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문열고 환기시키고 있었거든? 아파트가 복도식이라 저 멀리서 교회에서 어쩌구 하면서 다른집 문 두드리는 소리 들리는거야 그래서 가까워질때 문 앞에서 대기했거든 현관등 고장나서 복도불만 켜지는데 그 사람들 나 보더니 놀래면서도 굳이 현관문 두드리고 말 시작하려고 하길래 얼굴 빤히 쳐다보면서 씩 웃었거든 그러고 아~ 이소리였구나 ㅎㅎ 저 이제 문 닫을거에요 하니까 도망가더라 ㅋㅋㅋㅋ