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병원다닐땐 정말 슬퍼서 마음이 아파서 죽고싶어서 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계속 해외 옮겨 다니면서 혼자 있고 누군가와 대화를 할 수 없으니까 다시 무기력해진다 과거 우울증으로 건강이 나빠졌어서 나도 모르게 자꾸 수면 시간을 병적으로 체크하고 걷는 시간 햇볕보는 시간 먹는 양 조금이라도 건강에 해끼치는 일을 너무 병적으로 체크하니까 그게 더 스트레스 대화하고싶다 이 나라 저 나라 언어로는 대화하는데 한계가있고 무기력하니까 그냥 모국어만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