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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 안녕하세욯ㅎ 저는 새로 글 쓰게된 뚜벅초 입니다. 처음 써보는 글인데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부족한 점은 언제든지 덧글 달아주세욯ㅎ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려요!(엑소만큼ㅎㅎㅎㅎ) 감사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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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나를 잊지 말아요-
도준민(디오)
이쁘장한 얼굴에 하얀 콧날, 빨간 입술.
언뜻 보면 여자 같은..
그는 '스토커' 때문에 고생 중이다.
"다가오지마...하.. 내몸에 손대지마.."
"너도..너..도..내 아버지라는 작자가 보낸거지..맞지..?"
신현민(백현)
첫인상은 귀여운 강아지 같은 남자.
이 남자, 은근 상남자다.
어릴적 꿈은 의사.
지금은..
'스토커' 잡는 형사.
" 어이. 이제 그만 갖고 놀지? 그만 할때도 됬지않아? 그 짓.."
"앞으로 니가 가질 회사는 여기야.그리고 내가 진실을 밝힐 회사도 여기지.
근데 어떡하지? 그..걸 못하겠어..이럼 안되는데..나 형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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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취침시간은 저녁 10시, 늦어도 11시다.
일어나는 시간은 항상 새벽 4시 30분.
알람음이 울리기가 무섭게 일어나 아침을 먹고,
검은 수트, 검은 구두, 검은 가방을 몸에 두른뒤 서둘러 나갈 준비를 한다.
'오늘도 따라올까?아..진짜 스트레스'
터질 듯 아파오는 머리에 준민은 오늘도 눈을 질끈 감고 출근을 한다.
뚜벅..뚜벅..
'아.. 오늘도 또야..'
휴대폰을 키고 112를 눌러놓는 준민. 그렇다고 전화를 걸진 않는다.
'무서워 죽겠어. 언제까지 이렇게..하.. 아버지라는 사람한테 말할 수도 없고..'
종종거리는 걸음으로 서둘러 회사에 도착했다.
얼굴이 달아오르도록 자신에게 굽신거리는 회사 부하 직원들이
자신만 보면 화장을 고치고 옷을 확인하고 이상야릇한 눈빛을 보내는 여직원들이
자신의 방에 들어올때면 꼭 짧은 치마를 쭈뼛이며 들어오는 빨간입술의 여비서들이.
어깨위에 돌들처럼 무겁다.
마음속에 인정하기 싫다.
자신이 이 더러운 회사를 앞으로 더 다녀야하고,
나중엔 주인이 되어야한다는게 더더욱 싫다.
아버지 같지도 않은 아버지가 붙여논 것같은
그 '스토커'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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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제발 연하남 만나 연하남..ㅋㅋㅋ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