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넘어지셔서 내가 병원까지 같이 갔단말이야 근데 알바가 11시였고 할머니랑은 9시에 응급실 갔어 딱봐도 알바 제시간에 못갈 것 같아서 디너로 시간 바꿀 수 있냐했는데 그러래 그리고 알바 왔는데 누가 아침에 파트타임 바꾸냐고 파트너들끼리 말나온거야ㅠㅠㅠㅠㅠㅠㅠ나인건 모르는 것 같고 매니저님이 알바생들한테 런치로 나올 수 있냐고 다 전화 돌렸었나봐 전화하면 애들한테 아침에 누가 파트타임 바꿔서 어쩔 수 없다 이런식으로 설명하셔서...지금 디너에 사람 한명 더 넘치니깐 막 자기들끼리 수근거려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