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죄송함다 이로케 좋아하실줄 몰라씀당 ..ㅎ...ㅎ.ㅎㅎ.ㅎ.ㅎ.ㅎ 아시다시피 빈환은 별루업져 네 그러쳐 그래서 보고싶은데 없어서 그냥 끼적끼적 거려본건데 사랑해주시니 행벅함다ㅋㅋㅋㅋ - 멤버들에게는 그냥 진환이형이 몸이 좀 안좋았던거같다고 말을 하고 연습을 했다, 멤버들도 믿는것같았고 조금 찝찝한 마음으로 연습을 끝내고 집으로왔다. 신발이 있는걸보니 안에 있는것같았는데 예상대로 방에 콕 들어가있었다 " 진환이형 밥먹어요!! " 준회가 오늘은 자기가 요리를 해보겠다나 뭐라나 하면서 차려놓은 밥상에 빙 둘러앉아있는데 진환형이 나올기미도 안보이길래 들어가봤다 " 왜안나와 " " ... " " 왜안나오냐고 묻고있잖아 " " ..입맛이없다, 미안 니들끼리 먹어 .. " 그냥 방에서 나와버렸다. 그냥 더 말하고싶지도 않았고 이미 상할때로 상한감정 더 상하게할까봐 두려워 나가버렸다. 식탁에 앉았는데 도무지 밥이 넘어갈것같지않아서 바람쐴겸 숙소 밖으로 나왔다 그렇게 한 30분 앉아있었을까 관계자분이 누군가와 바쁘게 통화를 하면서 오는게 보였다. 할말도있고 해서 걸어갔는데 " 아, 두번만하기로 약속하셨었잖아요 .. 물론 그런건아니지만 .. 진환이가 힘들어하면 그만두겠다고 처음에 말씀드렸습니다, 네, 네, 네 알겠습니다 " " 형 " " ㅇ,어? 한빈이나와있었네 ..? 어쩐일이야? 너 설마다들었어? " " 다들었으니까, 말해요 " 그러자 형은 조금 고민하더니 그래도 리더인 니가 알아야할것같다면서 말해주기시작했다, 그리고 들으면 들을수록 방에 있는 형에게 가서 미안하다고 내가 오해했다고 말하고싶었다. " 형, 그럼 이제 안하는거죠? " " 어, 그럴것같아. 진환이도 힘들어하고 .. " " 저 먼저들어가요! " " 어? 어, 야!!!!! " 숙소로 들어가마자 진환이형이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울고있을것같기는했지만 막상 진짜 울고있으니 당황스러움과 미안함, 그리고 리더인 나에게도 말하지않았다는 조금의 서운함?이 밀려왔던것같다. " 형 " " 어? 한빈이왔어 ..? " " 그 ..아 ..그, 그거 왜 말안했어요 .. " " 그거라니? 너 다안거야? 누가말해줬어? 멤버들은, 알아? " " 저 다알았고, 멤버들은 아직 몰라요 " " 말하지마 .. 진짜 나 지금도 너무 힘든데, 진짜 멤버들도 알면 나 진짜 .. " " 말 안해요, 그리고 너무 미안해요 .. 내가 진짜 못된놈이지 " " 아니야, 그냥 .. 나는 니가 나 싫어할까봐, 더러워할까봐 너무 무서워거 그래서 ..말못했어 미안해 " 착해빠져서는 끝까지 미안하다고하는 형을 그냥 토닥거리며 안아줬다 " 미안할필요없어요, 형은 .. 괜찮아요 ..? " " 아..응, 그냥 그래 " " 뭘그냥 그래, 아픈거 다알아요. 내일 연습은 쉬고, 아프면 나한테 연락해요 " " 고마워 .. " " 아 진짜 그런말하지말라니까 " " 한빈아 " 잠깐의 정적이 있다가 날 부르는 형이다 " 왜요? " " 진짜 뜬금없는거아는데 .. 나 안아주면안될까? " 누가 마음약한사람 아니랄까봐, 이렇게 안아주면 울꺼면서 그런 무서운건 어떻게한거야 " 형, 아마 다음부턴 그런데 안불려나갈꺼에요 " " 불러도 이제 안나갈꺼야 " " 어? 왠일로 우리 소심한 맏형께서? " " 니가 이렇게 있고, 우리팀이 있는데 내가 생각이 짦았던것같아 " 이바보 진짜 " 다음부터 이런일있으면 말을해요, 팀이라는게 괜히 팀인가? " " 알았어, 알았어 " " 힘들때 도와주는게 팀이지 " - 어휴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주셔서 쓰는내내 만족하시지 않다면 어떡하지 .. 했어요, 글도 사실 처음쓰는거고 생각나는대로 싸질러서 많이 부족한 글솜씨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엔딩에는 90% 사심이 첨가되어있습니다! 팀은 괜히 팀이아니죠, 이미 확정된 아이콘멤버인 김진환김지원김한빈 그리고 함께할 나머지 4명, 또 다른길을 갈지도 모르는 2명 너희들 모두를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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