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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전체글ll조회 3149


[디찬] 작은 몸, 후타나리, 배틀호모 | 인스티즈

[디찬] 작은 몸, 후타나리, 배틀호모 | 인스티즈

하는 경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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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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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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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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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내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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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경수!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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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카톡으로 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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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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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쪽쪽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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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에게
쪽쪽!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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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에게
경수! 밥 먹구 올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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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꼬맹이 찬에게
맛있게 먹고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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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6에게
짠!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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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꼬맹이 찬에게
맛나게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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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7에게
응! 경수는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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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꼬맹이 찬에게
먹고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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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9에게
천천히 먹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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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꼬맹이 찬에게
먹고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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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1에게
잘했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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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꼬맹이 찬에게
쪼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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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꼬맹이 찬에게
씻고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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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4에게
쪽쪽, 잘 다녀와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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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꼬맹이 찬에게
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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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6에게
♥◇♥! 잘 먹구 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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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꼬맹이 찬에게
잘씻구 와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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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7에게
아! 맞다ㅠ◇ㅠ (뽀득뽀득) 잘했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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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꼬맹이 찬에게
ㅋㅋ찬이 너무 귀여워요♥♥♥쪽쪽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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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9에게
아니야! ㅠ◇ㅠ... 쪼옥. 나 욕 어색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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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꼬맹이 찬에게
아니아니 완전 귀여워, 섹시해☞☜ 내가 끌려가는 기분이에요♥♥ 근데 나 자야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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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3에게
☞△☜... 네! 우리 경수 잘 자구, 내일 봐요. 쪽쪽!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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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꼬맹이 찬에게
찬이도 잘자고 내일오후에 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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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4에게
응! 잘 자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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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꼬맹이 찬에게
찬이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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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5에게
경수!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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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꼬맹이 찬에게
저녁은 챙겼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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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7에게
응! 경수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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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꼬맹이 찬에게
나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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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8에게
잘했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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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꼬맹이 찬에게
쪽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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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0에게
쪽쪽!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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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꼬맹이 찬에게
씻구 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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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3에게
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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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꼬맹이 찬에게
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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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4에게
경수! 잘 씻었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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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꼬맹이 찬에게
뽀득뽀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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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6에게
잘했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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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꼬맹이 찬에게
찬아ㅠㅠ 나 자야해요ㅠㅠ 끊고 싶지 않았는데ㅠㅠ 미안.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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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8에게
쪽, 괜찮아요! 잘 자구 내일 봐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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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꼬맹이 찬에게
내꺼! 나 왔어요. 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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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9에게
경수! 쪽쪽.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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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꼬맹이 찬에게
찬이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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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1에게
어, 네! 경수는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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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꼬맹이 찬에게
응..오전엔 멘붕이었는데 이제좀 담담할수 있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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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3에게
다 잘 해결 됐으면 좋겠어요...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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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꼬맹이 찬에게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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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5에게
쓰담쓰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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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꼬맹이 찬에게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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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6에게
쪽쪽!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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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꼬맹이 찬에게
찬아 잘게요♥♥♥ 쪽쪽. 잘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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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93에게
응! 잘 자구, 좋은 꿈 꿔요. 쪽쪽쪽.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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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93에게
경수, 보구 싶어요! 시간 날 때 와요!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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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꼬맹이 찬에게
찬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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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94에게
경수!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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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꼬맹이 찬에게
쪽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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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96에게
쪽쪽.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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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96에게
경수야, 판 갈 테니까 거기서 이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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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꼬맹이 찬에게
찬아ㅜㅜ이거 못보고 여기다 이었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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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02에게
그럼 저거 끌고 와 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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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꼬맹이 찬에게
우웅♥♥♥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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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빡찬
이번시간 끝나고
매점ㄱ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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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빡찬이라 부르지 말라고
뭔 매점이냐
네가 살 거 아님 꺼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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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빡찬이 뭐
언제는 니가 산것처럼 얘기하네
오세훈이랑 뭘 그렇게 하냐
수업 안듣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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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 욕밖에 더 하겠냐
그리고 어제는 내가 샀거든ㅡㅡ
수업 집중 안 돼
나 그 날이야
매점 가면 초콜릿이나 사 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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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어디서 서방님 욕을 함부러 하냐
어제, 어제
기억 안난다
미친 그날이야?
그래서 예민했냐
초콜릿만? 우유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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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서방님은 지랄
하트 입술 깨지고 싶냐
우유는 됐다
나 젤리도 먹고 싶어
그것도 사 와라
왕 꿈틀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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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애새끼도 아니고
초콜렛에 꿈틀이에
사다주면
뭐해주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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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존나 치사하게 뭘 바라냐
왜, 좆이라두 까 줄까?
아아
우리 경수 좆 이미 깠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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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치사하다니
같이 가지도 않으면서
넌 콩만해서 혼자가면
매점 뚫지도 못하잖아.
좆은 씨발
펠라해주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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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시끄러워
콩? 이렇게 큰 콩 봤냐
그러는 지도 나랑 똑같으면서
너랑 나랑 키 차이 얼마 안 나거든
나 깔창 깔면 10밖에 안 나 씨발
...좆 뭉개줄 거야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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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ㅋㅋㅋㅋㅋㅋㅋ
똑같다니
존나 어이리스
됐고 콩
니 혀로 뭉개는거면 대찬성
근데 내 좆이 존나 단단해서
혀로 뭉개지겠냐?
다 넣지도 못하잖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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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그딴 말 하지 말라고
오세훈이 자꾸 훔쳐보잖아
이거 변백현 귀에 들어가면
소문 나는 속도 존나 엘티이다
그래 좆 커서 좋겠다 대왕 꼬추야
콩이라 부르지 말래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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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그새끼는 변태도 아니고
관음 쩌네
카톡 잠궈놔
좆 커서 니가 제일 좋아하잖아
콩 콩 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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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너보다 변태는 아닌 것 같다
뭐 씨발아
콩이라 부르지 말랬지
ㅇ1ㅇ 여기서 1 사라지구 싶냐
저 1이 뭔지 알지?
네 꼬추 병시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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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미친
살벌한 소리 겁나 해대네
어떻게 없앨건데
앙 물어줄거야?
어 시발
나 방금 네가 내꺼 무는 생각해서
섰어 박찬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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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아니
톱으로...
물 빼러 가 씨발
나더러 뭐 어쩌라구
내가 네 좆 빨아준다구 쳐
그럼 네가 가만히 있을 것 같냐
생리 중에 따이긴 싫거든ㅗㅗ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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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니가 세웠는데
니가 책임져야지
당연히 가만히 안있지
뒤로 하는건 어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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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뒤는 지랄
네 뒤 따이구 싶냐
산부인과 쌤이 뒤로 하지 말... 어쨌든
안 그래도 배 아픈데
더 헤집어 놓으려구 지랄이야
뭐, 젖치기라도 해 주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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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말안돼는 소리 하지말고
산부인과?
너 산부인과 갔다옴? 혼자?
배아프냐?
젖치기보단 스마타 씨발.

(다다다 카톡을 보내자 마자 울리는 종소리에 엉거주춤한 자세로 네 뒷자리로 가 조그만 어깨에 손 얹고 몸 확 숙여 귓가에 속삭이는) 오빠 진짜 섰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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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진통제 받으러 갔다가
존나 궁금해서 물어봤다 어쩔래
스마타는 지랄
너 꼬추 털 때문에 찬이 아야해
허벅지 뜨겁다고 씨발아

(카톡을 보내다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짜증스레 얼굴 구기고 바로 앞에 있는 공책 겹쳐 모아 머리 아프지 않게 툭 내려치는) 뒤지구 싶냐. 야, 야. 너 얘랑 물 빼러 갔다 와. (옆에 엎드려 누워 있는 세훈을 발로 툭툭 건드리며 뒤에 선 널 턱으로 가리키는) 존나 바지 작작 줄여, 좆 다 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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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미친, 이새끼랑 같이 가면 섰던 것도 사그라들어. 펠라 해준다며. 어? 아 빡찬 빨리. (제 머리 툭 내려치는 공책 익숙하게 잡아 내리곤 부러 더 낮은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이다 네 말에 흘끔 바지춤 내려다보는) 언제 이건 봤냐. 줄여서 그런게 아니라 오빠 좆이 커서 그래. 아, 얼른. 존나 터지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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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아아. 귀찮게 하지 말구 매점이나 갔다 와, 색마야. (손 뻗어 네 볼만 쭉 잡아당겨 늘리다 밀어낸 뒤 가방에서 주섬주섬 생리대며 물티슈 꺼내 주머니에 쑤셔 넣는데 뭐 먹을 거냐며 달려드는 백현과 종인에게 욕 내뱉으며 가방 뒤로 감추는) 병신들아, 너넨 뭐 꺼내기만 하면 먹을 거냐. 닥치구 뒤지기만 해, 너네 좆 뭉개버린다. (제가 생리하는 걸 뻔히 알면서 실실 웃는 꼴들이 얄미워 가운데 손가락 살며시 올려 들어 보이고 일어나 네 손목 잡아 이끄는) 망이나 보라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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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이러고 매점 가라고? 아 존나 매정해, 찬열아. 찬아, 응? (제 볼 죽 잡아 늘이다 밀어내자 바로 네 옆구리께 만지작대며 평소와 다르게 다정한 어투로 말하다 네가 꺼내는게 생리대인거 알곤 네게 달려드는 종인과 백현의 뒤통수 한대씩 세게 갈기는) 저새끼들은 아무튼. (욕 내뱉는데 네가 작게 제 손목 잡아끌자 싱글벙글 하며 널 제 앞에 세워 살짝 솟아오른 제 앞섬 가리며 어깨동무하는) 진짜? 진짜 망만봐? 5층으로 가자, 응? 야 변백 우리 양호실 간다. 박찬열 아프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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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절 자신의 앞에 세우자 등 뒤에서 느껴지는 네 앞섶에 인상 찡그리며 고개 돌려 노려보다 그대로 끌려 교실 밖으로 나가 투덜거리는) 존나 가릴 땐 가려야지, 씨발아. 맨날 좆 세우냐. 쟤네들은 또 소설 쓰구 지랄할 거 아니야. (엉거주춤하게 걸으며 은근히 제 등에 앞섶 붙여오는 널 노려보다 네 손에 이끌려 5층으로 겨우 겨우 올라가는) 등산 시키냐? 배 아프다니까. 양호실에 선생님 있음 어쩌려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진짜. 다음부턴 야동보면서 풀어. 아님 변백현한테 풀던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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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그러게 펠라얘긴 왜 해서는. 저새끼들 소설 쓰는거 하루 이틀이냐. (힘없이 끌려 나오는 네 등에 제 앞섬 은근히 부비며 대꾸하는. 생리통 심한 것 알기에 내심 걱정돼 한 손 들어 내 아랫배 위에 올리고 부드럽게 쓰다듬는) 많이 아프냐? 아까 양호 출장가던데. 괜찮아, 괜찮아. 마지막이라니, 뭐? 변백? 아 존나. 식는 기분이야. (네 말에 백현의 얼굴 떠올렸다 미간 확 구기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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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마지막. 라스트. 몰라? (식는 기분이라면서 식긴커녕 마찰 되어 더욱 더 팽팽해진 앞섶 손으로 툭 건드리다 열쇠는 언제 챙긴 건지 익숙하게 문 열고 들어가는 널 보며 절레절레 고개 젓는) 많이 아프지 그럼 안 아프겠냐. 딸이나 좀 치구 있어, 나 생리대 갈 거니까 커튼 열면 죽여버린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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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마지막 같은거 몰라. 으차, 들어가시죠. 야 그래도 내가 너때메 어? 생리 할 때마다 열쇠도 훔쳐서 망봐주잖냐. (네가 앞섬 툭 건드리자 장난스레 윽 소리내며 허리 굽히는 척 하곤 익숙하게 뒷주머니에서 열쇠 꺼내 문 따주고 싱글벙글하며 네 뒷모습 보는) 니가 있는데 딸은 무슨. 얼른 하고 나와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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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나는 빨아준다는 말 안 했다구. 망만 보라 했지. (맨 구석 쪽으로 들어가 커튼을 젖히고 그 사이로 들어가 바지와 팬티 잡아 내리는데 흥건히 피가 묻어있는 것에 인상 찡그리며 바지 주머니에서 물티슈 꺼내 피 닦아내는) 으, 짜증나... (피 깨끗하게 닦아낸 뒤 생리대 떼어내 돌돌 말아 포장지에 싸 가리고 팬티에 붙여 잽싸게 올려 입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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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됐고 얼른 나와라. (네가 부스럭 대며 생리대 가는 소리 내자 얼른 세면대 물 틀어주는. 안그런척 해도 소리 내는거 창피해하는거 알기에 적당히 기다렸다 물 끄는) 박찬열~ 얼른 나와라. (투덜거리는 소리와 함께 네가 나오자 세면대 가리키는) 우리 깔끔쟁이씨 손 씻으셔야죠. (네가 손 씻고 물 털어내는거 멍하니 보다 얼른 너 제쪽으로 끌어당기는) 얼른, 박찬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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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알았다고, 알았어. (입술 삐죽이다 밖으로 나와 물이 틀어진 세면대 가리키는 너에 세면대로 가 손 깨끗하게 씻고, 손에 흥건한 물기 털어 없애는) 으아. ...아, 야. 진짜 안 돼. 스마타도, 젖치기도. 아프단 말이야. (입술 삐죽이다 한숨과 함께 망설이더니 손 뻗어 바지와 브리프 벗겨 반쯤 일어난 네 성기 잡아 살살 주물거리다 입 벌려 깊게 물어 빨아들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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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스마타, 젖치기 다 안한다고. 얼른. (입술 삐죽거리자 더 흥분되는 마음에 네가 손 뻗어 바지와 브리프 벗기자 허리 들어 도와주곤 제가 더 끌어내리는) 으윽, 씨발. 존나 뜨끈뜨끈해. (잠시 주물대다 처음부터 깊게 물어 빨자 손 들어 네 머리 위에 올려놓고 머리채 잡지 않으려고 손에 힘주는) 하아, 좀만 더. (이제 완전히 발기한 성기가 버거운지 욱욱대는 너에게 속삭이다 참을 수 없어져 네 머리채 잡고 제 성기 빼낸뒤, 그대로 끌어올려 거칠게 입술 맞부딪치고 당황해 버둥대는 네 손 끌어다 제 것 위에 올리고 허리 움직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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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완전히 발기하지 않았음에도 크나큰 크기에 인상 찡그리며 고개 뒤로 빼려다 다시 한 번 깊게 들어오는 페니스에 놀라 눈 크게 뜨며 고개 젓는) 우욱, 으, 우으. (인상 찡그리다 그대로 일으켜진 채 몸이 맞닿고, 입술이 맞닿게 되자 당황해 급하게 밀어내려는) 하지, 야. 아. 그만 해, 안 된다구. (울상 지은 채 널 바라보며 하지 말라는 듯 고개 젓다 네 성기 꽉 잡아쥐는) 잘라버린다, 씨발아. 배 아프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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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으윽. 야, 야. 손. 손. 안해 안한다고. (정신없이 키스하려는데 바동대다 끝내 제 성기 잡아쥐자 아픔에 화들짝 놀라 입술 떼어내는데 그와중에도 네 어깨 꼭 감싼 채인. 씩씩대는데 눈은 불안해보이는 네 어깨 토닥이는) 너 아프다는데 섹스하는 못돼처먹은새끼 아니거든? 완전히 발기해서 펠라하면 입아프잖아. 손으로 하란거였어. (완전히 발기된 제 성기 애무하다 입술이 찢어진걸 본 뒤로 마음에 걸려 펠라 끝까지 못시키겠어서 한걸 오해한 너에 우물쭈물 말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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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입을 떼어낸 후에도 울상 지은 채 널 노려보다 천천히 숨 고르고 언제 찢어진 건지 붉은 입술에 더 붉은 상처 자국이 있는 아랫입술 손으로 살살 만지작거리다 다시 무릎 꿇고 앉은 채 서 있는 네 성기 혀로 핥아 올리는) 그러게 왜 키스를 하구 지랄이야. 그래, 다음에. 섹스 다음에 해. 그 대신 오늘은 펠라만 할 거야, 약속. (손 뻗어 올려 억지로 새끼손가락에 제 새끼손가락 걸어 약속 한 뒤 맑은 프리컴이 고인 네 귀두 끝 꾹꾹 눌러 핥아주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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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키스 좀 할 수도 있지. 펠라 됐다니까. (절 노려보며 쫑알대는 네 입술 상처가 걸려 투덜대다 네가 억지로 새끼손기낙 걸고는 다시 무릎 꿇고 앉아 제 귀두 끝 꾹꾹 누르자 금새 척추가 저릿저릿 해지는 흥분감에 고개 뒤로 젖혀 네가 주는 감각 느끼는) 윽. 입에 넣지 말고 손이랑 혀만 써. 입술, 하. 다 찢어졌잖아. (혹시나 네가 또 제 성기 입에 담을까 먼저 말하곤 네 동그란 뒤통수 살살 쓰다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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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 목소리에도 아무런 말 않고 가만히 쪽쪽 빨아주다 다시 조그마한 입 안으로 크나큰 성기 집어넣어 마치 삽입한 느낌이 나도록 흡입력있게 빨아당기며 기둥 주물거려 자극하는) 입술은, 원래 이랬어. (괜히 바득바득 우기다 고환이며 기둥 주물거리다 이로 살살 긁어 올리는) ...야. 너, 네가 잡구 흔들어 봐. (웬만한 펠라며 삽입으로는 끝을 보지 못 하는 널 아는 탓에 일어나 선 체 네 손 잡아 아래로 끌어내려 네 손에 성기 쥐어주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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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야 미친 진짜, 말 존나 안들어. 후, 윽. (기어코 입 가득 벌려 제것 물고 빨아들이는 네게 작게 욕 읊조리다 차오르는 흥분감에 신음만 내뱉는) 야, 내가 하면 그게 딸이지 뭐냐. 우리 찬이가 해줘봐. 손만 봐도 갈것 같아. 쪼꼬만게 왜케 하얗고 빨개. (네가 한숨쉬며 일어나 제 것 쥐어주자 얼른 떼고는 네 손 잡아채 제 성기 위에 올리는) 키스하면서 흔들어줘, 그럼 금방 쌀게.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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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그게 네 마음대로 되냐구... (순식간에 잡혀 성기 위에 올려진 하얀 손에 어째야 하나 고민하다 그대로 품에 안겨 올려져 진득하게 입을 맞추며 손 움직여 주물대는데 기다렸다는 듯 입 안 가득 들어차는 혀 고개 저어 피하려는) 좀, 좀! ...존나 색마 새끼. 이러다가 분위기 타서 또 섹스하려구? 내가 네 속셈 모를 것 같냐. (볼 잡아 죽 늘어뜨리다 가만히 있으라 명령한 뒤 네 입술 물고 빨며 성기 잡아 빠르게 흔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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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내껀데 당연히 내맘대로 되지. 윽, (투덜대는 네 몸 들어 올리다 시피해 진득하게 입맞추곤 네가 손 움직이자 달뜬 숨 뱉으며 네 아랫입술 잘근대고 혀 밀어넣는데 순식간에 빠져나가자 인상 잔뜩 구기는) 아, 안한대도. 씹(가만히 있으라 으름장 놓는 네게 한소리 하려 입 여는데 제 입술 앙 물자 입 다무는. 입술 쪽쪽 빨며 성기 흔들자 네 손 위에 제 손 겹쳐 핏줄 솟을만큼 힘차게 흔들다 그제야 사정하는) 하아, 하아. 존나 비싸게 굴어 진짜. 넌 안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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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뭘 해, 병신아. 피 튀길 일 있냐. 배 아파서 쑤시구 싶은 마음 없거든. (네 위에서 내려가 책상 위에 있는 티슈 뽑아 와 네 성기 닦아주려다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입 벌려 다시 한 번 진득하니 핥아 정액 깨끗하게 처리해주는) 손. (손 내밀어 제 손 위에 올라온 네 손에 묻은 정액 살살 핥아 처리하고 들고 있던 티슈로 묻어 있는 침 깨끗하게 닦아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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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암튼 생리통 존나 심해 진짜. (꽁시랑대는 네게 투덜대는데 티슈 뽑아 오나 싶더니 혀로 진득하게 정액 핥아 주자 입 꾹 다무는) 왠일로 이렇게 서비스가 좋아, 박찬열. 우리 찬이 오빠 너무 좋아한다. (네가 말하는대로 손 올려주고 붉은 혀 내밀어 손까지 핥아주자 얼굴 발개지는. 니가 티슈로 침까지 닦아내자 그대로 네 양 볼 잡아 깊숙히 입맞춰 입안 구석구석 핥아내고 떼어내는) 존나 비려, 맛도 없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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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닥치구 해 줄 때 얌전히 받아. (투덜거리면서도 꼼꼼하게 닦아낸 뒤 휴지통에 휙 던져 버리고 입술 맞댄 채 입 안 진득하게 핥아내는 널 보며 인상 찡그리는) 주둥이 작작 좀 맞대라, 어? 누가 먹으랬냐, 네가 주둥이 갖다 댄 거지. (빨개진 입술로 종알거리다 배가 살살 아파오는 걸 느껴 침대 위로 올라가 엎드려 눕는) 나 잘 거니까 얼른 좆 집어넣구 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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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암튼 말하는거 하곤. 누워있어. (찌푸려진 미간 살살 눌러 펴주곤 네가 엎드려 눕자 서둘러 바지춤 정리한 뒤, 익숙하게 핫팩 전자렌지에 돌려 수건에 감싸 가져와 너 돌려 눕히는) 똑바로 누워봐, 이거 껴안고 있어. (칭얼대는 널 옆으로 눕히곤 핫팩 안겨주는. 얌전히 눈감고 있는 네 앞머리 한번 쓸어주곤 옆에 털썩 앉는) 째려보지마라, 어차피 수업중이라 못들어가. 아까 뭐? 왕꿈틀이? 그거 사다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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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아아. 귀찮게 하지 말구 꺼지래도. (칭얼대며 밀어내려다 품 안으로 들어오는 핫팩 덥석 끌어당겨 안고 배 위에 올려놓은 뒤 가만히 눈 감는) ...초콜릿. 사탕도 좋구. 오래 먹을 수 있게 존나 큰 거로 사 와. 그럼 뭐 뽀뽀라도 해 줄 지 누가 알아. (얼른 갔다오라는 듯 손짓하고 등 돌려 누운 뒤 핫팩 배에 가까이 갖다 대는) 으... 존나 싫어, 생리통. 처음 섹스했을 때 처녀막 터진 것보다 더 아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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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애새끼도 아니고. 그런거나 쪽쪽 빠니까 키가 안크지. 뭐야? 진짜 뽀뽀 해주냐? (종알대는 네게 타박주다 마지막 말에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는) 야, 애 낳으면 생리통 없어진다던데 오빠가 힘 좀 써줄까? 처음 섹스한 날 너 존나 울었잖아, 그거보다 아파? (능글맞게 말하다 첫 섹스를 하고 아랫배를 붙잡고 한참을 훌쩍이던 네가 생각나 뒷머리 긁적이고 네게 묻다 소리 빽 지르는 모습에 얼른 커튼 치고 나오는) 기다리고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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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지랄, 내 키는 초 6때 멈췄거든? 애? 죽구 싶어서 마지막 발악을 하냐? 맨날 몸 부비구 그러니까 우리가 애인이라도 된 것 같아? 꺼져! 그거보다 아프다구, 씨발아. (베개 집어 들어 던지려다 던지면 제가 내려가 주워야 할 걸 생각해 엎드려 누운 채 끙끙 앓다 일어나 앉아 침대에서 내려가, 익숙하게 약 서랍 뒤적이더니 진통제 꺼내 입에 넣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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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암튼 성격은 지랄맞아서. (궁시렁대며 한적한 복도 지나 매점으로 들어서는. 그래도 파리해진 안색이 마음에 걸려 네가 먹고싶다던 것들 이것저것 담아들고는 계산하고 다시 양호실로 향하는) 야, 자냐? (혹시나 잠들었을까 조심히 커튼 치는데 안자고 있자 봉지 뒤적여 이것저것 주전부리 꺼내주고 우유에 빨대 꼽아 건네는) 이거부터 먹고 먹어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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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진통제를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복통에 가만히 누워 뒹굴거리다 어느새 매점에 갔다온 건지 다가온 네가 간식이며 우유 꺼내 앞에 내려주는 것에 작은 손으로 건네 받아 마시는) 약 먹었는데, 이미. 존나 빨리 좀 갔다오지 그랬냐, 분명 속 쓰릴 텐데... 뭘 보구 지랄이야. 너 방금 이상한 생각했지, 표정이 존나 음흉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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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사다 줘도 지랄이지. 좀 천천히 먹지 그랬냐. (익숙하게 네 말 받아치곤 네가 제가 건낸 우유 두손으로 받아들곤 빨대 앙 물자 다시 하체 쪽으로 열이 확 오르는 느낌에 멍하니 보고있다 네 말에 발끈하는) 아니거든? 내가 짐승이냐? 방금 빼고 뭘 또 꼴려. 씨발, 야. 그거 빨리 처먹고 이거 먹어. 얼른. (네 앞에 봉지 쏟아붓고는 씩씩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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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아니긴 무슨. 좆 그만 세워, 색마야. 존나 24시간 풀발기야? 넌 키로 갈 힘이 좆으로 다 갔나 봐. (천천히 우유 빨아 먹다 반 남기고 네 손에 건넨 뒤 간식더미 뒤적여 초코바 꺼내고 꼼지락거리며 포장 뜯어 나온 초코바 입에 문 채 다시 간식 뒤적이는) 야, 근데 너 안 내려가 봐도 되냐? 나야 말 했다 쳐. 넌. 간호 해야 해서 내려갔다구 하면 선생님이 잘도 이해 하시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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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그래서 좋아 죽는건 너 아니냐? 크다고 좋아서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건네는 우유 받아들고 네가 초코바 까 입에 물자 손에서 포장지 빼 봉지 안에 넣고 네가 뒤적이기 편하게 양손으로 벌려주는) 됐어. 지금 들어가 봤자 혼나는거 똑같은데 이따 종치고 가지 뭐. 야 너 점심 먹어야 되니까 지금 깐거 까지만 먹어라. 이따가 또 깨작거리면 다신 간식 없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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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곧 들려오는 말에 멈칫 하다 입술 삐죽 내밀며 뒤적이던 손 빼내는) 그럼 안 먹을래. 점심 안 먹는다구. 먹기 싫어, 오늘 급식 존나 맛 없는 건데. (입이 작아 반도 못 들어간 초코바 손으로 잡으려다 장난기가 돌아 네 입 앞에 가까이 다가가 눈으로 초코바 가리키는) 얼른 받아 처 먹어. (웅얼거리는 발음으로 말 하다 자연스레 허리에 감겨오는 팔 찰싹 때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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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안 먹긴. 맛없어도 쳐 드세요. (삐죽대는 너에 급식 메뉴 생각하다 맛이 없긴 하다고 고개 끄덕이면서도 먹으라고 말하는) 올. 아프더니 서비스 제대로네. (우물대던 초코바 눈짓으로 가리키는 너에 자연스레 허리춤에 팔감으며 다가가는데 팔 때리는 것도 아랑곳 않고 허리 단단히 감은채 초코바 베어 물어 우물대다 입 안 가득 퍼지는 단맛에 작게 인상쓰곤 혀 내어 네 입술 할짝이는) 너 입술 달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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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초콜릿 물구 있으니까 달지, 병신아. (얼떨결에 다리가 풀려 그대로 네 허벅지 위에 앉혀졌다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급하게 일어나 내려오는) 너넨 노크도 모르냐, 개새... 닥치구 들어오기나 해. (들어오자마자 눈치 챈 건지 음흉한 표정으로 번갈아 보는 것에 한숨 푹 내쉬고 사탕 머릿수만큼 집어 들어 휙휙 던져주는) 처 드세요. 됴도르한테 고맙다구 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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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초콜릿처럼 머리아픈 단맛이 아니라니까? 가까이 좀 와봐. (엉겁결에 제 위에 앉아버린 널 더 끌어당기는데 밖에서 나는 요란스러운 소리에 네가 황급히 내려가자 인상 잔뜩 구기며 덩어리로 들어오는 세명 차례로 흘기는) 니새끼들은 예의도 모르냐, 진짜. (요상한 미소 흘리는 놈들에게 투덜대다 네가 사탕 던져주자 마음에 안든다는 듯 미간 구기는) 저새끼들 주지마. 산소도 아까워. 뭘하긴 뭘하냐, 박찬열 시중들고 있었지. 됐고 올라가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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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우리 백현이 이리 와 봐. (네 말은 안중에도 없는 듯 백현에게 와 보라 손짓하니 자연스레 옆에 있던 세훈이며 종인 역시 같이 따라오는 것에 만족해 널 가리키는) 얘 데리고 올라가. 점심 시간 때 깨우러 와. 나 약 먹어서 좀 졸려. (주섬주섬 간식 봉지에 다 챙겨 넣고 네 손목에 봉지 손잡이 끼워주는) 나 좀 쉬자, 허리 끊어질 것 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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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우리 백현이? 미친 박찬열, 아프더니 헛소리도 하네. (네가 다정하게 백현 부르자 어이 없어 웃으면서도 무슨 말 하나 눈에 불켜고 쳐다보는. 말잘듣는 강아지처럼 네게 다가가는 녀석들 때문에 네가 가려지자 벌떡 일어나는데 절 데리고 가라고 하며 손목에 봉지 걸어주자 짜증이나 손 빼내는) 내가 애새끼야? 혼자 올라갈 수 있거든? (짜증스레 대꾸하고 휙 나가버리는. 제가 왜이러나 싶으면서도 우리 백현이라는 다정한 목소리가 귓가 울리는 듯해 성큼성큼 걸어올라가서 책상에 엎드려버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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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우리 경수 애새끼 아니였어? (웃는 얼굴로 달래는 것처럼 말 하다 짜증 가득한 얼굴로 양호실 나서는 모습에 익숙한 건지 아무렇지 않게 따라 나가라는 듯 손짓하는) 하여튼 겉만 다 컸지 애새끼라니까. (혀 쯧쯧 차며 고개 젓다 곧 나가보겠다며 쉬라 말 하는 아이들에게 고개 끄덕인 뒤 자리에 눕는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생리통 때문에 결국 일어나 양호실 나가 교무실로 향하는) 선생님. 생리통... (남자 선생님이긴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터라 귓속말로 말 하자 흔쾌히 조퇴증을 끊어주는 선생님께 고개 꾸벅 숙이고 교실로 향하는) 죄송해요. 저 조퇴증 끊어서, 가방만 챙겨 갈게요. (온 시선이 제게 집중되는 것 같아 민망한 듯 웃다가도 비어 있는 제 자리인 세훈의 옆 자리로 가 가방 챙기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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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뒤따라 들어온 녀석들이 치근대도 꼼짝 않고 엎드려 있다 수업이 시작되고 뒷문이 드르륵 열리자 그제서야 꾸물꾸물 몸 일으키는. 멋쩍게 웃으며 가방 싸는 뒷모습 빤히 바라보다 네가 뒤돌자마자 바로 엎드려 버리는) (점심시간 종이 치자 녀석들 먼저 보내고 잠시 고민하다 저도 가방 싸들고 교무실 내려가 기어코 조퇴증 받아내고 학교 나서 죽사들고 네 집쪽으로 향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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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맞벌이를 하시는 탓에 집에 안 계시는 엄마와 아빠께 조퇴를 했다 연락하고 알았다며, 푹 쉬라는 답이 오자 택시 정류장에서 택시 잡아 타 집으로 향하는)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제 방으로 들어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 형식의 잠옷 꺼내 입고 침대에 누워 이불 끌어당겨 덮어 몸 따뜻하게 한 후 잠 드는) ...누구야... (초인종이 울리는 소리에 눈을 떠 깜빡거리다 자리에서 일어나 누구냐 묻지도 않고 문 열어주는데 보이는 네 모습에 놀라 눈 동그랗게 뜨는) ...웬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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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네 집까지 익숙하게 찾아가 벨 누르는. 누군지 묻지도 않고 벌컥 문 열자 쑥 들어가는) 누군지 묻지도 않고 문부터 여냐. 큰일 나려고, 진짜. 얼른 들어와. (여태 현관에 있는 네게 중얼대곤 부엌으로 향해 죽 꺼내 포장 벗기는) 밥도 안먹고 눕기부터 했지, 너. 이거 먹고 자. (잠옷 입고 있는거 보고 타박하며 네 어깨 잡고 식탁으로 이끌어 숟가락 쥐어주는) 먹어, 얼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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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몰라... 밥? (밥이란 말에 눈만 멀뚱히 뜨고 있다 얼른 들어오란 말과 함께 익숙하게 들어가 부엌으로 향하는 네 뒤 쫄래쫄래 따라가는) 나 아파. 배 아파서 먹기 싫은데. (의자 위로 올라가 앉아 가만히 눈 깜빡이다 앞에 놓여진 죽과 손에 쥐어진 숟가락에 한숨 내쉬는) 먹기 싫어. ...야, 경수. 너 그것 좀 찾아봐. 생리 중에는 섹스 하면 안 돼? 절대 절대? 너 오니까 갑자기 하구 싶어지잖아, 나쁜 놈아. 얼른 꺼... 밥이나 먹구 꺼져. (의자에서 내려와 냉장고 뒤적이며 누군가 사 놓은 케이크 꺼내 접시에 옮겨 담고 네 앞에 내려두는) 먹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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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밥 아니고 죽. 배 아프다고 굶을거냐? 얼른, 뭐? 섹스? 누나가 생리 기간엔 성욕 폭발 한다더니 진짠가보네. 찾아볼 필요도 없어, 해도 돼. (꼬물대며 숟가락 놓자 얼른 다시 잡아 쥐어주는데 네 말에 숟가락 놓치고 얼굴 벌개지는) 근데 너 배아프다며 해도 되겠냐? (제게 케잌 건네주는 네 허리 잡아채 제 무릎 위에 앉히고 포크로 한 입 떠 네 입가에 대주는) 먹고 하자,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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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먹으면 속 더부룩하다구. (싫다는 듯 고개 젓다 우유 가지러 가려는데 금세 잡혀버린 제 허리에 당황해 바둥거리는) 야, 야. 아아. 알았다구. 알았으니까 얼른 처 먹어. 근데 여기서는 안 할래. 만약 엄마나 아빠 들어오면 어떡해. ...모텔이라도 갈래? (입 앞에 있는 포크 입 벌려 케이크 받아 먹고 바로 반대편에 있는 죽 뚜껑 닫아 놓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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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어딜가, 여기 앉아 있어. (네 아랫배 큰 손으로 살살 쓸면서 케잌 냉큼 받아먹는 네 정수리에 쪽 입 맞추는) 부모님 출근하신거 아니야? 하긴, 너 피새면 치우기도 힘들어. 우리 집 옆에 있는데 갈까? 적립 꽤 됐던데. (늘 가던 제 집 옆 모텔 말하며 케잌 먹는. 간간히 네 입가에도 대주다 케잌 다 먹자 내려가려는 네 허리 잡아 제 쪽으로 돌려 앉히는) 키스 좀 하자. 아까부터 존나 감질맛 나게 피하지 말고. 빨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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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야, 근데 생리하는데 가도 돼? 거기서 존나 욕 하는 거 아니야? 출근 하셨는데 나 아프다고 조퇴했다고 연락 해서 일찍 오실 지도 몰라. (입 벌려 꼬박꼬박 받아먹다 휙 몸 돌려 앉히자 인상 찡그리면서도 어쩔 수 없이 목이 팔 둘러 안은 채 진하게 입술 맞물렸다 벌려진 입술 사이로 들어오는 네 혀 펠라 하듯 쪽쪽 소리 내 빨다 떼어내는) 그만. 또 세우려구 하잖아. 옷 갈아입구 나올 테니까 기다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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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피나 정액이나 거기서 거기야. (대수롭지 않게 대꾸하곤 네가 목에 손 두르자 허리 가까이 끌어당겨 깊숙히 입술 맞물리는. 막 혀 움직이려는데 떼어내자 표정 구기는) 아까부터 존나 비싸게 구네 진짜. 키스 좀 제대로 하자니까? 야, 박찬열! (종종거리며 방으로 들어가는 네 뒤통수에 대고 소리 지르다 제풀에 지쳐 식탁 치우고 소파에 얌전히 앉아 네가 나오길 기다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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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안 그러게 생긴 게 존나 떽떽거려. (문 잠근 뒤 옷 갈아입고 옷장 뒤적여 갈아입을 옷과 속옷을 챙겨 가방에 넣는) 야. 너 그대로 갈 거야? 옷 안 갈아입어도 돼? 네 옷 여기 하나 있는데. 아니다, 두 개다. 백현이 건 너한테 좀 커? 뭐 그런 눈으로 보구 지랄이야. 전에 비 왔을 때 우리 집 왔다 가서 놓구 간 거거든? (밖으로 나와 앉아 있는 너에게 다가가 옷차림 살피다 아무래도 걸릴 것 같아 인상 쓰는) 아님 너네 집도 들렸다 가든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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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그럼 이대로, 아. 교복이구나. 그거 챙겨. 야, 변백현 여기 왔었냐? 너 그새끼랑도 붙어먹었어? (네 방으로 설렁설렁 걸어가는데 눈에 익은 제 옷이 아닌 백현의 옷이 보이자 차갑게 표정 굳어 비아냥대는. 네 말에도 굳어진 표정 풀지 않다가 네 손에 들린 가방 낚아채는) 됐어, 위에만 갈아입으면 티 안나. 변백현 옷 얼른 갖다줘. 그새끼 그거 찾으러 온다는 핑계로 니네집 올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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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됐다는 듯 고개 저으며 방 불 끄고 문 닫은 뒤 혹시 피가 새진 않았나 싶어 신발장 앞 거울에 몸 비춰보는) 그런 거 아니거든, 병신아. 진짜 비 와서 그런 거야, 비 와서. 그리고 그 새낀 지 옷 놓구 간 것도 잊어버렸을 걸. 내일 전해주면 돼. 아. 또 왜. 난 우리 경수 꼬추만 빨구 좋아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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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비오는데 집에 왜 데려오냐고. 그냥 비 맞아도 감기 안걸려. 기다려봐. (끝까지 툴툴대며 와이셔츠 대충 벗어 가방에 넣고는 네가 챙겨온 옷으로 갈아입는) 내가 갖다줄거야. 아 미친년이 진짜. 부끄런 것도 없냐? (노골적으로 말하는 너에 좋으면서도 왠지 부끄러 퉁명스레 대답하고 네 어깨 위로 손 올리고 제 집마냥 현관 여는) 얼른 가자. 너때메 몸 달았어, 중간에 빼기만 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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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고집스레 방으로 들어가 옷 챙겨 나오는 것에 한숨 푹 내쉬고 고개 절레절레 젓는) 하여튼. 아, 몰라. 네가 갖다주든지 말든지. (네 손에 의해 집을 나서 엘리베이터에 올라 타며 고개 끄덕이고 몸 약간 낮춰 네 앞섶에 얼굴 부빗거리는) 내가 먼저 하자구 한 거잖아, 설마 빼겠냐. 너무 세게 하면 빼긴 하겠지. 존나, 살살 해야 한다. 알았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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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이게 진짜. 적당히 끼 떨어라, 나 여기서 세우면 진짜 변태같으니까. (네가 엘리베이터 올라타자 마자 약간 튀어나온 제 앞섬에 얼굴 부비자 얼굴 발개져 너 확 떼어내는) 살살은 무슨. 넌 오늘 죽었어, 진짜. 중간에 빼라고 해도 그냥 할거니까 그만 끼부려. (마지막 섹스가 꽤 오래전이라 그날을 잠시 생각하다 말간 얼굴로 저 바라보는 네 코 팅겨내는) 얼굴은 이렇게 생겨가지고. (문이 열리자마자 네 팔 잡아 끌다시피해 걷는) 빨리 좀 와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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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아아. 나 생리 중이잖아. 생리 중인데도 한다는데. 그래도 세게 할 거야? (울상 지은 채 올려다 보다 곧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기가 무섭게 팔 잡아 끄는 너에 투덜거리면서도 천천히 걸어 나가는) 하지 마아. 나 양 많은 거 알잖아. (네 힘에 이끌려 가까운 거리에 있는 네 집 근처 모텔 앞에 다다르는) 존나 아파, 존나게. 천천히 가라구 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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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야, 그럼 존나 세게 하면 너 애액이랑 피랑 같이 튀는거야? 존나 섹시하겠다. (울상 짓는 네게 여상하게 말하곤 걸음 더 서두르는) 너 엊그제 시작한거 아니야? 아직도 양이 많아? 우리 누난 이튿날 까지만 존나 성질 내고 나머진 평온하던데. 니가 다리가 짧은 걸 어떡하냐 그럼. (익숙하게 모텔로 들어서 널 엘리베이터 앞에 세워두고 결제한 뒤, 적립까지 해서 오는) 올라가자, 504호. (버튼 눌러 들어가자마자 네 볼에 쪽쪽 입맞추는) 야, 오늘따라 꼴린다. 다 하고 같이 씻을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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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씨발아, 야한 말 하지 말라구. (그대로 이끌려 모텔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 앞에 선 뒤 미리 잡아 놓고, 돌아온 네 손에 키가 들려있는 것에 열리는 엘리베이터 사이로 쏙 들어가는) 오늘따라? 넌 맨날 꼴리잖아, 짐승아. 그럼 안 씻냐, 나 생리 하는데. (엘리베이터 안 두리번거리다 몸 낮춘 뒤 아까와 마찬가지로 네 앞섶에 얼굴 갖다 대 부비적거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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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맨날 꼴리는데 니가 이렇게 호응해주는 날이 드물잖냐. 너 원래 같이 씻자고 하면 성질내잖아. (오늘따라 적극적인 네가 이상해 고개 갸웃 하는데 아까처럼 제 앞섬에 얼굴 갖다대 부비적 거리자 놀라 머리채 잡고 얼굴 떼어내는) 세게 하지도 못하게 할거면서 끼 그만 떨라고, 요망한 년아. (잇새로 나지막히 으르렁 대듯 내뱉고는 열리는 문에 네 팔 잡아끌고 후다닥 걸어 문 열고는 너 벽으로 밀치며 깊숙히 키스하는. 역시나 저 밀어내는 너 단번에 안아들고는 신발 벗긴뒤, 걸어 들어가 테이블 위에 올리고 정신없이 잡아먹을 듯 키스하는) 하아, 존나. 아까부터 비싼척 쩔어서 키스도 못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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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왜, 왜. 너두 맨날 내 아래에 대구 이 지랄 하잖아. 나랑은 다르게 뭐 좀 느껴지니까 존나 이상하다. 존나 큰 방망이가 달려있는 것 같아. (입 벌려 간간히 무는 시늉도 하다 그대로 머리채가 잡혀 떼어내지고 배시시 웃는 얼굴을 한 채 올려다 보는) 끼 안 떨었다구. (그대로 이끌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룸 앞에 멈춰 선 채 문 열리기만 기다리다 들어가기가 무섭게 몸이 밀쳐지고 입술이 맞붙여지는 것에 인상 쓰는) 우으, 하지 마, 아. (순식간에 테이블 위에 올려져 앉힌 채 저돌적으로 밀어 붙이는 네 팔 꼭 잡아 몸 지탱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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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후, 나 지금 섰으니까 더 자극하지마. (끝까지 쫑알대는 네 입 막듯이 다시 한번 키스하고, 제 팔 꼭 잡아 몸 지탱하자 왠지 더 흥분되는 마음에 거의 너 눕히다시피 하는. 몸집이 작은 탓에 둥그런 원형 테이블에 알맞게 눕혀지자 잠시 고민하다 입술 떼고 네 얼굴 양 옆으로 손 짚어몸 숙인 자세 그대로 속삭이는) 여기서 하면 허리 아프다고 지랄 할거지? 씻고 할래, 그냥 할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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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제 다리 사이로 들어온 네가 다시 한 번 입을 맞추는 것에 넘어갈랑 말랑 한 상태로 간신히 매달려 있다 눕혀진 채 몸 숙여 가까이 거리 좁혀 하는 말에 인상 찡그리며 고개 끄덕이는) 알면서 묻냐, 병신아? ...씻구 해, 어차피 날 거지만 그래도 청결이 중요하니까. 너 콘돔 안 쓸 거지? 안 쓸 거면 안에 싸지 마. (가까스로 다시 일어나 앉아 아픈 허리 두드리다 네 목에 팔 둘러 안기는) 저 딱딱하구 좁은 곳에서 하겠다구? 내 허리 배려 안 하냐, 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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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씻고? 그럼 같이 씻자. 씻겨줄게. 콘돔 하면 못싸겠어. 내가 오래할 수록 힘든건 너니까 니가 선택해라. (콘돔을 하면 지속시간이 더 길어지는 터라 여상하게 중얼대곤 네가 제 목에 팔 둘러 안기자 엉덩이 단단히 받치고 일어서는) 그니까, 공주마마 배려하느라 저기서 못한다고요. 씻고 나와서 침대에서 해줄게요. (욕실로 들어가 너 욕조턱에 앉히고 물 트는) 물 받지 말고 샤워만 빨리하자, 나 진짜 급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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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알았어. 그런 콘돔 하지 말구 타이밍 조절 잘 해서 밖에 싸라, 알았어? (그대로 안겨 욕실로 들어가 난간에 걸터앉히자 고개 끄덕이며 입고 있던 웃옷과 바지 벗고 천천히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벗어 내리는) 야, 나 여기부터 씻게 좀 줘 봐. (생리대를 떼어내자마자 다리 사이로 흐르는 피에 인상 찡그리며 등 돌려 선 채 네게 팔 뻗는) 이래서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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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몰라, 일단 이리 와. (네 안에다 쌀 생각에 대답 흐리고는 네가 웃옷과 바지 속옷까지 천천히 벗어내는 동안 후다닥 제 옷 벗고는 네 손에 샤워기 들려주는) 여기까지 와놓고 약한 소리 하지 말고. (비누거품 잔뜩 낸 타올로 네 등부터 찬찬히 닦아주는) 박찬열 가슴 더 커진 거 같다. 생리해서 그런가? (뒷면 다 닦고는 은근히 손 앞으로해 가슴팍 문지르며 네 귓가에 속삭이는. 한손 내려 네 보드라운 엉덩이 주물대다 슬슬 고개드는 제 것 힐끔 보고 네 손에 들린 샤워기 채와 제 몸 적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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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아, 알았어. 누가 들으면 섹스 못 해 죽은 귀신 달라 붙은 줄 알겠네. (인상 찡그리며 슬쩍 노려보다 음부를 깨끗하게 닦아내고 등 뒤로 닿아오는 부드러운 타올에 고개 끄덕이며 네게 좀 더 가까이 붙게 되는) 으. 응, 아무래도 커지지. 생리 때문에. (가만히 손길 받다 엉덩이로 느껴지는 감각에 인상 찡그리며 툭 쳐내고 네가 샤워기 가져가자 자연스레 네 쪽으로 고개 돌리는) 존나 또 섰어. 큰 게 잘도 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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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임신해도 가슴 커지잖아. 너 어깨는 안아프냐? (조그만 몸집에 비해 큰 가슴 흘끗 보고는 제 몸에도 거품 내는) 야, 이건 당연히 설수밖에 없는거야. 니가 그러고 벗고 몸 치대는데 안서면 그게 고자지. 난 존나 건강한거고. (저도 민망해 빠르게 말하곤 샤워기 들어 네 몸과 제 몸 씻어내는) 됐지? 이제 나가도 돼지? (네 답은 듣지도 않고 얼른 네 아래에만 타올 두른 채 너 안아드는. 기겁하는 너 신경 쓰지 않고 침대까지 걸어가 잠시 멈칫하다 샤워가운 가져와 넓게 깔고 그 위로 너 눕히는) 피묻으면 이따 여기 안누울거잖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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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임신 하면 아무래도 열 달 내내, ...그래서 뭐. 어쩌라구. 아픈데 익숙해져서 괜찮아. (당황해 빠르게 말 하는 널 보고 웃다 제 몸에 물 뿌려주자 슥슥 문질러 거품 헹궈내고 어느새 샤워를 마친 뒤 아래에 수건 둘러 절 안아 들고 나서는 네 어깨 팡팡 치는) 야, 야. 내가 걸을게. 아아. (침대에 눕히려나 싶어 가만히 매달려 있다 멈칫 한 네가 다시 욕실로 들어가 비치 돼 있는 서워 가운 가지고 와 넓게 펼쳐 깐 뒤 제 몸 눕히자 편하게 누워 축축하게 젖어가는 수건 걷어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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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한낮인데도 어두컴컴한 주위 잠깐 둘러보다 걷어내는 수건 받아 밑으로 내려 놓고 조심스레 네 몸 위로 타고 올라가 다리 살짝 벌려 가운데 자리 잡는. 오늘따라 더 뽀얗고 탐스러운 가슴 위로 손올려 살살 만지작대다 고개 숙여 네 입가에 쪽쪽 입맞추는. 얌전히 제게 입술 내주는 네 유두 살짝살짝 건들이다 이내 한 손 가득 쥐어잡고는 욕심껏 주물대며 잡아먹을 듯 키스하는) 후, 좀 빠르게 한다? (이미 샤워하면서 발기한 지라 평소와 다르게 바로 입술 내려 네 유두 살살 핥으며 한 손은 내려 말랑한 허벅지 주물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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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몸 위로 타고 올라온 네가 다리 사이에 자리잡자 넓게 벌려준 뒤 가슴으로 손 올리자 흠칫 몸 떨다 그대로 닿아오는 네 입술 피하지 않는) 으, 응... (가만히 키스 받다 가슴을 만지작거리는 손길에 유두가 점점 더 커지고 곧 강도가 세진 손놀림과 혀놀림에 눈 꾹 감은 채 욱욱거리면서도 받아내는) 하, 천천히, 아아. 살살 해, 대신, 응? (가슴으로 입 가까이 대 혀 내밀어 유두 핥자 온 몸에 털이란 털은 다 서는 것 같아 몸 떨다 질구에서도 피와 섞인 애액이 흘러애리는) 흐, 응, 하으... 천천히, 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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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천천히든 살살이든 하나만 골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네가 예뻐 끈질기게 한쪽 유두 물고 애무하는. 잇새로 앙앙 깨물자 자지러지는 네 신음 소리에 푸스스 웃고는 손내려 이미 질척하게 흘러나온 애액 질구에 부비다 음부 갈라 클리에 손올리는. 평소보다 부풀어있는 클리 꾹꾹 누르며 반대쪽 유두 쪽쪽 빨아들이다 급하게 중지손가락 네 질 입구로 삽입하는) 벌렁댄다, 존나 야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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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끙, 소리 내며 신음하다 곧 아래로 손이 내려가고 거부감이 들지도 않는지 아무렇지 않게 더듬어 만져대는 너에 고개 저으며 손 떼어내려 하지만 클리를 누르던 손가락이 곧 질 안으로 들어오는 것에 놀라 눈 크게 뜨는) 하, 윽, 으으, 하지, 마, 응? 흐, 응, 경수야, 아아. (피가 윤활유 역할을 해 준 탓에 더 부드럽게 들어온 손가락이 평소보다 더 좁아진, 부푼 내벽을 꾹꾹 누르자 다리 모으려는) 으응, 그만, 그만 해, 하, 아! 으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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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하지 말긴, 뭘. 후으, 중간에 빼면 재미 없다고 했다? 다리 조금만 더 벌려봐, 응? 아 예쁘다. (습관처럼 하지 말란 말 내뱉는 네 입가에 쪽 키스하고는 자꾸만 다리 오므리려 드는 네 허벅지 잡아 넓게 벌려 침대에 꾹 눌러 고정 시키고는 애액과 피로 평소보다 쉽게 삽입된 손가락 꾹꾹 눌러 내벽 넓히는. 생리 중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너에 아래 뚫어져라 보며 한 손은 가슴 뭉개듯 주물대는) 힘 빼봐, 하나 더 넣자,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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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아, 윽... 흐, 안 돼, 아, 그만 해, 어? 좆 넣으라구... (한계인 탓에 끙끙거리며 아래에 들어오는 손가락 꽉 조이다 허리 들썩이며 피와 애액 한꺼번에 내뱉는) 윽, 하, 흐으, 그만, 그만... 으응, 네가 해 봐, 나쁜 놈아. (울상 지은 채 널 보며 머리 잡았다 놓더니 손 아래로 내려 아래에 꽂혀있는 손 빼내려 아등바등 거리는) 아파, 아파, 경수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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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지금도 이렇게 아파하면서 좆을 넣으래. 다리, 다리 좀 벌려. (질척하게 흘러나오는 애액이 손가락을 타고 흐르자 참지 못하고 손가락 하나 더 삽입해 안 들쑤시는. 네가 아래로 손뻗자 손 잡아 제 어깨춤에 올려주고 자꾸만 모아지는 다리 넓게 벌려 다리로 눌러 고정하는) 조금만, 조금만 더 쑤시다 넣자. 좀만 참아봐, 오늘따라 왜이렇게 아파해,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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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손가락 하나가 결국엔 안을 뚫고 들어오자 아픔이 느껴져 인상 찡그리며 네 어깨 꽉 잡아쥐다 왜 이리 아파하냐 묻는 너 있는 힘껏 노려보는) 흑, 으, 당연한 거, 아니냐? 안 그래도, 윽, 잔뜩, 예민해져 있는데... 아아. 아프다구, 읏, 으! (울상 지은 채 하지 말라는 듯 고개 젓다 스팟 근처에 닿아오는 손 끝에 어깨 잡는 손의 힘이 강해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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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알았어, 알았어. 조금만. (다정하게 속삭이며 네 이마에 쪼듯 입맞춤 하고 손가락 헤집다 익숙하게 스팟 부근 툭툭 건들고 제 어깨 꾹 쥐어오는 느낌에 그제야 픽 웃는) 찾았으니까 이제 안아플거야. 괜찮지? (움찔거리는 네 허리 꼭 붙들고 스팟부분만 찔러 올리는. 평소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너에 분수 터뜨리기도 전에 손가락 빼내고 바짝 선 제것 질 입구에 둥글게 굴리는) 넣으면 안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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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제 안 가득 들어찬 손가락이 점점 새어 나오기 시작한 피와 섞인 애액에 움직임이 더 수월해지자 가쁜 숨 몰아 내쉬며 다리 모으려는) 아, 흐, 으응, 응, 읏! (좀만 더 쑤셔주면 갈 것 같았는데, 손가락을 빼낸 뒤 벌름거리는 질 입구로 성기 끝 갖다 대며 하는 말에 한숨 돌리며 고개 끄덕거리는) 으, 응, 얼른, 넣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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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다리 들어봐. (고개 끄덕이자 마자 네 다리 들어 제 허리에 감는. 몇번을 해도 첫 삽입은 힘겨워 하는터라 바들바들 떨리는 허벅지 연신 주무르며 천천히 삽입하는) 윽, 너무 조여. 벌써 갈 것 같아. 힘 좀, 응? 많이 아파? 찬아, 찬열아. (부들부들 떨며 힘들어하는 네 가슴 부드럽게 주물대다 도무지 힘을 못빼자 살짝살짝 허릿짓 해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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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인상 찡그린 채 안 가득 들어온 네 성기 조이다 곧 까슬한 음모가 매끈한 음부에 닿는 것에 한숨 푹 내쉬며 내려다 보는) 다, 윽, 다 들어온, 거지? (가슴이며 온 몸 쓰다듬어주는 것에 서서히 안 조이던 힘 풀어 네 성기를 적당히 조여 물다 네 뺨 감싸 쥐곤 끌어당겨 입술 맞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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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어, 후. 다 들어갔어. 움직인다? (슬슬 허리 움직이다 네가 저 끌어당겨 입술 맞대자 혀 내어주곤 제 혀 쪽쪽 빠는 동안 속력 높여 움직이는. 유난히 요란한 찰박대는 소리에 귀끝이 발갛게 달아올라 움직임 멈추고 벌리고 있던 허벅지 모아 한손에 잡고는 허리만 강하게 올려치는) 윽, 이렇게 하면 힘들어? (힘없이 흔들리는 네 양손 한손으로 잡아 허릿짓 할때마다 더 깊게 맞물리게 잡아당기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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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입 벌려 네 혀 있는 힘껏 빨아당기기도 하고 이 사이에 끼워 질겅이기도 하다 곧 움직이는 힘이 강해지자 인상 찡그리며 입술 떼어내 숨 몰아 내쉬는) 아, 응! 응, 읏, 천천, 하으... 윽, 힘들, 어, 아아, 앙, 살살, 천천히... (네 손에 허벅지며 손이 잡힌 채 흔들리자 고개 뒤로 젖힌 채 신음 내뱉는) 흐으, 윽, 으, 네, 다리에, 피 다, 묻었어, 응, 으으, 살살, 아파, 배 아프다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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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피야, 윽. 닦으면 되지. 후. 배아파? (정사없이 허릿짓 하다가 배가 아프다는 말에 잠시 멈춰 널 옆으로 돌려 눕히고 뒤에서 삽입하며 아랫배 꼭 감싸안는) 엉덩이 뒤로 빼봐. (칭얼대는 네 엉덩이 잡아 끌어 깊숙히 삽입하곤 아랫배 살살 문지르며 쳐 올리는. 편하게 네 가슴까지 꾹 잡았다 도저히 참기 힘들어 네 엉덩이 쥐어잡고 제 쪽으로 잡아당기며 허릿짓 하는) 윽, 박찬열. 하. 너무 좋아. 조금만 더,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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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고개 끄덕이며 대답 대신 신음 내뱉다 몸이 옆으로 돌아 눕혀지고 안 가득 페니스가 들어와 채우는 것에 천천히 숨 몰아 내쉬며 인상 찡그리는) 응, 으... 하, 흐, 천천, 윽, 으! (제 말을 들었으면서도 빠르게 허리 쳐올리며 골반이며 허리 잡아 맞붙게 하는 것에 손 뻗어 옆에 있는 베개만 꽉 잡아쥐는) 하, 하아, 앙, 응! 흐윽, 거기, 거기, 읏, 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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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여기? 맞아? (베개 꽉 쥐어잡은 네 조그만 손 흘끗 보곤 네가 좋다는 쪽으로 정신없이 쳐올리다 오르가즘이 온건지 갑자기 몸 잔뜩 웅크려 떨며 내벽 꽈악 조이자 순간 쌀뻔해 그대로 멈췄다 허리 살살 쳐올리는) 갔어? 좋아? (제대로 대답도 못하는 널 다시 돌려눕히고 다리 잔뜩 벌린 뒤, 단번에 안 꿰뚫는. 파드득 거리는 너 누르며 욕심껏 허릿짓 하는) 아직, 조금만 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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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숨 크게 몰아 내쉬다 스팟을 세게 찔러 올리는 것에 안 꽉 조이며 몸 웅크려 쾌락에 덜덜 떠는) 응, 흐, 응, 윽, 거기, 거기 좋아... (떨리는 목소리로 작게 말 하다 네가 계속 스팟 쪽으로만 쳐올리자 여전히 안 조인 채 허리 위 아래로 움직이는) 으, 아, 아직, 멀었, 어? 으, 읏... 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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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힘들어? 후, 쌀까? (고개 끄덕이는 네 입가에 쪽 입맞추고는 네 다리 제 어깨 위로 올리고 몸 숙여 네게 가까이 다가가는. 한쪽 다리 꾹 누른채로 마지막으로 스퍼트 내며 네게 정신없이 키스하는) 윽. (가장 안으로 쳐올리는 순간 저도 모르게 사정해버리고 아차 해 네 눈치 보면서도 허리 살살 둥글게 돌리는) 야, 안에다 하려고 한게 아니라. 이게 조절이 안되서. 박찬열, 나 봐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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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 어깨 위로 다리가 올려지자 더욱 더 잘 드러나게 된 음부에 거침없이 쑤셔 오자 아픔에 끙끙거리면서도 그 뒤에 바로 작은 몸을 덮치는 쾌락에 몸 바들바들 떠는) 하으, 으, 흐... 응, 응! (입술 덮치는 널 밀어낸 뒤 신음 내뱉다 얼마 안 있어 안 가득 퍼지는 정액에 몸 바들바들 떨며 분수 터뜨리는) 하, 흐으... 돌리지, 윽, 마... 죽는다, 너. (눈물 가득 고인 눈으로 손 뻗어 네 뺨 감싸 쥔 뒤 가까이 오게 해 입술 깨물었다 놓는) 안에, 싸지 말랬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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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아니 이게, 돌리고 싶어서 그런게. 윽. 조이지 말아봐. (눈물 가득 고인 너와 눈마주치자 민망해 허리 뒤로 빼려는데 네가 제 뺨 잡아 가까이 끌어당기자 윽 소리내며 네 허리 꼭 감싸는) 안에 싸려고 싼게 아니라. 미안, 씻겨줄게. 응? 쪽쪽. (제 입술 앙 깨물었다 놓자 네 입술에 쉴새없이 입술 찍으며 멋쩍게 변명하는) 좋았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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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입술 삐죽이며 투덜대다가도 씻겨준다는 말에 다시 눈 부라리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 아니야? 너 나 안 씻겨주려구 했어? (몸이 작으니 몸 속 역시 작은 탓에 네 정액이 많아 접합부 사이로 피에 섞인 정액과 애액이 흘러 나와 끙, 소리 내며 살살 밀어내는) 그럼 안 좋았겠냐, 뭘 물어... 존나 창피하니까 입술 저리 치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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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당연히 씻겨주려고 했지. 배 아파? (끙 앓는 소리 내는 네가 저 밀어내자 순순히 밀려나는. 붙어있는 너와 제 허벅지 타고 흐르는 액체에 네가 짜증낼까 깔아둔 샤워가운으로 얼른 네 하체 감아주는) 말 좀 예쁘게 하면 안되냐? 키스 한번만 하고 가자. 얼른. (제 얼굴 밀어내는 네게 얼굴 가까이 들이미는) 빨리. 안하면 안비킬거야. 감질나게 하지 말고 진하게 해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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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배 아프냐 물어오자 당연하다는 듯 고개 끄덕이다 곧 빠져나와 샤워가운을 아래에 감아주며 하는 말에 눈에 힘 풀고 입술 갖다 댄 채 네 혀가 들어올 수 있도록 입 벌려 주는) (입 안으로 부드럽게 들어와 한참을 입 안 헤집다 숨이 모자랄 때 쯤, 네 어깨 밀어내는) 그만. 힘들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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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애새끼야 진짜, 박찬열. (순순히 입술 열어주는 네 입안 깊숙히 파고들어 꼼꼼히 키스하다 네가 절 밀어내자 입술 떼어내고 입가에 쪽쪽 키스해주는) 가자, 공주님. (널 번쩍 들어올리는데 다행히 시트에는 피가 안묻어 있자 널 꼭 껴안고 욕실로 들어가 물부터 튼 뒤에도 널 내려주지 않는) 오빠가 안고 있으니까 좋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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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야, 야. (입가에 닿아오는 입술에 고개 저으며 피하려다 곧 번쩍 들리는 몸과 아파오는 배 손으로 감싸쥐는) 응, 좋긴 한데... ...좀 내려놓지? 나 씻구 싶단 말이야, 얼른 내려줘. (손 뻗어 네 뺨 감싸 쥔 채 절 바라보게 만든 뒤 내려달라 중얼거리듯 말 하는) 안에 이거 빼야 해. 배 아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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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딱딱한데 내려 놓으면 또 쫑알댈거잖아. 물 받으면 안에 들어가서 빼줄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아니나 다를까 칭얼대는 네게 낮은 목소리로 말하곤 어느정도 물이 받아지자 샤워가운 풀어내곤 널 조심스레 안고 욕조로 들어가는) 이거 빼고 물 다시 받자. (발개진 귓가에 쪽 입맞추곤 제게 기대 앉긴 네 다리 사이로 손 집어넣어 익숙하게 피와 애액, 정액까지 꼼꼼히 긁어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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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으응, 그래도. (낮은 네 목소리에 놀라 몸 움츠렸다 이내 욕조로 들어간 네 다리 위로 올라 앉아 편하게 기대는) 네 목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익숙해지지가 않아. 아, ...너 고백 받았어? (고개 뒤로 젖힌 채 빤히 바라보다 다시 앞으로 고개 바로 해 작은 목소리로 묻는) 2학년 대표 날라리... 걔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튼, 걔가 그렇게 말 하던데. 3학년 7반 도경수 자기 거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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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왜 안익숙해져. 삼년을 넘게 들었으면서. (꼼꼼히 긁어낸 뒤, 욕조 마개 열어 물 빼내곤 니가 추울까 샤워기 틀어 어깨에 대주는) 고백? 아, 걔? 이름이 뭐더라. 존나 싸보이게 생긴 년. 지꺼래? 당돌한 년이네. (엊그제 제게 당차게 고백했던 잘 생각도 나지 않는 얼굴의 여장ㅏ이 더듬대며 생각하다 이내 푸스스 웃으며 네 어깨 앙 깨무는) 그건 어떻게 알았냐, 질투해 박찬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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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그래도 얼굴이랑 안 어울리는 것 같아. 잘생기긴 했는데, 가끔 보면 귀염상이야. (손 뻗어 네 얼굴 더듬어 만지다 곧 하는 말에 편하게 기대 앉아 작게 하품하는) 질투는 무슨... 이, 이슬아였던가. 아무튼. 생긴 건 예쁘게 생겼던데. 나한테 뭐라구 했어. 무슨 사이냐구, 왜 붙어 다니냐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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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내가 잘생기긴 했지. (네가 제 얼굴 더듬자 네 손 잡아 쪽 입맞추는) 이름도 알아? 니가 관심 있는건 아니고? (남에게 관심이 없는 네가 이름까지 알고 있자 표정 살짝 굳히고 너 돌려 앉히는데 이어지는 말에 표정 사납게 구기는) 그년이 너 불러내서 지랄했다고? 진짜 당돌한 년일세. 박찬열한테 헛소리나 찍찍하고. 그래서 뭐라 그랬어? 붙어먹는 사이라고 했어? 머리채라도 잡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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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관심은 무슨. 내가 걔랑 사겨서 얻을 게 뭐 있다구. (입술 삐죽이며 투덜대다 돌려 앉혀진 채 올려다 보더니 곧 사납게 구겨지는 얼굴로 손 뻗어 볼 주물대는) 한 번만 더 붙어다니면 가만 안 둔대. 거기서 내가 뭐라구 그러냐. 남자 애들까지 잔뜩 불러와서 까딱하면 따먹을 것처럼 행동하는데, 내가 거기서. 어, 나 도경수랑 사겨. 이랬다간 생매장 당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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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가만 안둔, 뭐? 따먹어? 똑바로 얘기해봐 박찬열. 야, 똑바로 다 얘기하라고. 그 미친년이 남자 새끼들까지 데려왔어? 대체 언제 그랬냐, 니가 나랑 떨어진적이 아. (네 말에 머리가 하얘질만큼 화가나 짜증스레 말하다 며칠전 자는 널 두고 매점을 다녀왔는데 수업종이 치기 직전에야 들어와 내내 퉁퉁대던 날이 생각나는) 미친, 평소에 달고 다니던 것들은 왜 안데리고 혼자 나가서. 내가 족쳐놀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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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뭘 다 얘기 해, 그거 빼구 없어. 나 따먹는다구 한 거랑... 정확히 누군지는 기억 안 나는데 갈색 머리였나. 그 남자애가 내 얼굴 잡아서 이렇게 했어. (손으로 네 턱 잡아 양 옆으로 돌려 보다 턱에서 손 떼어내고 얼굴이며 쉴새없이 나쁜 말을 내뱉는 네 입 잡아 당겼다 놓는) 뭘 족쳐놔, 됐어. 그러다 말겠지. 그리구 백현이랑 세훈이랑 담배피러 갔었어. 종인이는 연습실 잠깐 갔다 온댔고. 그 남자애들만 없었으면 그 년 머리끄댕이 잡을 수 있었을 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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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따먹는다고 지랄한거 고작 그거야, 너한텐? 미친년이 지랄하는거 그냥 넘어갔더니 아주 귀여운 짓을 해놨네. (무시하고 넘어갔던 여자아이 얼굴 떠올리려다 네 말에 주먹 꾹 쥐었다 놓는) 니 얼굴 그렇게 잡은 새끼가 누구라고? 갈색머리? 이름은. 아니다, 내일 가자. (머리 끝까지 화가나 사납게 중얼대는) 암튼 필요할 때 없어. 너 당분간 나한테 붙어다녀. 그년 머리채 잡을 날 곧 만들어 줄테니까. 그리고 박찬열. 그런 일이 있었으면 바로 말 해야할거 아니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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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내가 싫다구 해도 넌 나한테 딱 달라붙어 있을 거 아니야? 뭘 걱정 해, 그리구 나 호신용 스프레이 항상 갖구 다니거든? 그거 뿌리면 돼. 걱정 마시라구요. (네 입술에 가볍게 입 맞췄다 떼어낸 뒤 어느새 붉은 색으로 변한 네 아래와 허벅지 문질러 피 닦아내는) 어쨌든 괜히 나서지 마, 너 다칠라. 알았냐. 하여튼 다혈질이야, 너도. 걔네들이 해 봤자지. 안 그래? (네 머리 살살 쓰다듬어주다 손 아래로 갖다 대 살살 문질러 닦아내는) 얼른 씻구 나가서 마저 얘기 해, 물 속에 오래 있음 몸 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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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니가 날 안따라 다니잖아. 매일 업고 다닐수도 없고. 호신용 스프레이 가지고 잘도 몸 지키겠다. (더 투덜대려는데 네가 입맞추자 입 다물면서 입술 불퉁하게 내미는) 다치긴 뭘 다쳐. 내일 내가 다 모을테니까 너한테 그지랄했던 새끼들 얼굴 싹다 기억해놔. (절 달래려 말하는 네 말 제대로 듣지 않고 중얼대다 네 어깨에 돋은 소름 큰 손으로 감싸 문지르는) 씻겨줄게. (얼른 비누거품 내. 몸ㅇ문지르고 머리까지 감겨주는) 속옷이랑 생리대 가져올게.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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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하지 말라구 했다, 내 말 안 들으면 섹스 없어. (네가 몸 문질러주자 따뜻하고 편해 가만히 기대 안긴 채 작게 하품하다 곧 몸이 깨끗해지자 일어나 속옷과 생리대 가져오겠다 말 하는 것에 고개 끄덕이는) 으응. 얼른 와. (샤워기 건네 받아 몸 헹구고 자리에서 일어나 아래 한 번 더 씻은 뒤 마침 들어온 너에게 손 내밀어 생리대와 속옷 건네 받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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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이번엔 내말 들어. 너 그런거 알고도 가만히 있으면 그자식들 더 우쭐해서 기어오를거야. (네 말에도 드물게 단호하게 대꾸하고 몸에 물기만 대충 닦아낸 뒤, 네가 챙긴 가방에서 속옷과 생리대만 꺼내 네게 건네는) 얼른 해, 안볼테니까. (생리대 하는걸 부끄러워 하는걸 잘 알기에 뒤돌아 몸 헹궈내고 머리 감는) 나가서 앉아 있어. 머리 말려주고 허리 주물러줄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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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알았어, 알았어. (팬티에 생리대 미리 붙여놓고 피가 흐르기 전, 빠르게 다리에 끼워 넣어 입은 뒤 뚝뚝 흐르는 물 수건으로 닦아내는) 아, 생리 할 땐 이거 진짜 싫어. 씻구 나서도 찝찝하다니까. (머리 살살 털어 물기 제거하고 문 열어 밖으로 나간 뒤 말끔한 침대 위로 올라가 앉아 TV 켜는) 됴도르. 얼른 나와, 나 심심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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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알았으니까 기다려. 에어컨 키지 말고. (섹스가 끝나면 에어컨 틀어놓고 딩굴대는 널 알기에 포르르 나가는 네 뒤에 대고 소리친 뒤, 얼른 머리 마저 헹구는) 에어컨 켜지 말라니까 말은 진짜 안듣지. 이리와. (역시나 에어컨 켜논 너에게 이불 휙 둘러주곤 드라이기 켜 나폴대는 머리 잘 말려주는) 내일 군소리 하지 말고 그새끼들 얼굴만 찾아. 다음엔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그년 머리채 잡고 싶으면 말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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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덥단 말이야, 씻구 나오면 얼마나 더운데. 알지도 못 하면서? (입술 삐죽이며 덮어진 이불 벗어 던져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머리 말려주는 네 다리 사이로 쏙 들어가 앉아 가만히 눈 감는) 더워, 더워. 시원한 바람으로 말려줘. (차가운 바람으로 바뀌어버리자 눈 감고 가만히 기대 안겨 있다 작게 하품한 뒤 드라이기 소리가 끊기자 품에 얼굴 푹 묻는) 재워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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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그리고 감기 걸리면 또 누구한테 병수발 다 시키시려고. 어어? 암튼, 이리 와. (이불 휙 던져버리고 제 품으로 쏙 안기는 널 단단히 끌어안고 네 말대로 찬바람으로 머리 말려주는) 잠 올때만큼 평소에도 이렇게 하면 얼마나 예뻐. (잠이 올때면 어리광이 느는 널 잘 알아 커다란 티셔츠 하나만 걸친 네가 추울까 품에 꼭 끌어안고 허리께 부드럽게 주물대는) 좀 자, 내가 어머니께 연락 드릴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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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시끄러어. 잘 거니까 입 다물구 너도 자. (품에 쏙 들어가 안겨 팔 베고 눕다 연락 드릴 거란 말에 고개 끄덕이는) 어, 모텔이라구 말 하지 말구. 알지? 그냥 적당히 너네 집이라구 둘러 대. 우리 엄마는 네 말은 다 믿어서 네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구 해도 믿을 거야.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 하다 알았다는 대답을 듣고 난 이후, 얼마 안 지나 잠 들었는지 새근거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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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내가 설마 모텔이라고 하겠냐. 얼른 자. (종알대는 네 등 천천히 토닥이다 곧 고롱대며 잠든거 확인하고 네 어머니께 제 집에서 잠들었다고 데려다 드린다고 문자 보낸 뒤, 알람 맞춰놓고 저도 잠드는) 찬아, 박찬열. 일어나봐. (세시간쯤 후 울리는 알람에 부스스 눈떠 여태 새근대고 있는 널 살살 흔들어 깨우는. 막 깨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터라 짜증스레 신경질 내는거 다 받아주는) 응응, 졸려? 집에 가서 마저 자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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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꽤 깊게 잠든 듯 가만히 기대 안겨 새근거리다 얼마 안 지난 것 같은데 절 흔들어 깨우자 눈을 떠 깜빡이면서도 칭얼거리는) 으응, 싫어... 나 자구 싶어, 집 가기 귀찮아... (작게 중얼대다 이내 네 손에 의해 일으켜지고 부랴부랴 옷까지 입혀지는) 엄마한테 뭐라구 했어? 나 지금 가면 두드려 맞는 거 아니야?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며 그래도 마냥 좋은 듯 네 입술에 가볍게 입 맞췄다 떼어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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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알았어, 팔. 옷입고 마저 자. (칭얼대는 너에게 옷부터 가져와 입히다 네 말에 푸스스 웃는) 우리 집에서 아예 재우라고 하시던데 뭘. 잠 좀 깼어? 왠일로 먼저 뽀뽀를 하냐. (제게 쪽 입맞추고 떨어지는 네 볼 양 손으로 잡아 진하게 입술 눌렀다 떼어내고 헝클어진 머리 만져주는) 허리 많이 아파? 업고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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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너네 집에서...? 너네 어머님이랑 아버님한테 무슨 민폐야, 그냥 집에 데려다 주라. (네 입술이 닿았다 떨어지는 것에 눈 꾹 감았다 뜬 뒤 네 품으로 쏙 들어가 안기며 고개 끄덕이는) 으응. 안구 가거나 업구 가. 허리 아파, 죽을 것 같아. 나 사실 너랑 한 섹스 기억 안 나. (배시시 웃으며 작게 말 하다 네 등 뒤로 가 업힌 뒤 어깨에 얼굴 갖다 대고 새근거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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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우리 엄마 아버지야 뭐, 나보다 널 더 예뻐하시는데. 덩치 크다고 구박이나 하고. (제 품으로 쏙 들어와 안기는 네 허리춤 주물대다 네 말에 작게 인상쓰는) 기억이 안나? 좋아서 앙앙 넘어갈 땐 언제고, 기억이 안난대. (투덜대다 제 등께로 느껴지는 숨결에 한숨 폭 쉬며 업은채로 일어나려다 멈칫하는) 안는게 더 편하지 않아? 이러면 샐것 같은데. (아무래도 네가 생리중인게 신경쓰여 네엉덩이 토닥이며 묻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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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가 하는 말에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고개 끄덕이며 다시 침대 위로 발 딛고 서 앞으로 몸 돌려 선 채 팔 벌려 뻗자 쏙 들어가 안겨 목에 팔 둘러 안기는) 안는 게 더 편하다. 엉덩이 너무 만지지 마, 알았어? (장난스레 손으로 엉덩이 토닥이자 네 입술 아프지 않게 깨물었다 놓은 뒤 다시 편하게 안겨 모텔 나서는 것에 창피하다는 듯 네 어깨에 얼굴 푹 묻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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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안아다 주는데 엉덩이도 못만지게 하냐? 아, 빡찬. 개야? 자꾸 물어. (제 품에 폭 안기는 너 안정적으로 들어안고는 부러 엉덩이 더 주물대다 입술 깨문 널 장난스레 노려보고는 키 뽑아들고 나와 엘리베이터 타는) 아까는여기서 끼떨더니 지금은 창피해? (제 어깨에 얼굴 묻은 네 귓가에 장난스레 중얼대곤 모텔 나서는. 네 집 쪽으로 천천히 걷다 문득 널 희롱했다던 녀석들 생각이 나는) 야 근데 그 갈색머리 얼굴 제대로 기억하고 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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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엘리베이터에 올라 타 아래로 내려가자 가만히 잠에 들 듯 눈 느리게 깜빡거리는데 곧 들려오는 네 말에 눈을 떠 네 얼굴 올려다 보는) 으응. 그렇긴 한데... 몰라. 걔네들은 머리 수시로 바꾸는 애들이잖아. 몰라, 몰라. 막상 가서 보면 생각 나겠지. (네 입술에 가볍게 입 맞췄다 떼어내며 조용히 하라는 듯 입 막아버리는)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하실게요, 나 졸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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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얼굴 보면 기억해야 한다? 졸려? 그래, 자라 자. (졸린지 눈 반쯤 뜨고 제 입에 꾹 입술 눌렀다 떼자 졌다는 듯 고개 젓고 널 토닥이며 네 집으로 향하는) (익숙하게 도어락 해제하고 여전히 비어있는 집으로 들어서는데 식탁에 어지러히 널린 죽그릇 보고 널 깨워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 그냥 침대에 눕히고 이불 잘 덮어논 뒤, 집으로 향하는) (백현과 종인, 세훈에게 너에게 있었던 일 말하며 내일 애들 찾아가자 카톡하고 저도 침대에서 딩굴대다 잠자리에 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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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알았어, 알았다구. (귀찮은 듯 대충 고개 끄덕여 건성으로 대꾸하고 네 품이 침대 마냥 편하게 느껴져 가만히 기대 안겨 잠에 들어 집에 도착하는 줄도 모르는) 으... 응. (잠꼬대를 하듯 침대에 눕혀진 채 뒤적이다 얼마 안 지나 잠잠해져 침대에 푹 파묻혀 잠에 빠져있다 문 열리는 소리에 눈을 떠 깜빡이는데 엄마가 들어와 조용히 생리대를 갈고 자라 일러주는 것에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들러, 생리대를 갈고 다시 들어와 잠에 드는) (꽤 이른 시간에 잠들었던 터라 알람이 울리기 10분 전, 눈을 떠 깜빡이다 자리에서 일어나 꾸물거리며 씻으러 들어갔다 나와 교복을 갈아 입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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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평소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일어난 터라 후다닥 준비하곤 헐레벌떡 네 집 쪽으로 달려가는. 이미 나와있는 네 앞에 멈춰서 잠시 숨고르는) 하아, 힘들어. 넌 얼굴이 판들거리는게 푹 잤나보다? 난 어제 너 안고 오느라 허리 부러지는줄 알았는데. (말끔한 얼굴을 한 네게 습관적으로 깐죽대며 자연스레 네 손 잡아 이끄는) 아침 먹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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