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9647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전체 게시물 알림
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게임 미스테리/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콩자반 전체글ll조회 667


*Trigger Warning*




검은 조직에는 잔인하기로 유명한 간부가 하나 있다.


[코난/시뮬] 검은 조직에서 살아남기 | 인스티즈



그럼 조직원이 잔인하지 순해 빠지기라도 하겠냐

싶지만은 그 간부는 궤가 다르다더라.



[코난/시뮬] 검은 조직에서 살아남기 | 인스티즈



눈 앞에서 목이 떨어져도 눈 하나 깜짝 안한다는

진조차도 그 간부의 일처리에는 혀를 찰 정도라고. 


물론 이건 들리는 소문이고, 

실제로 그 간부를 만나본 사람들은 이렇게 평가하곤 한다.



[코난/시뮬] 검은 조직에서 살아남기 | 인스티즈



검은 조직과 가장 안 어울리는 사람.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



.

.

.



내 꿈은 제빵사다.

검은 조직 같은 무서운 곳에서 일하는 게 아니고.

그래서 퇴사 기원 6323일차 정권 찌르기 하는 중이다.


얍.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코난/시뮬] 검은 조직에서 살아남기  240
1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23

대표 사진
독자147
어머어머)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8
피곤해서 아무 말이나 막하는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9
누가 그랬냐고 하면 진이 그랬다고 하자 안 믿을 거 같지만)
1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안녕, 스카치. 얘기 많이 들었어. 네가 검은 조직 최고 귀요미라며? 어머 귀여워 어머 어머.”

내가 그렇게 말하며 어깨를 톡톡 치니, 스카치가 안절부절 못하며 눈을 데굴 데굴 굴렸다. 뭐야 얘. 걍 아무 말이나 한건데 진짜 귀엽잖아. 멀대만치 키 큰 성인 남자가 귀여워 보이다니. 맛이 갔나. 눈을 비비곤 다시 스카치를 봤다.

스카치는 귓볼을 붉히며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뭐야 귀여워. 그리곤 겨우 겨우 목소리를 내서 하는 말이 고작,

“…누, 누가 제가 그렇…다고…”

“진이.”

공기가 얼어붙었다. 진은 여기서 볼드모트 같은 존재인 걸까.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스카치가 잠시 굳었다가, 무슨 생각을 한 건지 순식간에 종잇장마냥 창백해진 얼굴로 반문했다.

“…예?”

나는?

1. 그대로 밀고 나간다. 진이 귀엽다고 했다.
2. 구라라는 걸 밝힌다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1
1
1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는 진지한 낯으로 답했다.

“진이 너 귀엽대.”

속으로 겁나 웃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진이!! 엄청 귀여운 새끼 고양이를 봐도 임무에 방해가 된다면 총질할 것 같은 진이!!

스카치는 굳은채로 느리게 끄덕였다. 어쩐지 충격 먹은 느낌이다. 진이 그럴 리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걸 그냥 아는 것과 직접 듣는 건 다른 거다.

그 다음으로 나는?

1. 라이에게 말을 건다
2. 말을 걸지 않는다. 배고프니까 버본에게 밥 해달라고 한다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2
1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3
인사는 해야지)
1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멀뚱히 서 있는 라이에게 뭐라고 말을 걸까?

1. 안녕 네가 라이구나. 저격 실력이 엄청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어. 잘 부탁해.
2. 네가 버본이랑 같이 검은 조직 얼굴 마담이라며? 그럴 만 하네.
3. 자유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4
3. 안녕 네가 라이구나. 저격 실력이 엄청나다는 소리가 있던데 얼굴까지 잘생긴 건 반칙이야
1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안녕 네가 라이구나. 저격 실력이 엄청나다는 소리가 있던데 얼굴까지 잘생긴 건 반칙이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칭찬에도 스카치와 다르게 라이는 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며 답했다.

“감사합니다.”

“이미 많이 들어서 지겨운가 보구나.”

“예.”

잘생겼는데 싸가지가 없는 것 같다.

버본의 호감도 +2
스카치의 호감도 +2
라이의 호감도 +2

1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오늘 여기까지 할게용 다들 수고했어요!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5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6
수고하셨어용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7
수도하셨습니다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8
오늘 오시나여?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9
호출 누르고 간다…💚 센세 넘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와주시기를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0
ㄱㅇ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1
기웃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2
ㄱㅇㄱㅇ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3
기웃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4
기웃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5
기웃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6
ㄱㅇㄱㅇ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7
ㄱㅇ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8
ㄱㅇㄱㅇ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9
기웃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0
ㄱㅇ
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1
기웃
1년 전
123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코난/시뮬]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5845
05.05 18:08 l 조회 2826 l 추천 7 l 호박
[HQ/시뮬레이션] 하이큐 세계에 떨어졌으니 일단 즐기겠습니다! 189
05.01 23:16 l 조회 609 l 추천 6
[🐼/고죠사토루] 3대가 망함6
04.30 00:40 l 조회 342 l 추천 7 l 상추
[HQ/시라부켄지로] 0이 아닌 이별11
04.30 00:31 l 조회 530 l 추천 8 l 상추
[HQ/사이버펑크시뮬] VA-11 HALL-A <2>566
04.26 23:39 l 조회 733 l 추천 11 l 다람지
[HQ시뮬] 시험기간엔 뭘 해도 재미있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5점]381
04.19 22:09 l 조회 633 l 추천 3 l 네버엔딩
[HQ시뮬/로코] 두근두근 청춘, 러브코미디?1441
04.16 21:33 l 조회 1837 l 추천 7 l 로코코로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10
04.13 23:59 l 조회 852 l 추천 7 l 집사
[HQ/반인반수/시뮬] 바다를 삼킨 별 - 공지4
04.10 12:39 l 조회 742 l 추천 3 l 눈 토끼
[HQ/시뮬] 악역도 엑스트라도 아닙니다! #350
04.04 00:24 l 조회 1220 l 추천 9 l 초코한 촉촉칩
[HQ/시뮬] 엄마 아들이 놀러 나간 사이323
04.02 22:54 l 조회 1297 l 추천 10 l 587942
[HQ/시뮬] 안녕하세요 몽마입니다 정기 좀 주시겠어요85
04.01 01:59 l 조회 900 l 추천 6 l 찰떡파이
[HQ/시뮬] GUN & ROSE_CH.1/2 터무니 없는 원더즈 >>> 16319
03.31 20:11 l 조회 5215 l 추천 38 l 총장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235
03.27 08:52 l 조회 1589 l 추천 12 l 열해
[HQ/시뮬] HQ & Magic World CH.1 <3>2184
03.26 10:51 l 조회 2539 l 추천 29 l 어부
[HQ/시뮬] Lucid Dream276
03.25 00:41 l 조회 557 l 추천 6 l 주머니
[HQ/시뮬] (다시 열린) 오늘만 열리는 남닝 시뮬 달릴 닝...?142
03.23 23:08 l 조회 455 l 달달구리
[HQ/시뮬] 평일제수?! 뒤풀이 방382
03.19 03:52 l 조회 540 l 추천 1 l 농담
[HQ/시뮬] 술래잡기_1 837
03.19 01:40 l 조회 807 l 추천 11 l 집사
[Hq시뮬_해리포터au] chéris le moment Ch.1_31070
03.13 22:43 l 조회 935 l 추천 5 l 라부공주


처음이전22232425262728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