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원래 애인이 휴가를 정해진 건 아니었고, 어제 저녁에 전화하다가 알게 된 거야. 근데 이것도 정확한 것도 아니고 휴가 못 나올 수도 있어. 근데 친구가 만간 쌍수하는데 실밥 풀 때 같이 가자했어. 내가 평일 알바를 오래 해서 피곤할 것 같다고. 그때 보고 얘기하자고 했는데 오늘 애인 휴가 얘기 듣고 애인이 휴가 나오는 주랑 실밥 푸는 날이 겹쳐서 못 따라갈 것 같다. 근데 이게 정확한 건 아니지만 말은 미리 해야할 거 같아서 말한다. 라고 햤는데 왜 자기 안 따라가주냐고.. 계속 화를 내.. 내가 미리 약속한 거라면 애인한테 약속 있어서 이 날은 못 만날 것 같다.라고 말하는 게 당연한데 난 확답을 주지도 않았는데.. 괜히 억울해 하는 건가..? 친구가 계속 애인 휴가 때문에 친구도 안 만날 거냐고 계속 그래서ㅠㅠ.. 애인 군대 간 달(7월) 이후로 처음 보는 건데.. 내가 잘못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