 설명 못해서 미안해ㅠㅠㅠ 고르고 여기다가 새로 댓글 달아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응!달게밑에!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미아내요 ㅠㅠ 설명도 못하고 헷갈리게해서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아냐아냐ㅠㅠ갠찮아요~설명잘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ㅇㅇ1)명수가상사한테깨지고기분안좋은상황부터!//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나 바본가봄 계속 명수만 했더니;;; 죄송해요 정말루 ㅠㅠㅠ
// (회사앞에 쪼그려앉아있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굳은 얼굴로 짜증스레 숨을 뱉으며 회사문을 열고 나오다 성열을 보지만. 무시하고 지나쳐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눈을 살짝 크게 뜨고 명수를 따라가는) 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답답한듯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며 건조하게 말하는) ..오늘은 그냥 가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응? 왜...(빤히 명수를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노려보며) 가라고 그냥. 회사에서상사한테된통 깨진거. 너한테 화풀이 하기전에 빨리가.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저씨 혼났어? (상황파악 못하고 미소짓는) 아저씨도 혼날 때가 있다니까 신기하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미소짓는 얼굴을 보다 화를 못참는 듯 주먹을 쥐며) 너.그만 까불어라 이제. 어? 고딩 재롱떠는거봐주는것도 한계가 있는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어, 어? 아저씨 화났어...? (슬쩍 명수의 눈치를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화났으니까 가라고.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개념 없는 고딩 티내는것도 아니고. (피식웃으며) 게이라는거자랑하고다니고 싶어? 그럴거면 게이바로가서 떡치던가.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멍하게 명수보다가 울먹거리는) 아니...나는 아저씨 좋아서 그런건 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좋아? 왜 날 좋아하냐 하필. 난 여자랑만 자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나, 아저씨랑 자고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야!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귀찮다는듯 쳐다보며) 좋겠다 넌. 울어버리면 뭐든 다 해결된다고 생각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명수의 말에 울음을 꾹 참으려고 하며 명수의 옷자락을 잡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손을 내치며) 안갈래? 그래. 내가 갈게. 따라오지마. (차갑게 지나쳐가는) //타임워프..할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명수가 친 손을 꼭 잡으며 명수를 보는)
/넹! 언제로 할까요? 익이니가 원하는 곳으로 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음 내가 성열을 찾아헤매다 ㄱ골목에서만나는!// (한손에 커피를 든채 천천히 마시며 거리를 걷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네넹!
/ (주머니에 손 넣고 빠른걸음으로 걷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집에 다다를때 성열과 비슷한 인영을 보고 멈칫하는) ..저기, 고딩?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명수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명수를 보고는 놀라서 넘어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놀란 얼굴로 달려가 성열의 팔목을 잡으며) 야.조심좀해라. 허우대도 멀쩡한 놈이..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 그, 아저씨... 미안해요, 나 가야겠다. (명수 손 놓고 일어나 온길로 다시 되돌아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급하게 쫓아가다발목을 접질러 소리를 지르고 주저앉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놀라서 멈춰서서 뒤돌아 명수를 보는)아저씨, 괜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아씨. (고개를 숙이고 발목을 잡고있다 성열을 보며) 야.넌.. 몇달동안 못보다가 이제 마주친건데쌩까고 가버리냐?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입술을 달싹이며 안절부절 못하다가 슬그머니 명수에게 다가가는) 미안해요, 그냥 아저씨가 나 싫어하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인상을 쓰며 손을 내미는) 부축이나 해 고딩.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 으응! 알았어요. (얼른 명수를 부축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살풋 웃으며 몸을 기대는) 자,집 열쇠..니가 문 좀 따라. 아저씨는 다리가 아파서..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내, 내가? (눈치보며 명수에게서 열쇠를 받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더 아프다는듯 인상을 찡그리며신음소리를 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많이 아파요? (얼른 열쇠로 문 따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그래. 고딩이 몇달동안 속 썩여서 아파 죽겠어 아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나때문에 왜요...? (울상을 짓는) 나 아저씨 회사도 안가고 그랬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당황한듯) ㄱ,그거 좀 하지마! 울거같이.. 그러지마. 괜히 죄짓는거같아서 기분이상해. (자리에 앉으며) 냉동실에 찜질팩 갖다줘. 찜질만 하면 괜찮아 질거같애.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미안해요..(축 쳐진 얼굴로 냉장고로 향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넌 내가 뭐가 좋냐. 맨날 싸가지없게 말하고. 내쳤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몰라요..그냥 좋아요. (찜질팩 꺼내 명수에게 가져다주는) 저 이제 가도 되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성열/ (추운지 손을 비비며 명수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 늦은것은 아니겠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저는 선착이 없습니당 ㅠㅠ 심지어 아직 한명뿐이니...☆★
//(한숨을 푹 내쉬고 나오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그대 힘내요!!! 내가 기운을 팍팍!! 줄게용//

(명수가 나오자 벽에 딱 붙어서 숨지만 매일 가지고 나오던 가방이 튀어나와있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고마워요 ㅠㅠ 근데 이거 어느 부분...이죠 ㅠㅠ

// (튀어나온 가방울 보고 멈춰서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아하!! 명수가 성열이한테 모라고 하는 부분부터 하시면 될거 같아요//

(어두운 그림자가 갑자기 생기자 의문이 들어 뒤를 돌았는데 명수가 서있자 놀라서는) 아,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하, 감쟈해요 ㅠㅠ

// 너 뭐야, 오늘도 이러고ㅇ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제가 안쓴거데요 하하....//

네? 네. (명수를 보고는 실실 웃으면서) 늦게 끝나셨네요? 일이 많으셨나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말없이 빤히 성열을 보다 한숨을 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팔짱을 딱 하고 끼우며) 많이 힘들었나보네, 한숨쉬는거 보면. 많이 피곤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살짝 인상 찌푸리는) 너 할 일 없어? 공부 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공부는 다 하고 왔죠, (작은 목소리로) 단지 야자를 안할뿐이지. (명수에게 딱 붙어서는) 피곤할때는 초콜릿이 좋은데, 내가 아저씨 주려고 초콜릿 사왔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성열을 힘주어 밀어내는)너 고딩이잖아. 나 좀 그만 따라다녀, 난 여자가 좋아. (인상 쓰는)너 싫어, 어? 안그래도 짜증나 죽겠는데. 별게 다 꼬여가지고. (성열을 지나쳐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명수가 밀어내자 중심을 못잡아서 벽에 부딪히고 가는 명수를 바라보며) 초콜릿. 못줬는데. 못 오겠네. (계속 가는거 보다가 터덜터덜 집으로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좀처럼 인상을 풀지 못하고 집으로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가다가 멈춰서서는 가는 명수를 계속 쳐다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등뒤로 성열의 시선이 느껴지는 듯한 느낌에 팔을 문지르는) 짜증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저멀리 사라지는 명수를 보다 해가 다 저물자 집으로 돌아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워픈가요♥

/(오늘도 성열이 기다리고 있을까 계속 시계를 힐끔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맞습니다♥/

(가려다말고 가려다말고 계속 명수가 한말 때문에 못가다가 눈앞에 초콜릿이 걸려 후드집업과 초콜릿을 들고 집을 나서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한숨을 푹 내쉬고 의자에 기대어 앉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오늘은 명수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초콜릿만 수위 아저씨에 전해주고 몰래 숨어있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시간 다 된거 보고 회사에서 나오다 수위에게 걸려 초콜릿을 전해받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명수가 나오자 전해받은것을 확인하고는 명수가 가기를 기다리는)

/숨어있는 장소는 아까 걸린 그장소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초콜릿 쥐고 걸어가다가 성열을 발견하고 다가가는) 바보야? 걸린데 또 숨어있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아 하고 탄식을 내뱉으며 어쩔 줄 몰라하며) 가,갈거에요, 걱정마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성열의 팔을 꼭 잡아 세우는)야, 고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팔을 빼내버리며 고개를 숙이고는) 미안해요, 원래 안 올려고했는데, 초콜릿 받는거만 보고가려했어요. 진짜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성열의 팔을 다시 잡는) 진짜 가려고? 너 이때까지 왜 안왔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그만 따라다니라고 해서.. (고개들어 명수에게 인사하고는) 가볼게요, 안 찾아올테니까 걱정말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찾아와도 되. (빤히 성열을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쳐다보는 시선이 부담스럽기도하고 갑자기 왜 이러나 싶기도해서 시선을 피하며) 됐어요, 괜히 그러실 필요없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뭐가 됐어, 찾아와도 된다니까? (잠깐 입 다물고 있다가 한발자국 물러서는) 솔직히 좀 보고싶긴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보고싶다는 말에 무표정을 짓고있던 얼굴이 조금은 변하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빨빨빨 앞에서 부산스럽게 돌아다니던 놈이 갑자기 안보이니까 그러셨겠죠. 초콜릿은 받았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살짝 인상을 쓰다가 초콜릿을 성열의 눈 앞에서 흔들어보이는) 받았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됐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춥다, 받은거 봤으니까 저 이만 갈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집 어딘데, 데려다줄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아저씨랑 정반대에요, 완전 멀어요. (명수 옆모습만 힐끗힐끗 쳐다보며) 날씨도 추운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추운데, 뭐. 나 차 있어, 데려다줄게. (성열의 손목 잡아서 차로 데리고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반강제로 차에 타서는 무척이나 어색해하며) 저 진짜 괜찮은데, 저 그리고 커피도 사가야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중간에 가다가 사면 돼. (성열쪽으로 몸 틀어서 안전벨트 해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힉 하고 놀라서는 좌석쪽으로 몸을 붙이고서) 제,제가 해도 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해줄때 조용히 하고 받아. (자리로 돌아와 안전벨트하고 시동 거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차가 출발하자 말이 없어지고 눈치를 보며 창가만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할말 없어? 예전에는 따라와서 쓸데없는 말 잔뜩 했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명수를 한번 보다가 예전생각에 눈가가 조금 빨개지며) 싫다면서요, 저도 눈치는 있어요. 싫다는 사람 안 건들여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보고싶었다고 했잖아, 거기서 덧붙이자면 걱정도 좀 했고. (신호에 멈춰서고 성열을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조금은 원망스런 말투와 눈물을 내보이며) 왜요, 눈앞에 보이던 놈이 안보이니까 갑자기 아쉬워 졌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울어? (손을 뻗어 성열의 눈가를 쓸어주는) 아니야, 그런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다정하게 나오자 터지는 눈물에 입술을 깨물다가) 그럼 뭔데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울지 마. (눈가 닦아주다가 신호 바뀐거 보고 츌발하는) ...좋아하나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그말에 눈물이 뚝 멈추고 딸꾹질을 시작하며) ㅁ,뭐라고 하셨,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얼굴이 살짝 빨개지는) 나 다시 말 안해. 잘 생각해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딸꾹질을 계속하며 똥그래진 눈으로 명수를 쳐다보며) 들었는데, 잘못,들었나싶어서 이러죠. 좋아,한다고 말하신거, 맞아요? 잘못들은거 아니죠?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똑바로 잘 들었네. (커피숍 근처에 차를 세우는) 내려, 커피 사야한다며. 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내려서 커피숍으로 향하며 딸꾹질을 멈추려하는) 근데 그 말 진짜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러면, 내가 그런 장난칠 것 같이 보여? (성열을 힐끔이다가 문을 열고 들어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따라 들어가면서) 안 믿기니까 그러죠.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믿어, 진심이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저 혼자 슬며시 웃고는 주문하는 명수옆에 서서 점원에게) 아메리카노요, 따뜻하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슬쩍 성열을 보다가 묻는) 그거 니가 먹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며) 네, 왜요. 안믿겨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응, 달달한 거 좋아할 거 같았는데. (주머니에서 만원짜리 꺼내 점원에게 건네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쓴거 좋아해요. (지갑에서 돈을 꺼내다가 이상하다는듯이 쳐다보며) 아저씨도 뭐 시켰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고개를 젓고 잔돈을 받는) 니꺼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어, 제가 사도 되는데. (커피를 받아들고는 명수에게) 잘 마실게요, 감사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자. (먼저 가게를 나가 차로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종종 걸어나가 명수를 따라가 차에 타서는) 오늘 달력에 별표해놔야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왜, 오늘 무슨 날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아저씨가 좋아한다고도해주고 커피도 사주고, 집에도 데려다 주고. 이거 꿈에서나 보던건데. 꿈같다.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이런 꿈 꿨어? (피식 웃다가 시동거는) 집 어디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딱 한번으로 끝났지만요. ㅇㅇ아파트요. 거기 사거리에서 내려주시면 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 금방 올게. (꽃집 앞에 차 세우고 내려 가게안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5
(커피를 한입 마시고는 명수가 들어가는곳을 보고는) 꽃 좋아하나보네.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장미꽃다발 사서 나와 조수석 문 여는) 딱 한번만 말한다. 잘 들어. 좋아해, 성열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6
(눈은 울고 입은 웃으면서) 딱 한번은 너무 아쉽지만 잘 들었어요, 저도 좋아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좀 미안하긴 한데, 나랑 사귀자. (성열의 손에 꽃다발 쥐어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9
(꽃다발 받아들고는) 너무 좋아서 울거 같다는 말이 이제 이해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피식 웃는) 울지 마. 뚝.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0
(따라 웃는) 울리면서 울지말래.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안울릴테니까 이제 울지 마, 뚝. (눈물을 닦아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2
뚝, 이제 안울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착하네. (조수석 문 닫고 돌아서 운전석으로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3
(그런 명수를 보며 슬며시 미소 짓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민망해서 성열쪽은 보지도 못하고 운전해서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가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5
(실실 웃으며 명수만 쳐다보다가 단지 안으로 들어가자) 사거리에서 내려주셔도 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됐어, 이미 들어왔는데 뭐. (주차장에 주차하는) 다왔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7
(안전벨트를 풀고 커피와 꽃다발을 챙기며) 들어가자마자 달력에 별표시해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킥킥 웃으며 성열을 따라 안전벨트를 푸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9
(차에서 내려 천천히 집으로 향하며) 이게 꿈이면 깨기 싫다.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꿈이면 안 돼. 나 다시 말하긴 쪽팔려. (성열을따라가는)

/익이나...나 졸리구 내일 학원도 가서 그런데 자고 내일 와도 되니ㅠㅠㅠ?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1
(킥킥 웃으며) 그렇게 창피한데 어떻게 고백할 생각을 했대.

/물론이지 잘자 쓰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러니까. (성열의 집 문앞에 서서) 잘 자. 내일 보자.

/고마워ㅠㅠ 내일봐! 익이니두 잘자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성열 / (신발 끝으로 바닥을 툭툭 차며 명수를 기다린다) / 사랑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저얼때 안 늦었어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서 ㅇ하도 받아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수정했어요 사랑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나도 사랑해요...☆★
//(성열을 보고 그냥 지나쳐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ㄴ안녕 쓰니!!나 쓰니안다!!!!내가누구게!!!!!!!!상사한테깨진날부터 선톡해주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당황당황 누구야;;; 성열이 할건지 골라줘영 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헿 성열이 누굴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힌트!! 모다 견과륜가?
// (인상을 쓰고 회사에서 나오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견과류는 누구예요!흠 막되게 아는척했는데 아니면부끄러웡~//~

//(회사에서 나오는 명수를보고 활짝웃으면서 다가감)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잌ㅋㅋ 누구징 ㅠㅠ ㅇㅈ에서 톡하던 뚜기?

// (다가오는 성열을 힐끔보고 지나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난 걱정뚜기라네!! 걱정뚜기로 암호닉 신청할래(부끄)

/(저를 지나치는 명수를따라가려 발걸음빨리하며)아저씨! 오늘 일찍끝났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헐 첫 암호닉...놀래라 걱정뚜기였구나...♥♥♥♥

/저리 가. 짜증나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ㅋㅋㅋㅋ미안해ㅋㅋㅋㅋ

(짜증난다는 명수의 말에 흠칫했다가 기분풀어주려 배시시웃으며 다가가고)아저씨-기분안좋은일있었어요? 기분풀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냐! 어서와 ㅋㅋㅋㅋ 반가워!

(그자리에 멈춰서서 성열을 보는) 기분 풀라고? 장난하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웅웅!ㄲㅋㅋㅋ

(저를보는 명수에 살짝 움찔했다가)왜그래요- 인상찌푸리는거 안좋아요 기분풀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너 고딩이잖아, 공부 안해? 나 따라다닐만큼 그렇게 한가해서 그러냐? (인상을 잔뜩 찌푸린채 머리를 헤집는)나는 너 싫어요,어? 제발 따라다니지좀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항상 저를 상대안해주던 명수지만 싫다고 직접적으로 말한건 처음이라 충격받은얼굴하고)저는 아저씨좋아서.. 아저씨좋아서 그러는건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래서, 나는 너 싫다고. 여자가 좋아. 나 따라다닐 시간에 공부나 해. (잠깐 성열을 보다가 지나쳐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계속해서 저를 싫다고하는 명수의말에 가만히 서서울먹거리다 명수가 가자 주저앉아 울다가 집으로 터덜터덜걸어감)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워프! 우리 뚜기는 나랑 톡마니해서 ㅋㅋㅋㅋ급닥스러운 내 워프도 잘 받겠지

/(손가락으로 데스크 톡톡 치다가 시간을 확인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헿 부끄러웡>//<여기맞겠지?!?!

//(명수가 따라다니지 말란소리에 며칠을 집에서만 낑낑거리다 명수가 보고싶어 몰래 숨어보려고 골목길에 숨어있음)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똑똑하다 우리뚜기!

/(시간 된걸 보고 짐 챙겨 회사에서 나오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2
꺄 칭찬이다!!(/^o^)/

/(회사에서나오는 명수를보고 고개빼꼼내밀고 쳐다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만히 나가다가 성열과 눈 마주쳐서 놀라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는)야, 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4
(명수와 눈마주쳐서 화들짝 놀라 도망가듯 뒤돌아 빠른걸음으로 걸어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인상을 찌푸리고 살짝 뛰어 성열을 붙잡는) 어디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7
(저를잡는 명수를 놀란눈으로바라보며)지, 집이요! 오지말라고했는데 와서 미안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한숨을 내쉬고 성열을 보다가 성열을 끌어안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8
(저를 갑자기 안는 명수때문에 화들짝놀라 온몸이굳은채로 벙쪄서 아무말도못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미안해. 심한말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1
아,아저씨 갑자기 왜이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말없이 성열을 안고 있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4
(명수가 말이없자 불안해서 살짝떨며)미안해요 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살짝 성열에게서 떨어져 성열을 보는) 그...좀 보고싶었어, 미안해 하지 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6
(저를 보고싶었단말에 놀라 명수쳐다보며)정말이예요...?아저씨 나보고싶었어요...? 화난거아니였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내가 왜 화를 내. 보고싶었어. (살짝 웃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8
(살짝 웃어주는 명수에 놀라 울먹울먹하며)아니 나는..아저씨가 나보기싫다그래서..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울지 마, 내가 잘못한 거 나도 알아. (성열의 눈가를 매만지는)

//읔ㅋㅋ 뚜기야 ㅠㅠ 나 너무 졸려...☞☜ 내일 학원두 가야되고 자고 와도 될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0
(울지말라는말에 살짝미소지으며)아니예요 아저씨..

//응!!!잘자뚜기야!!!^3^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자, 집에 데려다줄게.

//응응 고마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2
(잠시망설이다)우리집 아저씨집에서 먼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차 타고 가면 되지, 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3
(저를 끌고가는 명수에 얼떨결에 따라가며)에? 아, 알겠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조수석 문 열러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4
(타도 되는건가 망설이다 문열고 저를 쳐다보는 명수에 어쩔수없이 차에 탐)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문 닫아주고 운전석으로 가 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5
(명수의차가 신기한지 이곳저곳 둘러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뭐가 그렇게 신기해?

/수업와고 왔쪙!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6
아니그냥.. 아저씨차안에는 처음봐서!..

/잘와쪙!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 그런가? (가만히 성열을 보다가 앙전벨트를 해주는) 애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7
(안전벨트 해주는 명수때문에 얼굴붉어져서 고개돌리며)애, 애아닌데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근데 왜 안전벨트도 안하고 있어? (자리로 돌아가 안전벨트 하고 시동거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8
막 하려고하고있었는데 아저씨가해준거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살짝 웃는) 알았어. 근데, 집이 어디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9
아 거기 ##빌라 알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거기 살아? 멀리도 사네....이때까지 어떻게 왔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0
아저씨보러왔죠!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나 본다고 그 거리를 왔다고? (한숨쉬고 출발하는) 대책없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1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아저씨가좋으니깐..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나도 너 좋아. 보고싶으면 나보고 오라그래. (손을 뻗어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2
(갑자기다정해진 명수가 적응이안되지만 좋은지 얼굴붉히고 고개 팍 숙여버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폰 줘봐, 오고싶으면 나보고 데리러 오라고 연락할 수 있게 번호 찍어줄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3
(폰살짝 내밀고)데리러오지는 않아도 되요.. 금방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금방 아닌 거 알아. (폰 받아서 한손으로 번호를 찍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4
저혼자도 올수있는데.. 아저씨 바쁘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성열에게 폰 내미는) 내번호로 문자하나 보내놔. 그리고 ㅕ내가 데이러 간다면 그런 줄 알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명수에게 데리러오지마요!!문자보내고) 으 멀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고집이 강하다, 고딩? 데리러간다면 그런 줄 알아야지.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하고 내려 조수석 문을 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차에서 쪼르르 내리고ㄷ 도망가듯)데려다줘서 고마워요! 잘가요 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어디 가, 아직 나 할말 있어. (성열을 붙잡아 세우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어리둥절한 눈으로 쳐다보며)에? 무슨말이요ㅡ?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잘 들어 고딩. (주변 살펴보다가 성열을 안고 귓가에 속삭이는)아저씨가 고딩 많이 좋아해, 그러니까 아저씨랑 만나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놀라서 눈커지고 말더듬으며)아, 아저씨 장난치지말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장난? 고딩은 이게 장난 같은거지? (성열에게서 떨어지는) 다시는 말 안해줄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깜짝놀라 명수옷자락 잡으며)아, 아니예요 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옷자락을 잡은 성열의 손을 잡는) 가자, 문앞까지만 데려다 줄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0
음..커피라도 마시고 갈래요 아저씨? 아무도없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왜 아무도 없어? (성열의 머리릉 쓰다듬는) 아저씨는 그냥 갈테니까 잘 자고, 좋은 꿈 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명수손 꼭잡으며)부모님 여행갔어요 여기까지 데려다줬는데 뭐라도 마시고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어..그래도 되? 그럼 잠깐만 있다가 갈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명수끌고 집안으로들어오ㅏ 소파가르키며)저기앉아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성열의 말대로 소파에 앉아있는)

/뜌기여 나 졸려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찬장을 뒤지며)차마실래요 커피마실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무거나 잘 먹어. 아무거나 뭐. (빤히 성열을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커피믹스를 꺼내며)그럼 커피타줄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만히 앉아서 성열을 보는)

/이제오면 우째...나 인제 갈라고 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저를 쳐다보는 시선에 살짝 부끄러워져 고개만숙이고 커피를타는)

/미얀햐ㅠㅜㅠㅠㅠㅠ큐ㅠㅠㅜㅠ내일이으까??ㅠㅠㅠㅜㅜㅜ내가너무늦게왔지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흐뭇하게 성열을 보는) 언제 다 되? 얼른 와.

/허류ㅠㅠㅠ 내일 숙제하려고 했는데ㅠㅠ 틈틈이 와야겠넼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6
(허겁지겁 커피를타서 명수앞에 한잔 내려주고 옆에 앉으며)여, 여기요!

/올수있을때와!!♥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커피는 안 보고 성열만 보는)

/응응♥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명수가 저만바라보자 당황해서 커피들어 받으라는듯 내밀며)여기 커피요 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 응..(커피를 받아들고 조금씩 마시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커피마시는 명수 흘끗흘끗 쳐다보며)맛.. 괜찮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응, 괜찮은데? (성열을 보고 살짝 웃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배시시웃으면서)괜찮다니 다행이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말없이커피를 마시며 성열을 힐끔거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0
(저를 힐끗거리는 명수를 어리둥절한 얼굴로 쳐다보며)내얼굴에 뭐 묻었어요 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어어? 아니, 안 묻었어. (다마신 커피잔 내려놓는) 다 마셨으니까 이제 가야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1
(명수가 가려고하자 아쉬운듯 고개숙이며)벌써요..? 나내일도 아저씨 보러가도 돼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내일 학교 가? 몇시에 마치는지 말해, 데리러갈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2
음.. 진짜 안데리러 와도 되요! 내가 애도아니고..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누가 너보고 애래? 그냥 데리러 가고싶어서 그러는거지.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고 현관으로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명수 따라 나가며)애아니니까 혼자갈수 있다는거죠! 굳이데리러오려면 아저씨끝나고 와서 전화해요 바로나갈게.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럴까? (신발 신고 현관문을 여는) 잘 자, 내일보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그럼잘가요 아저씨-(손흔들다가 문닫히기 전에 명수볼에 도둑뽀뽀를하고 빨개진 얼굴ㅇ로 문닫음)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문 앞에 서서 웃다가 차로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워프!
(오랜만에 야자를하며 명수 연락이 오기만을기다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하트!
(회사에서 나오다가 성열에게 전화를 거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6
(명수의 전화를 보고 활짝 웃으며 짐챙겨 나가 작은목소리로 화를받는)아저씨 어디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회사. 이제 출발할거야. (웃으면서 차에 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계단을 내려가며)그럼 나 교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응, 기다리고 있어. 금방갈게. (시동거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8
(명수를 만날생각에 신나서 계단을 콩콩뛰어내려감)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성열이 기다릴세라 빠르게 성열의 학교로 향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콩콩뛰어와서 교문옆에 벤치에앉아 명수오기를기다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교뮨 근처에 차 대놓고 성열을 데리러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휴대폰 만지작거리면서 명수를 기다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고딩, 뭐해? (성열의 얼굴 가까이 고개를 내미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1
(깜짝놀라서 뒤로넘어가려하자 바둥거리며)으, 으아!!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놀라서 성열을 끌어안는)괜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2
(명수품에 안겨서 숨고르며)하아, 깜짝 놀랐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 미안해. (성열의 정수리에 입맞추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3
(제머리에 뽀뽀하는 명수때문에 부끄러워져 명수품에 더파고들고 숨만고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킥킥 웃다가 성열을 일으켜 세우는) 가자, 아저씨 오늘 야근이야. 회사에서 놀다가 데려다줄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4
(명수손에 이끌려 일어나서 어리둥절한 얼굴로 쳐다보며)아저씨 회사 가도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응. 어짜피 다들 퇴근하고 없을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5
(명수 손잡고 흔들면서)그럼 가요 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조수석 문 열어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6
(조수석에 타서 안전벨트를 하고)봐! 나안전벨트했죠?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직도 애라고 한게 걸렸어?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는) 귀엽다 진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7
(얼굴 붉어져서 고개 푹숙이고) 아 몰라아..빨리타요 아저씨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문을 닫아주고 운전석으로 가 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8
(명수랑 놀생각에 신이나발장난을 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좋아? (시동 걸고 회사로 향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9
(활짝웃고 고개 끄덕이며ㅇ명수바라봄)응! 좋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애기네 애기. 회사 간다니까 좋아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0
아니야-아저씨랑가니까 좋은거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런거야?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1
응. 가서 아저씨랑 놀아야지!
/내가딱오니까 신알신왔다 우린운명이얗s( ̄∇ ̄)/`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래, 가서 아저씨랑 놀자.
/올 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2
근데 뭐하고놀아 아저씨?
/나는....운명적인사랑을믿는다..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글쎄? 일단 아저씨 일 좀 하고. (주차장에 주차하는)
/읅앍 고데긹!! 우러허걹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3
(주차장도 신기한지 이리저리 주윌둘러봄)
/ㅋㅋㅋㅋㅋ리벌팈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신기해?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도 회사 안으로 들어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4
(번쩍번쩍한 내부에 더 눈커지면서)아저씨 좋은데서 일하는구나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별로?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고 성열의 손을 잡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5
(명수손 더꼭잡고)좋잖아.. 길잃어버릴거같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길 잃러버릴 정도는 아닌데, 정 걱정되면 내 옆에 꼭 붙어 있던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6
(명수에게 가까이 붙으며)응 꼭 붙어있을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엘리베이터에 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7
(명수에게 떨어질까 빨리걸어가 엘리베이터에탐)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거 같다. 닭 따라다니는 병아리. (성열의 볼을 콕콕 ㅉ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8
(푸스스 웃으면서)병아리요?삐약삐약?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응, 삐약삐약. 귀여운 이성열병아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9
에-귀여운건 아닌데! 병아리를 좋아하긴하지만!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내눈에 그렇게 보이면 된 거 아닌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성열을 데리고 내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0
(그러라는듯 고개까딱이다 명수 내리자 따라내리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따라감)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킥킥 웃다가 제 자리에 성열을 데려다 놓고 어디선가 의자하나 들고 오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1
(명수 자리에 멀뚱히 서서 책상위에있는것들 눈으로 구경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뭐해, 거기 앉아. (성열을 힐끔 보고 가져온 의자에 앉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2
(가져온 의자에 앉는 명수를보고 어리둥절해하고 원래있던의자 가리키며)이게 아저씨의자 아니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게 앉아있기 더 편하니까 거기 앉으라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3
(괜찮다며 사양하려다 이미 의자에 앉아있는 명수탓에 명수의자에 엉거주춤앉으며)괜찮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편하게 앉아. 괜히 내가 더 불편하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4
(살짝 망설이다 편하게 앉고)이렇게 까지 해줄필요는 없는데!.. 아저씨 일 조금 남아있다하지 않았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뭐..그렇기는 한데, 별로 하고싶지는 않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5
(걱정되는 눈초리로 쳐다보며)혼나는거 아니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괜찮아. 별걸 다 걱정하네. 아저씨는 너랑 노는게 더 좋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6
나도좋은데.. 나때문에 아저씨 혼나면어떡해!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괜찮아. 혼 안나게 내일 일찍 와서 다 해놓으면 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7
으..피곤한거 아니야? 괜히 무리하지마요 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니니까 걱정마. 그래서, 회사에 온 느낌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8
그럼 다행이고! 신기해요!

/자버려써ㅠ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래? 나중에 너도 회사에소 일하게 될텐데.

/괜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9
음..공부열심히해서 아저씨회사올까??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러면, 나 일도 안하고 너랑 놀 거 같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0
(푸스스웃고)그럼 아저씨랑 다른부서가야겠네-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맨날 그 부서로 놀러가야지. (성열의 머리를 쓰가듬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1
(푸흣웃고)아저씨일에집중하라고 그러는건데 그러면어떡해-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니가 같은 회사에 있는데 집중이나 하겠냐? (성열의 볼을 찌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2
그럼 다른회사가야하나-?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집에 있어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3
에? 나도 일할거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병아리 같은 게 무슨 일을 한다고 그래. 내가 먹여살려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4
싫어요 싫어-나도 일할거예요! 이런데서 일해보고싶어!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늘게 눈을 뜨고 성열을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5
(뒤로 살짝 물러나며)왜, 왜요! 왜그런눈으로 쳐다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집에 안 있고 일할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6
그러면 안된다는 이유도 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만히 성열을 보다가 고개를 돌리는) 그런건 없는데...그냥. 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7
(살짝웃으며)내가 집에서 아저씨만 기다리면서 사는게 좋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응, 그게 좋아. 집에만 데려다놓고 나만 보는 그런게 좋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8
음, 그렇게 살아도 막 아저씨없을때 장도보고 놀러나가고 할건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장은 나랑 보러가고, 놀러는 너무 자주 안가면 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9
나 가둬놓으려고? 나 많이 놀면서 살건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큰일났네, 나는 그런거 싫은데. 나랑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0
(입삐죽이며)나도 친구들있는데 친구들이랑도 놀아야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러게. 병아리가 싫어해서 어떡하지. (턱괴고 생각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1
(생각에 빠진듯 눈감고있는 명수볼에 살짝 뽀뽀하며)역시 내가 일해야겠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살짝 놀라서 눈 뜨고 성열을 보는)안 돼. 일하지 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2
왜요- 방법은 그거 뿐인거 같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일하지마. 진짜. 내가 너 먹여살릴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3
잌! 일단 알겠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일단? 뭐...알았어. 병아리, 아저씨한테 다시 뽀뽀해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4
(장난끼있는 표정짓고 고개저으며)싫은데-방금했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얼른 해, 까불지 말고. (손가락으로 성열의 볼을 톡톡 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5
(양손올려 제얼굴가리고 고개도리도리저으며)부끄러워요오..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성열의 손을 떼고 얼굴을 붙잡아 가까이 다가가는) 부끄러워? 아저씨가 할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6
(얼굴 새빨게져서 고개살짝살짝 뒤로 도망가며)으이..그렇게얘기하면 더부끄럽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웃으면서 보다가 뽀뽀하고 ㅋ덜어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7
(떨어지자 고개 푹숙여버림)으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귀엽네, 우리 병아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8
으잌!몰라요오..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성열의머리를 쓰다듬다가 책상 위로 앞더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9
(책상에 엎드린 명수등 쓸어주며)졸려요 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안 졸려, 그냥 좀 눈이 무거워서. 병아리 너도 옆에 엎드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0
(명수등위로 폭 엎드려버리며)그게 졸린거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병아리, 뭐해. (푸스스 웃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1
아저씨 등 넓어서 기대고싶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래? 그럼 많기 기대. 원하는 만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2
(등에얼굴부비적대며)응. 그럴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만히 눈감고 있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3
(가만히 눈을감고 명수에게 기대 살짝 잠들락 말락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만히 있다가 살짝 눈을 뜨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4
(명수등에 기대 새근새근 소리를 내며 잠들어버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성열의 숨소리를 듣고 살짝 웃며 속삭이는) 병아리, 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5
(살짝뒤척이다 도로 새근새근잠듬)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만히 성열이 깨지않도록 자세를 유지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6
(잠에서 깰듯말듯 명수의 등에서 계속부비적댐)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실실 웃는) 아 귀여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7
(얼핏들리는 목소리에 살짝깨서 웅얼거리며)으응...누구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성열이 살짝 깬걸 눈치채고 일어나 성열을 품에 안고 토닥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8
(잠에서 덜깨 비몽사몽한 상태로 명수품에파고들며)아저씨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응, 아저씨야. 다시 자자. 코오- (성열의 등을 살살 토닥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9
(자라는 소리에 명수품에기대 다시 새근새근 잠듬)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 진짜 귀엽다. (성열의 볼에 뽀뽀하고 웃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0
(제볼에 무언가 닿는 느낌에 반응하듯 살짝 움직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놀라서 가만히 성열을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1
(또 아무느낌 안나자 꾸벅꾸벅 자다가 명수 볼위에 뽀뽀하듯 스치고 어깨에 기대버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만히 멈춰있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는) 감질맛나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2
(명수어깨에 편하게 기대려는듯 살짝 뒤척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힘주어 성열을 안아 자세를 잡아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3
(기대는게 편안해지자 기분좋은듯 입꼬리말아올ㅇ려웃음)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아, 귀여워. (성열을 따라 웃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4
(그런 명수를 아는지 모르는지 새근새근 자기만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만히 성열을안고있다가 시간을보고 등을 토닥여 깨우는)병아리, 일어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5
(제등을 누군가ㅇ토닥이는 느낌에 눈비비면서)으응-아저씨 왜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병아리 너 집에 안갈거야? 집에 가야지. 일어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6
(그제서야 눈슬쩍뜨고 명수바라보며)으..지금 몇시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열시 넘었네. 얼른 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7
웅...나졸려요...빨리가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가자, 일어나. 병아리. (성열을안아 일으켜 세우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8
(명수품에 폭 기대서 일어남)나졸린데 아저씨가 안아주면안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래그래, 안아줄테니까 가자. (성열을 안아올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9
(안긴상태로 명수의품에기댐)아저씨 품 따뜻해-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응, 병아리 자도 돼, 나중에 집 앞에서 깨워줄게. (성열을 데리규 차로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0
(명수품에서 살짝 부비적 거리다 잠듬)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조수석 문 열고 성열을 태우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1
(명수의 체온이 사라지는 느낌에 살짝 눈썹찌푸리고 명수옷자락을잡음)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병아리, 이거 놔야지 집에 가지. (살살 성열의 손가락을 떼어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2
(살살떼어내자 힘없이 손가락을 놓음)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조수석 문을 닫고 운전석으로 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3
(자세를편히잡으려고 이리저리 뒤척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운전석에 타 ㅅ성열을 보다가 시동을 거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4
(차가움직이는줄도모르고 새근새근잠)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베시시 웃고 성열의 집으로 향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5
(살짝 뒤척이다 잠에서 깬듯 부비적댐)어디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이제 거의 다와가. 슬슬 일러나은 게 좋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6
(눈슬쩍뜨고 베시시 웃으며 명수바라보다 볼에 뽀뽀쪽 해주고)고마워요 아저씨-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별것도 아닌데, 고맙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7
아니야. 데려다줬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니가 나 보고싶고, 나도 니가 ㅂㅗ고싶으니까 왔다 갔다하는거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8
나 잘때도 안아주고! 아저씨가 짱좋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럼 좋아야지, 안 좋으면 어떻게 해. (주차장에 주차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9
응응. 아저씨 짱좋아.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병아리, 이제 내려야하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0
우...내리기싫은데. 아저씨랑 살았으면 좋겠다 그치?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러게, 같이 살면 좋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1
아저씨가 돈많이 벌어서 나데꾸가!!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래? 그럼 병아리 졸럽하면 데리고 가야겠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2
음...자취도해보고싶었는데!..쫌이따데꾸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자취? (가만히 성열을 보는) 자취 해도 자취 같지 안을텐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3
에? 왜요? 자취해보고싶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내가 맨날 놀러갈 건데, 자취 같을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4
아저씨 오지말라구 하면 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오지 말란다고 해서 내가 안가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5
아저씨 내말 안듣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러면, 니가 올거야? 얼굴 안보고 살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6
음, 음, 안보고 살건 아닌데..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러니까 맨날 가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7
맨날오면 그게 무슨 자취야!!
12년 전
대표 사진
딸기나무
그럼맨날 가지 마? (운전석 문을 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8
(문여는 소리도 못듣고 고민하다)음, 내가놀러갈게요!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2:1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
2:0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1:5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4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1:4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1: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
1:28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