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은 나보다 6살 많아 생긴 것도 잘 생겼고 키가 조금 작긴해도 170은 넘어 성격도 좋고 다정해
가게 하고 있어서 직장생활 하고 있는 나랑 생활패턴이 완전 반대야 내가 퇴근할 때 상대방은 출근하고, 그 사람 출근해서 일 할 때 난 퇴근해서 자 그래서 연락 잘 안되는 것도 있고 가게가 작지만 잘되서 바쁜 것도 알아
나는 손님으로 알게되서 자주 가다가 따로 술도 마시고 나는 호감 있어서 들이댔어 술 마시면서 완전 내 스타일이다, 잘생겼다 등등 근데 그 사람이랑 술 마시면서 연애, 성격, 이상형, 가치관등 얘기 했겠지? 그랬더니 내 성격 완전 좋다고 결혼 상대로 정말 좋다 ? 그런식으로 얘기하더라 그리고 이후 연락하는데 뭔가 나만 물어보고 그런식 ? 근데 만나면 또 말도 잘 통해서 미치겠어
다음주에 이 사람 휴무에 맞춰서 만나는데 나는 반차 쓰고 만나거든 이 어장에 놀아나야될까 아니면 계속 잔잔히 파고 들어야될까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