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제발 경조사비는.. 제발 본인 상황에 맞춰서해..

가끔가다 눈치보여서 무리하게 하는애들 있는데 남들 시선 신경쓰지말고 걍 할 수 있는만큼만 하면됨. 어느정도가 많다적다도 결국 조언하는 사람 기준인거고 멀쩡한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하는것보다 돈 덜줬으면 생활이 좀 어려운가보다 생각하지 뒤에서 욕하진않어.. 걍 걱정말고 본인이 돈 되는만큼만 하면되지머..

[익인1]

ㄹㅇ

[익인2]

나 나랑 되게 친한친구 결혼식때 돈이 너무 없어서 삼만원밖에 못하고 나중에 미안해서 출산축하선물 이빠이사줌

[글쓴이]

ㅇㅇ맞아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하면 되는거지..!

[익인3]

맞아. 먼저 받아서 그만큼 해주는거 아니면 형편껏 마음껏 해야한다 생각함 .

[익인4]

나도 본문은 맞말이라고 공감하는데 근데 뒤에서 말나오는건 케바케 사바사 아냐? ㅠㅠ 괜히 또 소문 내고 다닐 만한 사람이면 동기들이나 가족간에 말나올까봐 눈치보는 것도 있지 않나..

[글쓴이]

나는 뒤에서 소문내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게 아니였어..! 그런식으로 지인 옥죄는 비정상적인 사람 과하게 눈치보지 말라는거지.. 물론 상황에따라 싫어도 좋게보여야 하는 사람 있겠지만 본인딴에 최선을 다하면 눈치볼필요가없지뭐. 내생황에서 그게 최선인데 뭘 어떻게 더 할 수 없잖아

[익인5]

난 경조사비만큼은 남한테 맞춰서 평균 금액은 맞추는 편임... 누굴 축하하고 위로하는 금액인데 평균보다 적게 보내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서운해하는 사람도 았을테니까 형편 안돼도 최대한 맞추려고 해

[익인6]

2222 허리띠 좀 졸라서 감당 할 수 있는 정도면 남들하고 맞추는게 낫더라..

[익인8]

맞아... 사람마다 평생에 한두세번 있는 일이라 난 최대한 더 하려고 함...

[글쓴이]

ㅇㅇ나는 감당안되는것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는거지 감당할수있는 한 안에서 자기 소신껏 하면 된다는거였어

[익인5]

엉 귿데 사실 그런건 미리 조금씩 빼놓고 대비하는게 좋을 것 같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뒷말이 아예 나오진 않아서 ㅠ

[글쓴이]

ㅇㅇ나는 뒷말이 아예 안나온다는게 아니라 굳이 돈으로 남 옥죄는 사람 기분까지 맞춰줄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쓴글임..

[익인5]

엉 글 이해하고 내 생각 쓴 댓글이야 ㅎㅎ

[익인7]

다른 건 몰라도 결혼식은 보통 다 5로 맞춰 내서 3 하면 눈에 딱 띔...

[글쓴이]

본인이 5가 맞다싶으면 5 내면 되는거징

[익인7]

ㅇㅇ 그래서 난 걍 직장 동료나 나랑 큰 접점 없는 사람은 5로 통일

[익인9]

맞어 그리고 학교친구 동창들이나 대학동아리선후배 등은 대부분 내가 준거 못받아ㅋㅋㅋㅋ 나보다 빨리 결혼해서 애 키우고 그러느라 바쁘답시고 ^^...

[익인9]

찐친 (일년에 모임이나 만남 3번 이상)
친인척
회사동료들
잘 챙기는게 나아
이 분들은 자기가 좋든 싫든 오시긴하거든ㅋㅋㅋ

[글쓴이]

아 맞아ㅋㅋㅋ 안친한 학교친구 동창이나 대학동아리 선후배는 친하지 않는이상 ㄹㅇ 대부분 돈 절대 못돌려받음..

[익인10]

마자 나 아직 취준인데 내 친구들 장례식장에서 10만원 넣는 거 보고 깜놀...아빠한테 물어보니까 5만원듀 많은 거라돈데... 애인 친구 결혼식장에서는 20만원씩 넣었대 대박...

[익인11]

나는 경조사비는 형편이 진짜 말도 안되게 어렵지 않은 이상, 그리고 내 처지를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가 아닌 이상은 그냥 주변 사람들이랑 맞춰서 함. 내 처지를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 자체가 얼마 없기도 하고 아무래도 경조사비 보면서 와 얘는 나한테 이것밖에 안되는 친구였구나, 하면서 그냥 내 상황 물어볼 생각 없이 그걸로 판단하고 서운해서 그냥 그렇게 연 끊어지는 경우도 너무 많이 봐서. 나는 그냥 회수 못한다싶으면 5만원넣고 진짜 친하다 싶으면 10만원 함

[글쓴이]

자기 기준만큼 안했다고 연끊는 사람도 분명 있지.. 근데 그렇다고 너무 속상해하지말어 걔네들이 이상한거지 니가 이상한거아님. 친구랑 좋은관계를 유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니 입장이 제일 중요한거야..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도 경조사비로 가족이나 친구들 과하게 눈치보고 끌려다니지 말라는거였음...

[익인11]

쓰니 몇살이야? 나도 솔직히 돈이 뭐가 중요하냐 각자 형편이 다른건데 마음이 제일 중요하지 하고 지금도 그 생각 하고 있지만 별의별 희안한 사람 다 보다보니까 왜 그냥 서로. 아무리 그래도 사회적 기준 3,5,7,10 기준에서는 맞추라는지 알겠더라고. 경조사비를 얼마나 과도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고 비정상이라고 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딱히 경조사비로 서운해 하는 사람을 이상하다고 생각 안해서. 우리 부모님이 들어온만큼은 최대한 맞춰서 넣으려고 하시는 편이라서 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걸수도 있어 내가

[글쓴이]

아니 다른쪽에서 그만큼했으면 나도 그만큼 하는게 예의이긴하지. 내가 그것마저 하지 말라는게 아님.. 나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경조사비 맞추는거 중요한거 아는데 가끔보면 본인이 그럴 상황도 아닌데 과도하게 돈쓰는건 하지 말라는거임. 예를들어 내가 돈없는 대학생이면 5만원 정도 안에서만 알아서 하면 될것을 남 눈치보자고 과히게 해줄 필요는 없단거야.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경조사비 안맞춰준 부분에 대해 서운해 하는건 이해하지만 다른사람 상황도 모르면서 함부로 흉보고다니는거 진짜 예의없다고 생각해. 물론 의도적으로 친구한테 얻어먹기만 하고 본인 돈은 안쓰는 친구들은 당연히 뒷말 나오는거 이해함. 그건 돈 안쓰는 친구 잘못이니까ㅇㅇ

[익인12]

맞아 사람들 의견은 그냥 참고만 해! 어차피 초년생일때나 고민이지 좀 가보고 시간 조금 지나도 자기 기준이 선다

[익인13]

그냥 5부터 시작한다~ 라고 깔고가면 될듯ㅋㅋㅋㅋ직접 가든 안가든 5 미만으로는 하는거 아닌거같음...

[익인14]

기본 5, 좀친하다 10, 절친이다 20으로 그냥 정했어~ 여기서 좀 더 친하면 결혼선물 임신선물 출산선물 따로 작게해주지 그냥 주는사람, 받아서 갚아야할사람 편한금액이 낫다고생각해.. 근데 사람마다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것도 뭐 어쩌겠냐 싶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