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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김종인] 조직보스 남편 김종인썰 (육아물) | 인스티즈




 

 

조직보스남편 김종인썰 



 

 

 

 

"엄마! 우리 지금 백화점 가?"


 

 

"응~ 엄마랑 백화점 가자!" 


 

"응응! 종대 백화점 짱 좋아!"



 

 

 

 

해맑은 아이의 물음에 같이 웃어주며 대답을 한 네가 아이의 옷을 입히기 시작해 

뭐가 그리 좋은건지 옷을 입으면서도 연신 실실 웃는 아이의 모습에 너도 함께 웃어버려

 

 

오랜만에 계절도 바뀌고 옷장 정리도 할 겸 옷장을 열어보니 온통 검은 정장뿐인 종인의 옷장을 보고는 오랜만에 옷도 살 겸 아이와 외출도 할 겸 해서 나서는 중이야 

 

사실 종인이는 이쪽세계에서 꽤나 알아주는 조직인 '카르텔'에 높은 자리에 앉아있어 

조직 이라고만 하면 흔히 조폭, 마약, 싸움 이런쪽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카르텔은 전혀 불법을 저지르지 않아 

사업쪽을 확장하기만 할 뿐 오히려 다른 조직들을 관리하며 범죄쪽의 안정을 찾아주는 고마운 존재지

 

물론 그런 쪽으론 건들지도 않겠다는 굳건한 종인의 뜻도 포함되어있지 

자기의 아들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겠다는 신념이라고나할까 


 

아이의 옷을 다 입히고 아이의 볼에 쪽 소리나게 뽀뽀를 한 네가 차키를 챙겨 아이의 손을 잡고 방을 나서기 시작해

 

 

 

 

조용히 방 문을 열자 검은 양복을 입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큰 덩치들 사이에서 회의를 하고있는 종인의 모습이 보여 

자기보다 훨씬 큰 덩치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지휘하는 모습에 네가 살풋 웃고는 조용히 아이와 함께 방을 나와




 "우와! 신난....." 


 

"쉿" 




 

 

 

갑작스런 아이의 들뜬 큰 목소리에 당황한 니가 급히 아이의 입을 막아 

하지만 이미 조용한집안에 울려퍼진 아이의 목소리에 거실에 있던 종인이와 사람들이 너와 아이에게 시선 집중 




 

 

 

"어디가?" 


 

"아... 종대랑 백화점에 잠시 다녀오려고, 하던거 계속 해요" 




 

 

 

당황한듯한 너를 보며 피식 웃은 종인이 오랜시간 앉아있어 뻐근한 몸을 풀고는 일어나 너에게 다가오기 시작해

 

그리고는 네 손에 있는 차키를 뺏어든 후 깍듯이 서서 너희를 쳐다보고 있는 덩치들에게 장난스레 웃으며 말해




 

 

 

 

"난 우리 마누라랑 쇼핑 하고 올테니 오늘은 이만 끝내죠?"


 

 

"네, 다녀오십쇼" 


 

"어? 안그래도 되는데... 당신 힘들잖..." 


 

"안풀리는 일 들고 앉혀놓는게 저놈들한테는 더 힘들어, 가자 종대야" 




 

 

 

능청스레 아이를 안아들고 먼저 집을 나서는 종인을 보며 어쩔수 없다는 듯 한숨을 쉬고는 뒤따라가기 시작해 




 

 

 

"아빠랑 같이 쇼핑한다! 우와!"


 

 

"아빠랑 나온게 그렇게 좋아?" 




 

 

백화점에 도착하자 신이 난 아이가 종인에 품에서 조잘조잘 떠들기 시작해 

그런 아이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누구보다도 부드럽게 대답해주는 종인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내심 뿌듯해지는 너야 


 한참을 걷다보니 남성복 매장이 보이기 시작해

 

한참 매장을 둘러보던 너는 저 멀리서부터 눈에 띄게 시꺼먼 옷을 입은 종인을 바라보다 베이지색 니트와 청바지 하나를 집어들고는 종인을 불러




"여긴 왜.. 그 옷은 또 뭐야?"


 

 

"백화점에 일하러 오는 것도 아니고 옷이 그게 뭐야, 빨리 이걸로 갈아입고와요" 


 

"난 이게 편한데"


 

 

"보는 내가 불편해서그래, 빨리 갈아입고와요" 




 

 

 

마지못해 옷을 받아든 종인이 머리를 긁적이고는 탈의실로 들어가 

한참이 지나고 종인이 투덜거리며 쭈뼛쭈뼛 걸어나오기 시작해

 

다른옷이 어색한건지 연신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는 모습에 웃음이 터진 네가 다가가 옷 매무새를 정리해줘




 

 

 

 

"아 진짜 이런 옷은 어색한데..." 


 

"내가 볼땐 이게 훨씬 멋있어요"


 

 

"내가 마누라때문에 입는다 진짜"




 

 

 

 

연신 팔을 문지르며 너에게 다가간 종인이 결국 피식 웃어버려

 

그때 네 옆에서 종인을 계속 바라보던 아이가 눈을 크게 뜨고는 흥분된 목소리로 입을 열어




 

 

 

 

"우~~~~와!!!!!!! 아빠 완전 멋지다!!!!"


 

 

"응? 우리 종대 아빠가 멋있어?"


 

 

"응!!!! 그 까만색 옷들보다 훨씬 멋있어" 




 

 

 

종인이에게 안겨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아이를 보며 너와 함께 소리내어 웃어버려 

그리고는 아이의 양 손을 너와 한쪽씩 사이좋게 잡고는 걸어가기 시작해 

그렇게 한참을 걸어가던 그때




 

 

 

 

"어? 김종인씨?"


 

 

"어, 본부장님 여기서 만나네요"


 

 

"어이고, 옷 때문에 못알아볼뻔 했습니다"


 

 

"옆에는 딸..?"


"예, 오랜만에 딸이랑 데이트 좀 나왔습니다 그럼 전 이만 나중에 회사에서 봅시다" 




 

 

 

종인보다 훨씬 큰 키에 딸을 안고있는 남자가 종인에게 낮은 목소리로 반갑게 인사를 해

 

종인도 굉장히 반가운 얼굴로 그 남자와 짧은 인사를 하고는 서로의 가던 길을 다시 걸어가기 시작해

 

처음보는 남자가 궁금했던 너는 연신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어




 

 

 

 

"누구야?"


 

 

"우리랑 이번에 계약한 회사 본부장"


 

 

"아... 그렇구.."


 

 

"엄마!!!!!!! 종대 쪼꼬렛 사줘!!!!!!!!"




 

 

 

 

멀리서도 들릴듯한 아이의 목소리에 너와 종인이 이야기를 멈추고 그곳을 쳐다봐

아이가 하트모양 초콜릿을 들고 너에게 달려와서는 초콜릿을 내밀어

 

척 보기에도 과한 포장값을 자랑하는 초콜릿을 본 너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아이를 설득해




"종대야, 이건 너무 비싸요 다른 초콜릿 사자"


 

 

"시러!!! 나 이거 살꺼야!!! 이거 사죠!!!" 


 

"안돼, 종대 이 초콜렛 안먹잖아"


 

 

"아니아니야 나 이거 사죠!!!!" 




 

 

 

갑자기 아이가 소리를 지르며 떼를 쓰자 난감해진 네가 천천히 아이를 달래기 시작해

 

하지만 너의 노력이 먹히지 않는건지 아이의 칭얼거림은 점점 더 심해져 

그걸 뒤에서 가만히 보고있던 종인이 미간을 찡그리고는 앞으로 나와 낮은 목소리로 입을 열어 




 

 

 

"김종대, 그만"


 

 

"싫어!!!! 이거 사죠!!!!" 


 

"김종대 아빠 두번 말했어"


 

 

"싫다고!!!!"


 

 

"마지막이야, 그만 해"


 

 

"엄마!!! 이거 사죠!!!!"




 

 

 

 

아이와 종인이 사이에서 니가 난감해하던 그때 종인이 떼를 쓰는 아이를 놔두고 네 손을 잡고 뒤돌아 걷기 시작해 

뒤에서 들리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네가 돌아보려하자 너의 손을 꽉 잡고는 낮은 목소리로 "돌아보지 마" 라고 말하는 종인의 모습에 안절부절못해 




 

 

 

"우리 종대 상처받으면 어떡해" 


 

"다 저러면서 배우고 크는거야, 언제까지 떼쓰게 놔두려고"


 

 

"그래도 아직 어린데" 


 

"나도 지금 가슴 아파 죽을꺼같아 돌아서서 안아주고싶은거 참는거니까 우리 마누라 좀 만 참아" 




 

 

 

계속되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안절부절 못하며 걷던것도 잠시, 

저 멀리서부터 종인에게 뛰어와 종인의 다리를 잡고 울먹이는 아이의 모습에 그제야 종인이 옅은 미소를 띄우며 아이를 안아올려 토닥거리기 시작해 




 

 

 

"흐엉... 아빠...끕... 종대가...자..잘못해써..." 


 

"우리 종대 잘못했지?"


 

 

"으..응...끕...다시는 안그러께...으엉..."


 

 

"어이고, 우리 종대 착하네 아빠가 버리고 가서 미안해 아들 속상했지?" 




 

 

 

얼음장같이 차갑던 표정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어느새 다시 다정한 표정으로 아이를 달래도 있는 종인을 보고있던 네가 조용히 한숨을 내쉬어 




 

 

 

"근데 아들, 왜 먹지도 않는 초콜릿을 사달라고 그렇게 떼를 써"


 

 

"힝... 쩌거 종대 여자친구 선물할려구 했는데..."


 

 

"헐, 아들 너 여자친구 있어?"


 

 

"응! 내 여자친구가 우리 유치원에서 제일 이뻐!"


 

 

"그럼 아빠한테 사실대로 말했어야지 떼를 쓸게 아니라, 자 초콜릿 사러 다시 가자"




 

 

 

 

어느새 풀어진 아이와 함께 초콜릿을 고르는 종인이에게 다가가자 종인이 아이가 골랐던 하트모양 초콜릿 하나를 들어 

그 후 아이에게 뭐라고 속삭이자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뒤로 물러나 

그리고는 장난스레 웃으며 한쪽 무릎을 꿇고는 청혼하듯 초콜릿을 두손으로 들어 네게 건네 




 

 

 

"우리 마누라, 내 마음을 받아줘"


 

 

"아 뭐야~ 갑자기 백화점 한복판에서"


 

 

"생각해보니까 나 너한테 프로포즈도 제대로 못했잖아, 네가 덩치들 사이에서 정신도 못차리고 벌벌 떨어서" 


 

"그래서 지금 이 백화점에서 초콜릿 들고 하겠다고?" 


 

"마누라, 넌 지금 우리나라 제일가는 백화점에서 우리나라 제일가는 조직 보스가 많은 사람들과 아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는 프로포즈를 받는거야" 




 

 

 

처음에 장난스럽던 모습과는 다르게 진지해진 표정으로 말을이어가는 종인의 모습에 네가 조금은 감동 받은 표정으로 초콜릿을 받아들어 

그러자 종인이 일어나 한 품에 너를 안고는 네 뺨에 짧게 입을 맞추며 속삭여




 

 

 

 

"사랑해 내 마누라 암흑속에 있던 나에게 미카엘 보다 더 눈부신 내 마누라"






작가의 주저리

여러분!! 드디어 제가 왔어요!! 너무 보고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엉엉

사실 더 빨리 오려고했는데.... 맥이 장기 이식하러 어뭬뤼카에 가서 돌아오질 않아요.. 

사실 김종대학교 다음화랑 김종인남편썰도 다 거기 써있는데 엉엉 

결국 제 머리속에 기억으로 급히 모바일로 두드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글이 좀 허술할지도 몰라요.. 

김종대학교도 들고오려 했는데 모바일로 글쓰는거 왜이리 어려워요!! 이런... 

김종대학교는 대신 내일!! 내일 꼭 들고오겠습니다 

 

오늘의 남편은 바로 종인이죠~ 

오늘도 숨은 남편 한분 나와주시고!  

아들 이름도 어찌 그리 예쁜지.. 네 맞아요 사실 종인이가 세훈이 생파에서 종대에게 아들 이라고 부른다는 소리를 듣고 꽂혀서 그만... 

정말 허접하고 재미없는 제 글을 항상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  

엉엉 진짜 사랑해요 제 하트를 받으세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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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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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설렌다 ㅠㅠㅠㄴ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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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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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아 대박..신알신 ㅠㅠ 헐 은혜로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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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아 대박.. 신알신ㅠㅠ 감사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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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남편 어디없나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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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ㅠㅠㅠㅠㅠㅠ저도 열심히 찾고있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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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조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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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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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아휴ㅠㅠㅠ설레서듀금!! ㅋㅋㅋㅋ마지막말이어찌나ㅠㅠ 완전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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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아휴ㅠㅠㅠ쓰는 저도 설레서 듀금...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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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흐아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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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흐아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용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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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아김조닌ㅠㅠㅠ이런남자 어디읍ㄴㅏ여..하..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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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이런 남자 없.....하...ㅡㅠㅠ 읽어주셔서감사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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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김종인아들김종댘ㄱㄱㄱㅋ아귀여워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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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종인이가 종대에게 아들~ 이라고 부른다는걸 오센생파에서 듣고난후로..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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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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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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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크허....!!!ㅠㅠㅠㅠㅠㅠㅠ카리스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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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카리스마가 넘치는 종인이는 제 로망...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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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이렇게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슴떨리게..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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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쓰는 저도 두근두근..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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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ㅠㅠㅠㅠㅠ조니나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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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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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구야 종인아 ㅠ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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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종인이가 체고시다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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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겁나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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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ㅠㅠㅠ재미있게 읽어주셔서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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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종대너무기엽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둘다워더해가고싶네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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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만인의 워더 김부자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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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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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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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허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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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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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예여ㅠㅠㅠㅠㅠ와저런프로포즈ㅠㅠㅠㅠㅠ짱설레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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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프로포즈ㅎㅎ 저게 바로 쓰니의 로망이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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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헐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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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읽어주셔서 고마워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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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와 대박 진짜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갑니다! 암호닉 감귤로 신청될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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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신알신과 암호닉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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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헐 정주행하러감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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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헐 정주행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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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아 진짜 대바기예여 완전 설레여ㅠㅠㅠㅠ종인이 대박ㅠㅠㅠ완전 달달해여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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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신알신 감사해요~ 좋은 댓글도!!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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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와대바규ㅠㅜㅠㅠㅠㅠㅠ달다류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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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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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헐쩐다쩐다ㅠㅠㅠ마지막 대사ㅠㅠ절설레게하네요 결혼하고싶어지는이마음 종인이랑결혼하고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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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저도 쓰면서 결혼에대한 눈만 높아지는 기분...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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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정말 작가님은 사랑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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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정말 독자님도 사랑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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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대박 ㅠㅠ 아 달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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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댓글 감사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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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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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1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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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ㅅ.. 설렌다 ㅠㅠㅠㅠ 저런 남편 어디 없나요..아 현기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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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저런 남편 있으면 제가 먼저 보쌈을...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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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츤데레에요!!ㅠㅠㅠㅠ김종인씨가이렇게달달하게돼다니ㅠㅠㅠ진짜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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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츤데레님!!! 오늘도 역시 좋은 댓글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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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중간에 옆에는 딸..? 할 때 종대가 딸인줄 알았어요ㅋㅋㅋㅋ재밌어요 구독료도 없고ㅠㅜㅜ좋은 하루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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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종대는 누가봐도 아들이죠~~~ 딸은 우리 크본부장님 딸..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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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아ㅜㅜ 좋은 남편이야 헣헣ㅜㅜ 작까님 금손!!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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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금손이라니 과찬이십니다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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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마누라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ㅜㅠ넘달달하자나여ㅠㅜㅠㅠㅠㅠㅜㅜㅜㅠㅜ이런거너무좋아요 이런거자주써줘영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생님사랑해여따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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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저도 사랑해요 독자님!!! 생각 날때마다 자주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ㅠㅠㅠㅠ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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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샤오루에요ㅠㅠ 요 며칠간 몸이 아파서 앓는 바람에 인티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새에 오셨었네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댓글 못달아서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진 아빠 김종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카리스마 있으면서 부인이랑 자식한테는 다정하고 떼쓸때는 또 딱 버릇 고치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매번 오실 때마다 결혼 욕구 상승하시게 만드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태까지는 크리스가 최고다 했는데 종인이도 너무 좋고 앞에 나온 찬열이도 세훈이도 이씽이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너무 좋고 무슨 노래였는지는 까먹었는데 이것도 꽤 많이 들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아 진짜 작가님 매번 이렇게 좋은 글 너무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잘보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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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샤오루님!!! 아프셨다니ㅠㅠㅠㅠ 지금은 괜찮으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걱정되요 엉엉ㅠㅠㅠㅠㅠㅠㅠ 전 샤오루님이 댓글을 달아주신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답니다~ 잊지않으셨죠? 제 글의 원동력이신거!ㅎㅎ 여태껏 너무 착한 자식바보아빠들만 나와서 한번쯤은 카리스마 있는 아빠도..ㅎㅎㅎㅎㅎ 이렇게 매번 좋은 댓글 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사랑합니다 샤오루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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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약먹고 푹 쉬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ㅎㅎㅎ 앞으로는 빠릿빠릿하게 댓글 달아드릴게요!! 저야말로 늘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ㅎㅎ 다음 글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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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항상 전 샤오루님 댓글에 기대가 되는 ...ㅎㅎㅎ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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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 대박 설렌다ㅠㅠㅠ 계속 엄마미소 지으면서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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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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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중간에 종대왤케 웃기죸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래간만에 훈훈하고 재밌게 잘읽었어요! 글에서 따듯함이 느껴지는거있죠? 수줍게 신알신하고가구요 종대생님도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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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ㅜ다른것도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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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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