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너구리요정 민석 톡

 

 

여러분 우리 민석이 요새 리즈여서 전 날이 갈수록 숨이 멎을거같아요ㅜㅜㅜ

아직도 절 기억.. 하실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오랫만에 톡 할래요?

 

멤버/상황/선댓

 

 

 

 

 

워더들ㅠㅠ 내꺼예여 제가 침뱉음 투테ㅜ테퉤테
핑구, 까칠, 오세훈, 구희수, 'ㅅ', 루민만세, 슈밍, 루루, 끙끙, 쀼, 가요나시, 배켜니, ㅇㅅㅎ, 칠씽이, There, 소맥, 물컹물컹한 도토리 어묵, 우쭈쭈, 포로리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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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이게 누구야! 이게 누구냐고! 아이고.. 왜 이제 왔어!

[민석]

ㅠㅠㅠ 저 좀 울어도 돼요?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독자3]

엉엉 ㅠㅠㅠㅠㅠ 나도 좀 울께 ㅜㅠㅠㅠㅠㅠ 나 구희수야 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민석]

헐 더 울어야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여 너무 오랜만에 와서ㅠㅠㅠㅠㅠ

[독자7]

내사랑.. 바빴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요 ㅠㅠㅠㅠ 이해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

이제 좀 널널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1]

내사랑이랑 이제 톡할수 있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본거니까 완전 달달하게 할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자주올게요ㅠㅠㅠㅠ기다릴게요! 톡해요ㅠㅠ

[독자15]

크리스/요즘따라 뭔가 살이 갈수록 빠지는 민석이 때문에 크리스는 몹시 기분이 좋지 않음 저번에 민석이한테 좀 마른사람이 좋다고 말했더니 그 후부터 밥도 잘 안먹고 좋아하던 귤도 잘 안먹음 잘먹는 민석이가 좋은데 뭘 먹이려고 해도 먹지를 않음/(소파에 가만히 앉아서 티비보는 민석이 보고 한숨쉬고) 민석아.

[민석]

(티비보다가 고개돌려 크리스 쳐다보면서) 어, 응?

[독자18]

(귤 한바구니 가져오면서) 귤, 귤먹자. 민석이가 좋아하는거 어제 잔뜩사왔어.

[민석]

(눈 크게뜨고 쳐다보다가) 뭐 이렇게 많이 사왔어? 나, 이제 귤..음..줄였어.

[독자20]

줄이는게 어딨어, 줄이지 말고 다 먹어. (민석이 다리에 올려놓고) 옆에서 볼꺼니까. 남김없이 다 먹어.

[민석]

(얼떨결에 바구니 안아들고 쳐다보다가 크리스 쳐다봄) 크리스, 왜그래?

[독자23]

(민석이 옆에 앉아서 리모컨으로 채널돌리다가 민석이 쳐다보고) .... 너야 말로 왜그래? 그렇게 좋아하던 귤을 줄이고?

[민석]

(크리스 말에 귤 바구니 내려다보면서) 어... 그냥-? (고개들어 크리스표정 살핌) 크리스, 표정 별로 않좋아.

[독자25]

(한숨푹내쉬고) 좀, 많이 먹어. 요즘 살도 빠지고.. 어디 아픈건 아니지?

[민석]

(입꼬리 올려 웃고는) 나 완전 튼튼한데? 아픈데 하나도 없어.

[독자27]

그럼 왜그래.. 걱정되게. 밥도 잘 안먹고 귤도 잘 안먹고.(민석이 얼굴이리저리 살펴보고) 진짜 어디 아픈건 아니지?

[민석]

진짜 안 아픈데.. (크리스 손 떼어놓고) 아프면 바로 말 할게.

[독자30]

(민석이 빤히 보다가 귤 빤히 내려다 보기는 하는데 먹지 않자 귤 하나 까서 입 쪽으로 밀면서) 먹어, 얼른.

[민석]

(곤란한 표정으로 고개 뒤로 살짝 뺌) 크리스, 왜그래.. 나중에 먹을게.

[독자33]

(좋지 않은 표정으로 민석이 보면서) 민석아, 빨리 먹어. 민석이 먹는거 보고싶어.

[민석]

(고민하는듯 귤 쳐다보기만하다가 크리스 손목 잡아 내림) 나중에..

[독자36]

(민석이 손 잡아 떼고 손 잡고) 민석아, 민석아. 내 얼굴 봐. 얼른.

[민석]

(고개 숙이고 힐끔 쳐다보기만 함) 응..

[독자37]

(민석이 얼굴 두손으로 잡고 고개 들게 한다음 이마 맞대고) 왜그래. 왜 요즘 밥도 안먹고. 귤도 안먹고. 응? 나한테 반항하는거야?

[민석]

아니 그런거 아닌데..(꼬리로 크리스 툭툭치면서)

[독자38]

(꼬리 살짝 잡고) 그럼 뭔데, 왜 요즘 밥 안먹고 귤도 안먹어. 빨리 말해. 화내기 전에.

[민석]

그냥..(크리스 살짝 밀어내고 앉으면서)

[독자39]

그냥? 그냥이 어딨어. 빨리 말 안하지? 어? (민석이 쪽으로 슬슬 다가가면서) 좋은말 할때 말하자? 어?

[민석]

(귀 쫑긋 세우고 뒤로 슬금슬금 물러나면서) 아냐, 진짜 그냥인데..

[독자40]

(귀 살살 만지고 겨드랑이에 손넣고 간지럽히면서) 이래도? 이래도 말안해?

[민석]

(몸 비틀면서 밀어냄) 아, 크리스. 간지러워. 그만!

[독자41]

(허리 쪽으로 내려와서 계속 간지럽히면서) 빨리, 말 할꺼야 안할꺼야? 어?

[민석]

(크리스 팔 힘줘 떼내고는 쳐다보다가 파고들어 껴안아 꼬리 살랑임) 아, 잘못했어. 항복!

[독자42]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자, 이제 말해봐, 왜 밥안먹고 그래? 응?

[민석]

(꼬리흔들던거 뚝 멈추고 떨어져 쳐다보면서) 크리스 때문인데?

[독자43]

뭐? 나? (꼬리 살살 만지면서) 왜? 내가 뭐 잘못했어?

[민석]

(크리스 귀 만지작거리면서) 크리스가 좀 마른사람 좋다고했잖아.

[독자44]

내가? 아... (그때생각났는지 귀엽다는 듯이 민석이 머리 거칠게 쓰담고) 그때 그렇게 말해서 그래? 나한테 민석이면 충분히 마른거야.

[민석]

안 돼. 많이 먹으면 살 찐단 말이야. (귀 만지던걸 멈추고 쳐다보면서)

[독자45]

민석이는 통통한게 좋아. (뺨에 뽀뽀하고) 여기에 살 있는거랑. (마른 목에도 뽀뽀하고) 여기도.

[민석]

(살짝웃다가 뚱한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그래도..밖에 나가면 마르고 예쁜 사람들 많잖아.

[독자46]

내눈에는 민석이가 제일 이쁜걸? 그리고 내가 그랬지? 민석이는 먹을때가 제일 이뻐.

[민석]

(꼬리 살살 흔들면서 입 비죽임) 그게 뭐야. 왜 하필 먹는거..

[독자47]

(민석이 입술 툭툭치고) 항상 이쁜데, 먹을때 볼이 가득차있는게 제일이뻐.

[민석]

(입꼬리 올려 웃고는 꼬리 흔들면서 크리스 볼 깨물음)

[독자49]

아, 뭐야. 애교부리는 거야? (민석이 얼굴 잡고 이곳저곳에 뽀뽀함) 자, 이제 귤먹어야지? 응?

[민석]

(고개 끄덕이다가 귀 쫑긋 세우고 심각해져서 쳐다보면서) 크리스, 있잖아. 설마 나 살찌워서 잡아먹으려는거 아니지?

[독자50]

응? 내가 널? (민석이 손 잡고 손가락 아프지 않게 깨물면서) 글쎄, 우리 민석이 맛있어 보이는데 확! 먹어버릴까?

[민석]

(손 급히 빼내 귀 가리면서) 나, 너구리 아니래도? (눈치 살짝 보더니 손 내리곤 쳐다보면서) 있잖아. 내가 며칠전에 본 책에서 마녀가 긿 잃은 아이를 가둬놓고 살찌워서 잡아먹으려 했단 말이야.

[독자51]

아... 헨젤과 그레텔? 내가 저번에 사다준거 읽은거야? (작게웃고 고개 끄덕이면서) 그래서, 나도 너 잡아먹을까봐?

[민석]

(쳐다보다가 고개 천천히 끄덕임)

[독자53]

잡아 먹기는... 살찌워서 맨날 뽀뽀나 해야지. (민석이 볼에 뽀뽀하고) 그건 못된 사람들이나 그러는 거니까. 걱정하지마

[민석]

(그제야 웃으면서 고개 끄덕임) 응, 아 크리스. 볼에 말고..(자기 입술 툭툭 치면서)

[독자57]

갈수록 음큼해져. 뭐 나야 좋지. (입술에 찐하게 뽀뽀하고 입술뗌) 이제 밥 질먹을꺼지?

[민석]

(대답하려다가 멈짓 씩 웃고는) 응, 크리스가 뽀뽀 많이 해주면?

[독자58]

그럼 완전 많이 해줘야 겠네. (민석이 볼 잡고 입술에 계속 뽀뽀함)

[민석]

(놀라서 꼬리 세우고 굳어있다가 크리스 볼 잡아 제지시킴)

[독자59]

(민석이 쳐다보면서) 왜...많이 해달라며. 아직 부족하지 않아?

[민석]

진짜, 크리스가 훨씬 더 응큼해. (웃고는 꼬리 흔들면서 입에 뽀뽀함)

[독자61]

(입떼려는거 못떼게 머리 잡고 혀넣어서 이리저리 훑고 나옴) 뽀뽀는 이제 지겹지 않아?

[민석]

(놀라서 귀 쫑긋 세우고 멀뚱 쳐다보기만 하다가 씩웃고) 왜? 난 좋은데.

[독자63]

(입술쭉 내밀고) 그럼, 먼저좀 해주지?

[민석]

(크리스 입술 톡톡 건들이면서) 크리스는 뽀뽀보다 방금 한게 더 좋아 보이던데?

[독자66]

그럼 민석이가 키스...먼저 해줄꺼야? 어? (웃으면서 입술더 내밈)

[민석]

응? (빤히 쳐다보다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데..

[독자68]

괜찮아...괜찮아. 내가 했던것처럼 하면돼. 해줘. 응?

[민석]

(눈 깜빡이면서 쳐다보다가 혀로 입술 훑고는 눈 꾹 감고 입 맞대고있다가 어찌할줄 몰라서 혀로 크리스입술만 살살 핥음)

[독자70]

(입술 맞대고 있는채로 웃다가 먼저 혀 입속으로 넣고 헤집음)

[민석]

(귀 쫑긋 세워 크리스 옷 꾹 잡고 가만히있다가 혀 살짝 움직혀 크리스 혀 건들임)

[독자71]

(기다렸다는듯이 혀 가지고 괴롭히다가 입술떼고) 이제 그만.

[민석]

(숨 몰아쉬면서 발개진 얼굴로 쳐다봄)

[독자72]

(볼에 한번 뽀뽀하고 민석이한테서 멀리 떨어짐) 됐다. 오늘은 끝.

[민석]

(장난스레 웃고는 꼬리 흔들면서) 왜~? 더 해줘, 좋은데

[독자73]

(고개 저으면서 앞만봄) 안돼... 이제 더 하면 진짜. 못참아

[민석]

(기웃거리면서 쳐다보다가 이해했는지 얼굴 붉힘) 나 애 아닌데..

[독자75]

(한숨내쉬고 채널이리저리 돌리면서) ....안돼.좀만더 기다려. 아직은 내가 준비가 안됐어...

[민석]

(씩 웃고는 꼬리로 크리스 건들임) 진짜 아직 어리긴 어리네

[독자77]

(꼬리 아프지 않게 콱 쥐고) 건들지마. 진짜 확 어떻게 해버릴지도 몰라

[민석]

힉! (꼬리 잡히자 놀라서 쳐다봄)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며?

[독자79]

그니까 건들지 말라고 이성의 끈 억지로 쥐고 있는거니까. (꼴리놔주고 티비로 시선돌림)

[민석]

(옆에 앉아 쳐다보다가 안쳐다봐주자 어깨에 턱 기대 쳐다봄)

[독자80]

(민석이 어깨잡고 확 밀치고 위로 올라탐) 건들지 말라고 했지? 어?

[민석]

(놀란 눈으로 쳐다보다가) 크리스 화났어?

[독자81]

(민석이 목에 짧게 뽀뽀하고) 아니... 너가 너무 이뻐서...

[민석]

(표정풀고 쳐다보다 웃으면서 꼬리 살랑임) 다행이다

[독자84]

그러니까 나좀 그만 건드려... 나 죽겠다. 어? 민석아..

[민석]

난 괜찮은데..나 크리스 많이 좋아

[독자85]

나도 민석이 많이 좋아... 그래서 그래. 아직은 더 아껴주고 싶어.

[민석]

(팔 벌려 안으면서) 그래도..방금처럼 나 안보는건 싫은데

[독자86]

(꼭 안아주고) 응,응. 민석이는 잘 볼께. 어디보자. 눈도있고. 코도있고. 입도있네? 이쁘네 민석이? (눈이랑 코랑 입에 뽀뽀하고 민석이 보며웃음)

[민석]

(다시 활짝 웃다가 울상짓고)나 진짜 울 뻔 했어.

[독자87]

응?진짜? (민석이 머리쓰다듬고)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민석]

다음부터 그럼 혼나. 씁!(입술 앙 물고는 노려보듯쳐다봄)

[독자88]

아이고... 무서워라.. 안그럴께요. 네? (민석이 볼 툭툭치고 꼭 안음) 우리. 낮잠이나 자러갈까?

[민석]

낮잠? 나 안 졸린데..크리스 졸려? (등 토닥이면서)

[독자89]

응... 조금...(토닥거려주자 민석이 품에 파고듬) 아...좋다.

[민석]

(웃으면서 계속 토닥여줌) 이러고있으니까 진짜 애같다.

[독자90]

이렇게 큰 애가 어디있어.. 애취급 하지 말라니까...

[민석]

왜? 완전 애인데.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음)

[독자91]

아주그냥.. 나이든척하고 싶어서...(민석이 더 꼭 끌어안고) 잘자.

[민석]

응, 잘자 크리스 (볼에 뽀뽀하곤 껴안음)

[독자92]

ㅠㅠㅠㅠㅠ 전 진짜로...자러 갈께요 ㅠㅠㅠ 너무 졸려서...이제 자주자주 와요...ㅠㅠㅠㅠ

[민석]

네!ㅋㅋㅋㅋ잘자요 내사랑ㅠㅠㅠㅡ♥

[독자2]

헐 쓰니님 대박

[민석]

왜요!ㅋㅋㅋ

[독자4]

나요 나 그 'ㅅ' 에요ㅠㅠㅠㅠ아ㅠㅠㅠㅠ어또케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

[민석]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요?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독자6]

왜이렇게 늦게왔어요ㅠㅠㅠ뭐ㅏ하다가ㅠㅠㅠ보고싶어죽는줄알았네ㅠㅠㅠㅠ

[민석]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요? 거짓말 아니죠?ㅠㅠㅠㅠㅠㅠ

[독자9]

당그뉴ㅠㅠㅠㅠ당연하죠 아 쪽지에 민석이라고 떠서 엄청 설렜으요ㅠㅠㅠ

[민석]

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독자10]

나도 사랑해요ㅠ_ㅠ

[민석]

이제 좀 자주 올 수 있어요!ㅎㅎ휴ㅠㅠㅠㅠ

[독자14]

ㅠㅠㅠㅠㅠ아 진짜여 행복 행복하다으아유ㅠㅠㅠ

[민석]

부끄럽네여ㅠㅠㅠㅠㅠ근데 좋다ㅎㅎㅎㅎㅎ

[독자17]

ㅠㅠㅠ나도부끄러운데좋아요ㅠㅠㅠ위에 다 ㅠㅠㅠㅠ써놨네 창피창피...

[민석]

울지 말아요ㅠㅠㅋㅋㅋㅋㅋ이제 자주 올거니까!

[독자19]

흡..진짜죠..믿고 뚝해야지 ㅠㅅㅠ

[민석]

네!저를 믿어요!ㅋㅋㅋㅋ 뚝!

[독자21]

뚝 뚝 ㅠ_ㅠ 으흥 설렌다

[민석]

왜 설레여?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2]

음 오랜만에 쓰니 봐서?

[민석]

저도 설레여ㅠㅠㅋㅋㅋㅋㅋㅋ

[독자26]

ㅋㅋㅋㅋㅋㅋ오마나 부끄럽게 정말..으흥흥..

[민석]

ㅎㅎㅎㅎㅎ♡

[독자29]

ㅎ_ㅎ근데 너구리...꼭 그취...여야대열..?

[민석]

노멀은 몰입이 안 돼서여ㅠㅠ

[독자31]

ㅋㅋㅋㅋ우헝 그러쿠나 유_유 안타깝당

[민석]

미안해여ㅠㅠㅠ

[독자34]

으엉 아니에요ㅋㅋㅋㅋ뭐가 미안해요ㅠㅠ

[독자8]

아구 우리 귀요미ㅠㅠ

[민석]

(부끄)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에 와서ㅠㅠㅠㅠ

[독자12]

저 며칠? 전에 그대 만났는뎋ㅎㅎㅎ

[민석]

아하ㅋㅋㅋㅋㅋ뭔지 알거 같아요ㅋㅋㅋㅋ

[독자13]

쀼였어욬ㅋㅋㅋㅋ아니 그때 그게 너무 좋아섴ㅋㅋㅋ

[민석]

왘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구나ㅋㅋㅋㅋㅋ저도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

[독자16]

크리스만 하고 음마하는ㅋㅋㅋㅋ아나부끄러

[민석]

아유 좋아여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독자24]

뭐하지뭐하죠..?

[민석]

톡?..심심해요ㅋㅋㅋ

[독자28]

주제씽크가업서!!! 으앙

[민석]

저 요즘 사투리에 꽂혔는데 민석이가 사투리 배워온거 해요ㅋㅋㅋㅋㅋㅋㅋ

[독자32]

오귀엽겠네욬ㅋㅋㅋ

[민석]

해요해해요ㅋㅋㅋㅋㅋㅋ

[독자35]

잠만씻으려는데..언제까지있어요?

[민석]

그건 모르겠는데 꽤 늦게까지 있을거 같아요!

[독자48]

아임백!

[민석]

어서와요ㅋㅋㅋ!

[독자54]

귀여운밍슈기! 음마할까여말까옄ㅋㅋㅋ

[민석]

(부끄) 의견에 따를게여

[독자60]

민석이랑 크리스랑 크리스가 많이 아끼는데 품에 안고 놀다가 민석이가 막 사투리 보여준다하면서 하는데 그게 너무 귀여워서 꼴린 크리스가 으마...! / (민석이 뒤에서 꼭 끌어안으며) 우리 귀여운 너구리.

[민석]

(별 대답 없이 중얼거리기만 하면서 꼬리 흔듬)

[독자62]

애기야, 뭐해, 응?(민석이 얼굴에 귀 가져다대며)

[민석]

응? (크리스 쳐다보다가 웃으면서) 아아, 그냥. 크리스, 사투리 알아?

[독자64]

(고개 살짝 끄덕이고는) 응, 근데 우리 요정이 그런 건 어떻게 알았어?

[민석]

응, 오늘 우연히 들었는데 재밌는거같아. (웃으면서)

[독자65]

(푸흐흐 웃고는 머리 쓸어내리며) 그래서, 해보고 있었어?

[민석]

(머리 쓸어주니까 꼬리 흔들면서) 응, 신기해서.

[독자69]

뭐가 신기한데? 나한테도 들려줘. (민석이 꼬리 만지며)

[민석]

마, 꼬리 고마 만져라. 간지러브니까. (어눌한 말투로 사투리하곤 웃음)

[독자76]

(큭큭 거리며 끌어안고) 아, 진짜 귀여워. 왜 이렇게 귀여워, 우리 키 작은 애기가.

[민석]

(웃으면서) 귀여운거야 그게? 난 재미있어서 한건데

[독자78]

우리 민석이가 하면 귀여워지지. (민석이 볼에 뽀뽀하고는)

[민석]

(꼬리 흔들면서) 그람 계속 해야긋네

[독자82]

(민석이 얼굴 이곳 저곳에 뽀뽀하며) 계속 뽀뽀해달라는 거지?

[민석]

(가만히 웃으면서) 음, 나야 좋은데

[독자83]

쀼언니 쓰차먹었어욬ㅋㅋㅋㅋㅋ

[민석]

저도 먹었었어요ㅋㅋㅋ

[독자52]

홀 너구리다!!!! 너구리 민석....ㅠㅠㅠㅠㅠ

[민석]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

[독자55]

와 저번에 한번 했었는데 그 후에 사라졌던 너구리! ㅠㅠㅠ 귤처럼 까여볼래여??? 큐큐큐ㅜ

[민석]

진짜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ㅠㅠㅠ 하트하트

[독자56]

사과를 받아드리져. 하트도 받을거에여.

[민석]

많이 받아여 얍얍얍

[독자67]

엏 좀 씻고 올게여 민석아 기다려(박력)

[민석]

네ㅋㅋㅋㅋㅋ 다녀오세요!

[독자74]

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