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한 엑소아가톡

 

조니니ㅠㅜ 오늘도 여전히 온 엑소아가톡. 

쓰니가 몰폰중이여서 답이 느릴수도있습니다~ㅎㅅㅎ그럼 시작해볼까아- 얼마 없어도..괜찮아요..괜찮아요~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끙끙 백현/나능 철없는 고등학생이고 백현이는 입양온 아기! 부모님이 백현이만 예뻐하니까 뭔가 시샘이 나서 백현이가 나를 따라와도 매몰차게 대하고 삐딱하게 대해! 백현이는 서운하다가도 다시 방글방글 웃으면서 나 따라다니고, 어느날 내가 막 생각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백현이에 대한 내 태도가 올바르지 않다는걸 깨닫고 반성한당 야자끝나고 집에 늦게오는데 백현이가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으로! 내가 갑자기 사근사근하게 대하니까 백현이는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 (도어락 열며 ) 다녀왔습니다.

[♥^♥]

끙끙안녕~ㅎㅅㅎ오늘왜우러여ㅠㅜ

[독자7]

목감기걸려서 목이 따끔따끔거려ㅠㅠㅠㅠ 귀도 아프다

[♥^♥]

귀는쓰니가 소리질러서아픈걸껄~.

[독자13]

ㅋㅋㅋㅋㅋㅋ 아니야아니야 병원가봐야쓰것다

[♥^♥]

그럼쓰니랑못놀아줘?ㅠㅜ

[독자16]

아니아니 놀꺼야!!!! 토요일날 갔다올꺼야 평일은 세륜 야자 ㅠㅠㅠ

[♥^♥]

쓰니도야자ㅠㅠ흑흑ㅠㅜ오늘은 야자시간에친구들과놀았어^^

[독자25]

나는 뭐 맨날 놀지 ㅎ.....ㅎㅎㅎㅎ.....한달뒤 시험인데 ㅠㅠㅠㅠㅠ

[♥^♥]

나두~이과생이란게 죄임..핫^^

[독자31]

으허흐헣흐허 더이상의 시험얘기는 날 힘들게 할뿌니야 수정할게 낄낄낄낄

[♥^♥]

(징어보고는 살짝 눈치보다가 징어한테 다가가서는)누나아! 왔네에-

[독자58]

(습관적으로 무시하려다가 깨닫고는 백현이 머리 헝클이고 지나가며) 안자고 뭐해.

[♥^♥]

(징어행동에놀란듯눈커져서는)누나 안오길래에..걱정되서..기다렸는데에..

[독자65]

(약간 웃으면서 방에 들어가서 가방이랑 겉옷 벗고) 원래 누나는 이시간에 집에 와. 안졸려?

[♥^♥]

(고개끄덕거리다가 감기는 눈에 바짝힘주고는)으응..안졸려..근데에..아냐..

[독자71]

(쪼그려서 백현이랑 시선 맞추며) 뭐가 아닌데. 할말 있어?

[♥^♥]

(징어가 자기한테 잘해주자 당황해서는 눈 크게뜨고는)아니..그게아니라..

[독자79]

(백현이 반응에 미안해져서 백현이 머리 쓸어주며) 백현아.

[♥^♥]

(당황해서는 몸 뒤로빼면서 허겁지겁 방으로 들어가서는)미안해...누나 혀니가 말 안시킬게..미안

[독자85]

(한숨쉬고 백현이 방에 들어가서 백현이 들어올리며 안음) 이제 그러지말구. 그동안 누나가 백현이 힘들게 해서 많이 속상했지?

[♥^♥]

(징어행동에 놀라서는 눈피하면서)아니..아니야..안그래써어..

[독자93]

(아기 다룬적이 없어서 어떻게 할지몰라 당황하며) 백현아. 누나가 이러면 싫어?

[♥^♥]

(징어쳐다보다 아니라는 듯 고개저으면서)아니이..누나가 시를것같아서

[독자103]

(미안하다는듯 표정지으며) 안싫어. 누나가 그동안 백현이 무시해서 미안해. 속상했지?

[♥^♥]

아니라니깐...아냐..진짜

[독자108]

그러면 백현이는 누나가 다시 그래도 괜찮아?

[독자2]

오늘도 여전한 삐약이

[♥^♥]

증말!삐약이는 매일 살아나!

[독자11]

핳핳핳핳핳 삐약이는 대단해!

[♥^♥]

솨랍!

[독자17]

............

[♥^♥]

삐..삐약..아?

[독자24]

으..응....

[♥^♥]

상처받았어?..ㅠㅜ

[독자34]

.....상처받았어....

[♥^♥]

쓰니가 약줄게..ㅠㅜ아프지마ㅠㅜ

[독자44]

......(눈물)

[♥^♥]

살아나라!살아나라!

[독자49]

흥-3- 아 톡하고싶은데
난 분명히
고집쟁이로 변할꺼라서 못하겠닼

[♥^♥]

ㅋㅋ해 그냥

[독자59]

내가 사랑하는 상황8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맴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가하고싶은사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는 말도 별로없고 낯가림도 심해 처음보는 사람이 보면 말못하는애로 알정도로 말이없엉 겁나 조용
/(쌩 가버리는 맴버들 그냥 처다보는)

[♥^♥]

너가멤버정해줘ㅠㅜ히잉ㅠㅜ

[독자66]

어 음 엄음 어음 어음ㅇ ㅓㅇ/./ 누구로하지 어음.. 어... 어.. ㅓㅇ...음... 음... 음...
허암러아ㅣ음... 허아믈... 누ㅜㄱ로하지... 누가좋을까 ㅇ.,...누구로..ㅎ..하지...
극래 경수로 해야지 뭔가 경수도 낯가리는.. .그런ㄱ...

[♥^♥]

같이낯가리자고?ㅋㅋ됴륵됴륵..ㅋㅋ

[독자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어색한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없이 훅 지나가버리는 11명의 남정네들을 보고 손으로 경수 툭 치고 맴버들 쪽으로 눈짓하는)

[♥^♥]

(멤버들쳐다보다가 종인이가 머리한번 톡치고는 잘해보란듯 어깨 툭툭치고 나가자 고개는 끄덕였는데 막상징어앞에서 어떻게해야될지몰라어쩡쩡하게 징어쳐다봄)

[독자80]

('나에게 뭘 원해요' 라는 표정으로 처다보다가 소파있는쪽으로 가서 편하게 앉는)

[♥^♥]

(징어쳐다보다가 쇼파에 앉았는데 어색한지 끝쪽으로 피신함)

[독자89]

(경수 힐끔보고 카메라있다는걸 알아차리고) 아빠, 다른아빠들 어디갔어?

[♥^♥]

(멍때리고있다가)어?어..음..어..음..엑소플래닛..?

[독자94]

('뭐라는거지' 하는 표정으로 처다보고) 아빠들 찾으러가자

[♥^♥]

안되..미지의 행성이여서 종인이가 있어야되..

[독자100]

(경수 말듣고 어이가없는지 잠시 멍때리다) 아빠 능력은 뭔데?

[♥^♥]

내능력? 힘. 땅...왜..왜에?

[독자107]

(곰곰히 생각하다가) 아빠능력은 어디에쓰는거야?

[독자3]

경수! 종인이랑 내가 남매야!종인이는 내 친동생이고 경수느ㅡ 이웃집아가~근데 종이니를 무서워하고 날 잘따르는데 내가 학교가느라 종이니랑만있다가 내가 학교다녀오니까 쪼르르달려와서 어리광부리고 종인이이르고 그러는거?ㅋㅋ아귀여워
/(열쇠를 안가져가서 초인종눌러 문열리길기다리는)

[♥^♥]

(종인이가 문열어주자 징어온거보고는 쪼르르달려가서는)어? 누나-

[독자22]

어,경수네?(달려오는 너 안아주면서)종인이형아랑만 있었어?경수 싫었겠다-

[♥^♥]

(고개만끄덕이면서)으응..조니니형아..무서워..

[독자39]

(너말에 머리 살짝 쥐어박으려는 종인에 경수를 끌어어안으면서)맞는 말인데 종인이형이 나쁘다,그치?종인이형이 경수 때렸어?누나한테 일러.종인이때려줄께

[♥^♥]

(고개끄덕이면서)응..머리이케 콩- 해서 경수머리아파써..

[독자42]

으이구-(하면서 종인이머리 쿵 쥐어박아) 종인이형 아파한다,경수 이제 안아프지?(머리 문질러주며)

[♥^♥]

(헤실헤실웃고는)이제 다 날아가써- 조니니형바버같애- 히이-(째려보는 종인이의 눈빛에 졸아서는)누나아-

[독자51]

(경수머리쓰다듬어주며)나중에 누나가 혼내줄께!경수 종인이형아랑 밥먹었어?

[♥^♥]

아니이..조니니형아만 머거써..

[독자60]

허,경수배고플텐데 햄이랑 계란이랑 먹을까?(너 소파에 앉혀두고 부엌으로가)

[♥^♥]

(징어보고는 쪼르르쫒아가서는)나두! 나두하는거보고시퍼!

[독자75]

경수 뜨거울텐데..(의자끌고와서 너 올려주며)누나 뒤에서만 봐,알았지?(지글지글)

[♥^♥]

알았어! 누나뒤에 딱 붙어서 이렇게보면되지!

[독자87]

(음식다하고 차려 너 좋게 앉히고 옆에앉아 밥이랑 먹여주며)꼭꼭 씹어야해,꼭꼭-.그래야 유치원가서도 여자친구들이 경수좋아한다고하지

[♥^♥]

경수여자친구없어! 누나가 경수 첫 여자친구야-

[독자102]

그럼 경수 누나랑 결혼할거야?그럼 경수 돈 많-이 벌어야하는데(장난치며 먹여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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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누구지여?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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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지 알려주지도않고 무작정헐이라니..

[♥^♥]

헐...키티가 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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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키티너무해..

[♥^♥]

수정이나해-가시나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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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무슨애기?ㅠㅜ왜에ㅠㅜ이러지마ㅠㅜ언니폰도찾아서기쁜데ㅠㅜ

[♥^♥]

어때졌어?

[♥^♥]

흥! 왜!여자친구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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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 헤어지세욥

[♥^♥]

이뻐도 성격이 안좋으면 으휴..오빠들이 걔가만히 내비두니? 나같으면 벌써때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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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 나였으면 너는 원샷!

[♥^♥]

나 욕진짜잘하는데^^ 많이알고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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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음..남자앞에서는 그런거몰라욤>3<이러다가 친구오면 이년 저년

[♥^♥]

언니가방에넣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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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긁어와여ㅎㅅㅎ해드릴게여-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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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겠어요-ㅠㅜ미안해여//(징어쳐다보다가 톡톡건들면서)**야- 오** 일어나야지.

[♥^♥]

해준다해놓고잠들어서여ㅠㅜ//(피식웃고는 손잡아서 흔들흔들거리면서)일어났네- 밥먹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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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아니예여ㅠㅜ미안해여-ㅠㅜ//(징어토닥이면서)밥을먹어야지- 응? **야. 일어나자-

[♥^♥]

히잉ㅠㅜ나는너무미안했어요ㅠㅜ//(아프다는말에)어디가 아픈데? 거짓말치는거아니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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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ㅜ고마워요ㅠㅜ//(정색하고는)오** 오빠 보고말해.

[♥^♥]

어머..이러시면소녀부끄럽사옵니다..//(징어보고는)오빠 말 안들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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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예여....쓰니는 귀엽지않사옵니다-//(징어일으켜세워서는)씻고 밥먹어 빨리

[♥^♥]

진짜부끄러워요ㅜㅜ//(넘어진거보고는 짜증나는듯 쳐다보면서)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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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니를못봐서그래요ㅠㅜ흑ㅠㅜ//(억지로일으켜세우고는)씻고와 당장.

[♥^♥]

톡이아가톡이니깐요..귀여워지나봐여^^//(징어걱정되는데 안아주면 버릇나빠질까 선뜩 못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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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웃어요? 지금나랑싸울꺼예요?//(징어보고는)옷입고 밥먹으라고 응?

[독자8]

애기야

[♥^♥]

응응! 나 여기이써여-^0^

[독자10]

나 누구게

[♥^♥]

언니인가..?ㅎㅅㅎ..아니면..뚜기인가?ㅠㅜ

[독자15]

한놈만 골라

[♥^♥]

언니...야..분명이아우라는언니네여^^

[독자20]

빙고
어떻게알았지
나 안골랐으면 ㅡㅡ이렇게 될 뻔

[♥^♥]

언니인거아라써여^^애기야-하는건 언니거든여^0^

[독자28]

그럼 언니 가지고 논거네?

[♥^♥]

그건아니거든여..왜냐며는..뚜기도 나보고 애기라고하니깐..아닌데...ㅠㅜ

[독자38]

그럼 언니인거 알았다는 말이 거짓말인거네?

[♥^♥]

아니..한놈만골라에서 언니인거알았어여..거짓말안했는데..ㅠㅜ..히잉ㅠㅜ잘못해써여..벌슬게여..ㅠㅜ

[독자45]

우리 애기^^ 언니 하나도 화 안났어^^ 정말이야^^ 지금 이표정으로 웃고있다구^^

[♥^♥]

히잉ㅠㅜㅣ°°ㅣ벌안서도되여? ㄹㄹ

[독자52]

아니^^ 서^^

[♥^♥]

히잉ㅠㅜ봐봐여ㅠㅜ화났잖아..ㅣ°°ㅣ...나팔아픈데ㅠㅜ

[독자55]

부러지면 언니가 병원 데려가줄게

[♥^♥]

ㅣㅡ...ㅡㅣ 팔뿌러져써여ㅜㅠ

[독자68]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귀여워
뽀뽀해주고싶다

[♥^♥]

으에에? 나한테여? 일단..내팔..ㅠㅜㅡㅣ이렇게댔잖아여.ㅠㅜ

[독자81]

손내려.

[♥^♥]

ㅡ°°ㅡ내려써여..

[독자90]

뽀뽀해줄게
화푸러애기

[♥^♥]

히잉..미워여ㅠㅜ

[독자104]

언니 맘 알지?
좋아해

[♥^♥]

팔이없어지는줄알았다구여..너무해..

[독자14]

경수/4-2/(경수가병원에실려갔다는친구전화받고선바로경수있는병실로감)

[♥^♥]

(끙끙거리다가 간신히 잠듬)

[독자32]

(경수머리넘겨주며)미안해경수야..

[♥^♥]

(오랜만에 잠든거라 꽤 잘자는듯 보임)

[독자37]

(잘자고있는경수보며물병에물담으러나감)

[♥^♥]

(그사이에일어나서는 아직까지 옆에징어없는거 쳐다보고는 정말 자기를 벌인것같아 실망스럽고 절망적임)

[독자47]

(물병에물담고병실에들어갔는데깨어있는경수보고)어?경수일어났구나-?

[♥^♥]

(징어쳐다보고는 눈커져서는 울먹거림)누나아..

[독자18]

오랜만이야 음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양아ㅠㅠㅠ왜늦었어여ㅠㅜ

[독자21]

요즘 너무 바빠ㅠㅠㅠㅠ주말 아님 시간이 잘.. 처음으로 양이라 불러줬어 헐 감격이야ㅠㅠㅠㅠ

[♥^♥]

...ㅠㅜ나두바빠..근데징어들보는게 너무행복해ㅠㅜ

[독자27]

뚜기 보는 것도 좋아해줘, 얼른! 안 그럼 나 다시 가버릴거야ㅠㅠ

[♥^♥]

뚜기..보는것도좋지ㅠㅜ

[독자29]

뒤에 점은 뭐야.. 장난이고! 오늘 얼마 못하고 끝내야 해?

[♥^♥]

ㅋㅋ아니ㅋㅋ엄빠한테 들키면아임다이..

[독자40]

다이하면 안 되는데...들키지 않길 바라며 톡은 다음 알림오면 참여해야겠다ㅠㅠ 감기땜에 죽겠어..

[♥^♥]

아프지마ㅠㅜ내가아프자나ㅠㅜ

[독자50]

열나고 머리 아파서ㅠㅠ 쉬러 갈게ㅠㅠ 다음에 꼭 와! 그 때 진짜 할거야ㅠㅠㅠㅠㅠㅠ

[독자23]

(눈물 벅벅 닦고 네 품에 다시 쏙 안겨) 나 진짜 무서웠단말이야...

[♥^♥]

그러게. 누가 집에 늦게오래. 오빠가 진짜 걱정했잖아.

[독자33]

그게-... 놀다보니까.. (입술 삐죽 내밀고) 그래도 오빠 나 이렇게 혼낸적 없었잖아!

[♥^♥]

(입술 손가락으로 몇대치다가)응. 이번엔 진짜 화났어 오빠가 전에 늦게들어왔는데 아무소리안해서 이러는지알고

[독자41]

(오빠 품에 얼굴 푹 묻어버리고) 그런거 아닌데-, 나 혼내지마 진짜 무서워

[♥^♥]

(징어뒷머리쓰다듬다가)여자니깐 더 위험하잖아. 거기다가 우리막내 무슨일생기면 어떻게해.

[독자48]

알겠어.. 앞으론 안늦을께 학원 끝나면 바로바로 올테니까 나 혼내지마, 알겠지?

[♥^♥]

응응-(새끼손가락내밀고는)오빠랑 약속해

[독자61]

(새끼손가락에 자기 손가락 걸고 도장찍는)

[♥^♥]

(머리쓰다듬어주고는)이쁘네- 우리**이 이렇게하니깐 얼마나 이뻐-

[독자73]

(샐쭉 웃으며) 나도 오빠가 화 안내니까 좋아 진짜로

[♥^♥]

너가 잘하면서 화내는거봤냐- 너가 잘못했으니깐 혼난거지..

[독자78]

그래도! 오빠 원래 나 안혼내고 오빠 맨날 내편이었는데.. 오늘은 좀 속상했어

[♥^♥]

오늘은 솔직히 편들어줄 상황도 못됐잖아. 남자들이랑 놀지말라는데 놀고 밤늦게들어왔잖아. 그래서 화낸거지..

[독자86]

찬열이가 무슨 남자야-, 나랑 걔랑 얼마나 친한데 오빠는 왜그렇게 찬열이를 싫어해-?

[♥^♥]

남자랑 있다가 사고나니깐.. 갑자기 어느날 동생이 친한친구한테 성..아..아니다..하여튼 아니다..걔는.

[독자92]

찬열이 착해! 오빠 찬열이 너무 미워하지마- 찬열이가 막 여행가자고도 하고 놀러가자고도 하고 그랬는데 왜 찬열이를 싫어해-

[♥^♥]

찬열이든 누구든 다 안되 오빠한테 허락받아.

[독자99]

치, 하여튼 오빠는 맨날 애기취급

[♥^♥]

그럼 너가 나의 비하면 애기지 갓난애기-

[독자106]

중학생인데 뭐가 애기야-! 사람들 다 다컸다고 하거든?

[독자53]

져기 자기야 톡에서 음패해달라는데 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 찾아감. 어딘데? 좌표주고가

[독자57]

근데 암호닉이 상당히 눈에 익어서ㅎㅎ....ㅎㅎㅎㅎㅎ

[♥^♥]

자기야. 어디? 내암호닉에있어?

[독자64]

쓰니가 저 밑에부터 이어주면 there.

/ 그럼 백현이가 예쁜짓 해서 엄마 입 들어가게 해줄래요?

(징어입에쪽소리나게뽀뽀해주고는)입아.-드러가라아-

(푸스스 웃고는 백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고마워, 엄마 입 다 들어갔지?

[♥^♥]

응응!!ㅎㅎ

[독자69]

긁어왔어요!

[♥^♥]

(고개끄덕이면서)응- 쏙 들어갔어- 신기하다- 다시해볼래-

[독자77]

엄마 입에 쪽쪽- (그러면서 백현이 입술에 뽀뽀하는)

[♥^♥]

(베시시웃다가 똑같이 입술에 뽀뽀하고는)쪽-쪽!1

[독자84]

엄마 기분 다 풀어졌다. 입도 쏙 들어가고- 우리 백현이 그림 그린거 액자에 걸어두고 자랑할까?

[♥^♥]

조아조아- 마마가 이렇게 걸어놓고- 나는 또 그려놓을게!

[독자95]

방으로 액자를 찾으러 들어가 그림을 끼워 나오는) 짜잔. 우리 아가가 그린 그림이야. 멋있네- (씨익 웃고 백현이를 안아드는) 엄마랑 간식 먹을까요?

[♥^♥]

(박수짝짝치고는 고개끄덕이면서)응! 과자줘! 과자먹을꺼야!

[독자98]

그런데 과자 조금만 먹어야해. 이빨 아야하니까- 먹고 꼭 치카치카 하구요. (백현이 소파에 앉히고 과자 가져와 먹여주는)

[♥^♥]

(받아먹고는 좋아라웃곤)응응- 아라써어-

[독자105]

말도 잘 듣고, 예뻐 죽겠어요. 우리 아들- 엄마는 우리 아가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