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너구리요정 민석 톡

허허 잘 지내셨어요?

오늘은 자유로 받을게요!

노멀, 긏 다 되는데 사귀는사이는 놉ㅠㅠ힘들어여

전부터 이어해서 사귀는사이인 암호닉 분들은 말구요!

그취일 경우 커플링/ 상황/선댓

*''* 워더 암호닉분들♡ 보고싶었어요ㅠㅜㅠㅠㅠㅠㅜ

핑구, 까칠, 오세훈, 구희수, 'ㅅ', 루민만세, 슈밍, 루루, 끙끙, 쀼, 가요나시, 배켜니, ㅇㅅㅎ, 칠씽이, There, 소맥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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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늘은~ 종인이! / 종인이랑 경수랑 사구려서 경수가 귤로 요리해보고싶다해서
민석이 귤 사줘놓고 다 훔쳐가 그래서 민석이가 화나지 ㅎㅎㅎㅎㅎㅎ
/ 아 그냥 이제부터 귤 좀 조금 먹어라 쫌

[민석]

ㅎㅎㅎㅎ/ (의아한듯 표정지으면서 귤 뒤로숨김) 뭐, 왜

[독자17]

ㅎㅎㅎㅎㅎ 내가징어보다한개더! / 야 귤 좀 줘봐, 까먹게

[민석]

♥/ 귤 조금먹으라며, 아껴먹을건데?

[독자23]

♡ / 좀만 주고 또 아껴먹음되잖아. 내가 특가세일할때 사준다니깐?

[민석]

정말?(귀 쫑긋하고) 진짜 약속 지키는거다?

[독자30]

그렇게 민석이가 방심한사이 훔쳐감) 야! 나 어디나갔다온다?!

[민석]

야!! 어디가!(당황해서 멍때림)

[독자48]

(민석이 자꾸 아른거려서 미안해서 귤 하나 툭- 던지고 다시 나가려함)

[민석]

(정신차리고 뛰어가서 팔에 매달림) 야,어디가?

[독자55]

ㅈ,좀 떨어져!!!!!!

[민석]

(인상쓰고) 귤 주면 떨어질게

[독자62]

꺼져.

[민석]

아 그걸 왜 가져가는데? 안떨어질거야

[독자69]

아,쫌!!!!!!!!!

[민석]

(놀라서 놓고 멍하니 쳐다보다가울컥함) 왜그래 너?

[독자75]

.......화났냐?

[민석]

(코찡해져서 인상쓰고) 가던지 말던지 알아서해. (집으로 들어가면서 문 쾅 닫음)

[독자81]

(또 맘 약해져서 돌아서며 민석이 들어간 방문 쾅쾅- 거리면서) 민석아!

[민석]

(아무말안하고 가만히있다가) 왜불러, 가버려 너!

[독자90]

.......(민석이한테 뺏었던 귤봉지 민석이앞에 내려놓으며).......미안,먹어..

[민석]

(쳐다보다가 표정풀고) ..왜 가져가려던거야?

[독자93]

........아냐, (표정약간굳으며)

[민석]

뭔데그래?(입 삐죽이면서) 뭔가 있으니까 그랬던거아니야, 평소엔 귤에 관심도 없던 얘가

[독자99]

.....아냐, 그냥 먹어. 나 밖에 좀 나갔다올게 올때 귤사와?

[민석]

(고개끄덕이려다가 고개저음) 아니야..어디가?

[독자104]

경수한테..경수알지? 그 오늘은내가요리사~ 이러고 다니는애.

[민석]

경수?(생각하다가 생각난듯 고개끄덕임)

[독자109]

응. 걔가 귤가져달랬거든-

[민석]

(잠시 굳었다가) 나보다 경수가 더 중요해?

[독자114]

........어? (당황해서 먼곳만 쳐다봄)

[민석]

종인아, 왜 대답안해?(꼬리 축 늘어져서)

[독자119]

.....당연히..! 너구리 민석이가 더 중요하지!

[민석]

그럼 가지마 (손 잡고쳐다보면서)

[독자125]

..........민석 그치만.. 경수가 기다릴텐데도?

[민석]

갈거야? 알았어..갔다와..(그러면서 손은 안놓음)

[독자3]

ㅋㅋㅋ뎨동 떡국한그릇 먹을수록 나이가 하나씩머는댔더니 나보다 어른될거라고 떡국계속먹는 너구리롞ㅋㅋㅋ//야.귤쟁이.우리 떡국먹을래?

[민석]

떡국? 그게 뭔데?

[독자29]

음..설날에 먹는건데,니가 좋아하는 하얀 뱀같은 떡넣어서 끓인 국이야.이거 한그릇씩 먹을때마다 한살더먹어!

[민석]

진짜? 무슨 마법으로 만드는건데? 인간도 마법부려? 처음듣는데?

[독자32]

아니아니.그냥 떡국먹으면 한살씩늘이나!너도 먹을거지?

[민석]

(끄덕이면서) 응응, 나 너보다 많이 먹을거야

[독자4]

언제나 루민/떡먹으면서 티비보는 루한이와 귤먹으면서 티비보는 민석이.떡맛이 궁금해서 루한이 자리 잠깐 비워 사이 하나 먹었는데 체함 ㅋㅋ/(민석이한테 귤갖다주고 자기는 떡먹기시작함)

[민석]

하트하트*^^*/(티비보면서 귤먹다가 루한 쳐다보고) 그게 뭐야?

[독자38]

이거?(우물우물 거리면서 )이거 떡!

[민석]

(신기한듯 쳐다보다가 귤로 고개돌림)

[독자51]

(먹다가 물가지러감)넌 쥬스마실래?

[민석]

(고개 끄덕끄덕하고 루한이 가지러간사이 떡힐끗거리다가 하나입에 무는데 루한오는거보곤 삼켜서 체함) 윽..!

[독자56]

자 쥬스- 너왜그래?(입가에 떡가루 묻은 민석이보고 웃음)떡먹었어? ㅎ

[민석]

(쥬스받아들고 벌컥벌컥마심) 으....한개..먹었는데

[독자63]

(웃음참으면서)ㅋ 그래서? 맛있어?

[민석]

(고개젓고 얼굴 울듯이 찌푸림) 안먹어 무서워

[독자5]

민석이가 나기다리다가 나랑웬남자가 뽀뽀하고 있는거목격하고 괜히심술나서 말도안하고 나멀리하는거/민석아 나 왔어!!(귤가득든봉지들고들어오며)

[민석]

어..왔어? (쳐다보지도않고 티비봄)

[독자24]

씨..나 귤사왔는데-(봉지흔들며)

[민석]

(귀만 쫑긋하고 쳐다보지는 않고티비만 쳐다봄)

[독자6]

끄앙 사랑해옇ㅎㅎㅎㅎㅎㅎ 음마징어는 또 음마입니다 뭘 새삼스레 클민, 크리스가 민석이 안고 있는 걸 좋아해서 막 끌어안고 잤는데 아침에 크리스가 선 걸 모르고 민석이가 막 안기다가 ...ㅎㅎㅎㅎㅎㅎㅎ크리스가 하고 싶어져서 덮칠거에요 내 맘이야 내가 덮칠거야 / (민석이 안고 자고 있음)

[독자7]

쀼에요 우리귀여운민석이ㅜㅜ
항상 저는 클민입니다

[민석]

헐 보고싶었어여 계셨네여ㅠㅠㅠㅠㅠㅠㅠ

[독자16]

네 음마징어 또 왔어옄ㅋㅋㄱㅋㅋ

[민석]

아잌ㅋㅋㅋㅋㅋ*''*

[독자21]

사귀는 사이 하고 싶어여ㅠㅠㅠ..안되여?

[민석]

해여♥

[독자25]

수정했어옇

[민석]

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직하네요*''*/(눈부스스뜨고 크리스쳐다보고는 꼬리흔들음)

[독자33]

바람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 (민석이 움직이자 살짝 눈 뜨고는) 깼어, 민석아?

[민석]

왜 웃는거죠?ㅋㄱㅋㅋㅋㅋㅋ*''*/(웃으면서 껴안음) 응, 잘잤어 크리스?

[독자45]

(민석이 살짝 안아주면서) 응, 그런 것 같아, 너는?

[민석]

나도 잘잤어 (웃으면서 고개들어볼에 뽀뽀하고 꼬리흔들음)

[독자50]

(살짝 민석이 떼어내면서) 너무 붙지는 말고.

[민석]

왜? 껴안고잤으면서 (더 붙으면서 고개기댐)

[독자61]

(살짝 뽀뽀하고는) 애기야, 너만 힘들어져.

[민석]

(갸웃하고는 꼬리흔들면서) 왜? 난 좋은데.. 또 해줘 (입 쭉 내밀음)

[독자64]

(민석이 위로 올라타서 키스하면서) 니가 바라는대로야, 응?

[민석]

(놀라서 쳐다보다가) 난 뽀뽀..얘기했는데.왜그래?

[독자70]

나는 그렇게 못 받아들여서. (민석이 상의 벗겨내면서)

[민석]

(눈 크게뜨고 귀 쫑긋세움) 뭐해, 크리스?

[독자76]

(귀 살짝 만지고는 쇄골에 키스마;크 새기며) 음, 글쎄?

[민석]

읏.. (눈 꾹 감고 움츠리면서) 아파..

[독자83]

(살살 핥으면서) 많이 아파, 민석아?

[민석]

아니.. 근데 왜 갑자기..(크리스 쳐다보면서)

[독자87]

애기라서 잘 모르나 본데, 아침에 남자는 다 서.

[민석]

나 애기 아니래도. 근데..진짜야?(크리스 밑에 쳐다보고는 놀람)

[독자94]

애기야, 놀랐어? 이거 다 선 것도 아닌데..

[민석]

(눈 끔뻑이면서 멍하니 쳐다봄)

[독자100]

왜 그렇게 봐? (가슴 지분거리며)

[민석]

(움찔 움츠리고) 흐.. 아니..그럼 아침마다..해야해?

[독자120]

그건 아닌데, 오늘은 애기가 자극해서.

[민석]

내가 언제..(빤히 쳐다봄)

[독자128]

또 왜 이리 귀여워. (눈 만지다가 볼 잡아 당기면서)

[민석]

으으.. 나 추워, 옷입으면 안돼?

[독자133]

응, 안돼. (유;두 만지면서)

[민석]

으..읏. 그만만져- 이상해..(입 꾹 다물고)

[독자135]

애기 아니라더니, 아니긴 무슨.

[민석]

애기 아니야..(입 꾹 다물더니) 나 조금 무서운데 이런거..

[독자138]

(살짝 고민하며) 많이 무서워? 내가 안 아프게 해줄게.

[민석]

(올려다보면서 고민하는듯하다가 고개 느리게 끄덕임)

[독자142]

(머리 쓰다듬으며) 착하다, 우리 민석이.

[민석]

애취급은..계속하면서..(입 삐죽이고 끌어당겨 먼저 키스하는데입만 맞추고있음)

[독자149]

(살짝 웃더니 혀 넣어서 키스하면서) 애기네, 애기.

[민석]

(움찔놀라더니 눈 꾹감고 입떼자 천천히 눈뜨고) 애기는무슨..

[독자150]

(키스하면서 가슴 만지작 거리면서) 야해, 진짜.

[독자8]

우어어어 'ㅅ'!!!!!!!보고싶었어요!!!왜이렇게안오셨어요ㅠㅇㅠ / 예~전에 막 밤늦게 귤사러갔다가 행쇼한게 저에요! 민석아! 워아이니ㅠㅇㅠ / 막 민석이가 하루종일 이제 꼬리랑 귀 빼고는 사람으로 지내는데 아무리 그래도 다른 사람들한테 들킬까봐 거의 집에있는데 하루종일집에서 꽁냥꽁냥거리는거..! / (아침에 늦게까지 자다가 간지러운 느낌에 눈 뜨니깐 민석이가 꼬리가지고 장난치고있는거 보고서는) 으, 뭐야 김민석…, 간지러워….

[민석]

항상 타이밍이 안좋았어여ㅠㅠ자주올게요!ㅎㅎ♥/(꼬리흔들면서) 왜, 왜. 그럼 좀 일어나지?

[독자19]

ㅠㅠㅠㅠ알라뷰ㅠㅠㅠ♡이제 2시간밖에안남았지만 새해복 많이받아요 'ㅅ'=3 / (손 뻗어서 꼬리 잡으며) 피곤하단말이야아….

[민석]

징어두요♥ 복많이 받아요!!/(잡힌꼬리 움직이면서) 그럼 나도 자서 안일어난다?

[독자27]

'ㅅ'♡ / (민석이 말에 느리게 눈 감았다 뜨면서) 으, 알았어-. 우리 딱 5분만 누워있자 5분만. 응?

[민석]

(고개 끄덕이고는 풀석 누워서 눈감음)

[독자34]

(잡고 있던 꼬리 계속 만지작거리면서) 아, 너 꼬리 진짜 느낌 좋아. 계속 꼬리 있었으면 좋겠다-.

[민석]

(말없이 꼬리 이리저리움직여 피함)

[독자39]

아, 왜 피해! 꼬리 빨리 이리줘 민석아-.

[민석]

(눈 살짝 뜨고 쳐다보면서) 왜..잔다며-

[독자43]

그냥 5분만 누워있자는 거지-. (두손 뻗으면서) 빨리 너꺼 꼬리-.

[민석]

싫어-(꼬리 뒤로 빼 피함)

[독자49]

이씨…. (툴툴 거리다가 꾸물거리면서 다가가서 민석이 안는척 하다가 꼬리잡으며) 헤, 잡았다-.

[민석]

아 왜그래 (울상짓고) 꼬리 숨길수도없고 진짜

[독자58]

어, 어 왜 울상지어-. (다른 한손으로 민석이 미간 꾹꾹 누르며) 꼬리를 왜 숨겨, 나 너 꼬리 진짜 좋아서 그러는거야-.

[민석]

누가 만지는거 느낌이상하단말이야

[독자65]

난데도? 내가 만져도 이상하고 막 싫어? (뚱한 표정으로 민석이 쳐다봄)

[민석]

(당황해서 안절부절) 어? 아니 그게 아니고-

[독자72]

방금 이상하다며…. (축 쳐지면서 꼬리 놔주며) 너가 만지면 이상해 하는지 몰랐어, 이제 안만질께….

[민석]

아니..그게..아..아니야- 만져도..돼..

[독자77]

(만지려고 했다가 고개 젓고서는 민석이 품에 안기며) 아니야아, 너가 느낌 이상하다는데. 그냥 안만져두돼-.

[민석]

(토닥이면서) 삐지지마-

[독자82]

나 안삐졌거든 바보야-. 너가 토닥여주니깐 좋다.

[민석]

당연하지 다른사람도 아니고 요정님인데(웃으면서)

[독자88]

와…, 자기가 자기보고 요정님이래 으, 나 방금 소름 돋을뻔했어 민석아-.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제 팔뚝 쓸어내는 흉내냄)

[민석]

아 왜- 내가 거짓말한것도 아니고!

[독자95]

아니 너가 요정인건 사실인데, 그 인간같은 모습으로 요정님이라고 하니깐 웃기잖아-.

[민석]

(귀 손으로 가리고) 왜, 왜.. 멋있기만한데

[독자101]

(손 잡아 내리며) 멋있기보단, 귀여운데-. 그 꼬리 때문에-.

[민석]

아니야..꼬리있어도 멋있어!

[독자105]

그래그래, 우리 민석이 꼬리 있어도 제일 멋있다-.

[민석]

(웃으면서 꼬리살랑임)

[독자110]

(꼬리 살랑이는거 보고 웃으면서) 멋있다고 하니깐 너 꼬리 살랑살랑거린다. 멋있다. 김민석 완전 멋있어. 세상에서 제일 멋있어-.

[민석]

아..아니거든. 그래서 흔드는거 아니야 (뚝 멈췄다가 멋있다는소리듣고 꼬리흔들음)

[독자115]

(꼬리 완전 살랑이는거 보고 엄마미소지으면서) 아 대박 귀여워…! 아, 우리집으로 귤먹으러 와서 진짜 진짜 고마워 민석아.

[민석]

참나 처음엔 막 화냈으면서..(툴툴거리다가 씩웃음)

[독자122]

아아 그때는…, 진짜 너구린줄 알고 그런거지-. 그래도 지금은 너 제일 좋아하잖아 내가-.

[민석]

진짜로? 에이 아닌거같은데 (의심하는듯 쳐다보면서도 꼬리살랑임)

[독자126]

(볼에 뽀뽀 쪽소리나게 해주면서) 진짠데-. 나 너가 제일 제일 제-일 좋아 민석아-.

[민석]

나도..니가 제일 좋아..(웃음)

[독자131]

귤이랑 나랑 딱 하나만 고를 수 있다고 하면 뭐 고를꺼야 그럼?

[민석]

(움찔하더니) 그거야, 당연히 너지..-

[독자134]

너 움찔한거 걸렸어 바보야-.

[민석]

안,안그랬는데?(어색하게 웃다가 크게웃음)

[독자139]

(웃으면서 민석이 볼 꼬집으면서) 안그랬으면 너가 먼저 뽀뽀해줘. 맨날 내가 먼저하잖아-.

[민석]

그거는..노력할게..나원래 스킨쉽같은거 잘 못해서. .

[독자143]

(민석이 말에 고개 끄덕이며) 뭐, 알았어-. 언젠가는 너가 먼저 안아주고 뽀뽀도해주고 그러겠지 뭐-.

[민석]

(웃으면서 꼬리흔들다가 고민하는듯하더니 볼에뽀뽀)

[독자148]

(민석이 행동에 멍하니 굳어있다가 이내 활짝 웃으면서) 대박. 지금 먼저 뽀뽀해준거야? 아, 어떡해. 오늘 내 생일할까 민석아? 나 기분 완전 좋아 진짜

[독자9]

♥끙끙/노말로할게요/여름이되서 귤이 사라지고 있어도 비싼데 자꾸 귤달라고 보채는 민석이한테 화냈더니 흥흥 거리며 제주도 갈꺼라고 집나갔다가 길잃었어여ㅠㅜㅠ/(방에서 컴퓨터로 귤 검색해보고 한숨쉬고있음)

[민석]

엉엉 제가 늦었죠ㅠㅠㅠㅠ보고싶었어여

[독자12]

저드여ㅜㅠㅜㅜㅜㅜㅜㅜ새해복많이 받으셨져ㅜㅜㅠ

[민석]

덕분에요♡♡끙끙님도 많이 받으셨어여?ㅋㅋㅋㅋ

[독자18]

네♥♥ 흐흐 수정할게요!!

[민석]

넹ㅎㅎㅎㅅ기다릴게여

[민석]

(힐끗쳐다보면서) 뭐해?

[독자36]

(인터넷 끄며) 아, 귤 보고 있었어.

[민석]

귤?왜? 여름엔 귤안나온다며

[독자40]

응. 혹시나해서. 너 이제 귤 못먹어도 괜찮지?

[민석]

귤..안돼는데..(멍하니 굳어서)

[독자44]

못사. 참아- (컴퓨터 종료하고 그대로 누으며)

[민석]

왜? 왜 못사는데-(꼬리랑 귀 늘어뜨리고 옆에 앉음)

[독자52]

돈 없어- 팔지도 않고. 솔직히 너때문에 나 거덜난다-

[민석]

(입 삐죽이다가 조용히 일어나서짐챙김)

[독자57]

헐? 야. 너지금 뭐해. 어디가?

[민석]

제주도 갈거야. 거기에는 귤 많다면서!

[독자68]

제주도를 무슨 수로가!

[민석]

뭐! 7년안에는 가겠지! 갈거야, 말리지마

[독자71]

어딜가 가긴! 야! 김민석! (나가는 민석이보고 벙찜)

[민석]

(무작정 나가서 어디가야하는지 몰라서 이리저리막돌아다니다가 길잃음)

[독자78]

(정신 차리고 밖으로 나가서 민석이 찾음)

[민석]

(옆동네까지 걸어갔는데 지쳐서그늘에 늘어져있음)

[독자85]

(주변사람들한테 꼬리 달린 사람 물어서 계속 찾다가 결국 늘어져있는 민석이 발견하고) ...내가 못살아.

[민석]

(벌떡일어나 놀라서 쳐다봄) 어? 여긴어떻게..

[독자89]

(화난 얼굴로) 집에 가자.

[민석]

왜, 나 제주도 갈거래도?

[독자98]

(입술 깨물며)
너 자꾸 그러면 나 너 다시는 안봐.

[민석]

(놀라서 쳐다봄)..왜그래?

[독자107]

난 너 걱정돼서 계속 찾았거든? 근데도 제주도 타령만 하고. 그렇게 가고싶음 알아서가. (왔던길 되돌아가며)

[민석]

(멍하니 쳐다보다가 조금 떨어져서 따라가기시작함)

[독자113]

따라오지마. 제주도 간다며? (시선 뒤로돌리고 민석이 한번 쳐다보고 다시 걸으며)

[민석]

(따라걸어가면서) ..나 진짜 가버려? 나 필요없어?

[독자117]

필요해. 근데 지금은 민석이 너 미워.

[민석]

(가다가 뚝 멈춰서서) ..나 미워하면 안돼는데..

[독자121]

(뒤돌아서 한숨쉬고 팔벌리며) 이리와 김민석.

[민석]

(쪼르르가서 안음) 나 미워하지마

[독자127]

그치만 나 화나. 난 김민석 너 걱정되 죽겠는데. 너는 귤 없으면 바로 떠날꺼였어?

[민석]

(어깨에 고개 묻은채로 고개저음) 아니..

[독자132]

(등토닥여주며) 또 그렇게 맘대로 집 나가지마. 그땐 찾지도 않고 와도 안받아줄꺼야.

[민석]

나 나가면...대신 니가 편해지잖아..

[독자137]

안편하거든? (품에서 민석이 밀어내고) 안편하니까 나가지마.

[민석]

(옆에서 기웃거림) 왜 안편해?

[독자141]

너 걱정되고, 보고싶으니까 그렇지. (민석이 쳐다보며)

[민석]

(씩웃고는꼬리 살랑임) 처음엔 막 싫어하더니-

[독자145]

몰라. 너 미워.

[민석]

진짜 미워? 에이-

[독자146]

(한숨쉬고) 민석아. 진짜로 나가지마. 나 놀랐어.

[독자10]

내가 귤 안 주니까 달라고 심술부리다가 손톱으로 내 턱을 긁혀서 상처가 난 상황/

(턱에 살짝 맺힌 피 보며 울상짓고 민석 노려봄) 야!

[민석]

(놀라서 쳐다보다가 가까이다가감) 그러니까 그렇게 달려드..아니, 미안..많이아파?

[독자20]

(휴지로 맺힌 피 슥슥 닦아내고) 너 때문에 피 나잖아!

[민석]

(귀 축 쳐져서) 미안..

[독자26]

(쓰라린지 턱 살살 만져보다가 구급상자 가지고 와 약을 민석 손에 쥐어주는) 잘못했으니까, 니가 약 발라줘. 살살 조금씩만 알겠지?

[민석]

(구급상자 쳐다보다가 약꺼내서손에 짜고) 나 약 잘 발라- 어디 봐봐

[독자35]

(상처 부위가 잘 보이도록 턱 살짝 치켜 올리고) 살살 발라야 한다?

[민석]

응..(집중해서 살살 약 바르고웃음) 다 했다, 안아팠지?

[독자41]

응, 안 아팠어. (밴드 찾아서 턱에 붙이고) 으, 보기 흉하다.

[민석]

미안해..(귀랑 꼬리 축 늘어뜨리고)

[독자46]

(그런 민석 귀 만지작 거리는) 미안하면, (볼 톡톡 가리키며) 여기에 뽀뽀 해.

[민석]

(얼굴 찡그리고)무슨 뽀뽀야

[독자54]

(민석 볼에 찐하게 뽀뽀 하고) 싫으면 내가 하지 뭐, 아 진짜 귀여워 죽겠네. (벙찐 민석이 보며 볼 살짝 건드리며) 너 내 동생해라 어?

[민석]

(볼 문지르면서) 뭐하는짓이야, 동생은 무슨 동생. 나이도 한참 어린게

[독자60]

넌 그냥 동생이야, 이리온 내 동생.

[민석]

저리가, 니동생은 죽어도 안할거거든?

[독자66]

(민석이 끌어안으며) 그럼 뭐할래? 애기 할래? 아이 이뻐라.

[민석]

(당황해서 밀어냄)얘가 왜이래..

[독자74]

(자꾸 밀어내자 입술 비죽이며 민석 옆에서 멀찍히 떨어지는) 내가 뭘 바래, 됐어 가서 잠이나 자.

[민석]

(벙쪄서 쳐다보다가) 아주 북치고장구치고 혼자다해먹어라. 왜그러는데-

[독자80]

뭘 왜 그래. 싫대서 안하잖아. (툴툴대며 화장실로 들어가 양치함)

[민석]

(따라들어가 변기위에앉으면서 꼬리살랑임) 삐졌어? 아 삐지지말아라- 어?

[독자84]

(칫솔에 치약 묻혀 민석이 입에 물려주고) 됐으니까 양치나 해.

[민석]

(꼬리흔들던거 축 내리고) 치사하게 애교부리면좀 받아주지

[독자91]

너도 안 받아줬는데, 내가 왜 받아줘. (입 헹궈내고 간단히 세수 끝내고 수건으로 얼굴 닦아냄) 양치 꼼꼼히 하고 나와.

[민석]

(툴툴거리면서 양치하고 세수하고는 나와서 옆에 눈치보면서 슬쩍앉음)

[독자96]

(눈 살며시 감으며) 니 방으로 가서 자.

[민석]

나 혼자 못자는거 알면서..(옆에 누워서 쳐다봄)

[독자103]

(작게 한숨쉬고 조금 더 두꺼운 이불 꺼내어 민석에게 건내줌) 너 감기기운 있으니까 이거 덮고, 얼른 자.

[민석]

(껴안고 고개 어깨에 묻으면서 꼬리살랑임) 아아- 삐지지말아라. 응?

[독자108]

꼭 필요할 때만 애교지? (살랑 거리는 꼬리 살짝 잡아 내리고) 숨 막히니까 손 풀고 얼른 자. 맞다, 약은 챙겨 먹었어?

[민석]

(멀뚱멀뚱쳐다보고) 무슨 약?

[독자111]

(민석이 귀 아프지 않게 잡아 당기며) 감기약 말야, 이 멍청아.

[민석]

(입 삐죽이고) 그거 맛없어

[독자118]

맛있으라고 먹는거 아니야. (부엌에서 약과 물 한 잔 떠다 가져오며) 더 먹으면 귤 줄게.

[민석]

(찡그리며 받아들고 한참있다가재빨리 입에넣고물마셔삼킴) 으으..

[독자123]

(물컵 받아 들고 주머니에서 귤 꺼내서 민석에게 건내줌) 먹어, 양치해서 쓰려나?

[민석]

(갸웃거리다 귤까서 입에넣음) ...아! 써. .

[독자129]

(그런 민석 보며 푸스스 웃고) 그러니까 내일 먹지.

[민석]

(울상짓고) 써..귤이 써..

[독자130]

(민석이 머리 슥슥 쓰다듬으며 반쯤 남은 귤 가지고 가는) 이건 내일 줄게, 내일 먹자 알겠지?

[민석]

(고개 끄덕이면서 쓴거 참고 꾸역꾸역 먹음) 써, 써..

[독자136]

사탕이라도 주고 싶은데 양치해서 안돼, 이 썩으면 안되잖아.

[민석]

양치 늦게할걸..

[독자140]

귤 30박스 사다두고 집 나가도 넌 아마 잘 살거야, 그치?

[민석]

(눈크게뜨고) 천국인데?천국

[독자144]

와, 나 진짜 섭섭하다. 전재산 털어서 귤 사줄테니까 귤이랑 살아라.

[민석]

아니야, 너도 있어야해!

[독자147]

됐거든?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도 찾지마라?

[독자11]

설 잘 지내셨어요? ㅠㅠㅠㅠ / 설날이 되고 떡국을 같이 먹다가 설날에는 세배를 해서 돈을 받는거라고 하니까 민석이가 대뜸밥먹다가 말고 세배하고 크리스한테 돈받고 또 세배하고 돈받고 아무튼 둘이 귀엽게 설을 지내는 모습../ (떡국떠서 식탁에다가 올려놓고) 민석아, 떡국먹자.

[민석]

그럼요!!ㅎㅎㅎㅎ희수님더 잘 지냈어여?ㅎㅎㅎㅎ/오- 우와 (웃으면서 앉음) 이거 뭐야?

[독자22]

당연하죠.. 아 민석이톡을 다시하다니 꿈같아요 ㅎㅎㅎㅎ/ (숟가락 쥐어주면서) 떡국. 설날에 먹는거야. 이거 먹으면 이제 나이가 1살더 많아 지는거지.

[민석]

헐 부끄럽게..@''@/ (눈깜빡이면서 떡국 쳐다보다가) 이게? 이건 무슨 마법으로 만든건데?

[독자28]

흐흐..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ㅎㅎ/ (맞은편에 앉아서 떡국먹으면서) 응? 왠 마법. 그냥 의미부여야.

[민석]

자주올게여ㅎㅎㅎㅎ/(고개 끄덕이곤 먹음) 그렇구나..맛있다-

[독자37]

네넿ㅎㅎ/ (먹다가 민석이 쳐다보면서) 맛있어? 아, 그리고 세배라고 하는것도 있는데 들어봤어?

[민석]

(고개들어쳐다보면서) 응, 그거 어떻게하는지도 알아. 그게 왜?

[독자42]

그거 하면 돈주잖아. 세뱃돈. 한번도 안 받아 봤어?

[민석]

(놀라서 눈 깜빡이다가) 정말? (씩웃더니 의자에서 내려가 크리스 옆에서 절함)

[독자47]

(그모습보고 웃다가 지갑에서 돈 꺼내서 민석이 한테 줌) 그래, 올해도 잘부탁해.

[민석]

우와.. 응, 나도! 근데 크리는 절 안해?

[독자53]

(민석이 쳐다보면서) 내가 절 하면 돈 줄꺼야?

[민석]

(받은돈 내려다보다가 심각한듯고민하다가 좋은생각난듯 웃으면서 뛰어가더니 귤들고옴) 이거 크리스가 준거니까 안되고, 이거 줄게!

[독자59]

(웃다가 귤 가리키면서) 그것도 내가 사준건데? 그렇게 절 받고 싶었어? (민석이한테 절하고) 귤 주세요-

[민석]

(꼬리흔들면서 웃고 귤 손에 올려주면서) 복 많이 받아-

[독자67]

(두손으로 공손히 받고) 고맙다 고마워.

[민석]

(고개끄덕이곤 머리쓰다듬고웃음) 나랑 있어줘서 고마워-

[독자73]

(민석이 머리도 쓰다듬어 주면서) 나야말로 나랑 있어줘서 고마워

[민석]

(활짝웃으면서 꼬리흔들다가) 크리스, 뽀뽀해도 돼?

[독자79]

응? 뽀뽀해주게? (입내밀면서) 빨리 해줘봐.

[민석]

(뽀뽀하고는 꼬리흔들면서) 뽀뽀했다-

[독자86]

(입술 더 내밀면서) 한번만 해줄꺼야? 또해줘 빨리-

[민석]

어? 왜 두번..(쳐다보다가 아까보단 길게 뽀뽀하고 떨어짐) 됐지?

[독자92]

(민석이 머리쓸어주면서) 응. 좋다. 뽀뽀두번이나 하고.

[민석]

다음엔 크리스가해줘 (웃으면서)

[독자97]

(씩 웃고) 다음말고 지금 하자 (민석이 입에 길게 뽀뽀하고) 됐다-

[민석]

(멍하게쳐다보다가입 톡톡 두드림) 한번더-

[독자102]

욕심많다? (민석이 뒷목잡고 길게 뽀뽀함) 됐지?

[민석]

어..그 뭐냐,어..(머뭇거리더니) 키..스는, 왜 요즘에 안해줘?

[독자106]

(크게 웃고) 민석이, 키스 하고 싶었어?

[민석]

누가 하고싶댔나? 그냥 물어본거지..왜웃어!

[독자112]

귀엽긴 (민석이 볼에 뽀뽀하다가 입안으로 혀 집어 넣음)

[민석]

(움찔하다가 눈 꼭감고 크리스 꼭 붙잡음)

[독자116]

(그모습에 귀여워서 살짝웃고 입안 훑다가 혀몇번 건드리고 나옴) 왜, 뽀뽀보다 키스가 좋아?

[민석]

으..응..(창피한지 고개 푹 숙임)

[독자124]

(민석이 머리 쓰담쓰담해주면서) 앞으로는 자주 해줄께

[민석]

(입 꾹 다물고 쳐다보다가 입술맞대고있다가 혀로슬쩍 핥고는 떨어짐) 안해주면..내가 하지 뭐.

[독자13]

너구리 요정톡은 처음이라서☞☜이 전에 톡 보고 연구하고오느라 힘들었어여ㅠ암호닉 우쭈쭈로 신청할게여/한동안 귤 안사줘서 삐져있길래 이번달에 월급날에 꼭 귤 사주기로 했는데 안사와서 민석이가 삐진상황/(문열면서)나왔어

[민석]

헉 암호닉이라니 S2 잘부탁해요 하트ㅎㅎㅎ/(반갑게 현관으로 달려가서 꼬리흔듬) 다녀왔어?

[독자31]

저도여♥♥/(웃으면서)어? 안잤네?

[민석]

(고개끄덕이고는 이리저리 쳐다봄) 너 기다리는냐고 안잤지-

[독자15]

ㅅㄱㄴ

[민석]

수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