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대 석사밟는 중+대기업 다니는데 남친을 너무 사랑하게 됐어 서로 죽고못사는 관계가 되니까 내 커리어고 뭐고 다 상관없다 이런생각이 들어ㅠ
남친이 세종시에서 근무하는데 결혼하면 내가 커리어 버리고 세종시에서 살아야하잖아? 근데 그걸 다 감수할수있을것같은거야 "S대고 대기업이고 필요없고이 남자하나면 됐다! "이런 느낌?
내가 사랑에 눈이 먼거야? 냉정하게 알려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