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녔을 때 정말 난리 났었던 고등학교 사건들의 비화

헷갈림 주의 

이 글로 통해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겪은 이야기를 들려줄 꺼야 이 이야기는 모두 실화이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우리 학교는 여고였어 그것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학교였지 ㅇㅇ 특히 우리반에는 정말 전설적인 사건이 많았는데 그 중에 제일 큰 사건 두가지만 골라서 이야기를 하려고 해

첫번째 이야기는

일명 a.b.d.e 다섯친구의 이야기야

(a,b) 가 한 그룹의 친구였고 (d.e)가 한 그룹의 친구였었어 a그룹은 그냥 평범한 아이들 집단이었고 b그룹은 정말 일명 노는아이들 집단이었지

a집단은 모든 사건과 이야기가 b의 중심으로 이루어졌었는데 대부분 아이들을 선동하거나 리더의 역할을 도 맡아했었어 반면 b그룹은 리더? 의 역할이 없이 그냥 단짝처럼 보이는 ㅇㅇ 그런식으로 이루어진 집단이었지

우선 A그룹의 소개? 부터 해줄게

a그룹에서 리더를 도 맡아하는 b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지 바로 어릴 때 따돌림을 당해서 심리 상태가 매우 불 안정했던 아이였어,

그래도 그걸 티내지 않으며 열심히 지내려 하는 모습이 저엉말 보기 좋을 정도였지 기본적인 사교성은 정말 좋은 아이였거든 성격도 좋고 ㅇㅇ 근데 B 또한 중학교때 왕따를 당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많이 힘들어 하던 애였어 이유는 조금 이야기가 진행이 되면 알려줄께 

둘은 초창기에 정말 빠른 속도로 친해졌었다? 비슷한 상처가 있어서 서로를 보듬어 주다 빠르게 친해졌던 건지 남들 다 아직 어색어색 하고 할때 자기네 들은 본지 얼마되지도 않은 사이인데도 막 같이 방과후에 놀러가고 주말에 만나고 이런 사이였어

학교에서도 만날 붙어있고 가끔씩 싸우는 듯 해도 며칠이 지나면 어느새 또 사이가 가까워져 있더라고 그때는 진짜 그렇게 사이 좋은 친구 처럼 보였었지 ㅇㅇ

그리고 B 그룹의 이야기를 해줄께

우리지역은 어느 몇몇 지역만 빼고는 전부 공부를 못한다고 인식이 잡혀있지 마치 그렇게 편을 갈라놓은 것 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D가 왔던 지역이 바로 공부를 못하는 지역이었어

공부를 못한다는 지역.. 억암이 좀 쎄나..? (땀) 쎄다고 생각하면 알려줘! 고칠게! 어쨌든 ㅇㅇ E는 D와는 반대 지역에서 왔었지 그러니까 공부를 잘하는 곳이라고 일단은 해두자

D와 E는 일명 둘다 노는 아이들 이었는데 둘 다 지역이 다르니 처음 만난사이었어 근데 노는 아이들은 처음만난 사이라도 노는 아이들을 알아보는 듯 어느새 자석처럼 붙어서 같이 놀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도 그런 류 였지 ㅇㅇ 초반기에는 정말 잘 노는 것 같았어 둘이 성격차이가 조금 있어서 그렇지. E는 정말 착하고 놀면서 공부도 꽤 하고 아이들과 사교성이 좋았다면 D는 말 그대로 발랑 까진애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부는 더럽게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얕보고 ㅇㅇ 잘 모르겠지? 어느정도냐면 고등학교에서는 출결이 정말 중요하잖아? 얘는 자기가 조금 잠 온다 싶으면

오전 10시고 11시 까지고 집에서 자다오는 애였어 선생님한테 아무런 연락도 안하고 ㅇㅇ 그 짓거리를 밥 먹듯이 하고는 선생님이랑 싸우는 날이 있으면 학교에도 안 나왔었지

그래도 초반에는 D랑 E는 정말 잘 지내는 듯 해 보였어 왜냐면 D가 E를 정말 좋아했었거든 옆에서 보면 D가 그냥 마음을 퍼주고 있는 것 처럼 보일 만큼이나 E를 좋아했었어

이렇게 두 그룹으로 이루어져 있던 아이들이 몇 개월 후에 어느 순간 같이 모여서 놀게 되었었지

D와E는 노는애들이니까 인맥이 짱짱할 것 아니야 ㅇㅇ 근데 A도 아는 언니 오빠들이 많아서 D와 E의 인맥중에 연결선 이었었나봐 그래서 차츰 친해지는 듯 보였었어 장난도 많이 치고 ㅇㅇ 그렇게

급격하게 A와 D와 E가 친해지니까 A는 원래 친했던 B가 있잖아? A가 B도 항상 챙기면서 같이 놀았었어 항상 그렇게 4명이서 붙어다니더라 그리고 항상 입에서는 남자얘기 밖에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D는 그나마 장점이 하나 있었다? '챙김' 이라고 해야겠다 자기 친구는 진짜 죽도록 챙겼어 지 친구만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자기 친구한테 가까이 오는거 겁나 싫어하고;;; 

건들이면 그날 물리는거고 그런 거였지 얘가 우리반 아이들을 참 아꼈었는데 어느날 1 이라는 여자애가 좀 말이 직설적이야 속에 있는 말 들을 대놓고 다 내 뱉어야하는 그런 아이였는데 옆에서 들으면 그래도 얘가 악의는 없구나 라는걸 알수있는 정도?

그냥 대부분의 아이들은 장난으로 받아들였는데 꼭 안 그러는 애들이 한명 씩 있지 2 라는 애가 1이라는 여자애를 마음에 안들어 하기 시작해서 D에게 말을 했다? 바로 그 다음날 2가 여자애들 무리에 둘러 쌓여서 된통 욕 먹은 다음 자기가 있던 무리에서 

말그대로 팅겼지 D가 한 행적이었어 우리는 그때까지는 D가 우리에게 정말 차분히 설명했었기에 전혀 의심을 할 수가 없었어 D가 모든일을 계획했다는 사실을. 그런데 문제는 이 일은 D의 만행으로는 출발 점에도 속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야

지금 생각해봐도 소름 돋을 정도인 아이였지 앞으로 천천히 과거의 썰 풀어줄께

[비회원50.166]

무슨말인지 모르겠어.. 글이정리가안돼있는것같아

[독자1]

222...a가 뭔지도 모르겠고 쓰니도 헷갈려서 혼용해서 쓰는거같다..

[독자2]

뭔지 모르겠어....... 복잡하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