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씨 되게친한오빠가 취했는데 말실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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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봐 취해서 이래저래 얘기하는데 

지금 사귀는애 없었음 너랑 사귀었을거라고 이런말함.. 

내년에 애인이랑 결혼하는사람이야..하  

엄마끼리아는사이이고 같은동네사람인데 어쩌냐 미치겠네 개짜증난다 그러길래왜술을처드셔가지고 

아 기분드럽다진심 앞으로 어찌해야할지도모르겠고 아 기분만 안좋아

[익인1]

찌질;,

[글쓴이]

아진심기ㅣㅣ짜증난다여태좋은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아

[익인1]

지금애인이란 헤어질게 사귀자!도 아니고 걍 찔러보는거 증말로 어쩌라는건지 모르게따 이말이여요~

[익인2]

헉 나도 저런말 들음적있음... 결혼하고 애도 낳고 살더랑 정상이 아닌듯

[글쓴이]

허허 그러게 이제 정상으로 안보임 연끊어야겠다

[익인3]

어차피 결혼하면 남사친 여사친 사이는 멀어지니까 슬슬 멀리하면 될듯..

[글쓴이]

걍 지금끊고싶다........

[익인3]

근데 엄마 친구 딸인데 결혼 앞두고 저런 멍멍이 소리를하냐 진짜

[글쓴이]

그러니까내말이...왜저러는거야 진짜이해안가

[글쓴이]

아 자야되는데기분개잡처서 잠이안오네

[익인4]

기분드릅겠다

[글쓴이]

아토할거같아진짜개짜증난다

[익인5]

아 진짜 불쾌하다

[익인6]

왜저래 개뜬끔 불쾌 그자체다ㅜ

[익인7]

으악 ㅠㅠ 진짜 끔찍...

[익인8]

에바ㅑ

[익인9]

와 끔찍해..

[익인10]

어우 속에 담지 왜 꺼내...

[익인10]

엄청 취한거 맞아? 혹시라도 찔러보는거 아님? 난 아무리 취해도 말해서 안될건 안하게되던데

[글쓴이]

꼴아보이긴했어 혀도 다 꼬이고 같은말반복하고

[글쓴이]

아 애들아조언좀 현실적으로 어케해야하냐 낼연락오면 얻ㅈ덯게 받아들여야하고 어떤태도로 대해야해?하 미치겠네

[익인14]

걍 못 들은 척 하고 평소처럼 지내야지..

[글쓴이]

와..그게가능할까

[익인14]

그리고 속으로는 거리두기

[익인14]

+ 술 취해서 기억 안 나는 척

[익인19]

222

[익인11]

일 벌리기 싫으면 그냥 술취해서 기억 안 나는 척 해

[글쓴이]

?나도 취한척하라고?먼말잉

[익인11]

아 같이 마신거 아니구나? 난 그냥 암말 안 할래

[익인22]

아 오해한거구나

[익인16]

이게 맞는거같아 그냥 티내지 말고 서서히 멀어져!

[익인22]

일벌리는게아니고 쓰니가 멀어지면될거같은데..?

[익인12]

아 개별로다

[익인13]

아 개싫다

[익인15]

모른척하고 서서히 멀어져도 될듯

[익인17]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서 약속 절대 잡지말고 연락 횟수 점점 줄여가..

[익인18]

왜 저러냐 진짜.. 그냥 언급하지 말고 모른척하면서 칼철벽치다가 서서히 연락 끊어

[익인20]

찝찝하다

[익인21]

나라면 서서히라도 멀어짐

[익인21]

그냥 깔끔하게 서서히 멀어져

[익인23]

저런애들 제일혐인게, 저렇게 이런저런 여자 찔러보고 안되면 현재 여자친구 안전빵으로 여기고 역시 너만한여자가없다 생각하며 함께 미래를그리고 사랑꾼인척하는거....;
진짜 토나옴 역겨움. 현 애인분이 너무 안타깝고, 지금만나는 여자를 얼마나 만만하게 여기면 저러나 개 빡치고 진짜 대구리 빠개고싶음;

[글쓴이]

ㅇㅏㅏㅏ진심 왜저러냐고

[익인24]

예비 부인분 도망치세요.. 여자가 받아주면 모텔가서 몸도 섞을 놈임

[글쓴이]

진심 언니 너무불쌍함 되게 예쁘고 좋으신분인데..

[익인24]

꿈에도 모르겠지...... 허유...

[익인25]

헐

[익인26]

웃기네 누가 사귀어달랬냐고.. 예신이 있는데 저런 말을 한다? 손절이지 뭐..

[익인27]

서서히 멀어져야지

[익인28]

지금 연 끊는게 나을듯 괜히 눈치보면서 유지하다가 뭔일터질지 모른다...

[익인29]

헐 에바야

[글쓴이]

진심 어이없는건 여태 성격좋고 털털하고 잘챙겨주는 오빠라고 생각하고지내왔는데 술츠먹고 저러니까 진짜 정이 순식간에 떨어지고 배신감오짐

[글쓴이]

진짜 얼마없는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어떻게저러냐

[익인30]

저런애들 사귀는 사람 있으면서도 간 재보고 다님 평생 안고쳐져 저거.. 옆에 있으면 하등 도움될거 없는사람이니까 멀리해

[익인31]

손절

[익인32]

으윽..

[익인33]

더러워

[익인34]

미친...

[익인35]

그냥 기억 안나는척하고 천천히 거리두는게 제일 베스트 ...

[글쓴이]

걍나도 언급하지마?정신차리라하고 연끊을라했는데

[익인35]

너가 언급하면 또 일이 어떻게 될지 머르니까 ㅠ 그냥 이럴땐 모르는척이 짱ㅇ...

[익인36]

아 진짜 어떡함.... 여자친구 분은 저런 놈인지 모르고 결혼하게 될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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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뭔삽소리야 개징그러운소리하지마

[익인38]

뭐야 제 의사는요 뭐래 진짜

[익인39]

그 애인만 불쌍

[익인39]

남녀사이 우정같은거 없음 다 호감 갖고있는거임 개빡치네 진짜

[글쓴이]

와진ㅊㅏ실은 3월에도 비슷한일이썼거든그자식도 애인있는데 나한테 계속작업걸어서 연끊었단말야 근데 갑자기 잘
지내던 이오빠가 이러네 나진짜 충격이고 앞으로남자못믿을거같아미짖ㅁ

[익인41]

나같으면 엄마한테 이름

[익인42]

그냥 묻어... 괜히 불똥 튈라

[익인43]

일 안만들고 싶으면 무조건 모르는척하고 서서히 멀어지기 제발!!! 이거 일 키울수록 쓰니한테도 좋을게 전혀 없다ㅜㅜㅠㅠㅠㅠ 모르는척하고 멀어지기!!

[글쓴이]

왜왜??무슨일생기는데...?그오삐가 자기유리한쪽으로 상황이라도만들려나?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와 개무서워...너무싫어끔찍해 그럼 내가 지금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이 모른척 서서히멀어지기야? 만약오빠가 내 달라진태도보고 그 얘기 꺼내면 그때도 모른척해야해?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응응 알겠어....

[익인44]

진짜 어쩔티비다

[익인44]

굳이 언급하지말고 걍 단호하게 연락 끊으셈

[익인45]

지혼자 북치고장구치곸ㅋㅋㅋ

[익인46]

어후 손절하자... 나도 이런 경우 있었는데 모른 척 지내봤자... 걍 바로 끊어내는게 답ㅠ

[익인47]

그렇다고 너를 지금 좋아한다는건 아니지 않아...?

[익인49]

그거랑 뭔상관이야 애인있는 사람이 저러는게 미친거라는거지

[글쓴이]

지금 그게 중요해..?

[익인47]

그냥 술취해서 하네 하고 무시하면 될거같은데 쫌 너무 오바하는 느낌이 들어서..ㅋㅋㅋㅋㅋㅋㅋ그냥 무시하고 거리두면 될거같은데

[글쓴이]

아무접점없는사람이라면 가능하겠ㅈㅣ 근데 저사람은 가족끼리아는사이고 결혼할때도 마주치고 같은동네라 같이 만나는자리도많단말야 연끊어서 깔끔하게 없어진다면 좋을텐데 지금내상황은 그게아니자나

[익인47]

그런 상황 다 봐도 그냥 거리두고 무시할 수 있을거같은데..? 가족끼리 가 아는 사이라도 자식들은 안친하게 지내는 사함도 많고 그냥 형식적으로만 인사치레하면 되자나.. 난 사실 별 일 아닌거같은데 너 너무 오바하는거같음.. 기분드러운건 나도 이해하고 저 사람 도라인것도 알겠는데 그냥 니가 적당히 무시하고 끊어내기 충분해보임

[글쓴이]

47에게
그래그래 조언고맙다

[익인55]

47에게
22.. 그냥 술취한 주정이라고 생각하고 넘길 것 같아 나도

[익인52]

애초에 좋아한단 얘기를 하는게 아니자나 쓰니는… 오바가 아니라 사람이 많이 이상한데 반응 안나오게 생겼냐구..

[익인70]

떠보면서 밑밥 까는거지 ㅋㅋ
다 보인다

[익인48]

100퍼 바람나서 이혼할사람

[익인50]

뭐야 왜줘랩

[익인51]

모른척하고 이제 더 만나진 말자

[익인53]

난 그냥 거리두고 슬쩍 멀어질듯..

[익인54]

무시하고 이제 걍 연락도 대충 단답식으로 하고 안받고 멀어지면 되지 머 이제 결혼한다해서 따로 안만나려고 한다 하고 어머니께도 흘리면 되고

[글쓴이]

엄마한테 말해도되는거겠지...

[익인54]

ㄴㄴ그걸 말하라는게 아니라 말하지 말고 그냥 너 왜 요즘 걔 안만나? 라는 얘기가 나오면 이제 안만날거다~ 라는 식으로만 걍 해 어차피 너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 아냐

[글쓴이]

아아 그런식으로??알겟어 이해했어

[익인56]

저런 놈들 백퍼 바람핌 ㅠ

[익인57]

저런 것들 많음 걍 여미임 이성에 환장한

[익인58]

하 진심 저런거 개빡쳐 실수는 지가 해놓고 정털려서 거리두면 나만 나쁜놈됨 ㅊㅋㅋㅋㅋ 주변에서 왜? 물어보는것도 짱나고 말 못하는것도 개빡치고 아… 진짜 ㅜ 힘내쓰니야

[익인59]

진짜.. 나도 몇없을 착한 애라고 생각하면서 몇년 친구한 남자애한테 성추행당하고 남혐생길거깉아

[익인60]

찔러보는거네... 근데 네가 따지고 들거나 주위 사람한테 말하면 술 취해서 그런거라고 농담이라고 아니면 기억안난다고 둘러대면서 너만 이상한 사람 만들게 뻔해.. 여친이랑 헤어질 생각도 없을 거고.. 조용히 멀어져

[익인61]

거리두는게 좋지않나 본인도 기억나면 내가 실수해서 쟤가 거리두는구나하고 반성도 하고

[익인62]

본인이 스스로 실수인거알면 알아서 거리둬야하는거 아닌가? 어떻게보면 쓰니가 약점 잡은건데
무시하고 너 하고싶은대로 해
너 잘못 없으니까

[익인63]

2

[익인64]

그냥 점점 선그으면서 멀어지는게 답

[익인65]

좀 다른 이야기인데 전남친들중에 결혼 한 애들 3명정도 있는데 다들 결혼 확정되니까 밤에 연락오더라 ㅋㅋㅋㅋㅋ 그냥 아쉬우니까 찔러나보는듯 진짜 어쩌라는건지

[익인66]

그냥 모른척해!!!

[익인67]

모른척+서서히 손절

[익인68]

배려없다 ㅋㅋㅋㅋㅋ생각만 하던가;

[익인69]

와 잔짜 개불쾌하다 나라면 모르는척 못지냄 그냥 얘기하고 연끊을거같애

[익인71]

으엑...

[익인72]

그냥 찔러보기식 저질농담 한 것 같음
저런 놈들이 또 와이프한텐 가서 사랑꾼처럼 군다

[익인73]

백퍼 흘리기..ㅋㅋㅋㅋㅋ

[익인73]

쓰니 만만히 보이지 마라 ㄹㅇ

[글쓴이]

어케해야됨 저사람이 흘리건말건 난관심ㅈ도없고 기분만 드럽거든? 지금까지 연락없는상태인데 쭉 모른척할거긴해 근데 만약 상대쪽에서 기억하고 얘기꺼내면 난 어떻게해야해? 최대한 안 엮이고싶고 언니한테 덜 피해가 갔음좋겠어..

[익인74]

그냥 곧 결혼하려니까 아랫도리가 싱숭생숭해진 짐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글쓴이]

내가 왜 고통받아야해ㅜㅜㅜㅡㅜ흐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