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내가아팠던썰 풀어줄게ㅠㅠ 원래 내가 아침일찍일어나서 밥차리고 오빠깨운단말이야 그날도 다른날과마찬가지로 일찍일어나긴했어 근데 내몸이 다른날과는 다른거야 나도 모르는사이에 이마에는 땀이송글송글맺혀있고 일어나려해도 몸이무거워서 일어나지지도않아.. "오...빠.." 원래 오빠는잠이많아서 내가 한번부른다고해서 절때안일어나는데.. 예전부터 정말신기한게 오빤 내가아픈건 귀신같이알았어 나도아픈줄몰랐던걸 오빠가 알아차리고그랬단말야 그날도 내가 힘들게 오빠를불렀는데 바로 눈뜨고 벌떡 일어나서 나보더라.. "삐잉아 어디아파??" "으응.." 내가 아프다그러니깐 오빠가 완전 안절부절ㅠㅠ 그리고나서 내이마에 손살짝올려보더니 '히익..' 이러고 눈이짱커졌어 "불덩이야.. 일어날수있겠어? 병원가자병원! 못일어나면 내가업고갈까?? 아냐아냐.. 119!!119!!!" 이러면서 급하게 핸드폰찾느거 내가말렸어.. 그니깐 막 다시 안절부절하더니 자기 옷소매늘려서 내식은땀 닦아주더라 "얼음가져올게 눈꼭감고 누워있어 삐잉아.." 나보다 더 아픈거같은표정을하고 축 쳐져서 냉장고로가는데 너무미안했어ㅠㅠ.. 내가아파서 오빠힘들게하니깐 오빠가 얼음에담군 수건가져와서 내이마에올려놓고선 침대에 내옆에다시눕고 내손을 꽉잡아주는거야 "삐잉아..아프지마라..응?" "미안해.." "미안하다고도하지마..오빠 속상해" 이러면서 한손은여전히 내손잡고 반대편손으로는 내머리쓰담쓰담해주고 다시 뜨거워진 수건 차갑게해서 머리위에올려줬어 "이제 잘때 꽉 끌어안고자야겠다 삐잉이아픈거 요즘날씨추워져서그런거야 그니깐 안춥게 안고자야지" 그리고선 나 꼭 안아주는데 진짜.. 거짓말안치고 정말 너무따뜻하더라.. 그날 오빠가 내옆에서 한시도떨어지지않고 간호해준덕분에 저녁때쯤에 아픈거 싹 낫고.. 오빠한테 혼났어...ㅎㅎ "또 나 걱정시켜봐!!진짜 미워할거야!!" "진짜..?" "어..?........ ..........아니..." - 너무빨리왔나..?ㅎㅎ 이제 점점소재가고갈되고있어요 여러분!!ㅠㅠ 소재신청해주시면 뭐든해드릴게요!! (아 맞다.. 불맠..원하시는분들도계시던데.... 원해요?????????한번달릴까요??????? 아..그렇다고 제가 야한거좋아한다고생각하시면... 오예 에요.ㅎㅎ...)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