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가 주식인지 도박인지...하다가 몇억 날려먹고 빚만 한가득이야.
이모부 연봉 전부 빚갚는데 들어가고 이모 월급으로 살아.
집도 팔고 월세 갔고...
엄마는 이모가 이모부랑 이혼했으면 하는데 우리 이모는 이모부가 그래도 바람은 안핀다고 하면서 계속 붙들고 살아.
그 일 후로 불안장애 걸린데다 매번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돈도 좀 요구하기도 하고
엄마도 그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날잡고 하소연 하는데 이젠 나도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