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iz.net/name/40899902?mypage=1&mypage_page=1 이거 쓴 익인데 본표하는 법을 몰라서 일단 쓸게ㅠㅠ 아는 익 알려주라 국5 수가3 영2 과3 과5 (과탐은 과목을 정확히 몰라) 동생은 저번 수능에 딱 저렇게 나왔고 옆에서 본 입장에서 솔직히 최선을 다한것 같진 않아ㅠㅠ 저게 뭐 수능날 유독 망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고3 내내 항상 저 점수 언저리였어 지금은 인서울 그냥저냥한 공대 1학년이고...(건동홍숙 라인) 다니고 있어 솔직히 본인은 만족하는것 같아 근데 나랑 부모님 생각은 좀 달라 부모님 두분 다 스카이 나오셨고 나도 같은 학교 재학중인데 아직 한국에서는 학벌이 중요하고 저 점수가 동생의 한계라고 생각하진 않아서 더 아쉬운것 같아... 머리가 나쁜 편도 아니고 애도 착하고 나중에 결혼도 해야될텐데ㅠㅠ 뭐 이런저런 생각도 들고 일단 스카이 나오면 인맥이 다르잖아 부모님 친구분들도 최소 고위공무원이고 암튼 그런거 보면서 다시 수능보게 하고 싶은데 아직 어려서 그런 현실?을 못느끼는것 같아 내가 이기적인걸까? 동생은 지금은 명확한 꿈은 없는 상태야 그런데 그렇다고 의지도 없는애를 기숙에 보내버린다던가 그렇게 강제적인 방법 쓸 생각은 없어 말그대로 설득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