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제대로 못 맞춘다고 꼽주더니 자기 출근 시간 얼마 안 남았다고 당연하다는 듯이 집까지 걸어가래 30분 거린데ㅋㅋㅋㅋㅋㅋ그래서 버스 타고 가야되겠다고 했더니 돈 아깝다느니 운동하라느니 겁나 뭐라 하네 아니 미안한 기색은커녕 저러는게 말이 되나;어이가 없어서 걍 걸어가는데 오더니 자기 버스카드 쥐어주길래 진짜 욕나오려는거 꾹 참고 필요 없다고 주머니에 넣어주고 다시 걸어갔더니 뒤에서 부르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더라ㅋㅋㅋㅋ응 그렇게 와서 버스카드 줄 시간 있었으면 진작 버스정류장 앞에라도 내려줬겠다 에너지 효율적이지 못하게 뭐하는 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