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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9l
이 글은 6년 전 (2017/12/03) 게시물이에요

12월 말쯤에 스페인 가는데 소매치기나 팔찌나 그런거 걸어주면서 걸면 돈내라고 강매 하는경우도 있다고 들어서 ... 소매치기는 어떻게 방지할수 있어? 칼로 못찢는 가방은 너무 비싸고 복대...는 좀 고민중이기도해 가방 뭐 들고가야할까 ㅜㅜㅜ 팁 좀 알려줘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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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1
난 스페인은 아니고 영국이랑 프랑스 갔었는데 소매치기 한번도 안당함! 그래도 혹시 몰라서 내내 힙색 매고 다니고 백팩은 앞으로 매고 다녀써
6년 전
글쓴낙
힙색 말고 복대는 어떻게 생각해??? 코트랑 낮은 구두같은것도 신을텐데 너무 프리해보이고 싶지않아서 ㅠㅜ 패딩을 안들구가.. 크로스백은 위험하고.. 현금 들고갔어??
6년 전
낙2
나도 복대 생각했었는ㄷㅔ 너무 번거로울거 같아서 힙색한거거든ㅠ 근데 쓰니만 괜찮다면 상관없다구 생각! 안전한 건 오히려 복대가 더 안전할거 같은데ㅔㅎ 현금 들고다녔어!
6년 전
글쓴낙
뭐 도난당한건 없엇어?? 나 미자라서 비자카드같은것도 없고 ㅠㅠㅠ 검색할수록 내가 무의식적으로 하는것들이 다 도난당하기 쉬운 상태인거같아서 좀 무서워 ㅠㅜ
6년 전
낙3
도난 당하진 않았는데 엄마가 당할뻔한 적은 있었어! 다행히 엄마가 그 수법을 알고 가서 망정이였지 몰랐음 ㄹㅇ당했을 뻔... 그거랑 관광지앞에서 흑인이 팔찌 강매하려던거 빼곤 큰일은 없었어ㅎㅎ 근데 이것도 사바사라 단정지을 순 없는데 나도 여행 첫둘째날엔 소매치기 얘기 이것저것 많이 들어서 쫄아서 가방 엄청 싸매고다니고 그랬거든ㅠ 근데 막날될수록 긴장풀려서 그냥 거의 막 돌아다녔는데 결국은 잃어버린 거 없이 잘 돌아왔다! 소지품 꼭꼭 챙기고 손에서 안놓기만 하면 괜찮은 거 같아! (내경험상)
6년 전
낙4
3에게
아 내가 말한건 도난이 아니라 소매치기인건가 근데 나는 호텔에서 지내서 숙소에서 도난 걱정은 없었다...

6년 전
글쓴낙
3에게
크로스백... 웬만하면 크로스백 들고가고싶은데 위험할까 ? ㅠㅠ 나 되게 정신 잘 놓고 다녀서 코트 안에 매면 어떨까?? 나 진짜 무서워서 가는거 포기하고싶을정도야 나 진짜 내가 봐도 되게 맹하거든... 키도 크지도 않아서 잘 털릴거같아서 무서워 ㅜㅜㅜㅜ 백화점같은데서도 일행중에 나한테만 주는거 보면 내가 제일 만만하게 생긴거같은데 어후 ㅜㅜ 어쩌지

6년 전
낙5
글쓴이에게
난 아니고 우리 엄마는 얼굴만한 크로스백 매고 다녔는데 내가 아까 말한 소매치기 당할뻔한 일 빼곤 위험한 일 없었어! 그래도 불안하면 코트 안에 매는게 더 안전하긴하지! 미자 혼자가는거면 좀 걱정되긴하는데 내 생각엔 가족이나 여러명이서 가면 좀 더 괜찮을거 같아! 혼자가도 긴장 안 늦추고 소지품 잘 챙기면 괜찮을꺼야ㅑ

6년 전
글쓴낙
5에게
여자 넷이 가는거라 ㅜㅠㅠ 무섭다 나만 미자긴한데.. 무서워 사실 크로스백 뭐 가쟈가야하지 다른 챙길만한거 알려줄수있을까?? 중요한 !!

6년 전
낙9
글쓴이에게
음 뭐 유럽이라고 해서 딱히 더 챙긴건 없었던 거 같고 그냥 여행갈때 챙기듯이 챙기면 될거같아! 그리고 갠적으로 와이파이 라우터 챙기는 걸 추천... 와이파이 ㄹㅇ삶의 질을 높여준다 게다가 유럽은 공공장소 와이파이 ㄹㅇ하늘의 별따기일껄ㅠ

6년 전
글쓴낙
9에게
다른 언니들이 해가고 나는 그냥 호텔에 갈때만 쓸텐데 ... ㅠㅠㅠ 불...불편할까나..

6년 전
낙11
글쓴이에게
호텔에 갈때만 와파쓴다구? 근데 그 호텔에 갈때까지 와파가 터질지 모르겠다 조금 불편할순 있겠지만 참을만도 한듯!

6년 전
낙6
내 친구 유럽 다녀왔는데 2인1조식 소매치기 당할뻔했대 한명이 말 걸고 다른 한명은 소매치기하는 그런 형식
6년 전
글쓴낙
진짜 주의해야겠다 나 잘 현혹되는데 아 스페인어 모르니까 그냥 무시하면 되겠지??
6년 전
낙7
런던 갔었는데 소매치기 없었오
6년 전
글쓴낙
나도 그러길 바라야지 ㅠㅠㅠ
6년 전
낙8
나 스페인! 한번 당할뻔했고
가우디 투어할때 털린 사람도 봤어 ㅠ
나는 세이프백 사서갔었어

6년 전
글쓴낙
허어얼....가우디투어 일정에 이따아.... 세이프백은 어떻게 생긴거야?
6년 전
낙10
이거 진짜 케바케같아.. 나랑 내 친구같은 경우엔 한달 여행동안 아무일도 없었거든. 나는 쇼퍼백 들고다니고 친구는 지퍼달린 에코백 들고 다녔어 실제로 가보면 막상 다른나라 관광객이나 현지인들은 그냥 다니는데 한국인들만 막 핸드폰 링에다 걸고 다니고 가방에 자물쇠 채우고 다니는거같아! 항상 경계하고 다니면 별로 위험하진 않아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더랔ㅋㅋ
6년 전
낙12
체코랑 크로아티아 둘다 전혀 없었어!! 내가 워낙 조심했던것도 있긴한데 2주동안 소매치기 낌새(?)도 안 보였음.. 그래도 조심해야됑
6년 전
낙13
진짜 케바케 나라바이나라 도시바이도시라서ㅠㅠㅠ 나도 코트 무스탕 그런거 입고 다녀서 힙색은 좀 그렇고 고민하다 그 휴대폰 지갑???? 휴대폰이랑 간단하게 뭐 들어갈 정도의 가방 크로스로 매고 가니는거 인ㅅ는데 그거 잠바 안에 메고 다녔어!
6년 전
낙14
약간 저런 거 였는데 끈 짧게 줄여서 가슴 바로 밑에 오게 하고 저기다가 총경비랑 여권 이런거 넣고 다니고 잠바 입고 또 크로스백 메고 거기다가 다른 잡다한 것들이랑 하루 경비 넣고 다니고 그랬어!
6년 전
글쓴낙
헛 고마워어어엇 크로스백 매고가려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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