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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전체글ll조회 1186
내가 잘 안챙겨줘서 섭섭해하는 톡!! 

 

그취가능!!!! 

 

선착두명 

그취는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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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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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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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ㄴㅇ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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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하십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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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세훈/세훈이가 데뷔하기전부터 연습생시절에 학교친구였다. 사귀게 되었어. 연습생때 힘들어 하는거 옆에서 다 토닥토닥 해주고 데뷔까지 간거야. 근데 데뷔를 하고 부터 소홀에 지기 시작했지. 어차피 다 그럴꺼라는 생각에 괜찮았지만. 다시 컴백을 안하고 널널하다면 널널한 이때도 날 신경안써주는거야. 그래서 섭섭해 하는거!//(세훈이가 연습중일까 뭐하나 싶은마음에 카톡을 먼저보내는)
세훈아
훈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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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해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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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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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뭐해?
바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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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조금
지금 연습중이지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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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그냥...
ㅠㅠ
안본지
오래된거
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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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러네
나중에 시간나면
보러갈게
그거때문에
카톡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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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응..
그냥
보고싶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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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보고싶으면
인터넷에서 내사진봐
쫌 있으면 시간많아지니까 그때 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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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기분나쁜듯 그냥 카톡 씹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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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바빠서 확인 못하다가 핸드폰봤는데 답장안와있어서)
왜 답장안해
무슨일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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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시간 많으니까
나중에 하려 했지.
답장 기다리긴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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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연습하고
나왔는데
답장이 없잖아.
말투가 왜그래,
화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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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니.
너 사진
찾아보느라
나도 바빠.
ㅓ(일부러 비꼬듯 말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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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거보지마
내가 사진보내줄게
(셀카보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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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아니야.
팬들이 더 잘찍었네.
부럽네
팬들이 더 너랑
자주 만나는거 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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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무슨말을 그렇게해.
내일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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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니,
내일은 내가
바빠.
찬열이랑
벛꽃구경
가기로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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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취소해.
나랑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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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무슨 취소야.
너 바쁘잖아
됐어. 친구랑
가는 것도
재밌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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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나랑 가기 싫어?
왜 걔랑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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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길에서 만나는 것도
싫어하면서
무슨 꽃놀이야.
그리고 바쁜사람
귀찮게 하고
싶지아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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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니야 안귀찮아
갈게, 가자.
그러니까 박찬열이랑가지마
/불판갈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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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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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하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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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찬열/찬열이가 같은학교 선배고 내가 후배야. 학교에서 찬열이는 약간 선수같은 이미지로 유명해. 그래서 사귀자고할때도 고민많이하다가 사겼는데 이제 권태기같은게 온건지 나한테 신경도 안쓰는거야. 옆에 항상 여자들도 많으니까 내가 더 신경쓰이는 그런상황!/ ( 학교에서 수업듣고 나오는데 찬열이가 학교주변 카페앞에서 또 여자들이랑 있는걸봤어 분명히 눈 마주쳤는데 나는 그냥 지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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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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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수정했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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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냥지나가는 것보고 따라가서) 너왜 그냥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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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바빠보여서요. (뒤에 여자들시선 느껴져서 한번보다가 얼굴보면서) 선배 기다리는거같은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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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이러나 싶어하며) 쟤네가 나 기다리는게 한두번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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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픽웃으면서) 그러게요. 그럼 저 신경쓰지말고 가보세요. ( 뒤돌아서 갈길가려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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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잡고 같이걸으며)왜그러냐, 야박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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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미간찌푸리면서) 얘기하는중인데 그냥 나오면 어떡해요. 선배때문에 저 또 욕먹게생겼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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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욕먹어,너가 내 여자 친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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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쳐다보지도않고 틱틱거리면서) 여자친구있는사람은 다른여자들이랑 잘 안놀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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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틱틱거리는거보고) 넌 나랑 사귀잖아. 내가 다른 애들이랑 있어서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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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얼굴보면서) 진짜 사귀는거맞아요? 저보다 다른여자들한테 더 잘해주는거같아요. (울먹거리면서)연락도 잘안하고 신경도 안쓰고.. 그럴거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거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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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불판갈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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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고마워ㅠ

세훈 / 세훈과 나는 고등학생 커플, 세훈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었는데 정말 사귀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애정표현도 없고 심지어 복도에서 아는 척도 안함. 그래서 세훈에게 관심있는 여자애들은 세훈 번호도 따가고 친한척 하기 일쑤. 그게 속상한 나는 맨날 투정부리는데 세훈은 뭘 그렇게 신경쓰냐며 어차피 나랑 사귀는건 너라며 대충 넘어가려함. 세훈의 행동에 나는 점점 지쳐가고 이제 될대로 되란식으로 저도 세훈에게 무관심해지고 다른 남자애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심지어 내가 누구랑 썸탄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음. 그 소문을 들은 세훈이 화나서 날 찾아온 상황
.
.
(점심시간, 찬열과 나란히 아이스크림을 물고 복도를 걷다가 복도 한켠에 놓여진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이번주에? 음, 콜. 어디로 갈꺼야? 나 사실 벚꽃놀이 처음 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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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해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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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찬열이랑 있는거 보고 달려가서)어딜간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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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 깜짝이야.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놀라며 황급히 뒤돌아보는) 인기척 좀 내고 다녀, 놀랐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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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들은척도안하고)둘이 어딜간다고?어딜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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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시험 끝나면 벚꽃놀이 가려고. (손 타고 흐르는 아이스크림을 닦아주는 찬열을 보며) 아, 땡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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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벚꽃놀이 간다는 말에 얼굴 굳히고)야, 그런걸 왜 얘랑가.(아이스크림 닦아주는거보고)흘리고먹지 말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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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너는 그런거 귀찮아서 가기 싫다며, 그래서 찬열이랑 가는거지. (끈적끈적한 손을쥐었다 폈다는 반복하며) 내가 흘리고 싶어서 흘렸나, 니가 갑자기 말 시키니까 그렇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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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 움직이는거 보곤)야 일로와. 손 씻으러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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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 귀찮은데… (그래도 세훈 따라 일어서며) 찬열아, 그 얘긴 이따 다시하자. 내가 카톡할게. 응 빠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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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카톡한다는 말에 핸드폰 뺏으면서)카톡은 무슨, 압수야.(손씻겨주면서) 벚꽃보고싶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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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제 손 직접 씻겨주는 세훈 바라보다 푸스스 웃으며) 응, 근데 웬일이래? 다른때는 아는 척도 안하더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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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젖은손 잡고)야, 내가 언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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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언제는 언제야, 맨날 모르는 척 못본 척 지나갔잖아. (잡힌 손 슬쩍 빼내며 물기 털어내는) 헤어지고 싶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나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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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헤어지고싶어한다는 소리에)헤어지고 싶은거 너아니고? 쟤랑 썸탄다는 소문도 돌고(손 다시 잡으며)손은 왜 빼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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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축축하니까 그렇지, 그리고 그건 소문이잖아. (오랜만에 잡은 손에 민망한듯 꼼지락거리며) 왜, 그런 소문 나니까 신경쓰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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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꼼지락거리는거 더 쎄게 잡음ᆢ)왜이렇게 꼼지락거려, 신경쓰여 그러니까 만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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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친군데 만나고 안만나고가 어딨어. (세훈의 말에 어깨 으쓱이며) 근데, 손 계속 잡고 있을거야? 애들한테 들키는거 싫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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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잡은거 흔들면서)그래서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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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싫은건 아니고, 눈치보여서. (정말 눈치보이는지 잡은 손을 자꾸 숨기려하는) 이러다 진짜 들킬거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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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빼면 뽀뽀한다, 가만히 있어. 학교끝나고 뭐 먹으러 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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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아… 나 도서실가기로 했는데. (세훈의 눈치를 살피며) 너도 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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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도서실? 거긴 왜 가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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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시험공부하러, 맞다 너 시험공부는 하고 있어? (의심의 눈초리로 세훈 바라보며) 시험이 언젠지는 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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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 아니. 그걸 왜 이제알려줘?//불판갈이했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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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 아니. 그걸 왜 이제알려줘?//불판갈이했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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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나해도대?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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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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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찬백/ cc! 찬열이가 점점 무뚝뚝해져가는걸 백현이가 느낀겅야 그와주에 찬열이가 어떤 후배랑 썸탄다는 근거없는 소문을 듣고 백현이는 더 불안한거고. 그래서 일부러 더 밝게 ㅎㅐㅇ동하고 꾸미고 그래. 그런게 어색한 찬열이는 더 반응이 싸늘한거고, 그러다가 백현이는 해어지자 하고 찬열이가 잡아서 행쇼!

(약속 장소에 오랜만에 꾸미고서 폰 만지면서 먼저 나와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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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항상수수했는데 오늘따라 꾸민백현이보곤)너 옷이, 왜 그모양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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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베시시 웃고 팔짱 낀채로 찬열이 팔 안으며) 옷 새로 샀어! 이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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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수수한백현이가 더좋은데 속도 모르고 웃어대는 백현이한테 인상살짝찡그리며) 이런거 안어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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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나름대로 신경써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꾸민건데 표정이 좋아보이지는 않는 찬열이 보고 주눅들어서) 종인이도 이쁘댔고.. 세훈이도 이쁘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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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다른애들한테 보여줬다는거에 인상 더 구기며)걔넨 내가 아니잖아. 다음부턴 이렇게 입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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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굳어지는 표정에 풀죽어서 고개만 살짝 끄덕이고, 팔짱 약하게 함) 알았어, 안입을게. 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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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풀죽는거에 왜이러나 싶어하며)다음부턴 미안해 할짓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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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여전히 시무룩한 얼굴로 카페로 들어가서 자리 잡고 앉는데, 주문 이외에는 평소와 달리 뭔가를 고민하는 듯 수다도 안떨고 얌전히 앉아서 커피만 기다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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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오늘 따라 조용한거보고) 아까 화내서 삐졌어?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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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그재서야 표정 억지로 풀고 베시시 웃으며) 아니야, 그런거.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시선 내린채로 테이블에 고정해서 음료만 휘휘 젓고 별다른 말 안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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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여전히 시무룩한 얼굴로 카페로 들어가서 자리 잡고 앉는데, 주문 이외에는 평소와 달리 뭔가를 고민하는 듯 수다도 안떨고 얌전히 앉아서 커피만 기다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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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무말도 안해서 짜증난 표정으로) 아씨, 계속 이러고 있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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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짜증만 내는 찬열이에게 서운한지 시선 내리 깔고서 혼잣말하듯) 내가 너 즐겁게 해줄려고 만나는건 아니잖아.. 항상 나만 들떠서 떠드는 기분이란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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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중얼거리는거에 ) 듣고있어. 그러니까 그런생각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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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들었다는 말에 흠칫 놀랐다가 투덜대듯이) 내 말이 틀려?.. (말해 놓고는 미안한지 고개 푹 숙이고) 미안. 그냥 요즘 기분이 별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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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오늘 옷가지고 화내서 그런가 싶어서)아, 그냥 그옷 입어.예뻐, 예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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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대충 넘어가려는 태도에 실망해서 입술 꾹 깨물고서 망설이다가) 우리 그만 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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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만하자는 말에)그만 가자고?딴데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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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머뭇대다가 찬열이 눈 똑바로 쳐다보고) 너 머리 좋잖아. 그 뜻 아닌거 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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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또 저런다 싶어서)왜그러는데, 옷가지고 뭐라고 한게 그렇게 실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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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새불판응로오세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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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새불판응로오세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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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루레/루한이 사귀는데 자꾸 민석이랑만 놀고 잘해줘서 레이가 이게 사귀는것같지도않고 그래서 일부러 루한옆에 안서고 다른멤버랑 붙어있으니까 루한이 와서 왜자기옆에 안서냐고 뭐라하는거요/(크리스옆에 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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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하자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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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수정햇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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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크리스옆에 슨거 모르고 민석이랑웃고떠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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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자기신경 안쓰자 크리스한테 더욱붙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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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민석이랑장난치다가 레이보곤 인상구기며 자기엾으로 끌어당기면서)여기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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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옆에있다 루한이 자기안보자 다시 떨어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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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떨어지는거보고 끌어당겨서)여기 있으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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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뾰루퉁한 표정으로)심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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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핸드폰쥐어주면서) 이거가지고놀고있어(민석이랑 게임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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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핸드폰만 보고있다)핸드폰하기싫어.저기가서놀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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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오늘따라 답지않게 구는거보고) 오늘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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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내가 뭘..(저쪽으로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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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내옆에 있으라니까? 왜자꾸 크리스옆으로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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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불판갈았씁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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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불판갈았씁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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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형옆에 있어도 할게없잖아.크리스형은 놀아주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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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래서 크리스한테 가있을거라고?//새불판으로 와주세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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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새블판어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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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찬백/백현이가 예전부터 찬열이를 좋아했어.그래서 찬열이를 막 쫒아다니고 찬열이가 시키는대로 다하고 화이트데이나 이런 기념일에도 직접 만들어서 챙겨주고 그랬는데 찬열이는 말 잘듣고 언젠 귀엽기도 하고 그런백현이가 마음에 들어서 그냥 사심없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그랬어.근데 백현이는 찬열이를 좋아하니까 사심없이 잘해주는 찬열이 모습에 찬열이도 나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착각을해.그렇게 찬열이를 늘 쫒아다니다가 찬열이랑 종인이랑 하는 얘기를 듣게돼.종인이는 찬열이가 백현이한테 잘해주는 모습보고 너 백현이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물어와.근데 찬열이는 사심없이 잘해준건 맞는데 생각해보니 좋아하는 감정도 드는거같고 복잡한거야.그래서 아니라고 내가 그런 애를 뭐하러좋아하냐고 난 호모새끼아니라는 식으로 현실을 부정하려고 일부러 강한 부정을해.그말을 몰래들은 백현이는 크게 충격을 먹고 몇일간 찬열이 쫒아다니는걸 그만두고 책상에만 엎드려서 자고있어.그 모습을 본 찬열이는 의아해하는데 몇일간 백현이가 안쫒아다니니까 서운하기도하고 기분이 좀 묘한거야.그리고 오늘 아침 학교가는 버스에 찬열이가 타고 백현이 집 앞 정류장에서 백현이가 탔어.평소같았으면 초코우유주면서 수줍게 찬열이 옆자리나 앞자리에 있는데 일부러 찬열이 시선 피하고 맨앞자리에 앉는거야.참다참다 서운한감정에 학교에서 내려서 백현이 잡고 왜그러냐고 얘기하는거!
/(버스에서 내리고 찬열이 힐끔봤는데 눈마주쳐서 급히 시선피하고 고개 숙이며 교문쪽으로 걸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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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하자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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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수정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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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교문앞에서 붙잡고)얘기좀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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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찬열이가 붙잡아오자 움찔대며 놀라고 고개숙여서 절레절러고개저으며)하,할얘기없어…나 교실가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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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찬열이가 붙잡아오자 움찔대며 놀라고 고개숙여서 절레절러고개저으며)하,할얘기없어…나 교실가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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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할말이 왜없어(학교뒤로 끌고가며)너요즘 왜 나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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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찬열이가 절 끌고가자 손목비틀며 안따라가려는데 힘이 딸려서 결국 학교뒤에와서 잡힌 손 빼어내려고 낑낑대며)이거,아파아…피한적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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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안피하긴 뭘 안피해. 쉬는시간에 놀러오지도 않고, 눈마주치면 다 피하고, 도망가고. 왜그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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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손목 빼내려고 낑낑대는데 찬열이가 안풀어주자 한숨푹쉬고 고개숙이며)나는,나는 널 좋아해,찬열아…근데 너는 나를 안좋아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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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새불판읃노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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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찬열/고등학생커플인데 찬열이가 아는체도 안하고 다른여자애들이랑 노는거야.나도 내심섭섭하고 속상한대 수학여행을 가게된거야.
근데 다른애랑 앉는다고 말하는 찬열이에 내가 서러워서 나는 안간다고 하니깐 왜그러냐고 그러다가 행쇼로!짝 정하는것부터 선톡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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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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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수정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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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 툭툭치며)야 나 경수랑 앉아서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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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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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헐ㅋㅋㄱㄲㅋ아니요ㅋㅋ미안해요ㅠㅠ햇갈렸어ㅋㅋ수정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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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툭툭치는 찬열이보며)어?나랑 안앉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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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경수가 같이 게임하자고 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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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찬열이말 듣고는 섭섭하지 책상에 팔베고 누워서는 반장이 누구랑 앉을거냐는 질문에 혼자앉는다하고 다시 엎드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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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야, 너 왜 혼자앉아. 너도 니 친구들이랑 앉으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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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여전히엎드린체로)됬어,개내들도 남친이랑 앉는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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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 왜그래 삐졌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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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뭐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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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랑 안가서 섭섭하냐고./불판새걸로갈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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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랑 안가서 섭섭하냐고./불판새걸로갈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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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헝헝쓰니힘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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